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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언니가 찍어보낸 사진 보고 살짝 현타왔어요

비빔냉면 조회수 : 29,415
작성일 : 2023-03-18 18:34:50
마이너스 통장 쓰며 어렵게 산다고 한탄합니다
넌 마이너스 통장도 없고 은행빚도 없잖냐고 제가 부럽다고 해요.

전 외국이라 실제로 마이너스 통장이 없고, 은행빚도 없긴 해요
남편은 월급쟁이라 저축하고 생활비 쓰고 하다보면 이삼십만원쯤 남기는 하지만 이것도 넉넉하게 쓰고 남는 돈은 아니에요
저만큼은 남기자 해서 액수를 정해놓고 쓰거든요

일을 하고는 싶은데 남편은 아이들이 어느정도 크기까지 제가 집에서 애들을 돌보길 원했어요
집에 왔을 때 엄마가 있었으면 한다고요.
남편은 시어머니가 맞벌이로 집에 안 계셨었기 때문에 자기의 8할은 냉동식품이 키워줬다고 그래요.
그래서 지금은 냉동식품 입에도 안 댑니다.

아무튼 전업이 싫은 건 아닙니다. 가사일 좋아하고 아이들 키우는 것도 행복했고요.

저희 언니역시 전업입니다.
형부가 다니시는 회사도 좋은 곳이고요. 급여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생활이 아주 여유가 있지는 않은 것 같은데 제 짐작일 뿐이에요

그런데 늘 언니가 가끔보내주는 사진속 언니 옷이나 가방이 늘 고가품들이에요
어제도 조카랑 찍은 사진 속 언니 옷이랑 가방이 다 고가에요
굳이 확대해서 알게 된게 아니라 그냥 브랜드 로고가 딱 보이거든요.

전 십여년 전에 중고로 셀린느 백 하나 산게 전부인데 언니네 옷방에 굴러다니고 발에 채이는게 트리오백이고 루이비통, 프라다에요
결혼해서 십년만에 여행계획을 세웠는데 가려고보니 입고갈만 한 옷도 없어요 하하하
남편 옷, 제 옷 펼쳐놓고 보니 체스판이 따로 없고 서로 당신 옷이 더 없어보인다고 한마디씩 하고 웃었네요

언니네가 여유가 없다고 해서 내가 더 우위였는데 이럴수가!하며 현타 오는게 아니라 여유없다고 하면서도 저렇게 살 수 있는건가 싶어서요.
저런 가방 부럽다 싶기도 한데 마이너스 통장으로 산거라면 안 사겠다 싶기도 하고. 정말 가난한 건 나인것 같고.


IP : 111.99.xxx.5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3.18 6:37 PM (222.239.xxx.240)

    주변 보면 정말 돈없다면서도 명품에
    호캉스에 여해은 얼마나 잘 다니는지~~~
    그냥 끊임없이 높은곳과 비교하며
    한탄하는거 지긋지긋해요

  • 2. 노이해
    '23.3.18 6:40 PM (118.235.xxx.87)

    제 동생이 백수인데
    대부업체 대출받아서
    흥청망청쓰고
    신발사고 옷사고 술쳐마시고 하더라고요.

    도대체 내 돈도 아니고
    빚내서 쓰는 심리가 뭘까요?

    전 도저히 이해가 안되요.
    그 큰돈 갚을 직업도 없고
    갚아줄 사람도 없는데
    무슨 생각으로 저럴까요?

  • 3. ㅡㅡ
    '23.3.18 6:40 PM (211.234.xxx.37)

    저렇게 써대니 마이너스죠
    수입 안에서 안분지족이 지혜예요
    저러다 노년에 개고생하겠죠

  • 4. 음님
    '23.3.18 6:41 PM (111.99.xxx.59)

    지긋지긋 한 글 죄송합니다

  • 5. 그런사람보면
    '23.3.18 6:41 PM (180.69.xxx.74)

    어쩌란건지 ...
    사치하며 왜 징징대나요
    무시하세요

  • 6. ….
    '23.3.18 6:41 PM (175.223.xxx.153)

    다 돈GR이에요. 돈 막 쓴고 지나고 나니 다 후회

  • 7. ….
    '23.3.18 6:44 PM (175.223.xxx.153)

    저 외국이랑 한국 두 집 왔다갔다 살고 있는데
    한국만 들어오면 나도 신상 명픔 하나 매고 다녀야하나
    옷도 신경 써야하고 강박증이 생겨요.
    예전에 산 명품가방들은 유행 지나 못 들고요.
    한국에서만 이럽니다.

