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랑 싸웠는데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ㅇㅇ 조회수 : 23,641
작성일 : 2023-03-19 01:29:09

남친은 집이 지방인데 주말마다 서울 제 자취하는 오피스텔로 ㅇ와요
오래 사귀었고 양가 어른들께 결혼 약속도 받았어요
토욜도 근무하는데 퇴근하고 오면 밤 9시 또는 10시에요
주말 왕복 4시간을 운전하니깐 늘 안쓰러운데
이번주 평일 출근하다가 상대방 과실로 가벼운 접촉사고가 나서
차를 수리 맡겼어요
그날 출근도 못하고 한의원도 가고 쉬었구요
그래서 이번 주말엔 차도 다른차 타야하고 푹 휴식도 취할겸 오지말라고
했는데 싫다고 난리쳐서 그럼 내가 기차 타고 남친 사는곳으로 가겠다고했어요
그래서 토욜 출근한 남친 퇴근 시간에 맞춰 남친 동네로 갔는데
전 당연히 남친 장거리 운전 못하게 할려고 근처 호텔 예약했는데
남친이 막 화를 내는거에요
남친이 근처에서 밥 먹고 운전해서 제 오피스텔로 가겠다고
자기는 그게 더 좋다고 호텔이나 모텔은 찝찝하다고
저도 찝찝해서 싫지만 이번 한번은 그냥 호텔에서 보내자고 했는데
자기랑 상의도 안하고 정했다고 화를 내길래 취소 알아봤는데
당일 특가 상품이라 취소 환불이 안되더라구요
근데도 남친이 왜 맘대로 와서 맘대로 숙박을 결정하냐고
화를 계속 내길래 저도 지쳐서 그냥 집에 가고 싶더라구요
호텔 들어와서도 남친은 핸드폰만 보고
저는 저대로 내가 그렇게 잘못한건가
이해가 안가고 괜히 와서 이 고생한다 생각하니깐 억울하고
남친이 저렇게 한번씩 본인 뜻대로 안되면
화를 억누르질 못하는데
아 결혼하면 장난 아니겠다 싶고ㅠ
저 같으면 이번 한번은 호캉스 하자 라고 흔쾌히 넘어갈거 같은데
내 돈 주고 멀리서 기차타고 호텔예약하고 욕만 먹어서 잠이 안와요ㅠ

IP : 175.223.xxx.81
2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넘편
    '23.3.19 1:30 AM (220.117.xxx.61)

    내 남편이 호텔 싫어해서
    국내는 당일로 와요
    호텔 더러운거 맞아요
    그냥 인정해주세요
    싸울일은 아니에요

  • 2. .
    '23.3.19 1:31 AM (68.1.xxx.117)

    분노조절 장애 - 만만한 상대에게 폭언.

  • 3. ...
    '23.3.19 1:32 AM (39.118.xxx.54)

    저도 이해 안가요...
    화낼일인가?
    무슨 사정이 있는건가요...
    돈써서 싫은가?

  • 4. 여자
    '23.3.19 1:33 AM (220.117.xxx.61)

    여자들은 남자가 화내는 포인트를 모르더라구요

  • 5. ....
    '23.3.19 1:33 AM (223.62.xxx.166)

    얼른 헤어지시는게 어때요 멀리서 여친이 왔는데 너무하네요
    결혼해도 화억누르지못하는거 절대 못고쳐요

  • 6. ...
    '23.3.19 1:33 AM (39.118.xxx.54)

    윗님 좀 알려주세요

  • 7. ㅁㅊㄴ
    '23.3.19 1:33 AM (217.149.xxx.203)

    그렇게 더러우면 자기 집 청소하고 데려갈 것이지
    왜 허구헌날 님네 오피스텔로 오려하죠?
    공짜에 밥도 주니까.

    장말 남친 ㅁㅊㄴ.

  • 8. 홑ㄹ
    '23.3.19 1:34 AM (220.117.xxx.61)

    호텔서 남자들이 얼마나 더러운지

  • 9.
    '23.3.19 1:34 AM (183.98.xxx.128)

    저도 이해 안됩니다. 굳이 서울로 올라 갈 이유가 없잖아요?

  • 10. 저라면
    '23.3.19 1:34 AM (14.32.xxx.215)

    깰래요
    저런 사람하고 살면 평생 여행도 못하겠네요
    신혼여행은 갈거래요?

  • 11. ..
    '23.3.19 1:34 AM (1.251.xxx.84)

    숙소 예약할 때 상의는 안 하셨나요?

  • 12. ....
    '23.3.19 1:35 AM (223.62.xxx.166)

    돈아까워서 그러는거 같은데요

  • 13. ...
    '23.3.19 1:35 AM (39.7.xxx.34)

    힌트가...
    결혼 심각하게 재고해 보셔야 합니다.
    호켈이 싫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예요.

  • 14. 원글이
    '23.3.19 1:36 AM (175.223.xxx.81)

    남친은 부모님이랑 살아서 주말마다 저한테 오는거에요
    아 진짜 아직도 핸드폰만 보고 말도 안하네요
    예민한거 알았지만 너무 피곤ㅠ

  • 15. ㅇㅇ
    '23.3.19 1:36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화낼일인가요 그게.

  • 16. ......
    '23.3.19 1:36 AM (223.62.xxx.166)

    분조장 쫌생이 고민해보세요 정에 이끌리지 마시고요

  • 17. ...
    '23.3.19 1:38 AM (210.220.xxx.161)

    저도 전남친이 이해못할 화를 내서 헤어졌거든요
    이유좀 압시다 남자들 대체 포인트가 뭔가요
    전부터 쌓였는데 터진거에요?

  • 18. ...
    '23.3.19 1:39 AM (221.138.xxx.139)

    제발 헤어지세요 ㅠ

  • 19.
    '23.3.19 1:40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같이 묵을 곳인데 물어는봤어야죠

    근데 예약하고 하느라 여친도 고생했는데 왜저리 입쳐닫고 저러고 있데요?
    진짜 피곤한 성격이네
    결혼하면 일상을 저러고 있을텐데

  • 20. 세휴
    '23.3.19 1:40 AM (180.70.xxx.42)

    더러운거알죠 아무리 일급호텔이라도 더럽다고 생각하는 저같은 사람도, 다른 사람도 아니고 결혼할 사람이 나 생각해서 예약한건데 딱 하루는 참겠네요 그 사람 마음을 봐서요.
    고집이 보통은 넘어보이고 너무 자기중심적이에요.

  • 21. ...
    '23.3.19 1:41 AM (49.167.xxx.6) - 삭제된댓글

    힘드니까 기차타고 내가 가겠다고 말한 내용에 서울로 같이 오는 시나리오가 없다는건 삼척동자도 알겠네요. 예민한 건 모르겠고요.. 화내는 포인트가 이상해요. 편의를 봐서 가겠다 했으면 밥만 먹고 설마 일어설까 숙소가 당연히 근처일건데 다시 가는건지 물어보던지.. 조상님 찬스 같은데요. 지나치지 마시고 깊이 생각해보세요

  • 22. 그럼
    '23.3.19 1:41 AM (67.70.xxx.156)

    여행도 못가나요?
    저렇게 하루 못자는게 찝찝해서 어떡해요?

  • 23. 원글이
    '23.3.19 1:43 AM (175.223.xxx.81)

    남친이 주말마다 와서 안쓰러운것도 있지만 그만큼 생색도 많이 내요
    전 그때마다 매주 안와도 된다 쉬엄쉬엄 만나도 된다 라고 하면
    그걸로 디ㅏ또 삐지고
    전 저대리 제 주말 스케쥴 못잡고 남친한테 메여있고
    이번주는 나름 남친도 쉬고 저도 친구들 만날려고했는데
    남친 생각해서 지방왔다가 속만 상하네요

  • 24. 뭐든
    '23.3.19 1:44 AM (217.149.xxx.203)

    지 멋대로 해야 하고
    아니면 승질내면서 꽁하고 말 안하는 스타일
    사람 말라죽어요.

    조상님이 힌트 줬다고 생각하고 헤어지세요.

    둘다 돌싱인가요? 느낌이 둘 다 돌싱같은데..

  • 25. ㅡㅡㅡ
    '23.3.19 1:44 AM (122.45.xxx.55) - 삭제된댓글

    결혼해도 주말부부면 다를게 없을텐데 진지하게 고민해야겠네요.

  • 26. ..
    '23.3.19 1:44 AM (68.1.xxx.117)

    내맘대로 하는 넘인데 읽기만 해도 짜증 나네요.

  • 27. ......
    '23.3.19 1:45 AM (180.224.xxx.208)

    도대체 이게 뭐 그리 화낼 일인지 모르겠네
    여친이 자기네 동네에 오는 걸 극도로 꺼리는 거 같은데
    처녀 속이고 만나는 유부남도 아닌데 왜 저러는 거죠?

  • 28. ㅇㅇ
    '23.3.19 1:46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저렇게 삐지고 말도 안하고 결혼해서 저러는데 이유도 모르겠고
    미치는줄.. 아이도 있고.. 꼭 필요한 맒은 문자로 하고..
    결혼전엔 몰랐네요. 저런성격.

  • 29. ...
    '23.3.19 1:47 AM (1.251.xxx.84)

    자기 지역에 오면 안되는 이유가 있는 거 같네요 오히려 자기 지역에 자꾸 와봐야겠어요

    내 생각에는 그냥 헤어지는 게 제일 좋고 계속 인연을 이어나갈 거면 남자 지역 쪽에 한번 조사를 해봐야 겠네

  • 30. 원글이
    '23.3.19 1:49 AM (175.223.xxx.81)

    남친 어머님은 남친네 집으로 오라고했다는데 전 결혼전이라 불편해서 그냥 남친이랑 둘이 밥먹고 따로 쉬고 싶다고 했거든요
    호텔 때문은 아니라고 자기랑 상의안했다고 그런거라는데
    이게 그렇게 화를내서 여친 심신을 피말리게 할 일인지
    계속 곱씹게 되네요

  • 31. 22년차
    '23.3.19 1:50 AM (115.143.xxx.182)

    결혼 다시생각하겠어요. 이번일뿐 아니라 자주삐진다는거 결혼하면 더해요. 성격안바뀝니다..오래사귄 정으로 결혼하지마세요.

  • 32. ㅁㅁㅁ
    '23.3.19 1:50 AM (112.169.xxx.184)

    오래 만난게 아닌가요? 보통 저런 성격은 힌트가 많았을텐데..

  • 33.
    '23.3.19 1:50 AM (118.235.xxx.223)

    남친이 양심은 있어서 결혼 전에 미리 신호 주네요
    나 이런 놈이니까 잘 생각해 보라고,,,

  • 34. ...
    '23.3.19 1:51 AM (117.111.xxx.184) - 삭제된댓글

    주작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말씀드려요
    진짜 본인이 스스로 잘 생각해보세요 내가 저런 성격을 평생 감당할수 있을지를..괜챦은 사람이라면 본인이 화가 나더라도 이번은 이왕했으니 지나가고 다음엔 주의해줘 정도일것 같은데 너무 포용력이 없네요 저거 고치기 힘들어요

  • 35. ...
    '23.3.19 1:52 AM (49.167.xxx.6) - 삭제된댓글

    궁예하자면 부모님이랑 떨어져서 원글님이랑 같이있는 시간이 좋은거 같은데요. 숙소가 찝찝한건 핑계고.... 주말이라도 그 동네 벗어나고 싶은거 같거든요. 그래서 주말이라도 거길 벗어나서 가고 싶은데 못오게 하는거 같으니 화가나고, 아픈걸 걱정해서 온다하니 말리진 못했지만 데려다주면서 가야지 생각한건 아닐까 싶어요. 서울사는 원글님 오피스텔이 본인 생활 루틴중 좋은 시간이라 포기하기 싫은데 이걸 날것 그대로 표현하자니 너무 유아스러워서 온갖 핑계를 대고 화를 내는거 같아 보여요. 여기에 여자가 이해못할 남자의 이유따윈 없습니다ㅋ

  • 36. ..
    '23.3.19 1:53 AM (68.1.xxx.117)

    피임과 혼인신고 주의하세요 꼭꼭꼭

    손절이 가장 좋은데 겪고 싶다면 최소한 명심하시길

  • 37. ㅇㅇ
    '23.3.19 1:53 AM (223.38.xxx.21) - 삭제된댓글

    좀 이상한게 많아요
    한주 안 만나는게 자연스러운데 기어이 만나야 되는 그 이유나 성격도 그렇고
    내려오는 거 ok면 호텔을 잡아야지 아니면 부모님이랑 사는 집에서 하룻밤 자게 하든가 어쩌자는 걸까요
    길거리에서 밤을 보내자는 걸까요

    한 주일도 떨어져 못 있고 기어이 원글께 와야 하는 이유도 납득을 못 하겠고
    님이 배려차원에서 내려간 건데 말도 안 되는 생트집을 잡는 이유도 모르겠고요

    특히 저는 전자가 더 납득이 안 돼요
    왜 한 주일도 떨어져서 시간을 보내지 못할까요
    저는 저런 타입 너무 싫어해서 심각하게 생각해 볼 것 같아요

  • 38. 대체
    '23.3.19 1:53 AM (59.16.xxx.19) - 삭제된댓글

    왜 사귀냐용
    저런 사람은 애 낳아도 지 뜻대로 안되면 저럴 인간
    진짜 빨리 도망가세요
    왜냐 내남편이 저런 인간이라서요
    남편은 연애땐 저러지도 않았어요 다 맞춰주고 혀처럼 굴었지..
    연애때 저정도면 하...

