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자리에 앉아 발 내밀고 앉아 있는 젊은 여자

지하철 조회수 : 4,434
작성일 : 2023-03-24 09:30:04
혼잡힌 지하철 자리에 앉아 두발을 앞으로 쭉 내밀고 있는 젊은 여자애 앞에 제가 서 있습니다
발을 좀 넣어달라고 말했더니 발을 앞으로 더 쭉 내밀어요
손톱마다 색깔별로 마녀처럼 붙여놓고 핸펀만 하며 못들은척 했어요
어이없어서 다른 칸으로 옮겨왔어요
저는 저여자애 또래 대학생 엄마입니다
저런 애들은 도대체 왜 저러는 걸까요?
IP : 223.62.xxx.8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배운
    '23.3.24 9:31 AM (223.38.xxx.172)

    천민은 답 없어요.

  • 2. 진상
    '23.3.24 9:32 AM (220.117.xxx.61)

    다시 볼 사람 아니라고 막하는 사람은
    여기서 악플 다는 사람 수준이라 생각하시면 맞아요.

  • 3. @@
    '23.3.24 9:34 AM (222.104.xxx.4)

    지네 엄마가 그렇게 지나가가 발에 걸려 넘어져봐야 경각할듯 ㅡㅡ;
    걔네들은 노답이어요

  • 4. ㅇㅇ
    '23.3.24 9:36 AM (58.234.xxx.21)

    지나가는 사람 발에 밟혀봐야 정신 차릴려나...
    나랑 동동한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첫댓님처럼 천민이고 생각하세요

  • 5.
    '23.3.24 9:37 AM (118.235.xxx.144)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고 더러워서 피해야죠.

  • 6. ...
    '23.3.24 9:37 A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참 못배운거 티내네 라고 말하며 옆칸으로 가기

  • 7. 젊은애들
    '23.3.24 9:37 AM (211.200.xxx.116)

    여자남자 똑같아요
    못되고 싸가지없고 못배워먹은 애들있어요
    큰소리로 통화를 한시간이상 하는것들 ㅡ 지는 이어폰끼고 고래고래 통화 ㅡ
    지하철 타고 출퇴근하며 20대 혐오증 생길거같아요

  • 8.
    '23.3.24 9:39 AM (223.38.xxx.241)

    부모가 못가르친거
    쌍놈집안에서 무슨 예의를 가르치겠어여.

  • 9. ker
    '23.3.24 9:40 AM (180.69.xxx.74)

    걔가 못된거죠
    보통 아이들 안그래요

  • 10. 조심
    '23.3.24 9:43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냥 그 자리가 불편하면 피하는게 맞아요.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데 뭔가를 요청하거나 불만을 얘기하다가 봉변당할 수 있어요. 세상이 참...

  • 11. 플랜
    '23.3.24 9:43 AM (125.191.xxx.49)

    유튜브 보니 지하철에서 담배 피는 청년
    음악 크게 듣는 젊은 여자등듬 많더라구요

  • 12. ...
    '23.3.24 9:43 AM (1.241.xxx.220)

    전 얼마전 지하철에서 다리 한쪽을 반대쪽 무릎에 4자로 올려놓는거 있잖아요.(다리 꼬는게 아니라 발을 무릎에) 그럼 진짜 옆사람에게 신발 바닥이 닿을랑 말랑 하거든요.

    한줄에 청년도 젊은 여자도 둘 다 그러고 있는데
    사람들 우르르 타서 앉으니 청년은 바로 내리더라구요. - 이게 당연히 맞는건데
    제가 바로 옆에 앉아도 꿋꿋히 발 안내리고 있더라구요.
    옆에 친구보고 청년쪽으로 한칸 가달라고 했어요. 옆에 다리 때문에 라고 다 들리게 말하니까 움찔하면서도 안내리더군요. ㅎ

  • 13. ,,,,
    '23.3.24 9:45 AM (59.22.xxx.254)

    정신적으로 많이 아픈아이인가보다 하고 피하는게 상책인듯 합니다.

  • 14. ...
    '23.3.24 9:51 AM (121.163.xxx.181)

    저도 비슷한 여자를 봤는데, 약간 혼잡한 지하철에 남친이랑 서있는 젊은 여자였어요. 남자는 가장자리로 붙어있는데 여자는 그 앞에 서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면서 주변 지나다니는 사람들 못 다닐 정도의 위치에 붙박이처럼 서있는 거에요. 약간 화난 표정하고. 뭔가 이상한 느낌이라서 피해서 다른 데로 갔어요.

  • 15.
    '23.3.24 10:10 AM (119.198.xxx.244) - 삭제된댓글

    밟아버려요 실수로 밟은척 사과하시고..

