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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내 편애

0000 조회수 : 1,907
작성일 : 2023-03-21 06:19:38
전 나이가 좀 있어요
정년을 채운다한들 10년?
이번에 신입이 3명 들어왔어요
그중 젤 어린 여직원한테 상사가 너무 대놓고
예뻐해요.
니 나이에 자식 혹 조카뻘에 시샘하는건 절대 없어요
젊은 친구들 나보다 더 오래 다닐 친구들이라 생각하고
왠만하면 밀어주고 일적으로 제가 양보 많이 하려하며 지내요.

근데...상사 여자입니다.
유독 젊은 여직원 대할땐 목소리도 바뀌고
무조건 헤헤.....자기가 누구팬?이잖아
나이만 더 맞았음 딸삼고 싶다는둥
바라만 봐도 힘들었다가 기분이 좋아진다는 둥..
비슷한 신입 남직원도 불쾌한가봐요

이거 불쾌한거 맞죠...?
차음이라 참....
일적으로도 그친구 그거 이용해서
남들자료 다 취합해 지가 보고해서 칭찬받구요

윗선은 아는지 모르는지...

어이없어요.

그여직원은 같이 들어온 10년 나이차나는 동기한테
삼실에서 언니언니 하질않나...

딸에 언니에 무슨 가족회사가 된것같은 공공기관입니다.

적응안돼요 매일
.

IP : 211.246.xxx.1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21 6:28 AM (114.207.xxx.109)

    언니소리하지말러고해야죠 왠 언니야

  • 2. 00000
    '23.3.21 6:32 AM (211.246.xxx.177)

    직급이 같아서 제가 그 신입한테 뭐라 할수 있는 입장은 못돼요.
    상사가 제일 큰 문제죠

    그리 여직원만 편애하고 다른직원한테
    언니언니 삼실에서 불러대도 냅두니..

    셋이서 아주 가관이에요.

  • 3. 00000
    '23.3.21 6:34 AM (211.246.xxx.177)

    스 언니란 소리듣는 여직원은 남편이 또 삼실에 자랑스런
    애엄마 있다고 들락거려요
    민원실도 아닌데

    문벌컥 깜놀.
    개인적 통화로 떠들고
    미춰버리겠어요

  • 4. 그런식으로
    '23.3.21 6:55 AM (223.33.xxx.35)

    가스라이팅하던데요?
    누구예쁘다하고 딴사람은 쩌리만들고요.
    이용가치가 있나봐요 그 여직원이
    왕대우를 해주던가 상사를.
    저도 하나도 배안아팠는데 상사의 그런태도에
    기분나쁜적있어요

  • 5.
    '23.3.21 7:15 AM (221.147.xxx.153)

    젊은 남직원한테도 잘해주나요? 그 상사는 결혼했어요? 나이들어서 너무 생각이 없는 사람이네요

  • 6. 전임 우리부서장이
    '23.3.21 7:47 AM (124.58.xxx.113)

    거기로 갔나봐요. 말끝마다 자식벌되는 직원에게 이 언니가 언니가 ㅠㅠ
    다이어트 한다면서 하루종일 뭘그리 먹고 있는지 ㅠ
    진짜 직렬별 편가르기에 특히나 남자 좋아하고
    승진에는 일은 그저 그렇게 아~주 든든한 빽만 있음된다는걸 보며 비참함을 느낌니다.

  • 7. 00000
    '23.3.21 7:47 AM (211.246.xxx.177)

    네 상사 애엄마구요.

    남직원이랑 전 그냥 직원 평범 대해요

    유독 젊은 여직원 딸삼고싶을정도로
    난 누구누구빠지....하매 대놓고 편애해요

    유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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