  • 39. ...
    '23.3.19 1:55 AM (37.19.xxx.146)

    설마 설마 하다기 원글 댓글 보니 변명의 여지가 없네요.
    원글님, 도대체 그런 남자 왜 만나는 거예요?
    여기 댓글들도 좀 이상해요.
    원글님 행동, 배려있고 완전히 상식적이고,
    여친 행동에 비해 남자는 정말 별로이고 심하게 자기 중심적이고 이상합니다.

    그나이에 부모님과 함께 살며 주말마다 여친 자취집/주말스케줄 점거하는 남자라니 ㅡㅡ (댓글 보고 쓰는 거예요)

    제발!
    도망치세요

  • 40. ㅇㅇㅇ
    '23.3.19 1:56 AM (221.149.xxx.124)

    여기 댓글들도 좀 이상해요.
    원글님 행동, 배려있고 완전히 상식적이고,
    여친 행동에 비해 남자는 정말 별로이고 심하게 자기 중심적이고 이상합니다. 2222222222222

    역시 아들맘 넘쳐나는 82쿡...

  • 41. 원글이
    '23.3.19 1:57 AM (175.223.xxx.81)

    남친이 잘생겨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았어요 예전 여친들이 남친한테 다 맞춰줬대요 전 그런 얘기들을때마다 자존감 없는 여자들만 만났냐고 빈정댔고 남친은 그럴때마다 저보고 지금껏 만난 여자중 젤 삐뚤어졌대요 장난스럽게 말은 하는데 생각해보면 자기맘대로 연애하고 결정했던 남자였던거 같아요

  • 42. ㅇㅇ
    '23.3.19 1:57 AM (223.38.xxx.21) - 삭제된댓글

    좀 이상한게 많아요
    한주 안 만나는게 자연스러운데 기어이 만나야 되는 그 이유나 성격도 그렇고
    내려오는 거 ok면 호텔을 잡아야지 아니면 어쩌자는 걸까요

    한 주일도 떨어져 못 있고 기어이 원글께 와야 하는 이유도 납득을 못 하겠고
    님이 배려차원에서 내려간 건데 말도 안 되는 생트집을 잡는 이유도 모르겠고요

    특히 저는 전자가 더 납득이 안 돼요
    왜 한 주일도 떨어져서 시간을 보내지 못할까요
    전 그거 너무 숨막히고 아무리 오래 사귀었다 하지만
    당연하다는 듯이 집에서 먹고 자고 데이트하는 거 그것밖에 모르는 남자 끔찍하게 싫고
    저는 저런 타입 무지 싫어해서 심각하게 생각해 볼 것 같아요
    뭐 님은 좋으실 수도 있겠지만요

  • 43. …….
    '23.3.19 2:01 AM (112.104.xxx.112) - 삭제된댓글

    신혼여행은 어떻게 할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침낭 들고 호텔?
    캠핑카?

    그런데 본인뜻대로 안된다고 화를 억누르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같이 살면 피말릴 사람인데요
    화내는 포인트도 자기마음대로일거구요

    막 연애 시작한것도 아니고 오래 사귀었는데 매주 주말을 꼭 봐야한다는 것도
    뭔가 숨막히고 갸우뚱 하네요
    사정이 있으면 좀 건너 뛸 수도 있는건데요

    원글님이 자기뜻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들들 볶는 남자인가요?

    남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세요

  • 44. ..
    '23.3.19 2:01 AM (223.38.xxx.147) - 삭제된댓글

    저런 미친 행동을 이해하라는 미친 댓글들은 뭐죠?? 호텔이 더럽다, 남자가 화내는 포인트?? 미친ㅋㅋㅋㅋㅋ

  • 45. 원글이
    '23.3.19 2:01 AM (175.223.xxx.81)

    저도 남친한테 가스라이팅 당한걸까요
    매주 주말 장거리운전하고 오는거 대단한거 맞는데
    전 가끔 숨막히거든요
    이번 기회에 잘 생각해봐야겠어요ㅠ

  • 46. 잉?
    '23.3.19 2:01 AM (183.98.xxx.128)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뭐가 이상하죠? 첫댓글 빼고 다들 남자가 잘못했고 이해 안된다는데.

  • 47. ...
    '23.3.19 2:01 AM (117.111.xxx.184)

    저는 정말 여러 조건이 좋은 누구나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엄청 대쉬했는데 그 성격을 파악하게 되어서 이어지지 않았어요 제가 도저히 그 감당이 안될것 같아서요

    저런 유형이 잘 해줄땐 엄청 잘해요 그런데 그게 또 시시때때로 변하니까 뭐든 자기 의견이 우선이고 그래도 그 인간은 남자답고 삐지는건 없었는데 남친은 삐지기까지 한다면서요

  • 48. ...
    '23.3.19 2:05 AM (1.241.xxx.7)

    결혼만은 말리고 싶네요.. 본인 마음대로 안된다고 남의 기분을 무시하는거야말로 결혼생활의 최대 레그플래그예요..

  • 49. ....
    '23.3.19 2:06 AM (223.62.xxx.166)

    의처증기질도 보여요 매주 온다는거 보니까....

  • 50. ...
    '23.3.19 2:09 AM (118.235.xxx.223)

    혹시 원글님 사는 곳으로 와서 만나고 갈 때 마다
    남친이 개인적인 볼 일이 있었던 거 아녜요?
    예를들어 내려가는 길에 간보고 있던 다른 여자?라든가..
    그래서 악착같이 주말마다 올라오려 했고
    꼭 원글님 동네에서 만나려 했는데 그 게 안되니 화내는 거 아닐까요?

  • 51. ……….
    '23.3.19 2:13 AM (112.104.xxx.112)

    현 여친에게 전 여친들이 얼마나 잘해줬는 지 이야기 한다고요?
    그거 뻥일 가능성이 높아요
    가스라이팅죠 너두 나에게 맞춰라 하는.
    또라이,찌질이,현여친에 대한 배려도 없고
    그말이 사실이라면 왜 맞춰주던 여자들이 다 도망갔을까 짐작이 되지요

    오래 만나셨다면서 이상한거 못느끼셨어요?
    진짜 조상님이 도우셨네요
    조상님이 결혼 직전에 콩깍지를 벗겨주신거 같네요

  • 52. ...
    '23.3.19 2:16 AM (121.132.xxx.187)

    의논하지 그랬어... 라고 말할 순 있지만 그게 화낼 일인가요?
    분노조절 장애에요 정말 힘듭니다
    결혼하면 원글님은 물론 자식까지 펼생 상처받고 살아요

  • 53.
    '23.3.19 2:16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예전 만났던 병신이랑 똑같네ㅜ

    걸핏하면 삐치고 꽁하고 말안하고.
    이거 사람 말라죽어요 맨날 내가 먼저 풀어줘야하고

    어른이 되갖고 삐질일도 아닌데 매사 그래요
    미숙하고 모자른거에요
    남의결혼 하라마라 하는 성격아닌데 진짜 말리고싶어요

    와 진짜 그병신 생각나네

  • 54. 미친놈
    '23.3.19 2:18 AM (39.7.xxx.156)

    그딴놈이랑 당장 헤어지세요.
    첫댓글은 왜 저모양인지.ㅉㅉㅉ

  • 55. ㅇㅇ
    '23.3.19 2:20 AM (118.34.xxx.184)

    결혼 약속 했다고 해도 약혼하고 그런거 아니니까
    이번 기회로 상대방 성격을 더 꼼꼼히 들여다 보세요.
    상대가 얼굴 부심이 있어서 예전 여친들이 다
    맞춰줬다고 하는데 그 여친들도 도저히
    계속 성격을 맞춰주기 힘들어서
    맘에 드는 외모를 버린 듯

  • 56. 별로다
    '23.3.19 2:22 AM (118.127.xxx.25)

    계속 폰만 보고 있을거면 가겠다고 하고 나오겠어요.
    호텔 예약 상의 안해서 삐졌다니. 넘 별로네요.

  • 57. ....
    '23.3.19 2:22 AM (218.51.xxx.95)

    아이고 힌트네요 힌트!
    이 일만 봐도 찌질찌질
    안전이별 하시기 바랍니다ㅠ

  • 58. 저도
    '23.3.19 2:23 AM (223.62.xxx.187)

    예전에 비슷한 연애했어요
    남친이 일하는 곳이 두시간정도라 주말에만
    우리집으로 와서 같이 있다가 가는 루틴
    그 때 제남친도 피곤해서 늘 잠을 많이 잤지만
    보편적으로 나쁘진 않았는데 한번 뭔가 꼬이면
    새벽에도 그냥 가버려요 ㅋ 지 성질을 못참아서
    이유는 가지각색인데 원글님일처럼 내가 생각할 때는
    절대 화낼일이 아닌데 왜 저럴까 황당터져요
    몇번 잡아주다 가라니까 더 삐져서 난리
    헤어지고 나니까 그 성질머리 누가 받아주고 살까 싶어요
    평소엔 좋다는게 함정이죠 저런 남자 피곤해요
    결국 질려버려서 찼어요

  • 59. ㅇㅇ
    '23.3.19 2:26 AM (106.102.xxx.157)

    원글님을 위해서 돈은 잘쓰나요 돈쓰기않까와서 주말마다 여친방구석에 처박혀 지내다 가는건 아니겠죠?4시간 운전은 운전이고 원글님 베려하는게 전혀 안보이네요 숨막히겠어요 매주말마다 내시간은 없으니

  • 60. 피곤함
    '23.3.19 2:26 AM (211.206.xxx.180)

    매주 만나는 것도 부모님 공간에서 탈출하고 싶어서...
    원글님도 원글님만의 주말 자유가 필요함.
    굳이 뭐가 좋아 만나는지.

  • 61. ..
    '23.3.19 2:27 AM (68.1.xxx.117)

    주말에만 만나서 그 나마 오래 사귄거죠.
    거지같은 성격 안 변해요.

  • 62. 그 많은
    '23.3.19 2:30 AM (217.149.xxx.203)

    전여친들이 버린 ㅆㄹㄱ를
    왜 수거해서 고생하시나요?
    잘생긴 놈 왜 전여친들이 떠받들어 모시다가
    다 버리고 갔는지,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 63. 이어서
    '23.3.19 2:36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그래도 님 남친은 얼굴이라도 잘생겼죠
    그 등신은 삐쩍꼴은 멸치대라기였음
    얼굴만보면 개짜증.

    근데 평소에는 진짜 잘해줘요
    근데 사소한 포인트에서 맨날 삐쳐서 꽁하고 말안함
    모든게 지하고싶은데로 되야됨 남의사정 이런거 모름
    저도 피곤하거나 사정이있어 한주는 쉬고싶은데 그랬다간 삐찌고ㅈㄹㅈㄹ 난리남
    아유 그 병신ㅅㄲ 생각만해도 열남ㅜ

  • 64. 이어서
    '23.3.19 2:37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그래도 님 남친은 얼굴이라도 잘생겼죠
    그 등신은 삐쩍꼴은 멸치대가리 였음
    얼굴만보면 개짜증.

    근데 평소에는 진짜 잘해줘요
    근데 사소한 포인트에서 맨날 삐쳐서 꽁하고 말안함
    모든게 지하고싶은데로 되야됨 남의사정 이런거 모름
    저도 피곤하거나 사정이있어 한주는 쉬고싶은데 그랬다간 삐찌고ㅈㄹㅈㄹ 난리남
    아유 그 병신ㅅㄲ 생각만해도 열남ㅜ

  • 65. 이어서
    '23.3.19 2:39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그래도 님 남친은 얼굴이라도 잘생겼죠
    그 등신은 삐쩍꼴은 멸치대가리 였음
    얼굴만보면 개짜증.

    근데 평소에는 진짜 잘해줘요
    근데 사소한 포인트에서 맨날 삐쳐서 꽁하고 말안함
    모든게 지하고싶은데로 되야됨 남의사정 이런거 모름
    저도 피곤하거나 사정이있어 한주는 쉬고싶은데 그랬다간 삐찌고ㅈㄹㅈㄹ 난리남
    아유 그 병신ㅅㄲ 생각만해도 열남ㅜ

    그런 희안한 인간이 또 있었네 와.

