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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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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 조회수 : 38,057
작성일 : 2023-02-23 12:06:35
제 글이 대문에 걸렸네요. 죄송하지만 제 글만 펑 하겠습니다. 시간내어서 댓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마음을 추스리고 정신차려 제가 할일을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IP : 221.142.xxx.116
1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리
    '23.2.23 12:07 PM (182.228.xxx.89)

    재산정리 해두세요.

  • 2. 재산
    '23.2.23 12:0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재산 빼돌리세요
    집은 원룸 하나만 남겨놓으시고요.

  • 3. 아니
    '23.2.23 12:08 PM (211.244.xxx.144)

    어떤 경로로 친구엄마를 아빠가 만나게 되었나요?진심 미쳤네요
    애들 제일 예민한 시기인데...

  • 4. ㅡㅡ
    '23.2.23 12:08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애들 성인될때까지만 참으세요
    너무 민감한 시기네요
    그동안 재산이나 잘정리하시구요
    근데 진짜 ㄱㅅㄲ
    버린긴 버리셔야겠어요
    어째요 ㅠ

  • 5. ...
    '23.2.23 12:08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재산이 많이 가지고 왔는데거기다가 남편이 잘못해서 이혼하는데 왜 크게 가지고 가는지???
    진지하게 법률로 자문을 얻어 볼것 같네요.ㅠㅠ
    진짜 친구엄마랑 어떻게 바람이 나는건지.ㅠㅠㅠ 둘다 이해가 안가네요..

  • 6. 미치놈
    '23.2.23 12:09 PM (221.142.xxx.116)

    재산을 어떻게 정리해야 하나요? 차명계좌도 안 돼고. 현금도 다 조회되는데. 금으로 사야 하나요?

  • 7. 상간녀소송
    '23.2.23 12:09 PM (113.199.xxx.130)

    하세요 간들도 크네요
    애들 친구 엄마아빠라니...

  • 8. 저놈
    '23.2.23 12:09 PM (210.178.xxx.242)

    분할해줘야 하는 재산 아까워 하는 맘 .
    둘째 멘탈 걱정하는 맘
    알아서 지가 갑이라고 생각하니 저러는거예요.
    평소에도 적반하장식 멘탈이었나요?

  • 9. ....
    '23.2.23 12:10 PM (222.236.xxx.19)

    원글님이 재산이 많이 가지고 왔는데거기다가 남편이 잘못해서 이혼하는데 왜 크게 가지고 가는지???
    진지하게 법률로 자문을 얻어 볼것 같네요.ㅠㅠ
    진짜 친구엄마랑 어떻게 바람이 나는건지.ㅠㅠㅠ 둘다 이해가 안가네요..
    냉정하게 차근차근하게 이혼준비를 할것 같네요..애들 대학교 1학년 될때까지요...
    작은애는 멘탈 약하면...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는 좀 참아야 될것 같기는 하네요..

  • 10. 미친놈
    '23.2.23 12:10 PM (221.142.xxx.116)

    동네 헬쓰장에서 만났어요. 운동 열심히 하는지 알았는데.

  • 11. 보통..
    '23.2.23 12:11 PM (121.189.xxx.164)

    남편 태도가 너무 괘씸하네요
    좀 세게 나갈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근데 아내 능력이면
    재산은 점점 늘어나서
    시간이 흐를수록 더 줘야 해요..

  • 12. 어제
    '23.2.23 12:11 PM (175.211.xxx.92)

    원글님이 자식들때문에 일을 키우지 못할 거라는 걸 남편이 아니까 저렇게 뻔뻔한거죠.
    그런데 자식들 위한다고 불행한 결혼을 유지하는 엄마는 티가 납니다. 그런 가정에서 자녀는 모르는 척 할 뿐이고요. 가정, 부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만 커져요.

    그런 가정에서 자란 지인 둘 다.. 차라리 엄마가 그때 이혼헸다면 내가 평생 엄마한테 이런 부채감은 안느낄텐데 라고 합니다.

  • 13. 변호사
    '23.2.23 12:11 PM (223.38.xxx.215)

    이혼전문 상담이 제일 급해요.

  • 14. 운동하다가
    '23.2.23 12:11 PM (61.105.xxx.11)

    하 기가차네요
    헬쓰장에서도 바람나고

  • 15. ....
    '23.2.23 12:12 PM (222.236.xxx.19)

    저라면 저집에도 공개해버릴것 같네요. 내가정도 망가졌는데 저여자 잘사는꼴은 못볼것 같아요..

  • 16. 미쳣나
    '23.2.23 12:12 PM (61.83.xxx.188)

    별일 다 있네요

  • 17. ㅇㅇ
    '23.2.23 12:12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별거라도 하세요
    아빠가 다른 지역 회사로 가게됐다
    그러고 쫓아내세요
    상간녀 만나서 까불면 다 까발린다고
    경고하시고요
    그러고 어떻게 사나요

  • 18. 지금당장
    '23.2.23 12:12 PM (220.123.xxx.196) - 삭제된댓글

    유능한 이혼전문 변호사를 찾아 상담받으러 가세요.
    유책배우자라는 증거 확보가 제일 중요해요.
    마음아프시겠지만 시간이 흐른 뒤를 생각하면 지금 정신 바짝 차리고 냉철하게 정리하시는게 행복하실거에요.
    감정에 매몰되지 마시고 실리를 챙기세요. 아이들에게 이해를 구하는건 어차피 겪어야 할 일이고
    엄마가 멘탈 무너지지 않고 현명하고 단호하게 결정했다걸 보여주세요.
    그게 나중에 돌아보면 아이들을 위한 길입니다.

  • 19. 빼박증거확보
    '23.2.23 12:13 PM (175.119.xxx.9) - 삭제된댓글

    잘해두세요.

  • 20. ㅇㅇ
    '23.2.23 12:13 PM (182.211.xxx.221) - 삭제된댓글

    에고 딸 친구 엄마랑 바람이라니 자주 같이 어울려서 논건가요? 자괴감 들겠네요

  • 21. 아니
    '23.2.23 12:13 PM (211.244.xxx.144) - 삭제된댓글

    그 여자는 진짜 애키우는 엄마가 어찌 그래요?
    남자새끼야 발정나서 그렇다쳐도...애들 엄마잖아요..딸 친구아빠를 어찌,,,간땡이도 큰년이네요

  • 22. 여자만
    '23.2.23 12:14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욕할 것도 아니죠. 둘 다 쓰레기!!

  • 23. 미친놈
    '23.2.23 12:15 PM (221.142.xxx.116)

    지금은 맨탈이 나가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증거수집 같은것도 못하겠고.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요.

  • 24. 미친놈
    '23.2.23 12:15 PM (221.142.xxx.116)

    상간녀 소송은 애들때문에 못하겠어요.