  • 8. ...
    '23.3.18 6:52 PM (118.37.xxx.38)

    오늘 뉴스에 학부모 총회가 모든 명품 전시장 같았다네요.
    허영 쩔어요.
    진짜 한국에서만 이런거 맞아요.

  • 9. 우리나라 사람들
    '23.3.18 6:56 PM (223.38.xxx.134)

    겉치레 심각.

  • 10. 어렵다고 말해도
    '23.3.18 6:57 PM (39.112.xxx.205)

    믿으면 안돼요
    진짜 흥청망청 빚내서 쓰는 사람도 있지만
    보통은 자기살꺼 마련해놓고
    징징대죠

  • 11. ㅇㅇ
    '23.3.18 7:29 PM (222.108.xxx.49)

    그냥 제 생각입니다
    저도 유럽과 미국에서 오래 살았었고, 한국돌아와 십년 넘었지만
    케바케이고, 죽는소리하는 사람은 한국이건 외국이건 같아요
    한국은 한국말이라 더 쉽게 들릴뿐, 외국은 그냥 얌체짓하고, 자기 실리를 챙길뿐이고
    내가 외국인이라 좀 더 관대할뿐

    저희시모 종소세만 몇억내시지만, 지금도 저희에게 돈없단소리 타령합니다
    온몸 명품으로 휘감아도요

    원글님 남이 그러건말건 그냥 내 삶에 집중하세요
    그걸 나이들어 깨닫게되어 제 자신이 안타까워 댓 씁니다

  • 12. ㅇㅇ님
    '23.3.18 7:35 PM (111.99.xxx.59)

    물론 제 삶에 집중해야죠
    친형제이지만 결국 언니는 언니, 나는 나일 뿐 누가 더 좋은 걸 소비한들 그건 각자의 몫이니까요
    여름 쯤 한국에 갈 일이 있는데, 여윳돈이 한국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주고 올까 했었는데 사진보고 주제넘었다 싶었네요. 조언 감사드리고 글은 조금 있다가 댓글만 두고 지울듯 합니다

  • 13. ker
    '23.3.18 7:41 PM (180.69.xxx.74)

    정신차리세요
    돈 있으면 님 위해 써요
    남 걱정 하다 항상 보면 내가 젤 불쌍하더라고요
    빚없고 적게 쓰며 사는데
    징징대는 것들은 쓸거 다 쓰며 양가에서 .보태주고 도와줘요

  • 14. 매너
    '23.3.18 7:41 PM (116.32.xxx.22)

    지긋지긋한 사람이 피해 가면 될 걸
    왜 굳이 클릭해서 글 쓴 사람 기분 나쁘게 만드나요?
    게시판에 내내 죽치고 있으면서 댓글로 존재감 확인하시는지.

    원글님, 충분히 생각할 만한 문제예요.
    외국에 살지 않아도요.
    글 굳이 지우지 않으셔도 됩니다.

  • 15. 비싼밥
    '23.3.18 7:54 PM (123.199.xxx.114)

    먹고 죽는 소리 하는 사람들 보면 참 한심해 보여요.
    정말 죽을 만큼 힘든 사람들은 죽는소리 안하는데
    언니이야기는 이제 귓등으로 들으세요.

    죽는 소리도 습관이고
    유쾌한 소리도 습관이에요.
    유쾌한 사람들하고 살아도 인생 짦아요.
    즐겁게 사세요.

  • 16.
    '23.3.18 7:56 PM (222.239.xxx.240)

    원글님
    제가 글을 오해하게 썼나보네요
    제가 지긋지긋하다는 사람들은
    쓸거 다 쓰면서 주변에는 돈없다고 돈타령
    하는 한탄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었어요
    그 사람들 쓰는거 보면 나보다 훨씬 잘 쓰고
    살거든요
    그러면서 원글님 언니처럼
    징징대고 그게 지긋지긋하더라구요
    원글님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에게 한말입니다

  • 17. 그니까요.
    '23.3.18 8:09 PM (211.36.xxx.45)

    돈 없다면서 흥청망청 빚지고 사는 사람
    이해가 안가요. 도와줄 필요 없구요.