  • 66. 위에 ㅇㅇ님
    '23.3.19 2:46 AM (118.235.xxx.223)

    저도 자꾸 106.102 님과 같은 생각만 듭니다

    평소 여친 오피스텔로 오면 자는 거 먹는 거 다 해결했는데
    (그러니까 먼데서 오는 거 힘들다고 맨날 생색내면서 돈 안씀) 여친이 자기 동네와서 호텔까지 잡았으니 내일은 어쩔 수 없이 자기 돈 쓰게 생겼으니 저러는 걸지도 모른다고
    유치한 추리 해 봅니다

    저런 유치한 추리를 해 볼 정도로 남친이 빡친 이유가 설명 안 됨

  • 67. 정리하세요
    '23.3.19 2:48 AM (39.114.xxx.142)

    토요일도 근무하는데 4시간 운전해서 서울오니 나를 그렇게 생각하나보다하고 넘어가신것같은데 이거 되게 이상하거거든요.
    당연히 피곤하다 생각해서 거의 오피스텔에서 갈때까지 꼼짝도 안할거고 그럼 거의 주말부부인데 연애때만 할수있는것들이 있는데 굳이 연애를 그렇게 해야할까요

  • 68. 희한
    '23.3.19 2:50 AM (217.149.xxx.203)

    희한




    희한

  • 69. ...
    '23.3.19 2:50 AM (49.167.xxx.6) - 삭제된댓글

    돈 쓰는거 싫어하믄 지방서 이동하는 기름값도 아까워할걸요.. 오히려 여친이 자기 동네에 와서 여친돈으로 호텔까지 잡고 와주면 땡큐죠

  • 70. ..
    '23.3.19 2:57 AM (106.101.xxx.26)

    주말마다 4시간 운전해서 데이트할정도면
    남친이 님을 많이 좋아하는 하는거같은데요
    근데 알뜰하고 돈쓰는게 아까운 부류겠죠
    데이트 하면 보통 모텔인데 기념일도 아닌데 호텔을 잡으니. 위생은 거짓말같고 돈이 아까운거같은데요

  • 71. 각오
    '23.3.19 3:02 AM (175.199.xxx.36)

    화내는 이유도 이상하지만 원글님 남친 성격 결혼하면 더 지랄맞을꺼예요
    이기적이고 피곤한 스타일인데 잘생기면 뭐하나요?
    여기서 조상이 도왔다 헤어져라 하지만
    오래 사귀여서 헤어지기도 말처럼 쉽지는 않을꺼예요
    그런데 저는 남편과 오래 연애는 안하고 결혼했지만 그동안 한번도 저한테 화낸적 없었고
    20년동안 결혼생활 하면서도 왠만하면 저한테 화낸적 없어서 님 남친 정말 별로예요
    화를 낸 이유는 의논안해서라기보다는 안써도 되는 돈을 써서 그런거 같은데요

  • 72. ..
    '23.3.19 3:14 AM (211.192.xxx.52)

    결혼은 아니 연애도 짜증부리는 사람과는 하지마세요

  • 73.
    '23.3.19 3:27 AM (220.86.xxx.177)

    저도 이해가 안되네요
    이왕 내려왔으면 호텔서 한번 자면되지 이게 그리 화낸일인가요?
    여자가 내려왔으면 당연히 그곳에서 묵는거지 다시 서울을 왜 갑니까..결혼하면 진심 피곤할듯 뭐든 지멋대로 하고 안되면 화풀이 하겠죠..지금도 그런데 결혼하면 본성 다 드라날듯
    조금더 지켜보다 아니다싶음 헤어지세요
    세상 피곤한 인간이네요

  • 74. ...
    '23.3.19 3:29 AM (211.206.xxx.191)

    여기에 쓴 원글남 댓글을 남친에게 조그조근 이야기 하세요.너는 너를 배려 한 건데 이게 그렇게 화가 나는 거냐고.

    아혼 보다 이별이 백번 천번 낫습니다.

  • 75. Zoo
    '23.3.19 4:37 AM (218.54.xxx.164) - 삭제된댓글

    결혼생활은
    대화.조율 그 와중에 상호존중
    이게 다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그런데 벌써 저렇다구요?

  • 76. 안전이별
    '23.3.19 4:58 AM (136.24.xxx.249)

    와 저런 새끼 만나느라 내 금쪽같은 주말을 모조리 저새끼한테 썼다구요?
    님 미쳤어요?

    원글님 댓글에도 이미 마음이 솔직하게 나와있네요.
    [매주 주말 장거리운전하고 오는거 대단한거 맞는데 전 가끔 숨막히거든요]

    이렇게 생각한다면 이걸 말했어야 되는데, 말 못하고 끌려다녔네요.
    왜겠어요? 말하면 또 삐지고 불편하게 될 걸 아니까요.
    아무리 뭐가 좋은 새끼든지, 만나면서 내가 좋아야 편해야 하는 건데
    님 솔직히 불편해하면서도 못 헤어나오고 있는 거 같아 안스러워요.

    헤어지자면 완전 또 다른 어나더레벨의 상또라이로 돌변할 수 있으니
    부디 안전이별 하시길....

    결혼 전에도 이러는데, 우와... 감당이 되겠어요?
    어디라도 1박 여행은 못가는 당일치기 여행. 저라면 안할듯.

  • 77. 결혼하고는
    '23.3.19 5:29 AM (118.235.xxx.55)

    더할텐데 그걸 알면서 결혼하는건 불구덩이로 뛰어드는격..

  • 78.
    '23.3.19 5:33 AM (117.111.xxx.222)

    호텔도 싫으면 여행도 못가나요?

  • 79. 또라이
    '23.3.19 5:49 AM (175.123.xxx.2)

    ㅅㄲ네ᆢ 당장 헤어지세요
    호텔 싫다코 멀리까지 온 여친한테 화낼 읻인가
    나쁜놈 쏘패라고밖에

  • 80. ㅇㅇ
    '23.3.19 6:28 AM (187.189.xxx.55)

    자기 뜻대로 하려는 남자같은데요. 다른건 의외로 자상하죠? 주위에 그런 남자있는데 와이프가 남자가 결정한거 다받아주더군요. 대신 자기 뜻대로하면 헌신적으로 일정짜고 집안일도 하고 그러더군요. 그런성격 싫으면 헤어지는거고 남자뜻대로 뭐 하려는거 그냥봐줄수 있다면 사는거고.

  • 81. ..
    '23.3.19 6:41 AM (61.254.xxx.115)

    너무 무섭고 이상해요 보통의 남자들은 호텔.예약해놓으면 너무 좋아하는데 결벽증이 있다쳐도 방에 있어갔음 상대 기분도 생각해야되는건데.이런건 살면서 훨씬 더 큰 갈등상황이 많이 생길덴데 무조건 자기뜻대로만 억지부리고 불같이화내고 그럴거잖아요 원래 사귈땐 다들 몰라요 그러다 결혼 결정되고 그럼 내사람이다 싶어서 그때부터 슬슬 성질 보이다가 파혼이.많은거에요 제가 언니라면 다시생각해보라고 하고싶네요 호텔방 더러우면 신혼여행도 안가고 맨날 집에서만 있어야겠네요? 지금처럼 하루도 못참는다면요 상대는 기분이 나빠져서 같이 있고싶지도 않은데

  • 82. ..
    '23.3.19 6:45 AM (61.254.xxx.115)

    게다가 상식적으로 이상하잖아요 여친이 내려간다했음 그쪽서 자는거지 무슨 서울을 당이로 다시 올라온다고 생각하는것부더도 일반적이지 않잖아요 매번 여친집으로 오는것도 답답한 스타일이구요.분명 또라이같은 모습 숨겨진 모습이 더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매주 여신 방구석이라니 그것도 이상하고 성격도 지랄맞고 더럽네요

  • 83. ..
    '23.3.19 6:45 AM (175.114.xxx.123)

    정상인 남자라면 자신이 알고 있는 맛집 데리고 가고 좋은거 구겸도 시키고 그럴거 같은데요
    저리 골 내고 있는거면 말 못할 이유가 있죠

  • 84. 아니
    '23.3.19 6:47 AM (61.254.xxx.115)

    이게 그리.상의안하고 결정했다고 말안하고 삐질일인가요? 이해불가 제발 헤어져요 결혼하면 이거의×수십만배로 삐지고 타협안되고 지멋대로 굴고 놀러도 안다닐거고 사람을 숨막히게.하네요

  • 85. ..
    '23.3.19 6:50 AM (61.254.xxx.115)

    님도 생색내는거 듣기싫잖아요 "안와도 된다 ~" 라고 그쪽 배려하듯 화법을 말하지 말고 "자기 바쁘고 나도 이번주엔 친구들 좀 만나고싶어.이번주는 쉬고 다음주에 만나자 " 담담히 솔직하게 이렇게.해보세요 평생.친구도 안만나고 늙어 죽을때까지.이남자랑한테 끌려다니고 붙어있을거 아니죠?

  • 86. 아니
    '23.3.19 6:52 AM (61.254.xxx.115)

    이번을 기회로 성격 다시 살펴보고 헤어져요 영 아니올시다에요
    예민하고 삐질일은 따로있죠 놀러가서 호텔예약한걸로 화내는 찌질놈은 오십평생 살면서 첨들어봐요

  • 87. 777
    '23.3.19 6:54 AM (112.171.xxx.239)

    상의 안하고 결정해서 화가난듯하네요

  • 88. ..
    '23.3.19 6:56 AM (61.254.xxx.115)

    설사 상의안하고 결정했다 해도 이런건 서프라이즈일수 있는데.
    고작 이런 일로 멀리온 여친한테 눈길도 안주고 말도 안하고 불편하게 굴며 폰이나 보고 삐져있다는게 미친놈같어요 솔직히~

  • 89. 결혼 선배로서
    '23.3.19 7:11 AM (112.157.xxx.159)

    이 결혼 다시 생각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결혼하면 이보다 더한 일 무궁무진하게 펼쳐져요

  • 90. 동이마미
    '23.3.19 7:20 AM (182.212.xxx.17)

    다른 모든 걸 차치하고, 호텔이 당일 특가라서 환불이 안된다고 알게 된 순간부터 새로운 상황을 받아들이고 그에 맞게 또 즐겁게 시간을 보낼 줄 알아야 하는데, 자기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았다고 그걸 원글님한테 화풀이한다? 그 사람의 인성이 보이는 거고, 조상님이 힌트 주시는 거지요 나중에 헤어지려할 때 분명 자기가 고치겠다 할겁니다 하지만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닙니다 이별 사례 잘 알아보시고 부디 안전 이별하세요

  • 91. mmmmm
    '23.3.19 7:29 AM (117.111.xxx.54)

    왕복4시간이라 하니 엄청 힘들겠다 싶지만
    토요일에 와서 하루 님과 보내고 일요일에 올라가는거면
    편도 2시간이예요
    4,50대 주말부부하는 중년도 아니고
    한참 건강할 2,30대에 이게 과연 생색낼 일인가 의아합니다

  • 92. ..
    '23.3.19 7:31 AM (61.254.xxx.115)

    나같음 아침도 같이 안먹고 바로 올라오겠음.그간 남자가 님네집 올라온것도 지가 오고 싶어서 올라온건데 생색 낼 일도 아니고
    님도 안쓰러워 해줄것도 아님.잘생기고 인기많아도 님만 해도 만남 다시 생각해보고 싶잖음.눈 어두운 누가 주워가겠죠.힌트보고도 강행하면 불행길 열려요 ~

  • 93. 반대
    '23.3.19 7:35 AM (125.244.xxx.62)

    전 이결혼 반댈세.
    이상황만 가지고 자잘못 따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이 생각하는 틀만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타인에게 강요하는 스타일이라
    살면서 자기중심적 판을 만들어갈 확률 높고
    상대방 힘들 확률 너무 높음.

    장점을 나열해보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이 지낼만한 사람인지 보게요

  • 94. 루틴
    '23.3.19 7:37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댓글중 있는데요
    루틴이 중요한 사람이 있어요
    제남친도 그런편이라 루틴대로 같이 시간을보내요
    남친에게는 오피스텔이 편하고 행복한 루틴인거죠
    그게 바뀌니 화가난거구요
    본인도 이유없이 화가 났을꺼예요

    이해안가는 사람이긴 해도
    평소에 싸우고 만난경우 아님 대화를 해보세요

  • 95. ..
    '23.3.19 7:38 AM (106.101.xxx.242) - 삭제된댓글

    성정이 아주 하급이네요
    저런 하급 인간 왜 만나요?
    차라리 혼자 사는 게 백배 낫지

  • 96.
    '23.3.19 7:41 AM (110.15.xxx.207)

    결론적으로 저라면 이런 남자랑 헤어진다인데
    제가 생각하는 님남친 지금 행동의 원인은 님과 같이 이런 여자랑 결혼해도 될까? 인거 같아요.
    남자들이 걸러야하는 된장녀? 사치녀? 이런게 호캉스 잘 가는 여자이던데 이여자가 그런성향인가와 집매매도 나랑 상의 하지않고 저지를 여자 아닐까 이런거 머리 속으로 계산 두드리고 있을듯요. 알뜰한 스타일이면 더더욱 상의했으면 호텔 할인받았을텐데 놓쳤다면 나름 더 크게 받아들이고 있을거예요. 게다가 남자들이랑 쉽게 호텔 출입 많이 한거 아닐까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을지도요.
    아무튼
    제가 이런 남자랑 헤어진다고 하는 이유는 위에서 말씀하신
    것같이 생각은 혼자서 무슨 생각이든 뭐 못하겠어요. 그러나 상대방에게 얼마만큼 표현하고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결혼생활에
    굉장히 중요하더라고요. 얼굴 잘 생긴 사람보다 쓰는 언어와 행동이 예쁜 남자가 천배 나아요.
    그런 남자 찾으세요.

