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크라이나 결국 한반도처럼 분단국가로 간다네요

큰일이다 조회수 : 3,300
작성일 : 2023-03-24 07:58:36


김준형 전 원장이 바라본 우크라 러시아 전쟁의 결말예측~~~

지금 전문가들은 이미 이리 보고 있다네요
아래는 관련 쇼츠

https://youtube.com/shorts/RqeiU0D4JAE?feature=share
IP : 211.41.xxx.2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
    '23.3.24 8:04 AM (124.216.xxx.136)

    미국 바이든이 러시아 고립시키고 전쟁 일으키게 만들고
    우리나라도 아시아 영향 아래두게 하려고 분단시키더니 우크라이나까지
    미국이 진정한 지구인들에게는 원흉인듯

  • 2. ...
    '23.3.24 8:16 AM (125.181.xxx.201)

    우크라이나 동부는 러시아가 가지게 되겠죠. 애초에 서부인들이 동부인들 차별 안했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텐데 전혀 아녔고 그걸 온 유럽이 인정해서 동부의 자치권과 휴전을 인정하는 민스크 협정이 체결됐고요.
    문제는 우크라이나 서부도 독립권이나 자치권이 없을 가능성이 높아요. 폴란드가 계속 움직이는데..... 폴란드가 우크라이나 서부 땅을 요구할 가능성이 꽤 있어요. 우크라이나는 아직도 현실 파악 못하고 자기는 유럽인이다 이러는데 유럽인인가 안 유럽인인가 이 고민은 심지어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때 했던 고민인데 우크라이나는 지금 하고 있거든요. 폴란드가 지금 유럽 그 어느나라보다 우크라이나에게 신경 쓰는 이유는 뭘 바라서인데 젤렌스키는 그것도 모르고 폴란드에게 갑질하잖아요.
    분단은 이미 8년도 전 민스크조약때 이미 확정된거고 앞으로 주권국가 우크라이나가 존재는 할까 의문이에요. 분단은 미국유럽이 아예 처음부터 논의하는 거고 전문가들이 다 예상하지만 언론에는 안 나오는 건이에요.
    문제는 러시아는 아예..... 서부 우크라이나의 주권이 없어지길 바라거든요. 티는 안 내지만 폴란드랑 작당모의했을 가능성도 높고. 물론 전쟁 후에 얘기입니다.

  • 3. 상상
    '23.3.24 8:40 AM (175.123.xxx.37)

    저는 82에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정치등 여러가지 분석도 믿을 수있다 생각했는데 위의 의견은 진짜 신박하네요...
    폴란드는 러시아와 푸틴을 우리 반일감정의 10배는 더 미워하고 작당모의는 가당치도 않아요.
    전쟁 터지고 폴란드 음악회에서 챠이코프스키 연주도 금지되고 모든 문화계 행사 등에서도 러시아가 다 빠진상태고
    우크라이나 돕는건 거기가 실제적으로 자신들을 대신해서 푸틴을 막아준다고 생각해서에요. 서부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미련은 1900년대 초반까지나 지속되었던 100년전 얘기입니다.

  • 4. 우크라이나
    '23.3.24 8:42 AM (125.134.xxx.38) - 삭제된댓글

    보면 안타깝지만 우크라이나 행여나 방송 나오면


    외신 채널 돌려버려요 기사다랑 최근 만났죠?


    미국이고 러시아고 일본이고 중국이고 저 사방 우리나라를 둘러싼 국가들 하나도 믿을게 못되고


    우리나라만이 평화를 지킬수있다는 거


    친일 매국 정부라 요즘 많이 불안합니다

  • 5. 우크라이나
    '23.3.24 8:43 AM (125.134.xxx.38)

    보면 안타깝지만 우크라이나 행여나 방송 나오면


    외신 채널 돌려버려요 기시다랑 최근 만났죠?


    미국이고 러시아고 일본이고 중국이고 저 사방 우리나라를 둘러싼 국가들 하나도 믿을게 못되고


    우리나라만이 평화를 지킬수있다는 거


    친일 매국 정부라 요즘 많이 불안합니다

  • 6. 흠...
    '23.3.24 8:48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

    상상님. 우크라이나서부는 몇백년전부터 폴란드 영향력이 컸어요. 그 사람들은 아직도 거기가 자기네 땅이라고 생각합니다.

  • 7. 흠...
    '23.3.24 8:52 AM (121.190.xxx.146)

    상상님 말씀하신대로 우크라이나 서부는 몇백년동안 폴란드 영향력이 더 컸었구요, 님은 100년전 이야기라고 하지만 폴란드사람들은 아직도 그 땅 자기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토에 대한 욕심앞에서도 과연 러시아랑 모의하지 않겠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요? 아마 지금 젤렌스키를 떠받치고 있는 민족주의를 가장한 친나치세력들이나 강력하게 반대할까 우크라이나의 분할통치는 주변국에서 가장 환영할 걸요?

    물론 이 모든 것은 러시아를 고립시키기 위한 미국의 수단이라 미국의 잘못은 맞다고 생각해요.