  • 25. 일단
    '23.2.23 12:15 PM (182.216.xxx.172)

    아이들 대학 보낼때까지
    시간 넉넉하게 잡고
    남편은 마음속에서 버리세요
    재산은
    하나하나 못찾게 돌려 놓으시고
    아이들 대학 가면
    이혼 하세요

  • 26. 원글님
    '23.2.23 12:16 PM (125.187.xxx.44)

    변호사 찾아가세요
    티내지 말고 변호사 찾아가서 먼저 의논하시지
    왜 덥석 아는체를 먼저 하신건지....
    이혼의사가 없으신건가요

  • 27. 미친
    '23.2.23 12:17 PM (220.122.xxx.137)

    욕 하는 사람들 수준 낮게 보는데

    이 상황은 개새끼들이네 인간이 아니네 쓰레기네

  • 28. 헐...
    '23.2.23 12:17 PM (14.50.xxx.125)

    그냥 줘버리세요.
    애들 클때까지 참고..
    일단은 증거부터 찾아놓고 애들 대학가면 그 집 남편한테 증거보내요.
    진짜 어떻게 애들 친구엄마랑..ㅠㅠㅠ

  • 29.
    '23.2.23 12:18 PM (211.244.xxx.144)

    이게 그냥 바람나도 열불날일인데...
    애 학부모라니...미치죠...그년은 만나봤나요?

  • 30. 원글님
    '23.2.23 12:19 PM (220.123.xxx.196) - 삭제된댓글

    다시한번 말하지만 신속히 변호사를 수소문해 가세요
    원글님에게 가장 이득이 될 방법을 실천가능하고 빠르게 제시해 줄 겁니다.
    감정을 추스르고 달래는 일은 나중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증거확보 재산 및 양육권 문제가 제일 중요해요.
    얼른요!!!

  • 31. 어떻게 아셨는지
    '23.2.23 12:19 PM (116.32.xxx.22) - 삭제된댓글

    저라면 저집에도 공개해버릴것 같네요. 22

    자식들 위한다고 불행한 결혼을 유지하는 엄마는 티가 납니다. 그런 가정에서 자녀는 모르는 척 할 뿐이고요. 가정, 부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만 커져요.22

  • 32.
    '23.2.23 12:19 PM (223.38.xxx.149)

    미친것들.. 한푼도 안줘야 하는데

  • 33. 아니
    '23.2.23 12:19 PM (223.39.xxx.138)

    물론 정신 없으시겠지만 뭘 자꾸 다 못한다고 하세요
    이혼할 각오면 필요한거 다 하셔야죠
    일단 변호사부터 찾아보세요

  • 34. .....
    '23.2.23 12:20 PM (223.38.xxx.170)

    지금이라도 남편하고 더이상 얘기하지 마시고
    이혼변호사 찾아가세요.
    이혼할 것 아니라도 내가 재산을 어떻게 돌려놔야하는지 이런 정보를 받고 실제로 좀 돌려놓으세요.

  • 35. 미친놈
    '23.2.23 12:20 PM (221.142.xxx.116)

    아이들 때문에 이혼은 못하겠어요. 친구 엄마와 바람났다고 어떻게 말하나요?

  • 36. 소송
    '23.2.23 12:21 PM (125.177.xxx.100)

    이혼 안할거면 상간녀 소송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그들이 헤어지고
    바닥을 봅니다

    왜 내꽃밭만 망쳐요??
    네이버에 카페 많아요 도움 받으세요

  • 37. 유리
    '23.2.23 12:24 PM (118.235.xxx.253)

    재산정리 들어가시고요.
    상간녀 소송하지 마세요.
    이혼하면 더 골치 아파요.
    아무리 날 쐈다고 해도
    완벽한 대비없이 벌집 건드는거 아녜요.
    상간녀 소송은 싱글녀일 때
    또는 이혼각오하고
    하는 겁니다.

  • 38. 원글님
    '23.2.23 12:24 PM (220.123.xxx.196) - 삭제된댓글

    이혼을 안하시더라도 법률 상담을 받으셔야 해요.
    앞으로의 재산문제에 대한 조언과 유책 기록을 남기느냐의 여부를 이야기 나눠보세요. 또 원하신다면 상간녀 소송을 걸 수 있습니다.
    저 이혼변호사 아니에요;;; 조금이라도 원글님께 유리한 상황에 도움 될까 드리는 말씀입니다.
    돈아깝다 생각마시고 그 분야 최고의 변호사에게 찾아가세요.
    원글님과 아이들 인생에 결정적인 조언을 줄 사람들입니다.

  • 39.
    '23.2.23 12:25 PM (118.235.xxx.253)

    일단 증거는 야무지게 잘 챙겨 두세요
    필요할 때 쓰게

  • 40. ...
    '23.2.23 12:26 PM (221.146.xxx.16)

    저라면 그쪽집도 지옥으로 만들어줄거에요.
    왜 내마음만 지옥이라야 하나요?
    더군다나 남편이 반성도 없이 뻔뻔하다면 더더욱이요.

    상간녀 소송 하세요.
    그거라도 안하면 나중에 홧병나요 두고두고.
    이것도 일정 시일 지나면 소송 못하는걸로 알고있어요. 6개월인가.
    나중에 소송을 취하하는 일이 있더라도 일단 증거 수집해서 소송 들어가세요.

    그리고 상간녀 소송을 해야 그 년놈들 둘이 서로 너때문입네 하면서 바닥까지 보고 질려서 찢어질거구요, 안하면 서로 애틋한 연인 놀이 하면서 다시 붙어먹을 가능성 높습니다.
    소송만이 그년을 상간녀로 공식적으로 낙인찍는 방법입니다.
    나중에 시간지나서 아니라고 잡아떼고, 그집 부부는 아무일 없었던듯 잘 살면 마음 어떻겠어요.
    더 심한 불지옥으로 만들어주세요.

  • 41. 소송하세요
    '23.2.23 12:26 PM (211.246.xxx.108) - 삭제된댓글

    남편도 개차반인거 마찬가진데
    그년 웃긴년이네요.
    헬스장 왔음 지운동이나 할것이지 눈깔돌려 남자한테
    미친ㄴ이란 소리가 절로 나네요
    인천계모ㄴ 혹시 중국 조선족 아닐까 싶은데
    혹시 중국여자나 동남아 아닌가요?

  • 42. 이래서..
    '23.2.23 12:27 PM (112.145.xxx.70)

    청부서비스가 있나봐요...

    사고사로...

  • 43. ..
    '23.2.23 12:28 PM (98.225.xxx.50)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아이 친구 엄만데 공개되어 모두가 알게되면 아이가 괜찮을까요.
    견디지 못할 것 같은데요.

  • 44. 글을
    '23.2.23 12:28 PM (59.6.xxx.41) - 삭제된댓글

    쓰지를 말던가
    여기 회원들이 내 일처럼 걱정해 주고 방법을 알려줘도, 계속 못한다 못한다...
    못하기는 뭘 못해요.
    그런 멘탈로 사업은 어떻게 해요?

  • 45. 조용히
    '23.2.23 12:30 PM (39.124.xxx.166)

    남편한테 조용히 협의이혼하면
    아이들한테는 비밀로 해주겠다 하세요
    들고온 재산 지키고 남편은
    원룸하나 계약해서 내보내세요

    으휴...그러겠다고 할 놈이면
    그러지도 않았겠죠ㅜㅜ

  • 46. ..
    '23.2.23 12:30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딸이 알면 멘붕일 듯

  • 47.
    '23.2.23 12:31 PM (118.235.xxx.253) - 삭제된댓글

    이혼도 안할건데 변호사한테 가서 얻을 수 있는게 뭘까요?
    수임도 안할건데 상담료만 받고 열과성을 다해 해줄말
    인터넷 상담 정도 이상 없을텐데요.
    딱히 해줄 말 없는데 최고 변호사 찾는 것도 그렇고요.
    차라리 정신과 상담기록은 남기세요.