  • 97.
    '23.3.19 7:43 AM (211.36.xxx.65) - 삭제된댓글

    동네서 옛 여자친구 만날까봐
    맘이 안편한가보네요

  • 98. 남친별로
    '23.3.19 7:51 AM (118.235.xxx.74)

    사고의 유연성이 없음

  • 99. 순이엄마
    '23.3.19 7:53 AM (125.183.xxx.167)

    난 왜? 의처증 느낌이 나지?

  • 100. ...
    '23.3.19 7:56 AM (211.108.xxx.113)

    제발 헤어지세요 부탁이에요 결혼하면 지옥입니다

    자기 루틴과 계획이 중요한사람인데 그게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더 좋게된 방향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몹시 불쾌한거에요 그거 진짜 결혼생활에서 최악의 기질이에요

    왜냐면 결혼생활은 생각하지도 못한일들의 연속이고 그걸 둘이 유연하게 어떻게 헤쳐나가는가가 핵심인데 그런 사람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일 가지고도 계속 싸웁니다 상대가 나죽었소 하고 맞출거아니면 안만나는게 좋아요

  • 101. 질문
    '23.3.19 7:57 AM (223.39.xxx.239) - 삭제된댓글

    고제기간이요? 남친이 선물,돈은잘 쓰나요?

  • 102. 사람안바껴요
    '23.3.19 8:01 AM (14.32.xxx.78)

    나랑 결혼하면 달라지겠지 사랑하면바뀌겠지-하고 결혼하면 큰일나요 특히 화냈을 때하는행동은 유아기부터 고착된거라 보면 돼요 절대 안바뀌니까 제발 결혼하지 마세요 힌트 많이 받았는데 결혼해서 더 나쁜 상황에서 쓰지 마시구요 연애해도 이 정도로 성질부리는데 결혼하면 안봐도 비디오예요

  • 103. ㅇㅇ
    '23.3.19 8:03 AM (223.62.xxx.213) - 삭제된댓글

    제가 생각하는 님남친 지금 행동의 원인은 님과 같이 이런 여자랑 결혼해도 될까? 인거 같아요.
    남자들이 걸러야하는 된장녀? 사치녀? 이런게 호캉스 잘 가는 여자이던데 이여자가 그런성향인가와 집매매도 나랑 상의 하지않고 저지를 여자 아닐까 이런거 머리 속으로 계산 두드리고 있을듯요. 알뜰한 스타일이면 더더욱 상의했으면 호텔 할인받았을텐데 놓쳤다면 나름 더 크게 받아들이고 있을거예요.
    ㅡㅡㅡㅡㅡ222
    이게 가장 맞는 말일 겁니다.
    네일아트 꼬박꼬박 받는 다는 말 듣고도 된장녀? 아닐까 고민하더라고요.

  • 104. ㅇㅇ
    '23.3.19 8:05 AM (49.84.xxx.197)

    에휴
    왜 님이 눈치를 봅니까?
    생각해주고 예약하고 돈쓰고 그 동네까지 내려갔는데
    남친만 삐지고 성질부릴수 있는 사람이고 님은 전전긍긍 참아주고 받아주기만 하는 사람인가요? 부부도 그렇게 안 살아요.
    받아만 주지말고 뒤집으세요.
    기껏 너 생각하고 배려해서 호텔잡아 내려왔는데 성질만 내냐고 더 세게 화내고 발광하고 바로 짐싸서 혼자 올라오세요.

  • 105. 이유를
    '23.3.19 8:06 AM (116.34.xxx.24)

    유추하기 힘든데요

    상의 없이 결정해서
    호텔 더러워서 싫어서
    돈 써야해서 (다음날 내돈?)

    뭐가 되었더라도ㅠ 결혼전 똥 피하기 찬스인건 불변
    저는 유치원 다니는 아이 키워요
    연애 3년 신혼 3년 화 한번 안내고 아기 울면 엄마인 나도 포기하고 내려놓는 아기 남편이 밤새 안아주는 인내심 끝판왕이랑 살아요 덕분에 제 애정결핍 채워짐

    이런 남자랑 살아도 결혼생활중 출산육아 시댁과의 스트레스등등 출산우울증 큰산이 몇개인지 몰라요 고되요
    저런 남자ㅅㅋ는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없기때문에 임신출산육아 같이 못합니다
    출산직후 호르몬 날뛰니까 커다란 유축기 들때 남편이 안들어준걸로 서러워서 눈물이 난적도 있어요 (진짜 이런저런 별일을 만들어 서러움이 막 쏟아짐 지난일 소환등등)
    핏덩이 아기 끌어안고 흑흑거리며 혼자 울때도 짜증낼 남자 아기와 산모한테도 짜증내고 사과 3번할때까지 말 안할 남자같음

    헤어져서 질척거려도 뒤돌아보지 마세요
    원글 오피스텔만 오는것도 개짜증
    남친이 선물,돈은잘 쓰나요?222222완전 쫌셍이 일거같음

  • 106.
    '23.3.19 8:07 AM (124.51.xxx.14)

    지금 살고있는 식구랑 비슷해서 글 남겨요ㅠㅠ
    참고로 대딩아들둘맘이예요.
    전 되돌리긴 넘 멀리왔고. 말리고싶네요.
    저성격 평생못고쳐요 안됨
    농담한마디에 삐지는거 안됨
    따로 잘놀아야 같이도 잘 논다는데
    연애때 주말에 친구 못만나는거
    결혼하고도 연장선됩니다 안됨
    이런가정적인 남자없다고 생색냅디다 안됨
    진짜 말리고싶어요.
    요즘 짤보니 아가씨들 자기한테만 집중하게친구없는 남자 좋아한다고 얘기하던데
    친구안만나고
    나만 만나려는거 좋은게 아닙디다.
    숨쉬고 살수있는 삶 선택하세요

  • 107. ㅇㅇ
    '23.3.19 8:11 AM (106.101.xxx.44) - 삭제된댓글

    자기만의 루틴이 깨져서든
    여친이 된장녀?일까 걱정되서든
    어떤 이유를 대도 남친 참 별로네요
    안전이별 하시길...

  • 108. 안전이별준비
    '23.3.19 8:20 AM (108.41.xxx.17)

    우선 오피스텔부터 옮기시는 것 추천합니다.

  • 109. ***
    '23.3.19 8:20 AM (180.66.xxx.71)

    이 남자분은 결혼상대는 아닙니다. 님을 진심으로 소중히 여기면 이런 행동은 나올수 없는 행동입니다. 평생 마음고생하십니다. 진짜 제가 경험자로서 내동생이라면 절대 결혼 말립니다 위에 분처럼 저도 결혼전에 는 잘해주던 사람이라 결혼까지 했지만 정말 그런 성향의 사람은 마음고생 을 너무시킵니다. 여기 댓글 잘 참고하셔서 이혼보다는 이별이 낫습니다. 그리고 그런 성향의 남자는 안바뀝니다. 이런성향의 사람을 나르시시트 성향이 강한 사람으로서 유투브에 이런성향의 사람들의 특성 마니 올려놨던데 그것도 참고해서 보세요 그래도 그남자분께 정밀 감사할 일은 결혼을 안할수 있는 결정적인 힌트를 줬다는거 에 정말 감사하시고 정말 님을 진심으로 소중히 여기고 사랑해주는 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오래사귀고 그런거에 절대 연연해하지 마셔요. 님의 행복을 기원드리겠습니다.

  • 110. ...
    '23.3.19 8:22 AM (211.226.xxx.65)

    여친네 왔을때 돈은 얼마나 쓰나요?
    차몰고 2시간 거리 왔다고 돈 안쓰는 거라면 진즉에 손절했어야 해요.

  • 111. 초예민
    '23.3.19 8:24 AM (61.82.xxx.228)

    본인은 얼마나 깨끗하길래 호텔 이용도 못하나요? 여행도 못하겠네요.

    남친은 상의없이 예약한게 기분이 상할수는 있지만
    멀리와주고 생각해서 호텔예약한 여친한테 너무너무너무 무례하네요.

    세상 별 사람 없다지만 저라면 이 결혼 다시 생각해볼래요.
    이런 쫌생이 성향 점점 심해질 듯...

  • 112. ..
    '23.3.19 8:28 AM (61.254.xxx.115)

    서로 만났을때.행복하고 싶어서 만나고 결혼하는거 아닌가요? 이남자와의.결혼생활은 이사건만 봐도 너무 험난할거 같은데요 미래가 훤히.그려지는데...

  • 113. ..
    '23.3.19 8:32 AM (106.101.xxx.156) - 삭제된댓글

    저런 성향은 나이들수록 심해지면 심해지지
    절대 나아지지 않아요.

  • 114.
    '23.3.19 8:32 AM (222.120.xxx.110)

    남친 객관적으로 별로에요. 그게 불같이 화낼 일인지.
    아무리 잘생겨도 승질 지ㄹ같으면 같이 사는거 괴로워요.

  • 115. 어떤놈인지
    '23.3.19 8:42 AM (175.123.xxx.2)

    모르니 싸울생각 하지 마세요
    극한으로 몰면 폭력성 있는 놈은 더 생 ㅈㄹ을 약자에게 합니다
    그냥 오늘은 몸도 안좋으니 담에보자하고
    그놈 한테서 빨리 틸출하시길 바래요
    어떻게 안전하게 헤어질지 고민하시길요
    혼자 만나지 말고요

  • 116. ㅇㅇ
    '23.3.19 8:43 A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호텔이 더러워서는 핑계.
    내심은 호텔을 턱 잡은 여친의 행동에 오만가지 상상의 나래를 펴고
    삐진 것임.
    자기도 이러한 이유라고 대긴 쫌스런 그런 거.

  • 117. 강력한
    '23.3.19 8:44 AM (211.36.xxx.114) - 삭제된댓글

    신호를 주네요
    지금 헤어지지 않으면 가스라이팅이 고착화 되어
    첫댓글러 220.117처럼 당하고 사는데도 참고 살게됩니다

  • 118. 결혼하면
    '23.3.19 8:48 AM (222.239.xxx.66)

    머지않아 이글보면서 내가 글까지올리면서도 왜 수많은 힌트를무시하고 결혼했을까
    본인 머리쥐어박고싶은 날 분명옵니다

  • 119. 다떠나서
    '23.3.19 8:51 AM (118.235.xxx.130) - 삭제된댓글

    여자혼자 사는 집에는 사귀는 남자 들이면 안된다는것은 만고의 진리.
    미혼 딸들에게 강조하세요들!
    호텔을 가든 여인숙을 가든 문제가 되지않지만 내집에는 절대 발도 들여놓으면 안됨

  • 120. ㅇㅇ
    '23.3.19 8:57 AM (218.158.xxx.101)

    글쓴분은 이미 남친이랑 화해하고
    글 올린것도 잊어버린듯

  • 121. ㅡㅡㅡ
    '23.3.19 8:58 AM (183.105.xxx.185)

    남친분 아스퍼거인 거 같은데요. 같은 루틴 반복해야 하고 낯선 거 싫어하는 거 같음

  • 122.
    '23.3.19 9:01 AM (221.138.xxx.121)

    그러네요
    호텔은 지가 잡았어야줘
    혹시ᆢ 주말마다 님한테 공짜로오고 즐기다가고 돈안들어서 연애핑계로 부모집서 도피?
    결혼은 중요한일이예요
    님이 연상같네요?맞춰주고계시네
    결혼할사람이면 여기다안쓴 장점이 많겠죠?
    허나 이번사건으로 기한번 껔어놔보세요
    불같이 화내고 헤어지겠다해보세요
    어찌나오나ᆢ
    어쩜 짠돌이에 이기적 어리광장이의 본색이 나오는건지도 모르죠
    돈안드는 니집서 자면되는데 굳이 돈써서 왜호텔이냐 이걸 표현못해서일수도ᆢ
    애틋할때인데
    지가 여친내려오면방도잡고 룰루랄라 해야 정석아닌가요?
    결혼 고민해보세요
    꼭 할거라면 이번에 기싸움?이런거 제대로 해보세요

  • 123. 원글이
    '23.3.19 9:13 AM (175.223.xxx.81)

    밤새 남친은 ott 보다 새벽에 잔거 같고 전 이제 일어나서 서울 갈 준비합니다
    호텔은 핑계이고 님들 말씀대로 루틴이 깨진거에 참지 못한거네요
    서울 왔을때 돈은 반반 씁니다 첨엔 저도 마트가고 준비했는데
    요즘은 간단하게 외식하고 맥주 마셨었구요
    올때마다 주말에 청소하고 가고나면 빨래방 가서 침대시트 이불 수건 세탁건조해야하고 운동도 못하고 친구도 못만나고 미용실도 맘 편하게 못갔네요ㅠ
    일주일 풀로 일하고 주말을 쉬는게 쉬는게 아니더라구요
    이런 얘기하면 남친은 남친대로 토욜 일하고 운전하고 오는게 더 힘들다하니
    솔직히 접촉 사고 나서 차 수리 맡겼다고 했을때 이번주 패스하나보다 했을정도에요 주말에만 만나도 이렇게 지치는데 결혼해서 평생 같이 한다고하면 끔찍하네요 어제도 그냥 호텔에서 혼자 있겠다고 하고 넌 집에 가라고할껄ㅠ
    괜히 한공간에 불편하게 대치하다 잠만 설쳤네요
    주변에선 일주일마다 오는 남친 대단하다 저런 남자 없다지만
    제가 느끼는게 맞겠죠?