  • 8. ...
    '23.3.24 8:55 AM (125.181.xxx.201)

    폴란드가 러시아 미워하고 혐오하는 것과 땅얘기는 다르죠. 제가 말한 작당모의는 둘이 처음부터 짰다가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고 폴란드의 우크라이나의 태도가 여전히 갑질이고 그 이후의 얘기에요. 그리고 사이 안 좋더라도 돈 얘기 땅 얘기를 왜 못 합니까. 실무진들 비공개로 만나면 되지... 아예 그럴 가능성 자체가 없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나요. 밖으로 나오는 거랑 안에서 움직이는 흐름은 다르잖아요.
    최근에 폴란드 관계자가 인터뷰한거 보면 말이 미묘하게 달라졌어요. 우리나라에서 번역된 기사인데 우크라이나가 남은 영토라도 건지려면 정신 차려야 하는데 그럴 가능성이 제로고요. 젤렌스키는 내년에 대선에서 재선하기 위해서 무조건 재선때까지 전쟁 끌 것이고.
    2026년, 3년 후에 어떻게 될지 보면 나오죠.

  • 9. ...
    '23.3.24 9:02 AM (125.181.xxx.201)

    사실 우크라이나 주체성과 독립성이 생긴 게 백년도 안됐어요. 오히려 역사성 주장하면 서부는 폴란드 땅에 가깝고요. 1900년대 초라는데 그게 그렇게 먼 시기가 아녜요. 우에겐 먼 옛날같지만요. 반대로 우리나라도 1900년대 초부터 계속 항일독립운동해왔고 당장 3.1운동도 1919년입니다.
    폴란드쪽 이번에 전...칼 갈았다고 생각했어요. 작년에 폴란드국경 인근에서 농부 두명이 즉사했어요. 우크라이나가 떨어뜨린 미사일 잔해로요. 누가 봐도 그건 폴란드의 주권이 훼손된 경우였고 대외적으로 어떤 메세지를 내든 젤렌스키는 무조건 폴란드에 연락해서 그거 우리나라가 러시아 미사일 방어하다가 떨어뜨린거고 진짜 미안하다고 했어야 했는데 폴란드에게 연락을 아예 않고 사정설명 안하고 그거 러시아가 폴란드에 쏜거고 이는 러시아가 유럽 본토를 공격하고 폴란드까지 공격하는 거다 확전이다고 주장했죠. 폴란드는 이미 미국에게 정보받아서 조사가 끝났는데도 참고 또 참았지만 우크라이는 지금까지 공식적인 사과는 없고 여전히 러시아의 짓이다 이러고 있어요.
    물론 전쟁 초반에는 단순히 러시아가 미워서 푸틴이 죽었으면 좋겠어서겠지만 이제 만 2년차가 넘어가는데 폴란드가 정말 단순히 그런 이유로 우크라이나를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다른 나라와 달리 폴란드는 직접적으로 자기 국고를 털면서 돕고 있어요.

  • 10. ....
    '23.3.24 1:15 PM (221.168.xxx.239) - 삭제된댓글

    미쿡 시키들 ~유럽에 한국같은 나라 만들어 뽕을..?..ㅉㅉ
    감당도 안되는 전쟁을 할때부터 알아 봤슈....?..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761 2시에 영수회담 시작 13:14:50 1
1589760 꽃가루ㅠ 1 13:12:57 49
1589759 재방송 나오면 즉시 돌려버리는 드라마 뭐 있으세요? 13:11:54 60
1589758 워시타워 사려는데 오브제와 트롬 차이가 있을까요? 세탁기 13:09:26 39
1589757 인생하수 나이 51 13:09:01 99
1589756 염미정!!!! 2 13:07:25 444
1589755 옛날 사람들은 당나라 유학 말타고 걸어서 갔겠지요? 3 .... 13:07:02 149
1589754 한동훈의 자아도취 정치, 그건 실패할 운명이었다/이완배 4 강추합니다 13:06:28 157
1589753 천정누수 ... 13:06:20 52
1589752 예비신랑 말버릇 중에 쳐맞아야지 이 말버릇 어떻게 생각하세요? .. 9 Dd 13:02:25 497
1589751 그냥 공부, 유통관리사 자격증 어떤가요? 자격증을 따고 싶어서.. 2 아무 자격증.. 12:58:43 130
1589750 천정누수로 수리해보신 분들 비용 어느정도 예상해야하나요? 2 누수 12:56:14 171
1589749 국힘대선후보로 한동훈보다 오세훈이 더 .. 12 ㅇㅇ 12:45:02 605
1589748 마곡쪽에 미용실 추천부탁드려요 assaa 12:42:29 66
1589747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는 대박입니다 3 12:41:24 440
1589746 가락시장 수산물 가게 추천부탁드려요. 1 저녁식사 12:38:44 139
1589745 한 약도 이제 5 ㅈ효ㅗ 12:37:09 671
1589744 이 가격으로 국내 여행 대체할만한 곳 7 오월여행 12:36:33 513
1589743 (펌)내신 포기하고 '정시파이터'가 되겠다는 착각.. 5 ㅅㅅ 12:35:05 710
1589742 시판 강아지 간식은 어떤 게 괜찮을까요? 4 0 0 12:35:00 146
1589741 그래서! 나비서는 양기변호사와 부부 아닌거죠? 3 눈물의여왕 12:33:37 751
1589740 광주광역시에서 좋은 요가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요가 학원 12:32:50 58
1589739 불쌍한척 12:28:25 339
1589738 스페인 손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ㅇㅇ 12:28:06 279
1589737 혹시 천주교 성경 안 쓰시는 분 계실까요? 4 후루루 12:27:35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