  • 48. ....
    '23.2.23 12:31 PM (112.145.xxx.70)

    이혼도 안하고 상간녀 소송도 안 할거면

    그냥 사셔야죠.
    이런데 징징대면서..

  • 49. ...
    '23.2.23 12:32 PM (221.142.xxx.116)

    82글들을 모두 읽어 봤습니다. 외도.바람. 상간녀까지.
    막상 닥치니 가정을 지키고 싶고, 애들이 너무 걱정되어서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렸습니다. 이혼은 할겁니다. 막내가 대학 가면.

  • 50. 에휴
    '23.2.23 12:32 PM (220.122.xxx.137)

    제 중딩 친구는 아빠가 엄마 친구와 바람나서 이혼, 재혼했어요.
    재산 관련 변호사 알아보세요.
    에휴 애들이 충격이 어마 할텐데 ㅠㅠ
    애들이 결국 알게 될껀데요.
    어마 헬스클럽에서 다른 아줌마 아저씨들 다 알거예요.
    소문 날거라서
    애들 정신건강 챙기세요.
    에휴 미친 녀 ㄴ 노 ㅁ이네요.

  • 51. ...
    '23.2.23 12:35 PM (223.62.xxx.12)

    어휴... 우째 이런일이...딸친구 엄마와 바람이라니..
    남편이 철면피네요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구하기는 커녕
    화를 내다니... 미친x

  • 52. 모든
    '23.2.23 12:36 PM (175.214.xxx.81)

    재판은 증.거 싸움입니다.
    명심하세요.

  • 53. ??
    '23.2.23 12:36 PM (223.38.xxx.206)

    애들이 걱정요???
    친구 암만데요???
    애들이 모를것 같으세요?
    그지경까지 갔으면 다 알걸요?
    그런 가정이 그런 아빠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 54. ......
    '23.2.23 12:36 PM (180.249.xxx.188)

    변호사 상담시급합니다.
    증거확보
    상간녀 소송
    이혼은 그 다음

  • 55. ㅠㅠ
    '23.2.23 12:37 PM (104.205.xxx.140)

    지금 이혼 못하면 막내 대학 들어가도 못해요.. 그땐 또 시집 가면으로 ㅠ 엄마맘이 그래요

  • 56. 소송
    '23.2.23 12:37 PM (218.237.xxx.150)

    소송하시고 그것도 못 하겠음
    쫒아내기라도 하세요

    원글재산이 많담서요
    별거해서 얼굴이라도 보지 말아야죠

  • 57. 비슷한 경험자
    '23.2.23 12:37 PM (121.138.xxx.15)

    일단 이혼전문변호사 찾아가서
    상담받습니다 1시간반에 30만원정도
    유능한 변호사란건 없어요
    내편으로 되어주는 변호사가 필요
    저 진짜 인맥 싹~동원해서 5명만났는데
    말이 다 다름
    일단 6번째분과 진행중

    기본적으로 유책증거 싹 모으세요
    소송가면 증거채택안되기도 합니다
    증거는 차고 넘쳐야합니다
    녹음 캡쳐 등등 변호사가 다 조언해줍니다
    1년 준비한다 생각하고 돈도 빼돌리세요
    합법적으로 보이게 다 가능합니다
    20년살았음 유산도 반반입니다
    상간소송 위자료 끽해야 3천 통상 1500
    애를 낳아와도 서민은 5천입니다
    최태원 경우보세요

    암튼 슬퍼만 할시간없어요
    움직여 상담받으시면서 정리해가세요
    상대떠난 맘잡고 힘드신건 알아요
    하지만 현실직시하세요
    나만 지킨다고 지켜지는 가정아닙니다ㅜ

    다들 보는 게시판이라 진짜 가르쳐드리고 싶은걸 못가르쳐드리겠네요ㅠ

  • 58. 일단
    '23.2.23 12:44 PM (175.207.xxx.203)

    시간을갖고재산정리천천히하시고 상간녀만나 다알고있다고 겁주세요피말리게

  • 59. 그 인간
    '23.2.23 12:45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당황해서 화내는 거예요.
    그런 종류는 살살 이해해 주는척하며 달래서 손발이 닳도록빌게 만들어야해요.
    인간은 실수할 수는 있으니 한번은 용서하고 다음에는 못하게 해야해요.

  • 60.
    '23.2.23 12:47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냅둬요 댓글님들...원글 절대 이혼 못해요 지켜야할게 너무 많네
    본인은 뭘해야 할지 모르겠고 재산은 많이 빼야겠고 상간녀 소송도 못하겠고 애는 멘탈 약한데 작은애가 고1이고...
    나 잘 모르겠어요 근데 분하고 화나요....아무리 말해봤자 안들려요...딱 이 상태인데 그 상태인걸 남편이 너무 잘 알아서 문제죠
    그러니 이혼 못해요

  • 61. 에휴
    '23.2.23 12:49 PM (125.178.xxx.170)

    이혼을 안하시더라도 법률 상담을 받으셔야 해요.
    앞으로의 재산문제에 대한 조언과 유책 기록을 남기느냐의 여부를 이야기 나눠보세요. 또 원하신다면 상간녀 소송을 걸 수 있습니다.
    저 이혼변호사 아니에요;;; 조금이라도 원글님께 유리한 상황에 도움 될까 드리는 말씀입니다.
    돈아깝다 생각마시고 그 분야 최고의 변호사에게 찾아가세요.
    원글님과 아이들 인생에 결정적인 조언을 줄 사람들입니다.2222222222222

    http://www.dmtu.kr/marketing/go.php?aid=a190903bG01017035O
    여기서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어떻게 하는 것이 님에게 제일 안전하고 유리한지.

    진짜 바람피는 인간들, 한심하기가 그지 없네요.
    것도 애 친구 엄마라니 미친 거 같아요.

  • 62. ...
    '23.2.23 12:50 PM (221.142.xxx.116)

    저도 제 상황이 아니고 타인의 글만 읽을 땐 이혼소송하고, 상간녀 소송하면 되지 그랬는데... 현실로 오니 냉정해지지 않네요. 난 괜찮을거고 우리집은 안 그럴거다 했는데.
    이게 내 눈 앞 상황이 되니 그냥 제가 사라졌음 좋겠어요.

  • 63.
    '23.2.23 12:55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애들이 지금 예민한 시기이네요.
    외도로 이혼 가능한 시기가 안날로부터 2년인가 그러니 지금부터 참으시고 막내 성인되시면 이혼하세요

  • 64. ... ..
    '23.2.23 12:55 PM (121.134.xxx.10)

    이혼하든 안하든 오늘의 할 일은

    다시한번 말하지만 신속히 변호사를 수소문해 가세요
    원글님에게 가장 이득이 될 방법을 실천가능하고 빠르게 제시해 줄 겁니다.
    감정을 추스르고 달래는 일은 나중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증거확보 재산 및 양육권 문제가 제일 중요해요.
    얼른요!!!222

  • 65. ....
    '23.2.23 12:59 PM (118.235.xxx.203)

    여기 글들 읽지 마시고 부디 변호사 상담 받으세요...제발요...