  • 124.
    '23.3.19 9:15 AM (182.229.xxx.215)

    너~~~~ 무 이상하고 말 안되는거 알죠??
    다시 서울 올라올거면 뭐하러 기차타고 남친 지역에 가요??
    내가 거기 간다=그 지역에서 자고 온다= 어디서? 당연히 호텔이지
    그걸 상.의.를 해야 아나요??
    그럼 여친이 자기 지역에 내려오는데 밥만 먹고 올라갈지 어디서 잘지 자기는 왜 미리 생각하고 물어보지 않았는데요??
    그 남친, 왜 굳이굳이 주말마다 서울 올라올까요??
    여친이 오피스텔에서 혼자 사는거 아니고 부모님이랑 살아도 주말마다 올라올까요??

  • 125. ..
    '23.3.19 9:16 AM (68.1.xxx.117)

    어서 도망치세요. 싹수가 노래요.

  • 126. 누구집이요?
    '23.3.19 9:21 AM (116.34.xxx.24)

    어제도 그냥 호텔에서 혼자 있겠다고 하고 넌 집에 가라고할껄ㅠ

    남친집이죠?
    그러게 남친 지엄마한테 보내지
    아예 영영 보내요
    싹수노람
    매주 올라오는거 싫어요 데이트 준비해오는것도 아니고
    지집 가기 싫어서 오는거같음

  • 127. ..
    '23.3.19 9:23 AM (39.7.xxx.80)

    모든걸 자기 뜻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계획적인걸 좋아하고 조금만 어긋나도 못견디는 성격.
    매사 자기 중심적이고 자기가 리드해야 하는데
    이를 상대방이 어기면
    반항이나 거역으로 받아들임.
    자신이 잘생겼다는걸 아는 나르시시트.
    순종적이고 자신을 우쭈쭈해주는 여자를 좋아함.

    이번 일도 원글이 먼저 상의해서 허락을 받았다면
    아무 일도 아니었음.
    문제는 자기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제멋대로 결정하고
    통보했다는 그 자체에 화가 난거임.

    결론: 이런 남자는 얼핏 보기엔
    엄청 자상하고 헌신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뼈속 깊이 자기 중심적이고 미성숙한 인간임.
    얼른 헤어지는 게 좋음.

    근데 맹점은 연애할 때는 자상함에 눈이 멀어서
    이런 남자의 본질이 잘 안보인다는 거. ㅠㅠ

  • 128. 아이구...
    '23.3.19 9:26 AM (211.244.xxx.70) - 삭제된댓글

    동생이면 결혼은 말리고 싶네요.
    결혼전에 저런 힌트준게 오히려 고마운 일일수도 있어요.
    맘에 안들면 팩하니 삐지고 화내고 가족들 꼼짝못하게 분위기 잡고 불편하게 만들고 괴롭히는 스타일... 진짜 빵점 남편, 빵점 아빠에요.
    잘 생각해보시고
    댓글분들 말씀처럼 안전이별 하시구요.
    헤어질때 힘들게할까봐 그 걱정도 되네요.

  • 129. ...
    '23.3.19 9:35 AM (1.242.xxx.61)

    거두절미하고 헤어져야죠
    결혼은 현실 저런남자랑 살수 있겠나요

  • 130. ㅇㅇ
    '23.3.19 9:45 A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서울 올라가면서 읽어요
    결혼은 안됩니다 절대로
    진짜 조상이 도왔어요
    오죽 안타까웠으면 교통사고를 낸거 같을 지경...

  • 131. .......
    '23.3.19 9:52 AM (14.36.xxx.41) - 삭제된댓글

    제발 헤어지세요.

  • 132. ㅇㅇ
    '23.3.19 9:53 A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아......
    한주도 빠짐없이 내가 서울 올라갔다
    이게 깨진거구나..
    그게 깨지면서 인성드러나고 결혼도 깨지는구나

  • 133. 돔황차
    '23.3.19 9:55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이혼보다는 사귀다 헤어지는 게 좋아요.
    조상신이 도우셨네요.

  • 134. ..
    '23.3.19 9:56 AM (61.254.xxx.115)

    아니 주말마다 와서 데이트코스짜서 맛집가고 5성급호텔 데려가는것도 아닌데 주변에선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하죠? 편하게 쉬는 내집으로 매번 쳐들어오는 데이트 저는 극혐인데요 내가 호텔예약해서 내려왔는데 이걸 오자마자 서울로 다시갈거라고 생각하는게 또라이 아니에요? 상의할 일이 따로있죠 별 우길걸 우겨야지.싫음 어제 가라고 했어야 맞음.누가 미혼남녀 둘이 호텔 의논없이 예약했다고 남자새끼가 삐져서 저러나요 땡큐베리머치지..님 아래로보고 우습게봐도 한참 우습게.보이나봐요 배려해주니 이따구짓을~~

  • 135. ..
    '23.3.19 9:58 AM (61.254.xxx.115)

    저위에 댓글님이 너무 사람 자보는것 같아요 나르시스트에 미성숙함.우쭈쭈만 받아야되고 순종적이어야되고 .에라이.갖다 버리셈

  • 136. ㅇㅇ
    '23.3.19 9:59 AM (223.38.xxx.236)

    통제하기 좋아하는 사람인것 같아요
    님이 마음대로 통제 번위를 넘어가니 싫은거죠
    평생 답답하고 힘들거예요
    내 아이들도 힘들게 할겁니다
    잘 생각하세요

  • 137. ...
    '23.3.19 9:59 AM (222.239.xxx.66)

    얼굴보고 어떻게 만나지마라합니까 결혼하면 앞으로 쭉봐야될수도있는사람한테.
    님이 심각하게 이사람 결혼할지말지 진짜 객관적으로좀 봐줘 난 좀 아닌것같아서..
    이렇게 작정하고 말하는거아니면 이쁘게만나고 있는 커플 초치는거아무나못해요
    너생각해서 그런거겠지~ 사정이 있겠지~ 좋게좋게 말해줘야죠.

  • 138. ...
    '23.3.19 10:09 AM (118.235.xxx.28)

    님 잘못한거 하나도 없구요. 남친이 왜 저러는지 대화를 한번 해볼것같아요. 혹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다른 이유나 그동안 쌓인게 있는지요. 대화 조차 거부하면, 이별입니다.

  • 139. 여친을
    '23.3.19 10:13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생각해주는 맘이 1도 없는 정신적 성장이 멈춘 남자 어린이군요.
    결혼해서 평생을 살수 있는 사람인지 깊이 생각해보고 빠른 결론내세요.

  • 140. ㅇㅇ
    '23.3.19 10:15 AM (112.163.xxx.158)

    예민 고집 셈 화나면 소통 단절
    같이 살면 하루죙일 눈치 봐야 할텐데요?
    애를 하나 키우고 말지 저런ㅈ남자랑은 못살아요

  • 141. 잘된일
    '23.3.19 10:58 AM (116.37.xxx.120)

    이번일이 너무 잘된일이란거 나중에 살다보면 알게 될꺼예요
    결혼은 절대 하지마세요
    피말라요 ㅠ

  • 142. 님아!
    '23.3.19 11:28 AM (211.114.xxx.107)

    인생 피곤하게 살고 싶으면 계속 고 하시고 아니면 알아챘을채 스톱하세요.

  • 143. ㄷㅈㅅㅇ
    '23.3.19 11:29 AM (106.102.xxx.160)

    참나 또 4시간 거리를 운전해서 원글님 오피스텔로 가자구요?
    제정신인가요 직장 다니면서 피곤하지도 않나요?
    여친이 기차타고 왔는데 다시 집에 가자니요 ㅡㅡ
    도무지 이해불가..
    결혼 반대합니다 결혼 전에도 저 ㅈㄹ인데
    결혼 하면 마누라 쥐잡듯이 잡겠네요

  • 144. ㄷㅈㅅㅇ
    '23.3.19 11:30 AM (106.102.xxx.160) - 삭제된댓글

    그럼 매주 여친 집에서 공짜로 숙박 하는 건가요?
    남친은 돈 아껴서 좋겠네요

  • 145. ㄷㅈㅅㅇ
    '23.3.19 11:33 AM (106.102.xxx.160) - 삭제된댓글

    잠자리 하러 오는거지 뭔 큰 의미가 있겠어요?
    데이트 비용 반반에 공짜 숙소에 남는 장사구만요

  • 146. 내용보니
    '23.3.19 11:38 AM (116.122.xxx.232)

    성격이 정상 아니네요.
    윗분들 말처럼 님 남친 유형은 배우자 뿐만 아니라
    자식들 피 말립니다.
    친한 언니 남편이 비슷해요. 평소엔 집착하다시피 부인에게 자상하고 잘 하는데. 자기맘에 안들고 수틀리면 삐지고 말 안하고 생떼부리고
    애들한테도 얼마나 싸이코 짓을 하는 지. 애 셋 데리고 도망가기도 여러번. 그때 마다 싹싹 빌어 다시 살면서 또 반복 ..
    애들도 우울하게 자랐고 대학 가자 마자 다들 아빠와
    연끊다시피 했다네요.
    알지도 못하는 분께 이런말 외람되지만
    헤어지시고.. 안전 이별하셔야 할 듯.

  • 147. ...
    '23.3.19 11:44 AM (45.64.xxx.116)

    루틴이고 남자 포인트고 머고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없어요. 그냥 원글님이 서울집 엄마된거에요. 결혼할 사이라도 내 집에 그렇게 들이면 안됩니다. 산뜻한 연예하고 결혼해야지 머 이렇게 구질구질해요. 이 결혼 접으세요.

  • 148. 상의 없이
    '23.3.19 12:14 PM (220.122.xxx.137)

    호텔 때문은 아니라고 자기랑 상의안했다고 그런거라는데

    --> 왜 상의를 안 해요???

  • 149. 안잘레나
    '23.3.19 12:14 PM (58.230.xxx.179)

    살아본 언니야가 조언합니다

    결혼전에 신경쓰이는 부분을
    사랑으로 극복 할수 있을거란 믿음으로
    결혼 하시면

    결혼생활내내(전 30년동안)
    그문제 때문에 고통받습니다

    사람은 본 모습을 잠깐동안은 숨길수 있읍니다

    하지만 결혼하면 그 잠깐의 모습이 본 모습이란걸
    깨닫게 되지요

  • 150. 결혼은 ㅠㅠ
    '23.3.19 12:16 PM (106.101.xxx.108)

    좀 더 생각해보세요. 진심.
    성격 안 바뀌어요.
    그런 성격은... 그냥 결혼안하고 혼자사는게 더 좋아요.
    오래 사귀었건 어땠건간에...
    여태는 님이 다 맞춰줘서 잘 재냈던거지
    상대방은 언제건 화낼 준비가 돼있는상태네요.
    여기에 아이낳고 생활이 스며들면
    이 인간이 언제 화낼지 조마조마하며 눈치보며 살 수 있어요.
    어떻게 아냐구요? 저도 알고싶지 않았어요.

    누가봐도 좋은 직장 선한 얼굴. 다들 칭찬하는 사람이예요.
    집이랑 밖에서의 얼굴이 달라요.
    물론 집에서도 보통은 착해요.
    도대체 어느 포인트인지 지 맘에 안맞는 포인트가 잡히면 저 ㅈㄹ을 해요.

  • 151. 조상님
    '23.3.19 12:24 PM (218.155.xxx.80)

    82쿡 자주나오는 힌트네요 조상임이 도우심.. 장거리라 오래 사귄거에요 그 주변 친구들 같이 만난적은 있나요? 남녀할것없이 결혼전 집에서 데이트하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제발 말리고 싶네요

  • 152. 제가 그 남친이면
    '23.3.19 12:28 PM (119.193.xxx.65)

    결혼할 사인데
    하루밤 호텔이라면 모처럼 재밌는 이벤트 같아서
    되려 설렐일 아닐까 싶은데요?
    남친 진짜 이상함

  • 153. …..
    '23.3.19 12:28 PM (211.185.xxx.26) - 삭제된댓글

    루틴이고 뭐고 모르겠고
    원글이가 남친 동네를 배외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는가 봅니다
    저리 경기 수준으로 거부감을 표현하고
    당장 올라가자고 하는지

  • 154. ..,.,,
    '23.3.19 12:29 PM (211.185.xxx.26)

    루틴이고 뭐고 모르겠고
    원글이가 남친 동네를 배회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는가 봅니다
    저리 경기 수준으로 거부감을 표현하고
    당장 올라가자고 하는지

  • 155. 어휴
    '23.3.19 12:30 PM (58.228.xxx.108)

    하나를 보면 열을 알지. 자기 뜻대로 안되면 화내고 삐지고
    평생 어찌 맞춰가며 살려고.. 결혼은 생활이에요 말 그대로 생활.. 현실..
    연애때보다 더 좋아질 이유 1도 없어요. 못볼거 다 보는대요. 결혼 다시 생각하세요

  • 156. 피곤하네
    '23.3.19 12:49 PM (118.235.xxx.81)

    23.3.19 12:14 PM (220.122.xxx.137)
    호텔 때문은 아니라고 자기랑 상의안했다고 그런거라는데

    --> 왜 상의를 안 해요???
    ㅡㅡㅡㅡㅡㅡ

    그게 상의까지 할 일인가요? 초예민.