  • 16.
    '23.3.24 10:12 AM (118.235.xxx.104)

    그런데 그렇게 피하기만하면 어떻게 개선이되나요,?
    82가 그렇게 연약한 여자들사이트는 아닐텐데
    그냥 봉변안 당하는게 상책? 간이 작아서 나도
    그렇지만 현명한 대처방법을 알려주는 분은 없네요.ㅠ

  • 17. ,,,,,,,,,
    '23.3.24 10:14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더러워서 피해야죠.222

  • 18. ,,,,,,,,,
    '23.3.24 10:15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빨리 피하는게 ,,,,,,,

  • 19. ,,,,,
    '23.3.24 10:19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피하는게 현명한거같아요. 그 젊은여자 더 심각한 사람한테 봉변당할거예요. 불쌍한 사람이지요

  • 20. 피해야죠
    '23.3.24 10:21 AM (108.172.xxx.229)

    정상적인 시람의 반응이 아니네요.
    죽전역의 칼부림도 제정신이면 그런 일이 일어나겠어요?
    제 정신 아닌 인간은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 21. ㅇㅇ
    '23.3.24 10:24 AM (185.80.xxx.236) - 삭제된댓글

    예전엔 뭔가 이상한 사람을 만나면 나한테 왜 난리인가, 왜 날 무시하나 싶어서
    기분이 엄청 상했는데,
    곰곰이 저를 돌아보면 단점이란 게 쉽게 고쳐지는 게 아니더군요...
    윗님 말대로 저런 애들은 그런 단점을 나한테만 보이는 게 아니라 딴 데 가서도 고따구로 하기 마련이라
    봉변 당하는 일 있을 거임.

  • 22. ...
    '23.3.24 10:39 AM (110.12.xxx.155)

    아무도 주의 주지 않고 그냥 지나치니까
    저런 애들이 고쳐지질 않지라고
    얼마전까지 저도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런 애들은 더러울 뿐만 아니라 무서워서 피하게 돼요.
    핸드폰 모서리로 어르신 머리 내려치던
    미친뇬도 있었잖아요.
    신고할 만한 일은 지하철 차량번호 찍어서
    호선별 고객센터로 신고해주려구요.

  • 23. 진짜
    '23.3.24 10:40 AM (211.104.xxx.48)

    저 아줌마인데 지하철서 저러고 있거나 다리 꼬고 있는 건 죄 젊은 여자들. 왜죠?

  • 24. 별별
    '23.3.24 11:14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한칸 에스컬레이터 뒤에서 60대쯤 여자분
    숨소리내며 등뒤 바짝붙어있어
    이상하다 했는데
    서있는 제몸을 밀치듯만지며
    앞으로 지나감.
    왜만지냐하니 너 미쳤냐?이러며 가네요 ㅜ
    이런인간 어떻게하나요

  • 25. 그냥
    '23.3.24 12:52 PM (49.164.xxx.30)

    미친년이죠..무시가 답입니다

  • 26. ,,,
    '23.3.24 1:42 PM (118.235.xxx.133)

    우리 동네에도 그런 애 있는데 그냥 못 배우기도 했고 약간 경계선 지능이나 adhd 같은 게 있는 거 같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09 "난 세계적 조각가" 청도군 속여 3억대 '꿀.. 1 .... 18:50:19 124
1590808 구글 회장 전처도 웬디 덩이랑 비슷한듯 00 18:43:52 261
1590807 40중반에 치아 교정 1 ㅇㅇ 18:42:14 172
1590806 비빔면에 콩나물 잔뜩 넣으니~~ 6 ㄷㄴㄱ 18:39:52 688
1590805 오늘 9호선 에스컬레이터 캐리어 사고 3 .. 18:37:32 553
1590804 시누이 시댁어른 돌아가시면 저도 가야하죠? 3 18:35:29 391
1590803 밤9시45분에 여수엑스포역 근처 저녁 포장할만한 집 있을까요? 핑프 아닌데.. 18:35:18 62
1590802 너무 효자 아들 징그럽네요 6 .. 18:32:13 851
1590801 하정우는 동생 잘 키우고 있나요? 6 ㅡㅡㅡ 18:28:55 842
1590800 그때 그랬다면 어땠을까 (살짝19 4 ... 18:19:27 720
1590799 아........K패스 카드................ ㅠ.ㅠ.. 13 K 패스 18:16:28 1,241
1590798 엑셀잘하시는분 도와주세요!! 6 엑셀 18:11:42 311
1590797 일반인 연애프로에 어떻게 나올까요 진짜 연애할라고 나와요? 1 연애 18:09:25 514
1590796 이재명과 조국 2 정치 18:08:17 507
1590795 하이마트에서 세탁기 사려고하는데 보증서비스도 같이 하세요? . 18:07:26 81
1590794 갤럭시 핸드폰 1 애플 18:07:17 218
1590793 중국인들은 어려서부터 질서교육 안받나요? 8 ㅇㅇ 18:05:26 505
1590792 올케언니 왜 그런걸까요 8 ㅇㅇ 18:01:28 1,576
1590791 선재업고튀어에서요 태성이는 어떻게 된거죠 6 ㅇㅇ 18:00:43 633
1590790 5/3(금) 마감시황 나미옹 17:58:14 367
1590789 저에게 옷 주겠다고 주신 분이요. 6 ps 17:52:35 1,670
1590788 혹시 제 언행이 어디가 문제였을까요? 30 마나님 17:50:30 1,987
1590787 50다 되니 각광받는 외모.;; 28 ㄷㄷ 17:45:40 4,121
1590786 제가 코를 골았는데 이상했어요 8 .. 17:42:54 1,184
1590785 재벌라이프 1 그사세 17:41:31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