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수줄여 학군지 이동하는거

신디 조회수 : 2,991
작성일 : 2023-02-23 09:08:36
큰아이 6학년, 작은아이 1학년 입학예정이에요.
맞벌이에 주말부부라 아이들 학원이동 편리하도록 학군지로 이동하려고 준비중인데..

1)현재집은 3년이내에 팔 예정이고(양도세등 세금때문에)
2)올해엔 지금집을 전세주고 학군지 전세 가려고 합니다
3)다른 지방 학군지 아파트 분양받은것 있는데.. 올해 첫 입주라 전세금을 많이 못받아서 지금 대출이 2억정도 있습니다.

학군지로 전세가려고 하니추가 대출이 부담스러워서 평수를 줄여서(38평->25평) 가면 어떨가 고민중인데..

신축 38평 살다가 오래된 구축 25평으로 가면 많이 답답할까 아이들은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아이들 학원이나 학교는 아파트에서 걸어서 5분 정도로 환경은 좋은편이고요.
지금도 아이는 제가 라이드해서(차로 15분거리) 학군지학원에 보내고 있는데 영어수학 모두 탑반에서 상위권으로 공부를 잘하는 편입니다.
제 직장도 근무지 이동(교사라 학교 이동 가능해요)을 해서 학군지 근처로 오려고 하고요..

(1) 처음부터 대출을 더 내서(8천정도) 30평대로 가야하나..
(2)아님 대출하지말고 2년정도 작은평수 살다가 대출좀 정리되면 학군지 아파트 매매를 해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ㅠㅠ
IP : 219.249.xxx.17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ㄹㅇ
    '23.2.23 9:12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아이들 위축은 되지 않음
    아이들이 불편해할수는 있어도 그건 가정생활 내적인 측면이지
    애들이 나가서 '작은평수 사는 애'로 위축되지 않음.
    주변에서 본 위축되는 경우는 엄마들. 그것도 주변에서 뭐래서가 아니라 본인이 셀프로....

    다만
    1이 가능하다면 생활하기 편한 측면에서 1. 위축되서가 아니라...

  • 2. 지금
    '23.2.23 9:17 AM (219.249.xxx.178)

    사는곳은 신도시(성격)이라 다 비슷한 평수의 환경이 비슷한 신축 아파트 밀집 지역이에요..
    학군지로 이동하면 아파트 가격 아파트 평수가 다 다르니..친구들 사이에서 뭔가 위축 되지는 않을까 미리 걱정이되네요 ㅠㅠ
    아이는 지금도 제가 라이드해서(집에서 차로 15분거리) 학군지 학원으로 보내고 있고.. 공부는 잘하는 편입니다(영어 수학 모두 탑반에 상위권 입니다)

  • 3. ..
    '23.2.23 9:18 AM (125.244.xxx.5)

    무조건매매죠
    고민할필요도없고요
    여력됭션30대로

  • 4. ㅠㅜ
    '23.2.23 9:19 AM (211.58.xxx.161)

    위축보단 답답해서 못살듯

  • 5. ㅁㄹㅇ
    '23.2.23 9:20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애들 그런걸로 위축시키고 위축되고 그러지 않아요.
    다만 엄마가 이러고 있는걸 아이가 알면 '아, 작은평수에 살아서 위축되어야만 하나보다'라고 감정을 알게 되요.
    애들도 서로 집 놀러다니면 저 집이 큰 집이다 이런거 물론 알아요.
    하지만 또 그걸로 애들 가르고 위축되고, 잘난척 하고 그러지 않아요.
    (저도 학군지에 살아서 어느정도 알고 하는 얘기입니다)
    공부 잘하면 걱정하지 말고 옮기세요.

    (혹시라도 애가 공부 잘하면 최고고 다 부러워한다고 댓글 달릴거 같은데....
    전 그거도 잘 모르겠어요)

  • 6. 구글
    '23.2.23 9:20 AM (49.224.xxx.244)

    8천정도만 대출내도 된다면 큰형수 가세요

    화장실이 1개라 애들도 불편하고 엄마도 위축되지만
    혹시나 집에 누가 오면 다른 엄마들도 우습게(?)봥
    그냥 학군지가 인기있는건 동질의 비슷한 경제상황으로 짐작하고 보여드는건데
    사실 다 고만고만 할수 있는건데
    그 안에서도 작은 평수살면 …사람 본성이 학군지 간다고 안 변하죠

  • 7. 아아아아
    '23.2.23 9:21 AM (14.50.xxx.31)

    근데 차로 15분거리면 굳이 이사할 필요 있을까요

  • 8. 차로
    '23.2.23 9:27 AM (219.249.xxx.178)

    15분 거리가 사실 꽤 크게 느껴져요.
    셔틀이 안되는 학원이라 택시나 버스 이용해야할때도 있고, 일 끝나고 계속 아이들 태워주고 태우러가고 하루에 몇번씩 움직이니 저도 많이 지치더라구요 ㅠㅠ
    중학교입학도 그렇고.. 학군지로 이동은 해야할것같아요.

