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금치에 하얗게 서리내린 것처럼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23-03-05 17:51:26
시금치를 한단 샀는데
마치 서리 내린것처럼 하얗게 덮혀? 있는데요
입자 가는 소금이나 설탕뿌려놓은것처럼요
어느 한 부분만 그런게 아닌 전체가요
이게 뭔가요 벌레알 같은건 아니겠죠?
IP : 1.244.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5 6:05 PM (223.39.xxx.160)

    알 아니고 수산입니다^^ 씻어서 데처 드시면 되요

  • 2.
    '23.3.5 6:09 PM (1.244.xxx.139)

    이렇게 또 하나 알아갑니다 감사해요~^^

  • 3. . . .
    '23.3.5 7:24 PM (222.236.xxx.238)

    시금치를 재배 하면



    1.물을 줘야 할 시기

    2.약을 줘야 할 시기

    3.영양제를 줄 시기와

    4.물을 끊어야 할 시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보통 수확 보름전에 마지막 물을 주고 물을 끊습니다.





    그럼 시금치는 이에 어떤 반응을 할까요.



    처음엔 토양에 수분이 있어 별 반응이 없습니다.

    하지만 수확때가 되면 달라집니다.



    낮엔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고 덥습니다.

    잎사귀 전체에서 타는 목마름을 느끼죠.



    뿌리로 부터 수분을 공급받아

    잎 전체에 골고루 나눠줘야 하는데

    농부란 녀석은 목이 타든 말든 더 이상 물을 안줍니다.



    TIP -이때 물을 주면 죄다 썩어 버리든지

    아니면 상품가치가 전혀 없는 가늘고 길다란 시금치가 됩니다.





    성인이 된 큰잎은 어떻게든 견딜만 한데

    이제 막 나온 어린잎들은 갈증을 견딜 수가 없습니다.

    아사 직전이예요.





    이때 시금치는 결단을 내립니다.



    이러다간 말라 죽겠다...하면서

    스스로 하얀분가루를 분출해

    속잎 전체에 골고루 덮고는 체내 수분이탈을 막습니다.



    잎이 큰아이들은 스스로 수분조절을 할 수 있으니

    작은잎 여린잎 위주로 분을 냅니다.

    그래서 속잎에 분가루가 더 많은 겁니다.



    제가 농학박사가 아니라 전문적인 용어나

    해박한 지식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건 건강한 시금치에서만 나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란 것만은 잘 알고 있습니다.







    농약 아닙니다.

    아주 튼튼한 시금치란 뜻이예요.

    담부턴 씻지 말고 그냥 드셔도 됩니다.

  • 4. ,,,,
    '23.3.5 7:42 PM (119.198.xxx.63)

    덕분ㅇㅔ 공부 잘 했습니다.^^

  • 5.
    '23.3.5 7:42 PM (1.244.xxx.139)

    제눈엔 전문가이십니다 더 싱싱한 시금치였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754 [정청래 헌정 영상] 더 이상 정청래 눈에 눈물 흘리지 않게 우.. !!! 01:12:15 71
1826753 82자게 쪽지돼요? 2 여기 01:10:48 59
1826752 첫 해외여행지 골라주세요 6 ㅅㄷㅇㅈ 01:06:50 117
1826751 '보완수사권'은 윤석열이 만든겁니다. 5 보완수사권대.. 01:00:30 166
1826750 집 김치만두 맛이 없을수도 있군요 2 11 00:50:50 239
1826749 뉴@@: 문조털래유? 정세현:서로 안친해요 .정세현 전 장관님.. 5 그냥3333.. 00:42:59 317
1826748 호프 보고 왔는데 또 보려구요~주저리주저리 (스포) 8 ... 00:42:33 356
1826747 만보 걷기 충격 8 ..... 00:42:24 987
1826746 항공권 예매는 언제하는게 좋아요? 1 00:36:16 172
1826745 밥만 해 먹었다 하면 주방을 떠날수가 없어요 4 ... 00:33:43 579
1826744 장수하는게 슬픈현실같아요 18 .... 00:20:04 1,534
1826743 개와 늑대의 시간보니 짜증나네요. 4 ㅇㅇ 00:20:00 703
1826742 윤건영의원 페이스북-유시민작가.jpg 7 윤건영 00:16:00 684
1826741 오이김밥은...밥을 조금이라도 넣어야하나요? 5 오이 00:15:07 469
1826740 수지구청역 주변 맛집 잘 아시는 분 6 .. 00:10:51 214
1826739 기사에서 대통령의 뜻 관련 내용이 삭제중이군요 12 어머머 00:10:33 540
1826738 일본국민은 못사는 거 맞아요. 9 지나다 2026/07/18 1,533
1826737 김민석..10년당원 20년당원 30년당원 차별화 13 ... 2026/07/18 840
1826736 전국민 필수 시청 영화로 했으면 해요 10 ..... 2026/07/18 1,840
1826735 여름 빨래 힘들어 미쳐요 7 . . 2026/07/18 1,832
1826734 우리집 안방에 있는 에어컨은 2 그나마 2026/07/18 885
1826733 호프 배우들 연기 일부러 그런걸까요. 2 2026/07/18 1,416
1826732 무릎을 치게 되는 댓글 2 베스트글 2026/07/18 1,390
1826731 린나이가스건조기 버릴까요? 6 버릴까 2026/07/18 734
1826730 찌개용두부가 있는데요 4 33 2026/07/18 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