  • 66. 막내가 대학가면?
    '23.2.23 1:00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재수 삼수라도 하게되면
    그때까지 기다려야 이혼을 ..

    어차피 동네라 다 소문이 날텐데
    애들하고 상의해서 이사를 가든지 이혼을 하든지..

  • 67. 흠~~~
    '23.2.23 1:19 PM (220.86.xxx.143)

    118.25님 과 같은 마음입니다. 누구의 말도 필요없습니다. 그들은 그냥 지나가듯 한마디하는 거예요. 누구도 내가 될 수 없습니다.

  • 68. 다안다
    '23.2.23 1:22 PM (116.32.xxx.22) - 삭제된댓글

    헬스클럽에서 다른 아줌마 아저씨들 다 알거예요.22

    소문 전에 알았을 거예요. 감춰지지 않아서.

  • 69. 지금은
    '23.2.23 1:24 PM (61.105.xxx.50)

    변호사 상담하시고
    둘째 대학 가고서도 상간녀 소송 할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 70. 다안다
    '23.2.23 1:26 PM (116.32.xxx.22)

    헬스클럽에서 다른 아줌마 아저씨들 다 알거예요.22

    대충 많이들 알았을 거예요. 감춰지지 않아서.

  • 71. 변호사도
    '23.2.23 1:40 PM (125.179.xxx.40)

    잘만나야
    상대랑 짜웅 하는놈이 없나
    대충 하려하고 돈만 받으려는 놈이 없나
    가지가지

    일단 소송 들어가면
    준비 서면 내가 작성한다는 각오 필요.
    증거 있어도 상대 별 거짓말 다만들고
    멘탈 잘잡아야

    비싸도 변호사 잘만나는게 중요

  • 72. 이혼안할거고
    '23.2.23 1:43 PM (203.142.xxx.241)

    상간녀 소송 안할거면 그냥 참고 견디셔야죠. 여기분들이 같이 욕해주는것밖에 할게 없죠. 저도 왠만하면 이혼하지 말라 주의지만, 최소한 그 두인간을 처벌할 마음이 있으면 그에 따른 행동을 해야지만, 그것자체도 없다면 그냥 참으세요. 너무 답답하네요. 힘드시고 속상한건 알겠는데, 바람난 인간이 큰소리치게 왜 당하고 있어요? 이혼은 안해도 내쫓기라도 하지. 그리고 애들이 모를줄 아나요? 그둘이 어떻게든 붙어다닌거 애들이 더 먼저 알수도 있어요. 한동네라면

  • 73. ...
    '23.2.23 1:44 PM (14.53.xxx.238)

    제가 아는 선에서...
    바람 피운걸 알고 나서 이혼을 하는건 기간이 정해있어요. 즉 과거 몇년전 바람피운걸로 지금 이혼은 불가. 왜냐면 그때 그거 참아서 쭉 살았으니까.

    막내 대학가서 이혼하신다면 지금 바람피운걸 문제삼을수 없어요. 그러니 지금 남편의 바람은 상간녀소송을 해서 법적으로 확실히 바람피운 사실 남겨놓으시구요.
    막내 대학갈때까지 정신과 치료기록 등 남겨놓으세요. 바람핀 주제에 반성안하고 나를 감정적으로 힘들게했다는 걸로.
    상간녀소송은 이혼과 상관없이 할수 있어요. 남편이랑 대화 녹음하시고 카톡으로도 바람핀 내용 문자로 확실하게 증거 남기고 캡쳐하세요.
    용서하는척 하면서 언제부터 사귄건지.. 등 알아낼거 다 알아내시라구요. 나중에라도 이혼소송 안할수 있지만 혹시 모르니 일단 증거부터 차곡차곡 남겨놓으세요.
    상간녀소송도 아이 생각해서 도저히 못하겠다면 어쩔수 없지만 남편의 바람피웠다는 확실한 고백을 근거로 상간녀한테 조심해라. 한번만 더 이상한짓 하면 바로 상간녀소송 할꺼라고 전하세요.

    재산 빼돌리는건 생각보다 간단하죠. 아이들에게 증여하세요. 부부재산 일부를 아이들에게 사전증여해서 부부재산을 줄이면 나중에 이혼하더라도 남편분은 재산분할해봤자죠.

  • 74. 내쫓고
    '23.2.23 2:01 PM (211.246.xxx.108) - 삭제된댓글

    뭘 없어져버려요. 빈몸으로 내쫓아버리세요.
    님돈이고 남편이 한게 없는데 뭐가 걱정인가요?
    있으나 마나한 불륜들 걍 저짓하다 뒤지게 버려버려요.
    돈없어 바람펴 뭐가 무서워서 고1 아이 핑게대고 주저 앉히는지 생각해보세요

  • 75. 경험자
    '23.2.23 2:02 PM (223.62.xxx.228)

    저는 어이없는 일겪을때 냉정하고 이성적이되는지라
    알았을때 증거 내메일로 보내고 사진찍고 확인하고 다음날 변호사사무실 찾아가서 소송했네요

    지금상태로 증거도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증거없이 누굴잡을것이며 애친구엄마라 애생각해서 암것도 못하면 원글님만 망가지는거에요

    지금 남편 이미 알고 끝난사이다 잡아떼서 증거없으면 그냥 아무것도 마세요
    님만 바보돼요
    최소한의 증거있으면 그여자만나서 니남편이랑 얘기좀 해야겠다 연락처좀 줘라하고 속이라도 뒤집겠어요
    변호사사무실 찾아 소송하면 그집에 법원서 소장 날라가요.이기든지든 그거라도 하겠네요

  • 76. 아마도
    '23.2.23 2:04 PM (164.124.xxx.136)

    님빼고 대부분의 아이친구 엄마들은 다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쉬쉬하고 있겠지요
    둘이 동네 헬스장에서 만났는데 이미 소문 났지요
    그 눈빛들을 어찌 모를 수가 있어요
    그리고 남들은 알아도 원래 나만 맨 마지막에 아는 거구요
    아이가 알게 되는 것도 겁나시겠지만
    우선 증거 남기고 최대한 원글님 유리한 방향으로 행동하세요
    그리고 이혼하고 안하고는 원글님이 나중에 결정하셔도 됩니다.
    다만 이혼 안하실거면 증거는 최대한 남기고 재산도 유리한 방향으로 만들어 놓으시고
    남편한테 다시는 내색도 하지 마세요 다른 이유로 싸울때도 절대 단 한번도 내색하지 않으시고
    사셔야 두분이 같이 사실 수 있어요

  • 77.
    '23.2.23 2:44 PM (118.235.xxx.247)

    바람맛을 본 놈은 더 지능적으로 피웁니다
    힘내서 할수 있는건 다하세요
    저는 애들때문에 참았더니
    적반하장
    후회스럽네요

  • 78.
    '23.2.23 2:47 PM (121.160.xxx.11)

    분노는 잠시 미뤄두고 이혼전문 변호사 잘 잡아서 차근 차근 준비하세요.
    돈 몇 백 들여서 많은 돈을 덜 주면 됩니다.
    위에 14.53님 조언도 좋네요.