  • 18. ㅁㅇㅁㅁ
    '23.3.18 8:14 PM (125.178.xxx.53)

    어휴 마이너스 통장으로 명품백..
    그거 어떻게 갚는대요

  • 19. 각자도생
    '23.3.18 8:16 PM (1.236.xxx.71)

    원글님이 언니 도와줘봤자 고마워 하지도 않고 버릇만 나빠져요. 제 경험담입니다.

  • 20. 윌리
    '23.3.18 11:00 PM (211.216.xxx.136)

    부러울 일 아니잖아요
    언니의 헛헛한 마음, 당연히 의도되고 연출된 자랑.
    돈 없다 죽는 소리는 자랑과 세트 잖아요
    삶의 발란스를 잘 지키는 이가 위너입니다
    불안한 사람이 자랑을 남발 하잖아요

  • 21.
    '23.3.19 12:09 AM (118.32.xxx.104)

    돈없다는 수준이 다른거죠

  • 22. 입버릇처럼
    '23.3.19 1:05 AM (14.5.xxx.73)

    형편 어렵다 돈없다 그러는 사람들이 있어요
    몇만원도 아끼는척해요ㅎ
    허언증인지
    돈있는걸 감추려는 연막인지
    그런데 현실은
    각 명품브랜드 시그니처는 모두 가지고 있어요
    까르띠에 샤넬 에르메스 디올
    거기서 최고가 시그니처 귀금속 백 슈즈 전부 있어요
    뭔가 분수에 맞지않는 소비 같은 느낌도 있고
    반면 돈많은걸 들키고 싶지않아하나 싶기도 해요
    어울리는 사람들 형편이 좋은편인데
    아무도 돈있다없다 말자체를 안하는데
    유독 그여자만 그래요

  • 23.
    '23.3.19 1:22 AM (1.229.xxx.228)

    어느 날 느꼈지요..
    내가 뭘 잘하거나, 어딜 가거나, 새로운 물건을 사면
    누군가는 질투를 한다는 걸요.
    그래서 어딜 가면 대출받아 간다고 하고
    뭐라도 사면 생일선물이다, 용돈모아 샀다고 합니다.
    나를 시기하거나 라이벌?로 생각하는 사람만 그런 줄 알았는데 인간은 다 그렇더라구요..

  • 24. ㅎㅎ
    '23.3.19 3:49 AM (211.206.xxx.191)

    언니가 그런 거 사야 하니 여유가 없는 거죠.
    그렇지만 각자의 가정이니 돈 빌려 달라는 소리 안 ㅓㅏ면 서로 다른 소비도 존중해줘야죠.

  • 25. 돈없다입에
    '23.3.19 5:30 AM (188.149.xxx.254)

    달고사는 사람들이요..
    나중에 보면 정말로 돈이 없어져있더라구요.

    우리집이 터부시하는게 있는데

    돈이 없어도 절대로 없다소리를 입밖으로 내지말라했고
    아무리 힘들어도 힘들다 소리하는거 아니라고 귀에 딱지가 붙게 들었어요.

    오래살다보니 정말로 그 말이 맞더이다.
    돈 없다 소리 입에 달고살던 인간.....진짜로 그 돈 다 없어지고 말았어요.

  • 26. ...
    '23.3.19 8:17 AM (211.108.xxx.113)

    징징거리든지 말든지 냅두고 절대 도와주지마세요

    저도 쓸거다쓰면서 없다는사람들 지긋지긋해요

  • 27. 금지어
    '23.3.19 10:23 AM (58.124.xxx.75)

    돈얘기하는 사람 자체가 별로에요
    각자 알아서 살 일인데 굳이 돈얘기 꺼내서 돈없다. . .
    어쩌라고? 하는 맘 들고 대화가 싫어져요

  • 28. ㅡㅡ
    '23.3.19 10:48 AM (223.38.xxx.226)

    형제지간엔
    없는 소리 하는거
    연막이죠
    뭐라도 더 내라하고 기댈까봐.