    호텔지저분해서 싫다면서 상의안했다고 그런다는건 앞뒤가 안맞음.

  • 157. ..
    '23.3.19 12:51 PM (210.126.xxx.242)

    남자가 동네에 여자가 있네요. 바람피는거 걸릴까봐 초조해서 화내는거에요.

  • 158. 도망치세요.
    '23.3.19 12:51 PM (125.129.xxx.105)

    글에 답이 다 나와 있네요.
    잘생긴 남친은 나르시시스트에 컨트롤 프릭입니다.
    자기 입으로도 말했잖아요.
    상의 안하고 마음대로 해서 화가 났다고.
    루틴이 망가지는 게 싫은 사람이라 기분이 상했더라도 나르시시스트가 아니면 멀리서 온 여자친구에게 그렇게 무례하게 굴지 못합니다.
    모두가 우쭈쭈하며 살아온 나르시시스트는 세상의 중심이 자신이고, 모든 게 자기 마음대로 돌아가야 합니다.
    여자친구가 하나의 인격체라기보다 자신의 주말 생활에 배치된 어떤 것에 가깝습이다. 멀리까지 달려가는 자상한 남자친구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배치된 인물쯤 될 겁니다.
    여친이 멀리서 온 것 따위는 알바 아니고, 자기가 매주 시혜를 베푸는 것으로 우위를 점해야 하는데 그 기회를 박탈당한 거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나르시시트에게는 자신의 기분이 가장 중요하고, 자신이 선이며 정답입니다.
    그것을 거스르는 사람은 악이고 오답입니다.
    이런 생각을 끊임없이 가스라이팅 당하니 이렇게 명확하게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도 작성자분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나 생각하게 되는 겁니다.
    저런 성격장애는 고쳐지지 않습니다.
    답은 한가지입니다.
    도망치세요.

  • 159. 물립시다
    '23.3.19 12:54 PM (175.119.xxx.9) - 삭제된댓글

    접촉사고=조상의 도우심
    인가요...
    아 이 결혼 반댈세~
    연애 때부터 저러면 결혼이후엔 안봐도 비디오 ㅠ

  • 160. ...
    '23.3.19 12:56 PM (125.178.xxx.52)

    안전이별 합시다
    정상 아님

  • 161. 진심으로
    '23.3.19 1:01 PM (104.205.xxx.140)

    꼭 헤어지세요
    저도 똑같은 남자랑 그냥 어쩔수 없이 살고있어요.
    혼전에 예민한거 알았고 몇번 사인 있었지만 애써 모른척 괜찮을거야 라고 암시 하며 했는데 결론은 시한폭탄 안고 살아요.
    이혼 하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쉽지도 않구요.
    결정 잘 하시길.... 상식적으로 뭔가 빗나가면 정상이 안인겁니다요 !!

  • 162. 00
    '23.3.19 1:06 PM (112.152.xxx.231)

    자기가 계획한 대로 안 되면 화가 올라오는 스타일

  • 163. ㅡㅡㅡ
    '23.3.19 1:08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근데 상의없이 호텔 잡으면 기분 상할것 같기도... 그래도 먼데서 온 여친 생각해서 적당히 하고 넘어갔을거 같긴한데
    아마 이전에 두 사람 히스토리가 관건이겠죠.

  • 164. ㅇㅇ
    '23.3.19 1:12 PM (218.156.xxx.35) - 삭제된댓글

    상의없이 독단적으로 진행시킨 원글님께 1차적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독단적으로 진행시킨 이유가 남친을 위해서 였다는걸 감안하고
    남친이 저렇게 나오는것 역시 문제가 있다고 봐요.
    그걸 감당하실 만큼 사랑한다면야 뭐...

  • 165. 결혼
    '23.3.19 1:30 PM (223.38.xxx.65)

    더 같은 일 상황 반복
    쫌생이같은 ㄴ이네요
    그게 화 낼 일도 아니고 왜 말을 안해요
    너그럽움도 이해심도 없는 인간과 살려면 맨날 싸워요
    잘 생각하세요 . 결혼 전에도 이러면 …
    님이 다 포용할 수 있지 않음 내일 싸울거예요

  • 166. 무슨소리
    '23.3.19 1:33 PM (221.140.xxx.5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기차타고 남친에게 가겠다고 했고
    그 곳까지 갔으니 숙소 예약해두는 건 자연스러운 일 아닌가요?
    호텔 예약해둔 걸 남친에게 미리 얘기 안 한걸 1차적 원인으로 보는 건 아닌 것같아요. 모든 면에서 남친이 이해 안 되고 이상해요.

  • 167. 무슨소리
    '23.3.19 1:34 PM (221.140.xxx.5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기차타고 남친에게 가겠다고 했고
    그 곳까지 갔으니 숙소 예약해두는 건 자연스러운 일 아닌가요?
    호텔 예약 남친에게 미리 얘기 안 한걸 1차적 원인으로 보는 건 아닌 것같아요. 모든 면에서 남친이 이해 안 되고 이상해요.

  • 168. ㅇㅇ
    '23.3.19 1:36 PM (106.102.xxx.254) - 삭제된댓글

    돈아까워서 그러는거같은데
    ㅁㅊㄴ이네요
    얼릉 헤어지세요

  • 169. ㄴㄴ
    '23.3.19 1:38 PM (106.102.xxx.254)

    미친..
    그 동네에 딴여자 있거나 돈아까워서 그러는건데요
    고민할필요도 없움 빨리안전이별하세요

  • 170. Hocsiᆢ
    '23.3.19 1:41 PM (115.143.xxx.134)

    개인적인 볼일?

  • 171. ㅇㅇㅇㅇ
    '23.3.19 1:43 PM (220.117.xxx.245)

    휴...이런 사람 만나봤어요
    인기많던 것까지 똑같..

    그냥 자기가 결정한거 안따르고
    또 원글님이 마음대로 결정해서 화딱지 난거에요.

  • 172. 봄99
    '23.3.19 1:43 PM (119.70.xxx.14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정신차려요.
    가스라이팅 맞아요
    전혀 님에 대한 배려가 없어요.
    뭐하자는건지 납득불가네요.
    님은 주말에 집청소하고 매주 손님맞는거잖아요.
    공짜로 매주 쾌적한 여친집애서 자고오니 본인은 좋겠죠.
    완전이기주의 극입니다.
    정밀 후회합니다.
    절대로 이혼하세요.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자입이다.
    쪼잔하고 돈계산삐른자고요.
    생색내며 사람 말려줏이겠네요.
    결혼하며 육아에 시집에 대소사때 님편을 들어줄 놈이 아닙니다.
    절대 결혼하지마세요.
    조상이 도왔네요.
    힌트줄때 도망가세요!!!!

  • 173. ㅣㅣ
    '23.3.19 1:45 PM (121.132.xxx.198)

    위에 덧들 다 읽고나니 안잔이별이 낫겠어요.
    오피스텔 이사 준비하고 헤어지세요. 지분에 못이겨 스토킹도 할수 있어요.

  • 174. 봄99
    '23.3.19 1:45 PM (119.70.xxx.14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정신차려요.
    가스라이팅 맞아요
    전혀 님에 대한 배려가 없어요.
    뭐하자는건지 납득불가네요.
    님은 주말에 집청소하고 매주 손님맞는거잖아요.
    공짜로 매주 쾌적한 여친집애서 자고오니 본인은 좋겠죠.
    완전이기주의 극입니다.
    정밀 후회합니다.
    절대로 헤어지세요.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자입이다.
    쪼잔하고 돈계산삐른자고요.
    생색내며 사람 말려죽이겠네요.
    편도 2시간운전을 샹샥냈다는거에 코웃음만 납니다.
    쪼잔하고 속좁은놈!!! 극 이기주의자!!!
    결혼하면 육아에 시집에~ 대소사에 수많은 난관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님편을 들어줄 놈이 아닙니다.
    절대 결혼하지마세요.
    조상이 도왔네요.
    힌트줄때 도망가세요!!!!

  • 175. 그냥
    '23.3.19 1:46 PM (219.255.xxx.39)

    호텔이 문제가 아니고...
    여기까지 안왔음했는데 ..온게 자기 스케쥴이랑 안맞아서인듯..
    .
    .
    즉 뭔 비밀이 많은 ㅅㄲ같음.
    그 호텔에 안좋은 추억있냐고 한마디하고싶네. ..

  • 176. 봄99
    '23.3.19 1:47 PM (119.70.xxx.142)

    원글님 정신차려요.
    가스라이팅 맞아요
    전혀 님에 대한 배려가 없어요.
    뭐하자는건지 납득불가네요.
    님은 주말에 집청소하고 매주 손님맞는거잖아요.
    공짜로 매주 쾌적한 여친집애서 자고오니 본인은 좋겠죠.
    완전이기주의 극입니다.
    정밀 후회합니다.
    절대로 헤어지세요.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자입이다.
    쪼잔하고 돈계산삐른자고요.
    생색내며 사람 말려죽이겠네요.
    편도 2시간운전을 생색냈다는거에 어이없어 웃음만 납니다.
    쪼잔하고 속좁은놈!!! 극 이기주의자!!!
    결혼하면 육아에 시집에~ 대소사에 수많은 난관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님편을 들어줄 놈이 아닙니다.
    어디다 대고 전여친과 비교하며 님을 평가절하합니까???
    절대 결혼하지마세요.
    조상이 도왔네요.
    힌트줄때 도망가세요!!!!

  • 177. 루틴이 깨져서
    '23.3.19 1:53 PM (211.214.xxx.92)

    짜증난거 맞습니다. 남친의 집은 이미 여친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이 나의 집이고 부모님과 사는집은 하숙집인거죠. 주말에 나의 집에가서 편히 쉬어야 힐링이 되는데 그게 깨진거죠...님을 사랑해서 4시간 운전하는게 아니라 그냥 내집으로 가는거였어요.
    그런데 여친은 그집을 나의 집이라 생각하고 혼자서 모든건 결정해버리는 현타가와서 스스로에게도 화가 나고 여친에게도 자존심이 상한겁니다. 결론은 유아적이고 미성숙하고 자존감이 낮은 성격으로 자존심이 상할경우 화가 풀릴때까지 상대방을 괴롭게 합니다

  • 178. 봄99
    '23.3.19 1:55 PM (119.70.xxx.142)

    편히게 쉬어야 하는 내공간에 쳐들어와서 매주 잠을 자고가는 데이트는 데이트가 아닙니다. 이것부터 매우 크게 잘못되있는거에요.
    여자친구를 존중한다면 있을수 없는일입니다.
    그남자는 님을 정말.......하대하고 있는거에요.
    그러면서 전여친과 비교질에 여친 폄하. ㅠㅠ
    여친집애서 데이트하자는 놈들 모두 쪼잔하고 양심없는 짠돌이들입이다.

    그런 대접 받아도 계속 그러면서 남자 만나주는 여자도 모지리처럼 보이고요.
    본인을 소중히 하시기 바랍니다.

  • 179. ㅇㅇ
    '23.3.19 2:11 PM (106.101.xxx.194)

    장거리 연애중인데
    와주는거 고마워안하고 짜증내는 남자 저라면 헤어집니다

  • 180. ㅇㅇ
    '23.3.19 2:12 PM (106.101.xxx.194)

    근데 멀리서 여친이 가서
    니얼굴만 보고오겠다고 하면서 숙소잡은거면 상의안해도되는거 아닌가?
    님이 남자돈 썼어요?
    아니자나요 와 진짜 저 윗분 말대로
    님네집을 자기 도피처로 쓰는듯

  • 181. 잘될거야
    '23.3.19 2:27 PM (223.33.xxx.230)

    제발 헤어지세요
    신이 주신 기회예요
    기왕지사 취소안되어 왔음 화낼 일인가요 즐길 일이지
    그동안 원글님 사는곳 점거한거 생각해보면 끔찍한 일이에요
    돈도 반반 쓴댔는데 님네집에서 데이트하니까 비용도
    적게 드는데 저라면 반도 더 쓰겠네요
    짠돌이고 분노조절장애자예요
    평생 싱글로 살더라도 그 남잔 아닙니다
    잘생긴 쓰레기 괜히 버려진 게 아닐 거예요
    그거 님이 냉큼 주워가심 인생이 고통스러워져요

  • 182.
    '23.3.19 2:39 PM (211.109.xxx.17)

    이러나저러나 여러모로 생각해도 이 남자는 아니에요.
    결혼전이라 다행이네요. 잘 헤어지시길 바랍니다. .

  • 183. ㅇㅇ
    '23.3.19 2:40 PM (106.101.xxx.96) - 삭제된댓글

    원글에게 1차적 원인은 개뿔
    남친한테 내려간다 미리 말했는데
    숙소 잡아놓은 게 잘못한 거예요?

  • 184. 힌트
    '23.3.19 2:43 PM (106.102.xxx.97)

    줄 때 헤어지세요.

    헤어짐의 본질은
    호텔 예약과 상관없어요
    타인에게 별거 아닌일로 쉽게 감정이 폭발하고
    화를 내는 사람과의 결혼 생활은 넘넘 피곤하고 힘듭니다
    연애도 이런데 결혼 하시면 남친 눈치보느라 불안함과 안절부절 못하는 님의.모습을 보게 되실거에요.

