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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화장실 갈 때마다 울 냥이는

냥냥이 조회수 : 3,073
작성일 : 2023-03-13 07:33:30
냥이 화장실이 변기 앞에 있어요
내가 화장실 갈 때마다
지가 급해서 쌀거 같다는 것처럼
총알 같이 뛰어서 나를 추월하고 쏙 들어가서는
같이 볼일을 보고
모래를 부스럭부스럭 덮고
나가는데요...
근데 웃긴건...
내가 치워주려고 열어보믄
암거두 안 싼 때가 많다는거에요 ㅋㅋㅋ
진짜 모래 긁는 소리 휙휙 덮는 소리도 났는데 말이에요
암거두 없어요

내가 화장실만 갈 땐
항상 글케나 급해서 뛰어가더니만
정작 암거두 안싸고 나올 때가 많아요
웃겨요 그죠?
IP : 71.212.xxx.1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13 7:43 AM (221.149.xxx.75)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 2. ..
    '23.3.13 7:45 AM (223.62.xxx.192)

    귀엽네요. ㅎ

  • 3. 아 귀여워
    '23.3.13 7:51 AM (175.119.xxx.9) - 삭제된댓글

    옆에 있고픈데 그냥 따라가긴 뻘쭘?ㅋㅋ

  • 4. ㅋㅋㅋ
    '23.3.13 7:51 AM (223.33.xxx.244)

    저두요
    근데 다른 점은 냥이 화장실은 멀리 있거든요
    제가 화장실 가면 늘 따라와서 제 다리밑에 앉아있어요
    그래서 엉덩이 두드려가며 볼일 봅니다 ㅋㅋㅋ
    샤워할때도 부스밖에서 기다리고 소파에 앉으면 소파
    밥먹으면 식탁 앞자리에 침대는 발끝 그냥 늘 따라 다니는데
    그게 저를 지켜줘야할 존재로 느껴서 그런다네요
    제가 서열이 낮은 새끼냥으로 보이나봐요
    너무 웃기고 기특하고 고맙죠 ㅋ ㅠㅠ

  • 5. .....
    '23.3.13 7:53 AM (119.196.xxx.75)

    저희 냥이는 물 달라고 들어와요.. 세면대 졸졸 흐르는 물이요

  • 6. .....
    '23.3.13 7:53 AM (117.111.xxx.198)

    집사고양이가 볼일보는 무방비상태에 곰이나 늑대한테 공격당할까봐 망봐주는거예요 귀엽죠 ㅜㅜ

  • 7. 윗님
    '23.3.13 7:58 AM (223.33.xxx.167)

    그러니까요 그래서 한번씩 눈물나요
    개냥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어디든지 저를 키켜주고 있어요
    아무리 떨어져도 이미터 이상 벗어나질 않고요
    길냥이 출신이라 더 그런듯 싶네요 ㅠㅠ

  • 8. ....
    '23.3.13 7:59 AM (124.146.xxx.114) - 삭제된댓글

    헐...세상에
    누는 척 하면서 와있기도 하는 건가요??
    어쩜..

  • 9. ...
    '23.3.13 8:13 AM (222.236.xxx.238)

    어머나..넘넘 사랑스러워요

  • 10. ...
    '23.3.13 8:49 AM (125.132.xxx.53)

    문닫고 똥싸면 큰일나요
    얼른 집사를 구해라냥 하면서 문을 벅벅 긁고 손잡이에 뛰어오르고 난리 ㅎㅎㅎ

  • 11. 아오
    '23.3.13 8:57 AM (222.234.xxx.237)

    귀여워라...ㅎㅎㅎ
    울 강쥐는 문밖에서 기다려요

  • 12. ㅎㅎ
    '23.3.13 9:13 AM (211.169.xxx.162)

    우리 강아지도 문 앞에서 엎드려 기다려요. 나오면 백만년만에 본듯 펄쩍펄쩍 뜁니다 ㅎㅎㅎㅎ

  • 13. ...
    '23.3.13 10:52 AM (124.146.xxx.114) - 삭제된댓글

    다들 행복하게 사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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