  • 9. 이미
    '23.2.23 9:30 AM (219.249.xxx.178)

    대출이 2억정도 있는 상태에서 8천을 더 추가 대출 받자니 너무 부담스러운거에요 ㅠㅠ 이자도 그렇고.. 요즘 물가오느르는 것도 그렇고..

    어찌어찌 버티다가 3년안에 지금집 팔아버리고 학군지쪽 아파트 사야하나 고민만하고 있어요.

    지금집 바로 팔아버리고 학군지쪽 매매하면 좋은데..그럼 또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에휴 ㅠㅠ

  • 10. ....
    '23.2.23 9:30 AM (39.114.xxx.89) - 삭제된댓글

    제가 2년전에 6학년 1학년 예정인 아이들 데리고 근교에서 학군지로 넘어왔는데요.
    전세주고 전세로..
    학군지 집으로 갈아타려고 했는데
    우리집을 전세끼고 있으니 너무 팔기가 어렵네요 ㅠㅠㅠㅠ
    세입자가 집도 잘 안 보여주려고 하고 ㅠ
    그냥 내가 살 때 팔았어야했는데 ㅠ

  • 11. 나야나
    '23.2.23 9:41 AM (182.226.xxx.161)

    차로15분이면 많이 멀죠..집앞이 학원가인데. 아이들 학원 왔다갔다 하는거 정말 힘들어요..집이 꾸졌어도 학원가에 사는게 훨씬 맘편해요

  • 12. ..
    '23.2.23 9:46 AM (14.35.xxx.21) - 삭제된댓글

    빚 있는 거 싫어서 그렇게 살고 애들 기숙사있는 고등 보냈어요. 주말부부 맞벌이면 집에 사람있는 시간도 많지않고요. 주말에 아빠오면 가족 외출, 외부 활동 많았구요. 함께들 있는 시간은 자주 안아주고 복닥이는 게 정서에 좋았어요.

  • 13. ...
    '23.2.23 9:51 AM (223.39.xxx.112)

    학군지 작은평수 사는데, 전혀 위축되지 않아요.
    아이들 친구 잘 데려와서 놀구요.
    저희도 원래집 따로 있고 아는 집도 큰평수 고급빌라 월세주고20평대 살아서
    집크기로 판단 못해요.
    인테리어 예쁘게 해놓고 엄마들 집 초대하고 그런것만 못하는건데
    저는 원래도 그런건 별로 안하는 성향이라 상관없고 워낙 요즘 집초대자체를 많이 안해요.
    예산안에서 주차장편하고 리모델링된 집으로 알아보세요.

  • 14. 큰평수
    '23.2.23 9:52 AM (125.133.xxx.166) - 삭제된댓글

    구축25평은 많이 불편하실거예요.
    (저도 제집 전세주고 학군지 구축 전세온 상황)
    구축은 수납공간도 부족하고 30평대도 화장실이 하나인 경우가 많아 불편했어요.
    8000정도면 큰 평수 가세요.
    그리고 직장맘이면 정말 학군지로 가시는게 좋아요.
    퇴근하고 중고등 자녀 라이딩하지 않은 것만으로
    전 매우 만족했어요.
    일부러 동일평형 내 좀 비싸도
    학원 학교 코앞으로 구했어요

  • 15. 갑갑하죠
    '23.2.23 9:59 AM (118.235.xxx.112)

    애들은 점점 커갈텐데..짐 다줄일수있음 모르지만..

  • 16. 그러니까
    '23.2.23 10:17 A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애들이 평수로 위축되는이유가 부모들 때문이에요. 아이들은 그런거 신경도 안ㅆ는데
    친구집 갔다오면 계네 몇평이래? 걔는 어디아파트고 몇평산데? 이런거 물어보고
    그러니까 애들도 같아지는거죠
    저희아이는 친구들 아파트 평수 하나도 몰라요
    신경도 안쓰고요
    신경쓰는애들보면 부모가 그러고있어요

  • 17.
    '23.2.23 10:28 AM (106.101.xxx.21)

    전 대치동 34평에 사는데 누가 18평에 살든 25평에 살든 진짜 관심
    눈꼽만큼도 없고 이 동네 막 60,70 대형평형 사는 애들 보면 와 잘사나보다 생각하지 그걸로 위축드는 거 없어요
    잘 사는 애들은 어딜 가든 특히 학군지 가면 언제나 많은데 그럴 때마다 위축 들면 어디 살겠어요?
    그리고 초저때나 집에 놀러가지 좀만 크면 집에 잘 오지도 않아요
    특히 이 동네 애들 학원 가느라 바빠요
    님 가계에 맞게 선택하세요

  • 18. 학원
    '23.2.23 10:35 AM (222.117.xxx.173)