  • 79. ㆍㆍ
    '23.2.23 2:55 PM (175.119.xxx.9) - 삭제된댓글

    당장 아니어도 애들 성인되면 이혼하는게 낫지 않겠어요.
    같이 살 명분이 딱히 없잖아요.
    대학갈때까지 고작 2년 남았는데 애들걱정때문에 이혼을 못한다는건 말이 안되고요.
    언제가됐든 증거는 계속 모아두시라는거져.
    재산도 최대한 원글님 앞으로 끌어모아둬야하고.

    상간녀 소송하세요. 윗댓 말마따나 화병달고 살텐데.
    딸친구 엄마라니 저런 집안하고 엮이는 것도 좋진않잖아요.

  • 80. 이거
    '23.2.23 2:56 PM (211.234.xxx.47) - 삭제된댓글

    옛날 이민자 사회에서 은근 흔한 바람이였는데
    그 시절이야 이민동네가 좁아서라지만

    바람을 펴도 거지 같이 피네요

  • 81. 이거
    '23.2.23 2:59 PM (211.234.xxx.47)

    옛날 이민자 사회에서 은근 흔한 바람이였는데
    그 시절이야 이민동네가 좁아서라지만

    바람을 펴도 거지 같이 피네요

    애들사이에도 벌써 소문 났을거예요.
    니네 엄마 걸레 아빠 바람둥이 이럴때는 쎄개나가세요
    애있으면 상간녀 데미지가 더 커요

  • 82. ㆍㆍ
    '23.2.23 3:02 PM (175.119.xxx.9) - 삭제된댓글

    두 년놈들 ㅈ질 방법을 생각해봐야져.
    이혼하는건 언제가됐든 증거는 차곡차곡.
    재산이 가장 중요하니까 최대한 원글님 앞으로 끌어모아둬야하고.

    상간녀 소송은 안하면 윗댓 말마따나 화병 달고 살텐데...
    딸친구 엄마라니 저런 집안하고 엮이는 것도 좋진않잖아요

  • 83. 세상에
    '23.2.23 3:06 PM (125.179.xxx.89)

    그런사람들 정말 싫어요
    상간녀소송하고..실버든 스텔스통장이든 준비하셔야할듯요

  • 84. 흠.
    '23.2.23 3:16 PM (210.94.xxx.89)

    상간녀 소송 못 하신다고 하셨는데 증거 있으면 혹은 찾아서 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다른 주위 사람들 모를 것 같죠?

    저도 제 친구 남편의 바람을 친구가 알기 전에 혹은 친구가 알아가던 시기에 전해 전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친구와 얘기해 보니, 친구만 모르고 주위에서 다 알던 그 바람을, 왜 주위에서 얘기 안 해 주냐고. 음..어떻게 얘기하나요.

    그러니 나만 참으면 될 것 같다. 그러지 마세요. 동네에서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알 수 있어요.

  • 85. 이사
    '23.2.23 3:26 PM (1.240.xxx.46)

    애가 알게 될 경우 이사부터 가세요. 애들 친구들의 시선으로부터 떼 놓는 게 중요하니요. 물론 요즘 sns 로 다 연결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몸으로 직접 겪는 거보다는 떨어져 있는 게 나아요

  • 86. ..
    '23.2.23 3:27 PM (118.46.xxx.14)

    완전 ㅁㅊ ㄴ ㄴ 들이네요.
    증거 잡아서 상간녀 소송하고 이혼해야죠.
    지금 가만 있어도 결국엔 딸이 알게 됩니다.
    그때 딸이 나중에 알면 이 일을 덮은 엄마도 용서 못해요.

  • 87. 고무나무
    '23.2.23 3:30 PM (172.226.xxx.40)

    객관적인 증거부터 확보하시고 남편이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것도 항상 녹음하세요. 증거갖고 3년 내에 상간녀소송 할 수 있어요.
    이혼은 답이 아니고 절대 남편 붙들고 하소연이나 애원이나 원망이나 싸움하지 마시고요
    바람났을 때 애들이 망가지는 건 내가 감정조절 못해서 그런 게 더 크니 내 마인드컨트롤 하세요. 애들위해서 사는 게 엄마맘인데.. 정신 바짝 차리고 가정 딱 지켜야죠..

    배우자 외도카페 가입해서 공부해보세요
    https://cafe.naver.com/2honjunbi

  • 88. 곽군
    '23.2.23 3:30 PM (203.232.xxx.32)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 재산은 더 불어날거고
    그땐 또 그 돈이 아까워 못 하시겠죠
    그냥 젊은 여자,알던 여자도 아니고 자녀의 친구 엄마랑 바람난 남편을 애들땜에 이혼안한다니
    퍽이나 애들이 엄마 감사해요라고 하겠네요

    얼릉 가서 변호사 상담하시고
    당장은 아니여도 알게된 날로 6개월 내 가능하니까
    준비는 마치시고 생각하세요

  • 89. 원글님...
    '23.2.23 3:42 PM (59.9.xxx.253)

    애들 때문에, 애들때문에 하시는데
    영원히 표 안나게 지옥불을 마음에 묻고 연기할 자신 없으면
    언젠가는 다 밝혀질 일입니다.
    애들 걱정은 그만하세요. 다 살아가게 됩니다.

    애들 핑계로 주저앉지 마세요.
    절대 그 지옥불이 꺼지지 않거든요.
    앞으로는 남편을 절대 믿지 못하게 될겁니다. 신뢰가 완전히 깨져버려서요.

  • 90. ...
    '23.2.23 3:50 PM (211.51.xxx.77)

    재산은 아이들앞으로 최대한 증여하시면 안되나요?

  • 91. .....
    '23.2.23 3:56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1. 그쪽 남편한테 알린다
    2. 남편과 별거부터 한다.
    3. 재산분할은 결혼 전 기여분 기준이니 변호사부터 만난다.

  • 92. ...
    '23.2.23 4:23 PM (223.39.xxx.131)

    막내가 공부를 잘해요. 제가 뼈를 갈아서 시켰어요. 그런데 여기서 터트리면 지금껏 했던 일이 물거품이 될 것 같아요.

    어릴때 친구가 전교권이었는데 부모님 이혼하고 성적이 수직하강하고 병원다니며 우울증 약먹은 애가 있어요.
    자꾸 생각나네요. 그애도 맨탈이 약했어요
    일단 포커페이스 유지하며 증거 모을게요.나중에 이혼하더라도. 재산은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하겠습니다. 만일 동네에 소문이 나면 저도 애들에게 오픈하고 적극 대응할께요.
    많은 말씀 감사합니다.