  • 185. 잘생기면 다냐
    '23.3.19 2:56 PM (112.167.xxx.92)

    그래 다다 그러겠지 그넘은 그러면 님은 니만 다겠지 난 아니지 하고 버리면 되는걸 못 버리겠냐고 님에게 난 묻고 싶구만

    일단 화 낼 포인트가 없어 지혼자 개지랄을 해 이게 이상한 놈인거지 실상 님은 여자로서 호텔 알아서 잡고 깔끔하게 일처리 하고 있는데 여서 화 낼 포인트가 어디있냐말임 그니까 또라이놈이나 할지랄이다 그거

    글고 지는 부모집에서 얹혀 살고 있어 여자와 연애를 해도 그저 여자집에서 섹스와 밥을 해결하는구만 더구나 남여 만날 구간도 길고 걍 쳐내는게 지름길임

    이왕이면 잘생긴게 좋지만은 잘생긴게 싸가지 없는 짓꺼릴하면 저거 뭐지 순간 싹 식어버리더구만 얼굴과 하는 짓꺼리가 상반되니까 더 소름임 그 소름 기억이 오래 남더구만

    여긴 잘생긴남에겐 화가 쉬 풀린다는 둥 하는데 이것도 작은 사사로운 상황일때나 그렇지 어이없는 짓꺼리때는 더 깜놀이더구만 사람 관계란게 외모 보단 인성으로서 관계의 지속성이 생긴다는거고

  • 186. 갈망하다
    '23.3.19 3:23 PM (125.184.xxx.137)

    다 감수할만큼 잘생겼나요? 얼굴만 보면 다 잊혀지나요? 아니면... 조상신이 도왔네요. 헌데 여기 글 적는다는거 자체가 이미 다 감수가 안되는거 같은데...

  • 187. ...
    '23.3.19 3:26 PM (49.171.xxx.177)

    제발 여기서 그만하세요...
    그 상태로 결혼해서 아이 낳고 결혼 생활하면 그 성격 진짜 계속 나와요...
    저런 사람은 지 맘대로 하는게 중요한데 애들이 생기면 그 맘대로가 잘 안되거든요..
    그럼 그때마나 짜증내고 화내면 진짜 결혼생활 지옥 시작입니다....
    계속 추가 덧글 다시는거 보니까 단점이 계속 나오는데
    이 결혼 지옥으로 가는 길입니다.
    댓글 대동단결 할땐 다 이유가 있어요..
    결혼 안해보셔서 저 정돈 괜찮겠지 싶은데 진짜 아니예요..
    빨리 헤어지고 좋은 사람 찾아보세요.

  • 188. ....
    '23.3.19 3:36 PM (122.32.xxx.176)

    그냥 원글님 만날때 돈 아까워하는 티가나고
    열렬히 좋아하진 않는듯...
    뭐하러 만나요 쪼잔한 인간이랑은 결혼하는거 아니에요

  • 189. 상찌질이
    '23.3.19 3:53 PM (223.62.xxx.114)

    한남 두둔하느라 루틴이 어쩌고? 웃고갑니다
    두시간 운전하는걸 굳이 왕복 네시간이라고 오지게순정남코스프레하면서 식비는 반반 낸다고요?
    원글님 오피스텔 주말내내 있다면서요
    결혼할때 반반하자고 멱살잡을겁니다
    아오 찌질이 여자 가스라이팅해서 십원도 손해안볼려는 상여우네요

  • 190. Ad
    '23.3.19 3:55 PM (58.122.xxx.216)

    부디 헤어지시길,,,,

  • 191.
    '23.3.19 4:13 PM (112.147.xxx.62)

    남친이 심각한 꼰대인데요...

    내 허락도 없이 어딜 호텔을 예약하냐 인건가요?

  • 192. ㅇㅇ
    '23.3.19 4:1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힌트는 맞는듯
    부디 좋은결정하시길

  • 193. 아이고
    '23.3.19 4:28 PM (125.178.xxx.170)

    댓글 보면서 잘 판단하세요.

    연애부터 그딴 성격 보이는 놈이면
    결혼해선 그 10배 100배로 나오는데
    어떻게 살아요. 애한테까지 그럴 게 100%

    이혼보단 파혼이 낫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 194. 구글
    '23.3.19 4:31 PM (103.241.xxx.201)

    님이 엄청 만만하 여친인가보네오

  • 195. 아놔
    '23.3.19 4:32 PM (223.38.xxx.203) - 삭제된댓글

    비슷한 고민 여러번 올렸었죠?
    아직도 안 헤어지고 이러고 있나요?
    게다가 그 남자 시가 될 집안 가장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전문직이고 잘생겼으면 뭐 하나요,
    가장인데다 성격까지 꼬였는데.

  • 196. 아니
    '23.3.19 4:35 PM (110.70.xxx.145) - 삭제된댓글

    굳이 기분이 왜상하며

    입쳐닫고 말을 안한다고?

    아무리 그래도 한숙소 안에 있으면서 삐쳐 말을 안하고 있다니ㅜ 이건 뭐지 초딩ㅅㄲ네

  • 197. ....
    '23.3.19 4:42 P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님 도망쳐요 자기뜻과 다르면 불같이 화내는거 이거 아주 큰 신호에요. 어릴적 받아들여지지 않은 존재감이 튀어나온건데 이거 대물림되고 폭행도 동반해요. 어차피 잡은 물고기라 자기 본성까지 까별린건데 저거 보고도 결혼하면 원글 등신맞아요. 의식이 아니라 무의식이 깨끗한 사람을 만나야돼요 여자고 남자고요

  • 198.
    '23.3.19 4:52 PM (118.235.xxx.18)

    완전 제정신아닌데 대체 이걸 왜 고민해요? 미친사람이에요 원글 남친

  • 199. 로그인하네요
    '23.3.19 4:55 PM (220.84.xxx.18)

    남자가 의처증이나 스토킹 자질이 있을 겁니다.
    오피스텔 현관문 비번 바꾸고 주말에 여행 다녀오세요.
    그때서야 그 남자의 본질을 알 수 있습니다.

  • 200.
    '23.3.19 4:57 PM (117.110.xxx.203)

    남친이 이상해요

    그게그리 화낼일인가?

    몬가 구려요남친

  • 201. 세상에나
    '23.3.19 5:15 PM (118.46.xxx.5)

    이런댓글 처음 다는데
    진짜 숨 막히고, 결혼전인게 넘넘 다행이고,
    저리 극단적인 성격이 너무 결정적 이라 ㅜㅜ
    다른 아무리 좋은장점이 많다고 한들
    상쇄 시킬수 없을정도로 진짜 아니네요.

  • 202. ...
    '23.3.19 5:22 PM (223.39.xxx.131) - 삭제된댓글

    저런 남자 줘도 싫어요ㅜ

  • 203. 좀 오바한듯
    '23.3.19 5:25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주말 왕복 4시간 운전해서 안쓰러운건 님생각 일뿐

    주말늦게 서울로 오는 과정자체를 즐겼을수도 있는데
    싫다는데도 일방적으로 내려와 호텔을 예약.. 지방이라 금방 다 알텐데 ..

    결혼해도 어차피 주말부부라 오래 끄는건지 ..

  • 204. ...
    '23.3.19 5:33 PM (58.141.xxx.99)

    의처증일수도 있어요. 1주일 한번이라도 여친집에가서 다른놈의 흔적은 없는지 직접 눈으로 봐야하는데 못 봐서 자증폭발, 루틴인지 의처증인지 직접 겪은 당사자가 제일 잘 알겠죠. 모르겠으면 현상황을 깨보세요.
    호텔이 문제인지 다른데 여행가자고 해본다던지, 핑계대고 집에 못오게 한다던지...

  • 205. 남친
    '23.3.19 5:47 PM (122.32.xxx.181) - 삭제된댓글

    남친 외골수죠?
    그런 남편과 사는 저 지금 이혼 생각하네요
    결혼 10년차에여 ㅜㅜ

    뜯어 말리고 싶네요.
    남여 사이에
    존중 신뢰 배려
    이거 잊지말아요.
    자기 생각이 아니여도
    타인을 배려해주고 존중해줘여지
    남친 이상한거 맞아요.
    제동생이었으면 뜯어 말렸어요……

  • 206. ...
    '23.3.19 6:04 PM (58.229.xxx.118)

    여기 게시판은 왠만하면 좋은 댓글 안달아요
    다 남친 남편 이상한 사람돼요

    왜 그렇게 화났는지 의도가 뭔지 남친을 가장 잘 아는 원글님이 물어보고 직접 냉철하게 판단을 하세요

    한 두 에피소드만 듣고 사람 판단하기에는 성급한거같아요

  • 207. 로그인했어요
    '23.3.19 6:22 PM (1.224.xxx.142)

    원글님 이건요 그냥 고민할 필요도 없는 상황이에요! 얼른 도망치세요. 너무 안타깝네요.

  • 208. 하나
    '23.3.19 6:44 PM (112.171.xxx.126)

    원글님 남친 성격 이상하고 문제있는거예요.
    결혼하면 어떨지 환히 보이고.. 제발 이결혼 안하시길요.
    완전 자기위주고 원글님 의견 개무시할 스타일이예요.

  • 209. ㅎㅎㅎㅎㅎ
    '23.3.19 6:44 PM (14.4.xxx.139) - 삭제된댓글

    이딴 놈도 여친이 있군요 ㅠㅠㅠㅠ

    나중에 남편이랑 싸웠어요 글 연재할까봐 겁남. ㅠㅠ

  • 210. ㅡㅡㅡ
    '23.3.19 8:06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찍소리도 못내고 전전긍긍하는게 이번에 무조건 잘못했다 사과하고 먼저 풀어주지않으면 이대로 헤어지는거죠?
    저사람 스타일이 또 이대로 끝이에요 이게 헤어질 이유가 아니잖아요 근데 저사람은 이제 끝난거에요

    그니까 원글님이 잘못도없는데 저부당한 행동에 한마디도 못하고있는거고

    정말 잘생각해보세요 평생을 삐치고 꽁한거 풀어줘야되는데 계속 그렇게살수 있나요?

  • 211. 저거 또라이 맞아요
    '23.3.19 8:11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찍소리도 못내고 전전긍긍하는게 이번에 무조건 잘못했다 사과하고 먼저 풀어주지않으면 이대로 헤어지는거죠?
    저사람 스타일이 또 이대로 끝이에요 이게 헤어질 이유가 아니잖아요 근데 저사람은 이제 끝난거에요

    그니까 원글님이 잘못도없는데 저부당한 행동에 한마디도 못하고 있는거고

    정말 잘생각해보세요 평생을 삐치고 꽁한거 풀어줘야되는데 계속 그렇게 살수 있나요?
    그리고 평소 대화도 안통하고 세상물정 잘모르고 찐따 느낌있지 않나요?

  • 212. 저거 또라이 맞아요
    '23.3.19 8:16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찍소리도 못내고 전전긍긍하는게 이번에 무조건 잘못했다 사과하고 먼저 풀어주지않으면 이대로 헤어지는거죠?
    저사람 스타일이 또 이대로 끝이에요 이게 헤어질 이유가 아니잖아요 근데 저사람은 이제 끝난거에요

    그니까 원글님이 잘못도없는데 저부당한 행동에 한마디도 못하고 있는거고

    지금 이게 저사람이 끝낼까봐 원글님이 전전긍긍하고 있는 상황임
    정말 잘생각해보세요 평생을 삐치고 꽁한거 풀어줘야되는데 계속 그렇게 살수 있나요?
    그리고 평소 대화도 안통하고 세상물정 잘모르고 찐따 느낌있지 않나요?

  • 213. 저거 또라이 맞아요
    '23.3.19 8:18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찍소리도 못내고 전전긍긍하는게 이번에 무조건 잘못했다 사과하고 먼저 풀어주지않으면 이대로 헤어지는거죠?
    저사람 스타일이 또 이대로 끝이에요 이게 헤어질 이유가 아니잖아요 근데 저사람은 이제 끝난거에요

    지금 이게 저사람이 끝낼까봐 원글님이 전전긍긍하고 있는 상황임

    정말 잘생각해보세요 평생을 삐치고 꽁한거 풀어줘야되는데 계속 그렇게 살수 있나요?
    그리고 평소 대화도 안통하고 세상물정 잘모르고 찐따 느낌있지 않나요?

  • 214. 저거 또라이 맞아요
    '23.3.19 8:40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찍소리도 못내고 전전긍긍하는게 이번에 무조건 잘못했다 사과하고 먼저 풀어주지않으면 이대로 헤어지는거죠?
    저사람 스타일이 또 이대로 끝이에요 이게 헤어질 이유가 아니잖아요 근데 저사람은 이제 끝난거에요

    지금 이게 저사람이 끝낼까봐 원글님이 전전긍긍하고 있는 상황임.
    글구 남친있는 지방까지 내려오면 남친이 호텔을 잡아놔야지 왜 님이 잡아요?
    둘다 이상함. 둘다 모자람

    정말 잘생각해보세요 평생을 삐치고 꽁한거 풀어줘야되는데 계속 그렇게 살수 있나요?
    그리고 평소 대화도 안통하고 세상물정 잘모르고 찐따 느낌있지 않나요?

