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욕은 절대로 입에 담아선 안돼요

000 조회수 : 2,790
작성일 : 2023-02-25 08:48:01
요즘 일베 같은 사이트보면 욕이 엄청 많고
길거리에서 중고생들이 욕하는건
너무 흔한 일이되었는데요.
그렇게 함부로 욕하다가

진짜 화날때 소중한 사람한테 홧김에
욕이 나가게됩니다.
그럼 욕 들은 사람은 트라우마 생기고...

저는 사춘기때 엄마랑 싸우다가
엄마가 저한테
교통사고나 당해라! 라고
제 뒤통수에 대고 말했어요
당시엔 그냥 한귀로 흘러보냈고
무의식엔 깊게 박혔습니다.

그게 뇌리에 남아서인지
20대때 남친과 다투다가
교통사고로 죽어버려라고
카톡으로 날렸고요.

이렇게 욕을 함부로 듣게되면
들은사람도 처음에 상처받고 다시
그 욕을 누군가에게 또 하게되고 ....
IP : 125.243.xxx.2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2.25 8:57 AM (185.172.xxx.122) - 삭제된댓글

    입이 험해지는 것도 있고,
    부모가 자꾸 자식상대로 정말 어디 길거리에서
    시비붙은 상대한테나 퍼부을 욕 계속 하면
    자식은 욕들을때마다 정서적으로 감당이 안되니
    방어기재로서 사춘기때부턴
    그 욕을 마음속으로라도 부모한테 똑같이돌려주게 되더군요.
    그래서 그 언사만 똑같이 돌려줘도 부모가 부모같이 안 보이게 돼요.

    자식한테 언어폭력이야 최악이지만 그게 아니라도
    자꾸 감정적으로 격앙돼서 욕하는 모습도
    안보이는 게 좋아요.

  • 2. ..
    '23.2.25 9:07 A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내면이 정리안되고 화가많고 불행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자기화를 밖으로 표현하는거죠
    일종의 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친지중에 돌아가신 한분이 저랬는데 그 가족들 다 암울

  • 3. 맞는 말 일수도
    '23.2.25 9:11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말은 참 무서워요.
    옛날에 먹을거 귀한 시절
    지독한 욕쟁이 할머니
    별거 아닌 일에도
    특히 철없는 애들이 한 짓에도 이에도 못담을 험한 욕을욕을
    어린시절에도 그 할머니 누군가에게 욕하는거 들으면 끔찍하던데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수 있을거 같아 자세히는 쓰지 않지만
    그 할머니 자식 손자들 좋지 않았어요.

  • 4. 원글
    '23.2.25 9:16 AM (125.243.xxx.216)

    학폭가해자들 특징이 입이 거칠잖아요.
    지금 화제가 된 가해자도 피해자한테
    제주도에서 온 돼지라고 말했다고하네요. ㅉㅉ

  • 5. 말은
    '23.2.25 9:40 AM (59.6.xxx.41) - 삭제된댓글

    정신의 표현이죠.
    욕 아무렇게나 내뱉는 거 정말 고쳐야해요.

  • 6. 각성 또 각성
    '23.2.25 11:09 AM (116.41.xxx.141)

    저도 욕잘하는 친구 만나고오면 저절로 입에서 cba 중얼 ㅎ
    제가 부러워하는 친구거든요 어찌나 시원하게 잘 싸우는지

    근데 이게 제 두뇌 자동회로에 탑재가 되더라구요 어느새
    ㅠㅠ
    며칠전 쉰랑에게 안들르게 중얼거리는 저 자신을 목도 ㅠ
    조심해야해요 예전처럼 싸울일많으면 벌써 발사되었겠죠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758 딴지일보 게시글은 삭제 되고 있군요. 바바 05:26:36 131
1826757 [속보] 미 국무부, 북한 여행금지 1년 추가 연장…2027년 .. light7.. 05:16:21 245
1826756 매불쇼 영화평론하던 최광희 근황.. 1 B동형과친구.. 04:10:21 774
1826755 “개혁은 원래 가죽을 벗기는 것, 아파도…” 추진 의지 밝힌 이.. 1 ..... 03:35:11 421
1826754 아이 먹는거 어디까지 제한? 4 여름밤 02:55:34 534
1826753 오늘 그알에 박씨가 소름돋는 거 3 02:32:14 1,954
1826752 치매 엄마 1 lllll 02:22:34 599
1826751 오늘 김부장 스포당하고 싶은데 글이 없네요(스포) 2 스포 01:51:37 817
1826750 워터밤 티켓 싸게사려면 리셀마켓 이용하세요 김꼬냉 01:39:27 232
1826749 새벽에 검찰개혁의 명운을 가진 국회의원님들께 상소 5 좀들어 01:32:48 594
1826748 [정청래 헌정 영상] 더 이상 정청래 눈에 눈물 흘리지 않게 우.. 14 !!! 01:12:15 970
1826747 82자게 쪽지돼요? 5 여기 01:10:48 543
1826746 첫 해외여행지 골라주세요 15 ㅅㄷㅇㅈ 01:06:50 967
1826745 '보완수사권'은 윤석열이 만든겁니다. 6 보완수사권대.. 01:00:30 795
1826744 집 김치만두 맛이 없을수도 있군요 6 11 00:50:50 966
1826743 뉴@@: 문조털래유? 정세현:서로 안친해요 .정세현 전 장관님.. 6 그냥3333.. 00:42:59 857
1826742 호프 보고 왔는데 또 보려구요~주저리주저리 (스포) 10 ... 00:42:33 984
1826741 만보 걷기 충격 12 ..... 00:42:24 4,024
1826740 항공권 예매는 언제하는게 좋아요? 1 00:36:16 626
1826739 밥만 해 먹었다 하면 주방을 떠날수가 없어요 7 ... 00:33:43 1,502
1826738 장수하는게 슬픈현실같아요 27 .... 00:20:04 3,774
1826737 개와 늑대의 시간보니 짜증나네요. 5 ㅇㅇ 00:20:00 1,519
1826736 윤건영의원 페이스북-유시민작가.jpg 8 윤건영 00:16:00 1,305
1826735 오이김밥은...밥을 조금이라도 넣어야하나요? 7 오이 00:15:07 991
1826734 수지구청역 주변 맛집 잘 아시는 분 7 .. 00:10:51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