  • 93.
    '23.2.23 4:23 PM (121.167.xxx.120)

    동네에서 그랬으면 동네 아줌마들 다 알고 그 아줌마네 자식들이 원글님 아이 친구면 아이 귀에 들어가는것도 시간 문제예요
    원글님이 쉬쉬하고 자식 대입까지 참는게 어리석어요 아이가 모를수가 없어요

  • 94. ...
    '23.2.23 5:02 PM (183.97.xxx.210)

    애가 엄마닳아 멘탈이 약한가보네요.
    그러니 남편이 저따구로 나오고.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고.

    세상 살면서 앞으로 별일이 다 있을텐데... 멘탈 타령 그만하시구요.
    님부터 멘탈 잡으시고 대응 잘 하세요.

    여기 댓글들 조언대로 하신다니 암튼 다행이네요.

  • 95. happ
    '23.2.23 5:03 PM (175.223.xxx.88)

    다 포기하고 싶단 말 하는 건
    원글도 무책임해지는 거예요.
    냉정해지세요.
    이혼 하든 안하든 이혼전문 변호사
    상담 받으세요.
    본인이 얼마나 잃는지 혹은 막을 수
    있는지 뭘 파악하고 있어야죠.
    넋 놓고 있다가 당해요.
    이혼을 역으로 남편이 요구하면요?
    애들 위해서라도 지킬 게 뭔가
    법적으로 챙겨두세요.

  • 96. ..
    '23.2.23 5:03 PM (95.222.xxx.235)

    다른 사람 일이라고 이혼 하라는 댓글 쉽게 쓰시는 분들 말 듣지마세요.
    변호사 상담은 받되 애들 귀에 안 들어가게 진짜 조심하시고 대학 갈때까지만 참으세요.
    애들 멘탈 무너지는거 이백프로예요

  • 97. ...
    '23.2.23 5:05 PM (119.192.xxx.33)

    에고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무료법률공단에서 남편 외도로 인한 이혼 및 재산 관리 등 일반적인 무료 상담 받아보시고
    마을세무사에게 남편 외도로 인한 이혼 및 재산 관리 등 일반적인 무료 상담 받아보시고
    무료심리상담 검색해서 상담 받아보시고

    이 과정에서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히면
    법원 근처 최소 10년 이상 + 여성 + 이혼 전문 + 변호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추후 2,3번 다른 변호사와 상담도 생각해보시구요

    작년 기준 인스타에서 핫한 여성 변호사 1시간 상담 10만원이었어요.

    여기 글은 잘 올리셨구요.
    남편 외도 정황은 ... 넘 힘 빼지 마셔요.

    힘내세요

  • 98. 재산
    '23.2.23 5:19 PM (41.191.xxx.254)

    1년인가 지남 유책사유 없어져요
    등장 변호사랑 상담해 최선을 찾으세요 이혼 준비 필요해요
    아무때나 한다 ? 절대 아니죠 님 남편은 가만 기다리고 있을것 같나요

  • 99. 곽군
    '23.2.23 5:19 PM (203.232.xxx.32)

    재산이 많으시면 무료 변호 상담 받지 마시고 전문 변호사 받아서 얼만큼 가능한지 정확하게 아시고 결정하세요
    변호사들도 돈 값만큼 한다고 무료는 다 안된다고 하고 뻔한 얘기만 해요
    괜히 그땜에 흔들리지 마시고 전문 상담 받으세요
    증거도 모아놓으시고 잘 챙겨드시고
    운동도 하시고...
    모든 거 손에 쥐고 계실때 선택하고 싶은대로 선택하세요
    이혼 안 하셔도 돼요 그래도 최악을 생각하고 대처해 놓으면
    마음이 조금은 평안해져요
    그러니..힘드시더라도 감정 잘 추스리셔서 잘 정리해 놓으세요
    힘드시면 친한 친구랑 같이 가시던지요 .. ㅜ.ㅜ

  • 100. 어이구…
    '23.2.23 5:21 PM (129.151.xxx.142) - 삭제된댓글

    돈쓰세요. 이혼 공부고 뭐고 일단 변호사 몇명 만나세요. 남편놈한테 다 뜯기게 생겼구만…정신차려요.

  • 101. 힘내세요
    '23.2.23 5:38 PM (223.38.xxx.210)

    절대 애들과 제3자들 특히 그엄마에게 아는 티내지 마시고 조용히 증거만 모으세요
    남편은 정리했다니 입단속 단단히 시키고요
    애들이 먼저에요
    이혼 하더라도 입시 끝나고 조용히요

  • 102. ..
    '23.2.23 5:45 PM (95.222.xxx.235)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애들이 더 우선이예요. 힘드시겠지만 잘 버티시길 바래요

  • 103. 아마
    '23.2.23 5:50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남편도 이혼에 대비해 여기저기 알아보고 변호사도 찾아가 볼거에요. 최대한 많이 챙겨가려고요.
    그리고 우리 동네도 같은 학부모끼리 바람 났었는데, 동네 엄마들 다 알았는데 당사자 엄마는 한참을 모르더라구요.
    결국 이혼을 했는데, 원글님네도 같은 동네면 엄마들 사이에 소문 다 퍼졌을거고 애들 귀에도 결국 들어갈 거예요ㅠ

  • 104. 이래서 요즘은
    '23.2.23 6:07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결혼할때
    친정에서 한재산 떼어주는건 조심해야 하나봐요.
    변호사 상담 몇군데 받고
    위에 글처럼 아이들한테 재산증여는 어떨지
    또 여자쪽 남편도 만나보고
    차분하게 대처하세요.

  • 105. 저라면
    '23.2.23 6:2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일단 증거수집부터 서서히 해놓을겁니다
    녹음키고 대화하는거
    카톡등등
    그리고 재산을 하나씩 처분하던지
    정리 할겁니다
    그여자는 남보든말든 바로 싹무시하세요
    증거가 님의 힘이될겁니다
    작은애 대학가고
    그때 이혼할지 결정은내가 합니다
    내재산 내가 지키면서요

  • 106. 미친것들
    '23.2.23 7:39 PM (61.254.xxx.226)

    발정난 개들이나 할짓을 하다니..
    하긴 철썩같이 믿었던 남편새끼가
    바람펴서 2년째 고통받고있는 저도있어요.
    이혼만이 답은 아니고..일단
    저것들 떼어놓으세요.상간년 남편한테
    알릴수있음 알리고..그년도 족치세요.
    딸년들한테 알리겄다하구요.
    그리고..증거는 필수고.
    상간년 소송은 꼭하세요.뭐든해야
    그나미 좀 나이요.님은 하고싶은거
    다 하세요.정말 바람때문에
    피말리는 2 년여가 흘렀고
    지금은 늙어가니팽딩할까봐서인지
    매일 반성문 문자보내는데..
    저도 시간지났어도 한번씩..욱하는감정
    안참고 디토해내요.그동안의 고통이너무컸기에 있었기에
    참고싶지않아요

  • 107. ;;
    '23.2.23 8:02 PM (180.226.xxx.68)

    자기 아빠가 미친놈인거 애들도 알 필요가 있을것같은데요. 그쪽 가정에도 터트린다고 협박하세요. 님만 당할수는 없지요. 엄마는 항상 우울증이고 화가 있고,,애들이 보기엔 엄마가 이상해 보일수있어요. 이게 다 니 아빠라는 놈 때문이란걸 저같으면 말할것같아요

