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울 남편 대단해유

조회수 : 3,941
작성일 : 2023-02-23 00:20:46
담주 휴가내서 남편이랑 둘이 제주도 가는데
돌아오는 날 친정식구들이랑 저녁 먹기로 했어요.
식당에서요.
주말부부거든요
갑자기 잡힌거라 피곤할까봐
좀 빨리 제주도에서 와야 되나? 전화했거든요.
남편이 일찍 오자고...
울 집에 불러서 한 상 차려 대접하자고...
튀기고 볶고 자기가 다한다고요.
저번에도 애들이랑만 제주도 다녀오는데
공항에 마중 나와 막 핸드폰으로 카메라 세례를...
집에 오니 한 상 차려 뒀더라구요
엥?
진짜 착한 남편이긴 한데요.
반대로 시댁이면 전 열 받았을것 같은데...
이리보고 저리봐도
신기한 남편이예요.
제게 한번도 no가 없어요.
50살 경상도 남자랍니다.
일할땐 진짜 냉정한데...
진짜 볼수록 신기할 정도예요.
저도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싶어요


IP : 180.228.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23 12:27 A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제 남편은 요리는 못해요
    할 줄 아는 걸로 줄기차게 미는 편.
    다른 일로는 진짜 좋은 남편이에요
    내년이면 결혼 30주년인데
    타박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
    저도 좋은 아내로 생각되면 좋겠어요

  • 2. 삐리빠빠
    '23.2.23 2:26 AM (116.86.xxx.72)

    인성 좋은 가족을 만나는 것은 정말 복인 것 같아요.^^

  • 3. 오우
    '23.2.23 2:42 AM (118.33.xxx.107)

    참 좋은 사람이네요

  • 4. 이럴수가
    '23.2.23 2:50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50살 먹은 경상도 남자가 아내를 위해
    요리도 해서 한상 차릴 수 있다고요???
    울 남편도 경상도 남자. 너무너무 좋은 사람인데
    요리는 라면 짜파게티밖에 못해요 ㅠ.ㅠ
    김치볶음밥 가르치다 혈압올라 쓰러지는 줄
    ..

  • 5. 이럴수가
    '23.2.23 2:52 A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분 너무 좋으세요.
    너무너무 부러워요.
    근데 저희남편도 애교가 짱이라서 ㅋㅋ
    강아지라 생각하고 잘 키우고 있어요.

  • 6. ... ..
    '23.2.23 4:35 AM (121.134.xxx.10)

    경상도 남자가???
    대역죄를 짓지 않고서야~~

    부러워서요=3

  • 7. 원글님도 그만큼
    '23.2.23 8:42 AM (61.84.xxx.71)

    사랑받을 능력자라 그런거예요.
    겸손하게 글써서 다들 오해할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365 삼전 lg전자 인텔 다 가지고 있다 남기고 팔았는데 1 .. 17:23:39 71
1814364 남편이 제가 부럽다네요^^; 50대 17:20:20 245
1814363 치과에서 끼부리는거 봤네요 ㅋ ... 17:20:11 270
1814362 "낙선,배신자 퇴출"  채상병 외면 ".. 3 나무 17:19:07 113
1814361 강아지 귀염증에 좋은거 추천해주세요 2 ... 17:17:13 49
1814360 옷 소비 기준을 찾았어요 5 .. 17:14:11 400
1814359 지금 오스트리아에요. 날씨 매우 더움 1 ..... 17:08:38 360
1814358 보험사 약관대출받아 삼닉스 매수 문의했다 혼났었는데 10 .. 17:08:07 441
1814357 주변 얘기 많이 하는 사람 1 A 17:07:57 244
1814356 새우버거 만들듯이 요 1 어떨까요 17:06:56 144
1814355 부산북구 시민들과 함께 8 ... 17:06:53 146
1814354 제미나이에 사주 넣어봤더니 저는 부동산 투자를 하라네요? 3 부동산 17:04:56 436
1814353 이번에도 출구조사 하나요? .. 17:04:44 64
1814352 연애시기를 놓치고 쭉 솔로로 사는사람 본적있으세요? 시기 17:03:06 157
1814351 말실수 ㅠ 1 에고 16:59:58 437
1814350 홀시어머니 건보료 9 건보료 16:59:47 590
1814349 정원오에대한 폭행전과 사실인가요? 12 정원오진실 16:59:03 356
1814348 이사하는데 조언 좀 배치도 16:58:34 113
1814347 위례 집 보러 갔다가…… 20 거지 16:56:40 1,320
1814346 하정우 “어머니 덕포시장에서 좌판하셨다, 이모가 돌봐주며 삼남매.. 3 ㅅㅅ 16:55:29 651
1814345 야채크래커 중국꺼네요 6 ㅇㅇ 16:55:01 372
1814344 비빔면 소스 집에서 만들수 있을까요? 10 ㅇㅇ 16:51:09 252
1814343 토론때 하정우한테 쳐발리던 14 16:41:39 784
1814342 난 배종옥 같은 엄마 다시 만나면(모자무싸) 6 123 16:41:11 895
1814341 진짜 민주당은 너무해요 16 .... 16:33:55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