  • 29. amam
    '23.3.19 11:08 AM (1.243.xxx.162)

    요즘세대들은 소비만 하고 살아요 그래도 형부는
    좋은회사 다니시네요
    집은 월세(임대)살면서 차는 벤츠 지프 테슬라..
    애들 옷은 보보쇼즈 미니로디니에 신발은 나이키 신상..
    근데 또 그런집은 학원은 많이 안 보내는거같고
    하루살이 인생들 많아요

  • 30.
    '23.3.19 11:19 AM (1.241.xxx.216)

    없다없다가 자기 쓸 돈이 더 없다 이거네요
    쓸 궁리만 하는데 돌아서면 없고 그러니 갑갑하고...
    저 아는 지인도 그렇게 주변에 나눠주기 잘하고 만나면 꼭 꽃집 데려가서 꽃선물하고
    본인도 적게 버는게 아니였는데 본인도 모아놓은 돈 없고 남편 통장까지 마이너스
    나중에 그 남편이 알고 난리가 났었어요 하도 용돈 짜게 줘서 돈 잘 모으나보다하고
    참고 살았는데 오히려 마이너스 라고 옷장 신발장에 여자것만 가득 하다고...
    결국 이혼했어요 이혼 하자마자 외제차 사고....결국 감당 못해서 1년만에 팔았다고 하더군요

  • 31. 돈없다하소연
    '23.3.19 11:23 AM (1.236.xxx.71)

    형재들이 하도 돈없다 하소연 해서 친정 부모님 관련해서 드는 비용 성심껏 부담했어요. 그랬더니 점점 더 요구하고 의지하고.
    알고 봤더니 형제들은 자기 자식 관련해서는 저보다 풍족하게 쓰고들 있었네요. 국제학교, 예능전공, 스포츠카 등등. 늙으신 부모는 그 와중에 차별.
    배신감과 허탈감 느끼고 손절하려구요. 남편과 자식, 그리고 나 자긴 챙겨야죠.

  • 32. ㅡㅡ
    '23.3.19 11:59 AM (223.62.xxx.79)

    저위에 돈없다 입에글
    새겨들어야겠네요

  • 33. 첫댓글음님
    '23.3.19 1:35 PM (111.99.xxx.59)

    오해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뭐라고 베스트까지 왔네요
    저는 해왔던 대로 제 분수껏 스트레스받지 않게 지내야겠습니다
    돈없다님 글도 새겨들어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34. ..
    '23.3.19 2:45 PM (182.220.xxx.5)

    그냥 언니가 엄살이 심한 것 같아요.
    소비욕도 있는 것 같고.
    자산 까봐야 확인 가능하죠.
    까보면 사람 사는거 거기서 거기예요.

  • 35. ....
    '23.3.19 3:00 PM (124.49.xxx.81)

    옛날 사람들은 미래를 사시는 분들이 많은데 요새 젊은 사람들은 현재를 사는 거같아요

  • 36. ㅇㅇㅇ
    '23.3.19 3:13 PM (203.251.xxx.119)

    언니같은 사람이 또 여행은 오지게 다니고 옷 신발 가방은 명품
    제 주변에도 돈없다 없다 하면서 옷은 꼭 백화점에서 사입고 외식 자주하고 여행은 또 뻔질나게 다님

  • 37. ..
    '23.3.19 3:35 PM (112.159.xxx.182)

    사고 싶은건 많고 그러고 사고 그러니 돈이 없다고 말하는거죠

  • 38. 자매도
    '23.3.19 4:48 PM (116.34.xxx.234)

    결국 남.
    언니까기 시전

  • 39. ..
    '23.3.19 5:26 PM (118.44.xxx.9)

    가족이건 이웃이건 그런 사람들 다 손절한 후
    공부하는 모임을 통해 시민활동가와 만나니 머리가 맑아져서 좋아요.
    어느 날 한 명이 특이한 옷을 입고 왔길래 무늬 좀 사진찍는다고 했더니 헌옷 가게에서 구입한거라고 말하더라구요.
    나이먹어가면서 마음까지 건강해지려면 끼리끼리 만나야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만날 때마다 돈 없다고 어렵다고 하는 인간들은 나중에 돈이 정말 없어져버리고 어렵게 살더군요.
    자기들이 명품사고 외식했던건 그까짓거 기본이라고 생각하면서 더 비싸게 사는 사람에 비해 가난한거라고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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