  • 108. 봄날
    '23.2.23 8:12 PM (175.209.xxx.182)

    최대한 티내지 마시고
    1. 이혼전문 변호사 상담
    재산 사전에 본인앞으로 정리해놓고 이혼 하더라도 하세요
    이혼 여부가 중요한게 아니라 재산과 본인 건강 지켜서 잘사느냐가 중요해요
    금 이든 그림이든 방법은 있습니다

    2. 건강관리
    당분간은 돈좀 쓰세요 열 내봐야 본인만 손해에요
    마사지도 받고 호캉스도 하고
    본인이 살아야 아이들 지킵니다

    3. 티내지 말고 복수도 생각하지 마세요
    역사를 보세요 믿었던 안록산이 반란 일으켜 자기 좋다고 난리친 당현종에게 버림받아 죽임당한 양귀비도 있습니다
    살다보면 배신도 당하고 뒤통수도 맞는거려니 하세요

    다들 안타까워 님께 귀한 시간 글 쓰는 거에요
    님이 나중에 훨씬더 잘살거에요
    복수는 하늘이 해주고 하늘의 그물은 성기지만 넓고깊어요 가장 최선 복수는 내가 잘살고 아이들 잘되는거에요

    힘든마음 압니다 저라고 사연없을까요

    님의 평강을 빕니다 힘드심 쪽지 주시면 서울이라면 따듯한 커피라도 사드릴게요 기운내세요

    다 지나가고 지나면 별것도 아닐수도 있어요
    타인인 저도 글읽으며 마음 아픕니다

    이혼이 중요한게 아니고 님이 굳건하게 스스로 지켜가는게 승자의 길입니다
    열내고 당장 끝나는 싸움 아니란거 기억하셨음 합니다

    건강하세요 우리는.. 엄마입니다

  • 109. ,,,
    '23.2.23 8:29 PM (116.44.xxx.201)

    남편이 질이 정말 안 좋군요
    딸 친구 엄마라니 참으로 발정난 개입니다
    그 상간녀도 마찬가지구요
    또 당하는 일 없게 냉정해 지세요
    애들 생각 하나도 안한 남편한테 절대 미련두지 마시고
    철저하게 밟아 버리세요

  • 110. 궁금
    '23.2.23 9:14 PM (110.14.xxx.134) - 삭제된댓글

    애들 걸고 아는 사이에
    동네 헬스장에서 만나 바람피운다는 게 가능한가요?
    그냥 썸이나 호감 정도가 아니고 (물론 안되지만)
    선을 넘은 거예요??
    아니면 애들 얘기, 걱정하는 척 하며
    조금 친하게 지낸 거예요?

    죄송해요
    딸 친구 엄마라니
    딸들 사이에 두고 이해가 안 되어서요
    여자애들 입시도 그렇고 한창 수치심 많을 때인데.

  • 111. ㅇㅇ
    '23.2.23 9:37 PM (39.7.xxx.66)

    애들은 어차피 알게 되어 있어요. 엄마가 숨긴다고 모를 줄 알아요? 동네 입이 몇 갠데..

    남편이 다음에도 안 그런다는 보장이 있어요?

    변호사 찾아가세요.

  • 112. love
    '23.2.23 9:50 PM (220.94.xxx.14)

    아마
    원글님빼고 주변을 알고있을거에요
    좁은동네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알아요
    애한테 말할 필요는 없고
    상간녀소송은 해야해요
    그것 역시 증거잖아요

  • 113. ....
    '23.2.23 10:08 PM (219.255.xxx.175) - 삭제된댓글

    저도 윗님이랑 생각이 같아요 슬프지만 내배우자 바람피는건 나빼고 동네사람들은 다알아요. 아무도 내색안할뿐이죠. 하실거면 조용히 신속히 동네 사람들 모르게 진행하세요. 알면서도 이혼 안하면 뒤에서 등신소리 100프로 나와요

  • 114. 초록
    '23.2.23 10:18 PM (59.14.xxx.42)

    이혼을 안하시더라도 법률 상담을 받으셔야 해요.
    앞으로의 재산문제에 대한 조언과 유책 기록을 남기느냐의 여부를 이야기 나눠보세요. 또 원하신다면 상간녀 소송을 걸 수 있습니다.
    222222222222222222

    헬쓰장 소문 났을겁니다.

    아마
    원글님빼고 주변을 알고있을거에요
    좁은동네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알아요
    22222222222222222

  • 115. 이 분은
    '23.2.23 10:20 PM (108.41.xxx.17)

    그냥 속풀이만 하고 이혼 안 하고 살 분이신데 다들 자기 일처럼 나서서 해결책을 내 놓으시는 중.
    단 한 가지도 안 하실 분인거 같아서 댓글들이 아깝네요.
    본인 기분 풀어지면 이 글 지워 버리실 거 같은데.

  • 116. ㅇㅇ
    '23.2.23 10:55 PM (211.245.xxx.42)

    딸들이 아무것도 모른채 상간녀 자식들이랑 친구하고 지내게 되는 건 너무 잔인한거 아닌가요
    나중에 동네에서 누군가를 통해 들어서 알게되면 정말 자괴감 말도 못하게 들것 같아요
    그 나이면 알건 알아야죠
    딸들 바보 만들지 마시고 엄마가 충격 받지 않을 방법으로 잘 알려 주세요

  • 117. 변호사
    '23.2.23 11:14 PM (211.184.xxx.103)

    유능하고 친절하다는 변호사 찾아서 유료 법률상담 받으세요
    소장 날리라는 게 아니라요
    심리상담처럼 그냥 님 얘기 하고 변호사 얘기 듣고나 와보세요

    내 정신건강 위해서 돈을 쓰는 거예요

  • 118. 법은 1도 모르지만
    '23.2.23 11:32 PM (203.142.xxx.40)

    재산 숨길수 없다면 내 재산 애들 앞으로 미리 증여해서라도 남편한테 갈 몫 줄이고 싶네요. 결혼하면 어짜피 전세라도 보태줘야 하니까 미리준다 생각하구요. 남자들 이혼하면 재산 다 부서지더라구요.돈 안쓰는 늙은 남자 옆에 어떤 여자가 붙어있겠어요.

