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함께있는 공간과 상황의 이해

사장과 직원 조회수 : 915
작성일 : 2023-02-22 12:12:31
저희 부부가 스크린 골프장을 운영합니다.
낮에는 제가 보고 저녁에는 남편이 매니저(여)와 함께 일을 합니다.
며칠 전 우연한 저녁에
스크린 룸에 매니저와 남편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둘이 저녁에 자주 스크린 치고 있었느냐고 물어보니
손님이 없어 혼자 골프 연습하면 매니저가 와서 앉아 구경을 한다.
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을 하더라구요

전 그 얘길 듣고 사장이 혼자 룸에서 연습하는데 어색하게 왜 들어가 앉아 구경을 하며
카운터에 앉아 손님 응대 및 주변상황을 정리해야 할 사람이 자리를 왜 비우느냐 라고
물어보니 손님도 없고 그냥 앉아 구경하는 것에 대해 이상하게 얘기한다며
오히려 저한테 이상하다고 하더라구요

저같으면 사장과 단둘이 있는 상황이 어색하여 사장이 혼자 연습하는 그 룸에 들어 가지 않고
카운터에 혼자 편히 있을텐데 제가 본 그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인지요?
이상한 상황을 이상하다고 얘기하는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남편이 이상한건지 답답합니다.

IP : 175.125.xxx.1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기준에는
    '23.2.22 12:14 PM (211.250.xxx.112)

    일단 유부남과는 같이 회의를 하는 등의 공적인 업무가 아니면.. 단둘이 안있어요.

  • 2. ..
    '23.2.22 12:15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손님이 없어도 손님 대비해서 데스크에 앉아있는 게 업무죠. 저런 모습 보이면 이상한 느낌 때문에 오던 손님도 발길 끊어요.

  • 3. 그리고
    '23.2.22 12:16 PM (211.250.xxx.112)

    업무시간엔 일을 해야지 사장이 논다고 그 자리에 같이 있는건..아닌거 같아요

  • 4. ...
    '23.2.22 12:23 PM (223.38.xxx.70)

    메니저와 유부남사장이 분위기 묘하면 단박에 알아채요.전 그런 스크린은 안가요

  • 5. 너무
    '23.2.22 12:43 PM (210.100.xxx.74)

    싫은데요.
    밖에서 대화도 기분 좋지는 않지만 룸 안이라면 절대 싫습니다.

  • 6. 전직 골프
    '23.2.22 1:14 PM (211.57.xxx.98)

    2년전까지 스크린골프 사업을 운영했던 1인입니다. 업무시간에 일을 해야지 사장 골프 연습하는 방에 들어가 있나요? 그런 걸 허용하는 남편 분도 이상합니다. 사장과 매니저 역할이 나눠 있어야지, 일터는 친목도모의 장소가 아닙니다.
    더 잘 알겠지만 스크린 골프가 경쟁도 심하고, 제 인건비 뽑기도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저희도 부부가 운영했는데 제 피땀을 갈아서 일했습니다. 매니저가 편한 곳일수록(근무시간에 골프를 보고 있을 시간이 어디있습니까) 영업 실적이 안좋습니다.
    손님들 금방 압니다. 관리가 잘 되는 곳인지, 장사가 잘 되는 곳인지, 깔끔하게 운영되는 곳인지, 사업장에 들어간 돈을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룸 안에서 매니져가 나오고 그럼 금방 소문납니다. 관리 잘하세요.
    남 일 같지 않아서 한마디 덧붙이면 그런 끼부리는 여자는 사장님 매장에 전혀 도움이 안되니 내 보내세요.

  • 7. ...
    '23.2.22 2:05 PM (121.163.xxx.181)

    데스크에 다른 직원이 있나요?
    아마 매니저가 데스크 보는 사람 같은데
    룸에 들어가면 고객 응대 전화 응대는 누가 하나요?

    좀 이상한데요.

    별 일 없었대도, 그러지 말라고 하세요.

  • 8. ....
    '23.2.22 3:00 PM (106.102.xxx.156) - 삭제된댓글

    매니저 나잇대가 어떻게 되나요?

  • 9. 콩새
    '23.2.22 5:25 PM (114.207.xxx.145)

    이런 말씀 죄송하지만 .. 이미 이상한 관계가 시작되었거나 시작되기 직전인것같아요
    원글님을 가스라이팅하네요 남편이 . 원글님 지금 모르는척하시면 안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123 남욱이 48시간 수사 받았다는 충격적인 검찰청 구치감 보셨어요?.. 8 ㅇㅇ 22:20:44 263
1804122 진도빠른 대형학원에서는 학생들 기본문제 거의 다 맞나요? 궁금 22:18:11 98
1804121 좀 위태로워 보여서요 2 돌싱글즈 22:17:38 446
1804120 집냄새 좋게 만들려면요 ㅇㅇ 22:14:13 293
1804119 Shabby chic 좋아하시는 분들 아직 있나요 ... 22:01:25 191
1804118 담당 검사도 모르는 감옥보낸 이유 1 22:00:04 393
1804117 설이나 추석에 부모님 용돈 드리나요 6 ㅇㅇ 21:59:24 573
1804116 추경이 31조로 늘어났답니다 26 각자도생 21:54:07 951
1804115 국제사회 ‘호르무즈 통행료’ 반발…오만·그리스·인도·영국 “용납.. 2 ㅇㅇ 21:52:34 897
1804114 딸 키우는데 비싼 아우터 8 딸키우기 21:51:45 1,003
1804113 이 배우들 진짜 같은 사람인 줄 알았네요 1 도플갱어 21:51:30 906
1804112 새 냉장고를 들였더니 정말 조용해요 5 오호랏 21:44:45 704
1804111 웃으시라고 3 그냥 21:41:15 450
1804110 유치원쌤 이수지 주식 영재 교육 2 ........ 21:34:08 1,194
1804109 동생의 한심함이 하늘을 찌릅니다 2 .. 21:33:18 1,385
1804108 90세에도 돈 벌고 있는 사람있네요. 3 유튜브 21:31:48 1,796
1804107 지금보다 두배로 일하자는 이재명 4 4년1개월 21:28:56 720
1804106 석촌호수 벚꽃 어떤가요? 2 꽃놀이 21:28:47 401
1804105 이재명 지지율 지금수준은 형편없는거죠 14 ㅇㅇ 21:23:25 1,202
1804104 러셀 기숙 보내시는 분들이요.. 9 .. 21:21:31 610
1804103 평일 독박 간병 중인데 4 직장을다니는.. 21:19:44 1,141
1804102 대선끝나자마자 정청래 악마화 너무 심하다했더니 17 .. 21:14:56 933
1804101 정원오 성비위 방치는 또 뭔가요 8 ... 21:13:19 826
1804100 지마켓 레드키위 가격 어때요? 2 .. 21:10:33 325
1804099 방이동 저렴한 미용실 글 있었던것 같은데.. 3 봄봄봄 21:05:25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