    학원은 차로 십오분이면 아이가 왔다갔다 가능하지 않나요. 중학생쯤되면 그거리면 걸어서도 가요. 애들이 중딩쯤 되면 집이 작은거보다는 큰게 좋아요. 님댁 보니 교사시면 대출 8000 더 받으시는게 좋을듯 하고 저라면 차로 라이드는 올때만 하겠어요. 학원에 셔틀은 없나요? 애들 시간 오분십분 아껴주고 그런건데 저는 그게 큰 의미 없어보여서...지금 엄마가 너무 힘들어 이사하시려는거고 또 엄마 생각에 평수가 작은거 같고 그런데 육아는 정말 평생 봐야하는거거든요. 금방금방 크고 학원도 자기가 잘 다니게 되고요. 저희 위층도 우리동네 학군 좋은데인데 학원가랑 좀 떨어져 있어 셔틀 다니거나 걸어다니는데 걸어서 아파트 단지 하나 지나가야하고요. 먹거리촌 지나가야해서 번잡하고 15분 가량 걸어야 하는 거리인데요. 아이들이 첨엔 엄마가 데려다주더니 지금 초등학교 3학년 6학년 이쯤 되는데 둘이 씩씩하게 잘 다녀요. 엄마 선생님이시고요. 집으로 피아노샘도 오고 여러샘들 오시기도 하지만요. 그렇게 과외나 개인 학습 하기에도 넓은 집이 더 좋아요

  • 19. 자차로
    '23.2.23 10:45 AM (219.249.xxx.178)

    15분거리고, 버스타면 배차시간도 있고 돌고도니 30분~40분 걸려요..
    셔틀 없는 학원다니고 있구요.. 학원 끝나는 시간도 대중없어 밤 10시 넘길때가 많은데.. 라이딩을 하니까 작은아이 숙제시키고 재우다가도 데리러 가야하고.. 계속 스탠바이 상태라 ㅠㅠ

  • 20.
    '23.2.23 10:49 AM (173.206.xxx.60)

    애들 방이 작아지잖아요.. 그게 제일 아쉬울걸요.

  • 21. .....
    '23.2.23 10:51 AM (221.165.xxx.251)

    아이는 그런걸로 위축되지않아요. 50평에서 20평 이렇게 바뀌는게 아니라면 아이들은 수납, 인테리어 잘 해놓으면 잘 못느끼기도 하구요. 다만 엄마가 그렇게 이미 느끼시니 아이도 알게모르게 전달이 되겠죠.
    그리고 대치동 같은 학군지엔 워낙 애들때문에 그렇게 이사온 집들이 많아서 신경 안써요. 알고보니 타지역에 엄청 큰 집 있고 잠시 아이 학교다닐 동안만 작은집 얻어 사는 경우 워낙 흔해요. 아빠는 다른곳에 있고 엄마만 애들 공부땜에 온경우도 많아서 사는 집 크기로 상황을 알수도 없고 신경도 안씁니다. 애가 학원 탑반이냐, 공부 얼만큼 하냐가 훨씬 더 중요해서.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234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식사량 2 .. 04:49:07 398
1786233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하는 사람에게 후원하는 심리? ... 04:46:28 83
1786232 팔란티어 왤케 빠지나요 1 ........ 04:38:29 269
1786231 용감한 형사들 보고 개안했어요 용형 03:32:58 578
1786230 제가 뭐 하나 해두면 자꾸 큰기업이 들어와요 스트레스 03:29:51 537
1786229 tv에서 타이타닉을 해주는데 디카프리오 03:22:39 249
1786228 인팟이냐 압력솥이냐 3 시골꿈꾸기 02:58:50 336
1786227 러브미. 독일어로 뭐라고 말한걸까요? ... 02:48:06 358
1786226 성인리듬체조학원 추천부탁드려요 리듬체조 02:38:32 78
1786225 내버려두면 손해가 될 일을 알려줬는데 1 괜히 02:33:48 580
1786224 노인이 합가해서 살고싶어하는 마음. 28 딜레마 01:42:09 2,742
1786223 옷벗어두고 그 자리, 과자봉지 그 자리 2 미치광이 01:34:44 1,178
1786222 나의 늙은 고양이 7 01:33:27 746
1786221 나솔사계 특이하네요 5 .. 01:01:36 1,185
1786220 이것도주사인가요 3 ... 01:00:13 764
1786219 아무래도 남친이 선수출신인듯 15 나락바 00:59:32 4,460
1786218 넷플릭스 새 시리즈 ‘단죄’ 얘기가 없네요. 5 넷플러 00:52:04 1,339
1786217 Ai 사주보니 00:47:09 572
1786216 [단독] 강선우, 윤리 감찰단에 1억 소명 거부 3 그냥 00:43:36 1,804
1786215 친구 시아버님 장례식 23 질문 00:33:38 2,789
1786214 국내에 이국적인 느낌의 여행지 어디 없을까요? 15 ..... 00:32:51 1,275
1786213 이시간에 층간소음..열받아서 5 ㅇㅇ 00:21:56 1,238
1786212 남대문시장 잘아시는 분이요 4 남대문 00:21:13 742
1786211 ai한테 저랑 자식 사주 봐달라고 했는데 2 .. 00:14:08 1,414
1786210 나솔사계....용담????? 6 ㅇㅇ 00:06:47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