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댁에가면 무슨대화하시나요?

ㅜㅜ 조회수 : 3,229
작성일 : 2023-03-09 23:59:21

이번에 시댁가는데 남편이 급한일이있어서 하루 저혼자아기랑 시부모님이랑 있어야해요ㅠㅠ
다른건 다 괜찮은데. 할말이없어요ㅜㅜ 어쩌죠?
제가 원체말이없고 말재주도없어요
결혼한지 그리오래되지도않았을뿐더러 내성적이고..에휴
아기 이야기만 무한반복.. 이제 이것도 좀그렇구요ㅜㅜ
정적... 생각만해도 뻘쭘할거같은데요
아기가있어 덜하겠다 하시겠지만 또 그렇지않더라구요
다들 시부모님이랑 도대체 어떤말들을 하시나요?ㅜㅜ
팁좀 주세요
시부모님은 좋으신분들이세요



IP : 123.212.xxx.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3.10 12:01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날씨 얘기, 연예인 얘기 이런거요.
    정치얘기만 안 나오게....

  • 2. 날날마눌
    '23.3.10 12:04 AM (118.235.xxx.60)

    전 말안하고
    하는 말만듣고 영혼없는 리엑션만 하고옵니다

  • 3. ㅇㅇ
    '23.3.10 12:21 AM (220.89.xxx.124)

    정적에 익숙해지세요

  • 4. 저는 주로
    '23.3.10 12:24 AM (175.125.xxx.116)

    옛날 얘기요
    남편 자랄 적 얘기, 부모님 예전 얘기 같은
    여쭤보면 잔잔히 얘기해주시고 마음 내려놓고 듣다보면 나름 재미가 있었어요
    그 시대에 대한 이해?도 좀 생기고 시부모님과 공감가는 부분도 조금씩 생기고.

  • 5. ...
    '23.3.10 12:28 AM (223.39.xxx.168)

    저는 시부모님 옆집에 10년 넘게 살고 남편은 바빠서 심심하면 수시로 놀러가고 그랬는데요.
    애기있으면 애기얘기만 해도 하루 다 가죠.
    사진이랑 동영상 좀 골라놓으시고 보여주시면서 그때 관련얘기하셔도 좋구요.
    남편 앨범 보여달라하셔도 되고
    같이 티비나 유튜브 보면서 요즘 들으시는 음악같은거 같이 듣는것도 좋죠

  • 6. ....
    '23.3.10 12:38 AM (221.157.xxx.127)

    꼭대화를 해야하는건 아닌데

  • 7. ㅎㅎ
    '23.3.10 12:46 AM (184.147.xxx.44)

    가면 나는 얘기할 틈이 없어요. 어머님이 남편 태어났을때부터의 이야기를 무한반복…난 이미 다 외웠지만 그냥 들어드려요. 그동안 많이 심심하시고 대화상대가 없으셨나보다…하구요. 적당한 리액션만 하다보면 몇시간은 그냥 가요..ㅎㅎ

  • 8. ㅁㅁ
    '23.3.10 1:33 AM (119.192.xxx.220)

    가족끼리 있어도 하루종일 대화 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냥 계세요..
    (근데 꼭 혼자 먼저 가야되는거예요??)

  • 9. 그냥
    '23.3.10 2:07 AM (123.199.xxx.114)

    적막감을 견디세요.
    20년 살아야 어머니 불라불라 하게 됩니다.
    이제 신혼이신데 무슨 말을 하겠어요.
    당연한 수순입니다.

  • 10. 주로 들어요
    '23.3.10 7:55 AM (121.136.xxx.111)

    제 어머니는 노래 좋아하셔서
    임영웅 얘기 많이 하세요
    전 트롯 거의 모르는데 그냥 좀 아는척하며
    맞장구쳐드려요
    여러 가수들 살아온 과정이며 인물평이며
    듣다보면 재밌구요
    또 옛날얘기도 많이 하시죠
    아범이 돌때 돌떡을 날랐을정도로
    빨리 걸었다 하시며ㅋ
    난 얼굴도 잘 모르는 친척들 얘기도 듣고..
    암튼 듣고 또 들은 얘기지만
    그러려니하고 들어요
    단, 전 결혼 29년차 라는거~
    님도 세월이 흘러야 편안해질거에요
    너무 애쓰지말고 자연스럽게
    지내다 오세요

  • 11. 주로
    '23.3.10 5:50 PM (124.54.xxx.35)

    들어드리면 돼요.남편 어렸을 때 이야기
    시부모님 젊을 적 이야기 ..
    그런 쪽으로 화제 돌리면 시간 잘 갑니다
    나중에 아이에게 해줘도 좋은 이야기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693 실비보험 2 .. 07:22:26 114
1808692 어제 방송 보니 촉 좋은 현숙이 도망간 거 같네요 ㅎㅎ 1 .. 07:08:39 606
1808691 오늘이 삼전 최고가일것 같아요 .ㅠㅠ 7 오늘이 06:42:44 2,599
1808690 홍대 vs 명동? 1 추천 06:42:38 225
1808689 산소에 벌이 나타난건? 4 05:53:10 1,042
1808688 오피스텔명의 바꾸려는데 법무사끼면 수수료 나가나요? 5 오피스텔명의.. 04:36:37 878
1808687 막말하는 부모님. 어버이날 챙기지 말까요? 13 ..... 04:36:13 2,137
1808686 자기딸 장례식에 와서 돈돈 거리는 친정 엄마 10 ㅇㅇ 04:34:32 3,528
1808685 "코인하던 친구들 이제 코스피 간다"…외국인 .. ㅇㅇ 03:43:31 2,387
1808684 ‘성비위 정직’에도 주임신부로 복직…항의하자 “그동안 참회” ㅇㅇ 02:50:41 959
1808683 "일본 비켜"…반도체 슈퍼 호황에 韓 수출 '.. 3 ㅇㅇ 01:24:52 2,185
1808682 나솔 순자도 비호감인건 마찬가지 22 . 01:19:06 2,567
1808681 왕꿈틀이 맛있네요 4 ㅎㅎ 01:15:19 1,073
1808680 상가 월세 30만원 받는데 종소세 2 ..... 00:50:34 1,284
1808679 집값올라 좋을게 없는데 14 ㅗㅗㅎㅎㄹ 00:48:05 1,830
1808678 판교 ic 에서 서울여대 도착 5시쯤 안밀릴까요 8 서울 퇴근길.. 00:30:37 571
1808677 나솔 이번기수 옥순 너무 싫네요;;;; 19 .... 00:14:33 3,826
1808676 나스닥 시작부터 폭등 2 ... 00:13:38 3,441
1808675 교사 노조가 고발하고 싶은 학부모 8 유리지 00:08:32 2,471
1808674 주식 언제 팔죠 2 ㅇㅇ 00:07:25 2,515
1808673 이제 앞으로 지방이 뜨지 않을까요 11 ㅗㅗㅎㄹ 00:03:23 2,895
1808672 다이소 옷 8 아이디 00:00:05 2,395
1808671 아들 육군입소식 다녀왔어요 15 훈련병 2026/05/06 1,498
1808670 '미국개미' 국장 진입 시작‥K-주식 직구 '삼전·닉스' 사들인.. 7 ㅇㅇ 2026/05/06 3,874
1808669 방송인은 이미지가 생명이긴 하네요 9 이미지 2026/05/06 4,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