  • 215. 저거 또라이 맞아요
    '23.3.19 8:43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찍소리도 못내고 전전긍긍하는게 이번에 무조건 잘못했다 사과하고 먼저 풀어주지않으면 이대로 헤어지는거죠?
    저사람 스타일이 또 이대로 끝이에요 이게 헤어질 이유가 아니잖아요 근데 저사람은 이제 끝난거에요

    지금 이게 저사람이 끝낼까봐 원글님이 전전긍긍하고 있는 상황임.
    글구 남친있는 지방까지 내려오면 남친이 호텔을 잡아놔야지 왜 님이 잡아요? 남친행동 엄청 화날 행동인데 화도 안내고 오히려 전전긍긍
    둘다 이상함. 둘다 모자람
    그냥 끼리끼리

  • 216. 저거 또라이임
    '23.3.19 8:48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찍소리도 못내고 전전긍긍하는게 이번에 무조건 잘못했다 사과하고 먼저 풀어주지않으면 이대로 헤어지는거죠?
    저사람 스타일이 또 이대로 끝이에요 이게 헤어질 이유가 아니잖아요 근데 저사람은 이제 끝난거에요

    지금 이게 저사람이 끝낼까봐 원글님이 전전긍긍하고 있는 상황임.
    글구 남친있는 지방까지 내려오면 남친이 호텔을 잡아놔야지 왜 님이 잡아요? 그리구 호텔왜 잡았냐 화내는 상황인데
    또 호텔은 들어간거에요? 보통은 싸우고 각자 집에가지
    남친행동 엄청 화날 행동인데 화도 안내고 오히려 전전긍긍
    둘다 이상함. 둘다 모자람
    그냥 끼리끼리

  • 217. ....
    '23.3.19 8:54 PM (180.69.xxx.152)

    매주 숙소비 한푼도 안 들이고 여친 집에서 놀고 먹던 새끼가...뭐요?? 밥값만 반반?? 미친....

    처음으로 여친이 내려왔는데 제일 좋은 호텔을 당연히 잡아놔도 시원찮을 판에 성질이라니...또라이 새끼.

    원글님, 뭐 많이 부족하죠?? 저런 대접을 받고 남자를 왜 만나요??

  • 218. 어휴
    '23.3.19 9:18 PM (180.69.xxx.124)

    진짜 말리고 싶다
    저런 남자 결혼하면 피말림.
    생각이 너무 경직되어 있고 상대 고려도 안함.
    서울 오는건 그냥 지가 오고 싶어 오는거지
    원글이 너무 보고싶어서도 아님.
    사랑하면 상대를 옭아매지 않음. 자유롭게 해주고 상대가 행복을 느끼도록 해주지.

    담주엔 나 스케쥴 있고, 쉬고 싶으니 오지 말라고 해봐요.
    찝찝한건 결혼 전에 끝까지 가서 상대 패턴을 파악해보는게 좋아요.
    주말마다 우리집에 오다니..세상에...숨막히 죽음

  • 219. 여친집 데이트
    '23.3.19 9:20 PM (180.69.xxx.124)

    대부분 상찌질이에 빈대임.
    그게 무슨 데이트에요. 올가미지.

  • 220. ...
    '23.3.19 9:55 PM (183.100.xxx.209)

    남자가 너무 상식적이지 않아요. 너무너무 자기중심적이고, 상대에 대한 배려는 커녕 고려도 없네요.
    자기가 하고싶은대로하고 생색까지 낸다니 더더욱이요. 상대가 어떻게 생각하는냐는 안중에도 없고, 자기가 생각하기에 좋은 걸 하고, 상대에게 너를 위해 했다고 생색내는 스타일이네요. 무서운 건 자기가 좋아서 한 일을 진짜 상대를 생각해서 했다고 믿는다는 거예요. 그게 아니라고 하면 님이 이상한 사람이 되는 거예요. 평생 그렇게 살아와서 생각을 바꿀 순 없을 거예요.
    결혼해서 같이 살면 더더더더더 힘들겠지요.

  • 221.
    '23.3.19 9:59 PM (211.235.xxx.38)

    도망쳐요.
    안전하게 이별하길…

  • 222. ...
    '23.3.19 10:25 PM (123.215.xxx.214)

    잘못한 건가 생각하게 만드는 남친 정말 이상한 사람맞아요.
    맞춰주지 말고 헤어지는 것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 223. ..
    '23.3.19 10:26 PM (116.39.xxx.162)

    넘 피곤하네요.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서 자야하잖아요.

    그냥 주말부부인데?
    연예 감정도 없겠어요.

  • 224. 헤니
    '23.3.19 10:39 P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다름 사람 만나세요 가스라이팅이네요 님 바보세요? 심하게 말해왔습니다

  • 225. 헤니
    '23.3.19 10:39 PM (118.235.xxx.154)

    다른 사람 만나세요 가스라이팅이네요 님 바보세요? 심하게 말해 봤습니다

  • 226. .....
    '23.3.19 11:10 PM (106.102.xxx.185)

    잘생겨서 참고 만났던거에요? 이때까지?
    왜 만나는지...?
    남친 너무 소름돋아요. 너무 비정상....
    지가 오고싶어서 매주 꾸역꾸역 올라 오는거면서...운전시간 생색이라니... 숙소비 공짜로 해결하면서 밥값반반..ㅋㅋㅋ 운전시간 생색... 누가 매주 와달라고 했나요?
    여친이 자기 지역에 오는거부터 맘에 안들었는데 아프다고 생각해서 내려온다니 여러번 거절은 못하겠고....
    기차타고 내려오기로 결정됐으면 숙소는 어떡할껀지 지가 먼저 물어봐야 되는데..당연히 원글님이 지한테 상의했으면 님네 오피스텔 가자고 꼬시고 말할랬는데 턱하니 호텔 잡아버렸으니
    지맘대로 안되서 꽁해서 말도안하고....아휴 진짜 너무싫고
    아무리 잘생겨도 바로 정뚝떨일듯..
    안전이별하세요.

  • 227. .....
    '23.3.19 11:13 PM (106.102.xxx.185)

    다시 보니 이미 제목부터가...
    가스라이팅 많이 당한거 같네요
    님 잘못한거 1도 없습니다...

    아, 위에 댓글님들처럼 꼭 다음주에 스케줄있다고 오지말라고 해보세요.

  • 228. ㅎㅎㅎ
    '23.3.19 11:36 PM (221.140.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좋은게 아니라 원글님 집이 좋은 거 아닌지? ㅋㅋ
    결벽증이 아니라면 호텔비가 아까워서 생때 부리는 것 같기도 하고요.

    매주 만나야 한다고 생때 주리는 것도 이상하고요.

  • 229. 엥???
    '23.3.19 11:59 PM (218.147.xxx.180)

    호텔 때문은 아니라고 자기랑 상의안했다고 그런거라는데

    --> 왜 상의를 안 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왜 상의를 해야되는거죠? 이 상황만으로 전체판단은 어렵지만 남친이 짜증나는 성격인건 맞는거죠

    어따대고 ??싶게 행동하면 백퍼 문제있더라구요
    서로 예의는 지켜야되요 그 선을 지키는것도 일종의 가정교육이나 기본기질이거든요

    그럼 남친 그냥 집에 가라하세요
    화내는 이유모르겠고 이런 불편한 상태 나 굉장히 싫다고
    다음주말엔 님도 본가가는 일정 만드시고 텀을 두세요

  • 230. 그러면
    '23.3.20 12:15 AM (211.250.xxx.112)

    남친과 원글님의 부모님은 원글님 커플이 주말마다 만나서 동침하는거 아는거예요? 호텔에 방잡고 쉬고..이게 그냥 별스런 일이 아닌, 양가 부모님들이 다 아는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네요.

    그리고 오래만난건데 그러면 주말마다 원글님 자취방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몇년씩이나? 양가 부모님도 다 알고요?

    이게 뭐 연애가 이런 식이예요?

  • 231. 그러면
    '23.3.20 12:18 AM (211.250.xxx.112)

    그리고 주말에 왕복 네시간 운전해서 여친 방에서 주말보내는게 남자가 뭐가 고생하는건가요? 원래 주말에 어디 가려면 왕복 대여섯시간 운전은 국룰이죠. 와...뭔 연애가 이래요?

  • 232. ..
    '23.3.20 12:52 AM (68.186.xxx.105)

    헤어지세요. 결혼은 더욱 안됩니다. 뒷통수가 쎄한 느낌 오지 않으세요?

    1. 주말마다 올라와서 생색낸다? -오지 마라고 하세요. 본인이 와 놓고 생색은 왜 내나요
    가끔 쉬는 날도 있을 수 있는데 한 주도 빠지지 않고 함께 있어야 하는 거 버겁지 않나요?
    만나면 밖에 나가긴 하나요?

    2. 내려갔는데 화만 내고 있다
    2-1. 여기서 너와 내가 있는 모습은 불편하다. 누군가 볼까 봐?
    2-2. 내 말 안듣고 니 맘대로 왔다 . 너는 내가 하자는 대로만 해 왜 니 생각으로 행동 이란걸 해?
    2-3. 너 때문에 내가 돈 써야 되잖아. 아무래도 이것까진 아니길..

  • 233. ..
    '23.3.20 1:17 AM (61.254.xxx.115)

    다음주에 또 자취방에 오는거 허락하면 님은 바보천치인겁니다
    그거는 아시죠?

  • 234. ...
    '23.3.20 8:54 AM (58.143.xxx.49)

    1. 첫줄에서 에러.
    여자 자취방 와서 데이트하는 남자. 돈 안쓰고 공짜 데이트
    2. 호텔에 분노하는 건
    지저분은 핑계고
    앞으로 호텔데이트 하자고 할까봐 미리 위생 핑계로 연막작전 쓰는 것
    자기의 공짜 데이트 루틴 깨질까봐
    자기가 돈 쓰고 호텔데이트 하게 될까봐
    쫌생이 마인드에서는 용납 안되니 화내는 것

    여친 배려 안하고 저리 공짜데이트 남친 용납되시면 계속 가세요.

    주말에 4시간 걸리 올라오는 건 호텔비 데이트비 아끼려는 심산인건데
    그걸 또 배려라고 생색내네
    여러모로 쫌생이에 계산적인 남자에요

    생색 내려면
    님 근처 와서 야외데이트 해야 함
    여친집 숙박이 아니라

  • 235. 어휴진짜
    '23.3.20 9:18 AM (221.140.xxx.198)

    원글님이 좋은게 아니라 원글님 집이 좋은 거 아닌지? ㅋㅋ
    결벽증이 아니라면 호텔비가 아까워서 생떼 쓰는 것 같기도 하고요.

  • 236.
    '23.3.20 11:16 AM (223.39.xxx.143)

    에서 봐요. 남친 직업 연봉 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883 키움증권 미국장 거래 되나요? ... 12:50:41 5
1586882 과일만 먹고 12:50:02 20
1586881 서울시내호텔 알려주세요 6인 12:46:22 40
1586880 대통령실 "의대 증원분 자율선발 건의, 합리적 제안&q.. 4 그럼그렇지 12:37:26 419
1586879 보온밥솥 취사로 구운달걀 만들었는데 소비기한이? 11 ... 12:17:55 645
1586878 40대 중반인데 귓볼주름이 있어요 1 ㅇㅇ 12:16:18 500
1586877 삼전은 개인이 엄청 사들이네요 2 ㅇㅇ 12:14:58 734
1586876 북한 딸 세습 불행하지 않을까요? 9 .. 12:13:23 1,036
1586875 수영 한달째인데요 3 가을여행 12:11:41 650
1586874 섬유근통+불면증 2 000 12:10:46 228
1586873 비데 건조기능이 없어요.ㅠㅠ 2 ........ 12:08:44 337
1586872 tv보다가 송옥숙 7 ㆍㆍ 12:07:46 1,260
1586871 영어시간에 말 가로채는 할머니 5 good 12:06:07 970
1586870 이번주 군산가는데요.... 4 여행 12:05:46 446
1586869 윤석열 '4.19 기념식' 안 가고 조조참배 22 미쳐 12:04:14 1,206
1586868 창문형 에어컨 설치하면 환기는 못하나요? 4 고민중 12:03:41 402
1586867 대상포진 증상인지 좀 봐주세요. 7 ㅇㅇㅇ 12:01:09 350
1586866 드럼세탁기에 오리털패딩 세탁해도될까요? 11 겨울옷 11:58:23 515
1586865 베란다 확장된 거실에서 상추 재배 가능할까요? 6 ㅇㅇ 11:54:57 448
1586864 중동은 또 왜 저래요 9 ㅇㅇ 11:50:37 1,699
1586863 칼 세이건 코스모스 3 ... 11:48:39 814
1586862 명언(대화) *** 11:47:55 305
1586861 모쏠)연애를 하면 얼마나 행복하고 세상이 밝게보일까요? 3 ㅡㅡ 11:47:28 465
1586860 나는 진보가 아니다. 5 이상해 11:47:06 420
1586859 4.19 "조조참배"가 대통실이 붙인 공식명칭.. 16 11:43:46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