  • 119. ...
    '23.2.23 11:41 PM (116.41.xxx.165)

    님에게 남편은 남이지만 딸에게 아빠는 자신의 유전자 반을 준 사람입니다.
    딸이 절대 알아서는 안돼요
    엄청난 상처를 받고 무너질 수 있어요
    자신의 정체성이 혼란스러울 수도 있구요
    자기 아빠가 미친놈이란거 알면 애들은 뭐가 되나요
    미친놈 유전자를 받은 자식밖에 더 되겠어요

    가진 것이 많은데 이혼은 왜 하나요
    이혼 후 삶이 이혼 전보다 더 나을거라는 보장도 없는데요
    봄날님 댓글 참 좋네요
    여기 이혼이혼 하는 분들도 막상 자기일 되면 그렇게 쉽게 이야기 못해요
    엄마는 목에 칼이 들어와서 자식 먼저 챙겨야 해요

    님...지금은 힘드시겠지만 남자란 동물은 욕정에 눈이 멀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동물이예요
    철학자나 과학자들은 이걸 두고 어쩔 수 없는 진화적인 결함이라고 하더군요
    멀쩡해보이는 남자들도 언제 어떻게 돌변할지 몰라요
    욕망은 내것이 아니면 무조건 간절하거든요
    여자의 환타지가 멜로드라마 주인공이듯이 남자의 환타지인 야동주인공 여자들 보세요
    옆집여자,아랫집여자, 윗집여자, 부하직원부인, 의붓딸,살아있는 친구부인, 죽은 친구부인,처제, 처형, 장모....
    기회만 닿을 수 있다면 가리지 않는다!
    아닐거 같죠?
    님남편은 욕망을 쫓아가는 수많은 남자 중에 걸린 소수의 남자일 수도 있어요

    지금은 남편에게 아빠의 권위와 역할을 지켜주고
    님 감정으로부터 자식들을 보호해야 할 때예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다 보면 상처도 옆어지고 자식이 잘 성장한 후 님이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됩니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 주제가 불륜의 파국이 아니라
    어른들의 싸움에 상처 받은 아이라고 해요
    끝에 두 주인공 다들 후회하잖아요
    욕정이 뭐라고 복수가 뭐라고 내 진짜 소중한 걸 잃었나 하구요....

    지금은 세상이 끝난 거 같지만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일 수도 있답니다.
    남들이 어떻게 말하든 보든 그게 뭐 그리 중요한가요
    남의 말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지금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구경하느라 신나 있을 지도 몰라요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일 = 남의 집 싸움 구경하는 것
    내게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 120. 모빌
    '23.2.23 11:55 PM (211.211.xxx.132)

    저도 최근에 남편의 외도로 이혼해서 매일 마음 다잡으며
    살고 있는데 매일 속으로 웁니다.
    봄날님.. 저도 뵙고 싶네요.

  • 121. 미친놈
    '23.2.24 12:03 AM (118.235.xxx.63)

    미친놈이네요 어디 바람을 펴도 딸내미 친구 엄마랑 피나요

  • 122. ..
    '23.2.24 1:43 AM (124.5.xxx.99)

    ..원래 본인이 한일은 별게 아닌것처럼 느껴지는게
    사람인거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마음도 덤담해질때가 옵니다
    다른일을 시작해보시는것도 한 방법이구요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많이 잘생각해보세요

  • 123. ..
    '23.2.24 1:48 AM (124.5.xxx.99)

    상간녀 소송하면 반대편에서도 상간남 소송들어오는게
    아닐가요
    너무 복잡하게 시작하지 마시고
    기본 법률적인것도 잘생각해보세요
    법원의 시간은 더디가고 일을 시작하면
    스트레스 받고 그기간이 오래걸리니
    상대방에대한 퍼니쉬 보다는
    님의 가정을 위한 슬기로운 방법을
    잘 찾아나가시길 바래요

    이해안가지만 요즘은 고의적 바람도 있고
    그렇게 한사람과 그런경우도 있고
    별일이 많잖아요

  • 124. 변호사
    '23.2.24 2:02 AM (223.62.xxx.210)

    여자 변호사라고 여자 편 아니더라구요
    차라리 남자가 나음

  • 125. ㅇㅇ
    '23.2.24 3:13 AM (125.179.xxx.164)

    아이들 명의로 재산을 일부 넘기는 건 안되나요?
    일단 법률상담 꼭 받아보세요.

  • 126. ㅇㅇ
    '23.2.24 5:43 AM (182.209.xxx.227)

    빼돌린재산은 다 조회되고 야금야금 현출로 인출해둬야해요(생활비로 사용했다)

    그리고 이혼안하셔도 상간녀 소송 해두셔야 뒤통수 안맞아요
    상간녀 소송은 애들 모르게 하셔야죠 설마 남편이나 상대집에서 말할까요?
    이혼하자 무기가 될 수 없어요 그들은 이미 이혼을 원할수도
    상간녀ㅠ소송을 해둬야 상대가 이혼하자 했을때 “나의 결정이다” 할 수 있아요

    그리고 별거는 안되요 가정파탄 난걸오 간주 이혼 성립될 수 있어요(재산분할해줘야함)

    즉 빠르게 중거 확보 (바람,유부남 알고있었단 사실)
    상간자소송
    상간녀ㅠ경고 (강하게 만나서 )

  • 127. ㅇㅇ
    '23.2.24 5:45 AM (182.209.xxx.227)

    남편을 유책배우자로 해 둬야
    이혼요구 방어(재산분할) 아이들도 지킬 수 있음
    그리고 나서 삶을 즐기며 사세요 남편 없다 생각
    이혼은 장기적으로 심사숙고해서 결정

  • 128. ..
    '23.2.24 6:06 AM (59.31.xxx.34)

    그거 이미 동네 사람들 다 알고 있을겁니다.
    애들도 결국 알게 되는건 시간 문제예요.

  • 129. 이거
    '23.2.24 6:28 AM (218.50.xxx.194)

    변호사 세무사 상담비용 아끼지 마시고 잘한다는 사람 찾아가서 상담해보세요. 어디 그런 놈한테 재산을 나눠주다니요. 오직 딸들을 위해 냉정하게 비밀리에 잘 처신하신길요.

  • 130. 하늘의 그물~ 댓글
    '23.2.24 7:58 AM (223.38.xxx.209) - 삭제된댓글

    하늘의 그물은 성기지만 넓고 깊어요. 란 댓글
    너무 좋아서 첯아 봤어요. 감사합니다.

    하늘의 그물은 성글어도 빠뜨리지 않는다
    (천망회회天網恢恢 소이불실疏而不失) 노자
    말씀 이네요.

  • 131. .....
    '23.2.24 8:40 AM (106.241.xxx.125)

    민법 제841조(부정으로 인한 이혼청구권의 소멸)

    전조제1호의 사유는 다른 일방이 사전동의나 사후 용서를 한 때 또는 이를 안 날로부터 6월, 그 사유있은 날로부터 2년을 경과한 때에는 이혼을 청구하지 못한다.

    빨리 변호사부터 찾아가세요. 꼭이요.

  • 132. ...
    '23.2.24 8:47 AM (223.38.xxx.157)

    원글님은 이혼할 생각이 없고 못해요.
    이런 상황의 초반엔 대개 상대바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로 분기탱천해져서
    사고력, 행동력 만땅인데...
    원글님은 이혼이 안될 핑게부터 찾고 있거든요.

    댓글대로 님이 젤 마지막으로 알았을거예요.
    동네에 이미 암암리에 소문 났고
    애들도 알고있을 가능성 많아요.
    표면에 드러나지 않을 뿐이지...

    어쩌면...원글님도 그냥 표면으로 드러나는거 없이
    뭍히고 겉으로나마 평화롭고 아이 농사? 무사히
    제대로 끌내지길 바라는거일지도요.
    왜냐...마주할 자신 없으니까요.
    대신..앞으로의 긴 세월 원글님 혼자 곯아가겠죠.
    근데
    바람을 안핀 놈은 있어도 한 번 바람핀 놈은 없다는거
    게다가 바람펴도 별일? 없다는거, 그런 와이프의 성정을
    안 남편만 노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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