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면내시경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이제 조회수 : 2,519
작성일 : 2023-02-24 13:04:40
수면내시경 처음 아니고 2년에 한번씩은 받으니 4~5번쯤 됐어요
건강검진차원으로 받았는데
수면 마취 깨고 나서 원래 걸어서 나왔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제가 걷지를 못하겠어서 보호자가 와서 휠체어태워 이동했어요

회복실에서 딱 깨어났는데 진짜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고요 옆에서 제 이름 부르고 남편도 제 이름부르고...
제가 기억하는건 검사실 들어가서 (항상보는) 교수님과 눈인사하고, 약 들어갑니다...거기까지거든요
그러니 마취가 잘 된 줄 알았는데
그게아니라 검사 중간에 제가 눈을 뜨고 괴롭다고 몸부림을 쳐서 마취약을 한번 더 넣었다네요
그러니 비틀거려서 제대로 걸을 수도 없었던 거고요

조직검사는 안했다니 큰 이상은 없겠지만
왜 수면마취가 쉽게 안되었지, 뭐가 문제였나 싶어요
어제 집에서 먹은것도 없이 헛구역질하고 힘들다가 잠들었고
오늘도 맥이 없고 약간 어지럽고 그래요.

앞으로 겁나서 수면마취하겠나 싶어요. 저같은 분 또 계신가요? 마취가 깨서 두번 맞은 분요
IP : 221.149.xxx.2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3.2.24 1:10 PM (223.39.xxx.196) - 삭제된댓글

    수면내시경동안 마취가 안되어서 안되었다고 했는데도 강행
    집에 가는 갈에 잤어요.
    돌팔이들

  • 2. 늘보3
    '23.2.24 1:11 PM (122.46.xxx.163)

    대장내시경 하다가 깨어나서
    선생님 저 괜찮나요? 그 소리만 반복하다가 다시 마취당했어요.
    근데 그러고서 마취 부작용은 없었는데
    어여 회복하셔서 기운차리세요.

  • 3. 수면 마취
    '23.2.24 1:13 PM (210.94.xxx.89)

    저는 한 번에 잘 되는 편이지만 잘 못 깨서 너무 너무 힘들어요.

    시간을 더 주고 깨워 달라고 얘기하는데도 여전히 힘듭니다.

  • 4. 샐리
    '23.2.24 1:22 PM (223.32.xxx.109)

    저는 그래서 위내시경은 비수면해요 깨어날때 그몽롱한기분이 싫어서요 또 제가무슨헛소리할지몰라서요ㅎㅎ

  • 5. ..
    '23.2.24 1:23 PM (121.131.xxx.153) - 삭제된댓글

    프로포폴 아니고 미다졸람이었을 수도..
    프로포폴은 깨고나서 상쾌한데
    미다졸람은 깨어난 후에도 멍멍하고 그렇다더라구요
    저도 피부과에서 미다졸람 맞았는데 마취가 잘 안되서 여러번 맞고
    집에 와서 못 깨어나고 정신 못차려서 밤까지 잤던 적이 있어요
    다른 병원에서 건강검진할떄는 그런적이 없었거든요

  • 6. 쿠쿠링
    '23.2.25 5:27 AM (180.83.xxx.136)

    미다졸람 과민반응 같네요 제가 위암 진단받아 아산에서 5년동안 여러차례 검진했는데 미다졸람 부작용이라 하더라구요 보통 빅5에서는 안전성 때문에 미다졸람을 쓰는데 전 꼭 중간에 깨서 몸부림을 치더라구요 그뒤부턴 담당선생님이 약하게 마취하면 덜하다고 두번은 괜찮긴했어요
    3차아닌 동네 병원은 위는 미다졸람 대장은 프로포폴 쓰는데 한번에 같이하면 프로포폴 쓴다하더라구요
    마취제 메모해 놓으시고 다음 내시경하실땐 미리 의료진에게 고지하세요 그럼 신경써서 잘 조절해줄거에요

  • 7. 원글
    '23.2.25 3:05 PM (211.234.xxx.35)

    지나치치 않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미다졸람 부작용이군요...다음엔 미리 얘기하도록 할께요
    프로포폴은 피부과에서 맞아봤는데 정말 푹 잔 듯 어찌나 개운한지
    이맛에 중독 되는구나; 했거든요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8. 원글
    '23.2.25 3:34 PM (211.234.xxx.55)

    위에 쿠쿠링님은 완쾌하신듯 한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776 늑장 대응 韓 선박 고립되고 타국은 통과 5 ... 22:51:12 350
1804775 한동훈 페북 5 ㅇㅇ 22:49:50 198
1804774 이란 해상 봉쇄 5 트럼프 22:42:32 854
1804773 트럼프, 호르무즈 봉쇄하겠다 선언 3 몸에좋은마늘.. 22:42:15 477
1804772 유부남 만나는거 2 Pop 22:40:22 557
1804771 도대체 여배우들은 얼마나 작은거에요? 4 .. 22:37:18 1,078
1804770 귀신이 잘 출몰하는 터가 있나요? 4 .. 22:34:58 508
1804769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날 2 될놈 될 22:34:27 416
1804768 더민혁이 나대는 모양입니다. 6 .. 22:28:26 416
1804767 하객룩 도와 주세요 7 고모 22:27:05 450
1804766 전세계가 이스라엘 비난하고 난리네요 11 .. 22:25:50 1,096
1804765 전 저희애보다 어린 애 있는 친구한텐 늘 팁을 줬는데 5 22:25:09 615
1804764 서인영새엄마 같은 사람 흔치 않죠? 4 .. 22:21:58 1,246
1804763 안다르 타밈 베리시 등 브라 추천해주세요 지금 22:21:48 75
1804762 2026 ATP 1000 몬테카를로 남자 결승 보는 분 ㅇㅇ 22:12:48 133
1804761 고지혈증 피검사 공복에 해야하나요? 7 전화해볼 22:12:05 607
1804760 선물 받은 스벅 쿠폰을 누가 사용했다는데 1 궁금 22:10:57 1,078
1804759 전광훈"대규모 집회 예고" .."나 .. 5 아아 22:02:03 980
1804758 직장동료 시모상 조의금 4 .. 21:59:38 765
1804757 남편 지갑 추천좀 해주세요 중저가로요 5 ... 21:57:17 367
1804756 대통령이 낚인 계정 실체라는데 12 심각하네요 21:53:16 1,120
1804755 박형준 부산 시장은 엘시티를 팔았나요? 9 21:53:15 786
1804754 21세기 대군부인 6 ㅇㅇ 21:48:54 1,607
1804753 갱년기 몇개월만의 다시 시작 1 ... 21:48:08 462
1804752 전세계가 동참하는 이스라엘 비난 성명 12 아웅 21:37:59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