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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월 천만원을 버니 직장다니기가 싫어지네요.^^;;;

... 조회수 : 37,280
작성일 : 2023-02-20 17:21:31
프리랜서 전향하고 
미친듯이 일을 하는거에요.
직장다닐때는 삼백 겨우 벌어서
내가 다니면 월에 그보다는 더 벌테니
이 악물고 다니자 했거든요.
지난달 천 찍고
이번달은 일을 더 해서 천 넘게 벌고
딸 돈이 내 돈 되는게 아닌데도
나태해지네요.
IP : 203.142.xxx.241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기는게
    '23.2.20 5:22 PM (203.142.xxx.241)

    직장에서도 되게 당당해지는거에요.
    이러다 별거 아닌걸로
    사표던질까 걱정이에요.

  • 2. ...
    '23.2.20 5:24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여기에 올라오는 글의 부모님이 되고 싶지 않으시면요 .
    딸 천만원대 버는거 하고 원글님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일이예요 ...
    딸이 돈 잘번다고 나태해지시면 안되죠ㅠㅠ

  • 3. ...
    '23.2.20 5:24 PM (222.236.xxx.19)

    여기에 올라오는 글의 부모님이 되고 싶지 않으시면요 .
    딸 천만원대 버는거 하고 원글님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일이예요 ...
    딸이 돈 잘번다고 나태해지시면 안되죠ㅠ
    왠지 댓글이 장난아니게 달릴것 같은 느낌이예요.ㅠㅠ

  • 4. 영?
    '23.2.20 5:25 PM (1.218.xxx.80)

    남편도 아니고 딸인데요?

  • 5. ???
    '23.2.20 5:25 PM (203.142.xxx.65)

    잘알고 있네요?
    딸돈은 내돈이 아니란거~~~

  • 6. ......
    '23.2.20 5:25 PM (182.211.xxx.105)

    남편도 아니고...딸인데...
    사이가 좋으신가보네요

  • 7. 그니까요..
    '23.2.20 5:26 PM (203.142.xxx.241)

    제가 좋은 건 직장생활 힘들다고 하소연 안하는거 그거 하나에요.
    금전적으로는 전혀 아니랍니다,
    그런데도 정신적으로 막막 부자된 느낌이 들어요.
    더 쓰지도 않아요. 오히려 더 아껴쓰게 되어요. 귀찮다고 안나가거든요.

  • 8. ....
    '23.2.20 5:28 PM (222.236.xxx.19)

    정말 진정을 좀 하셔야 될것 같은데요..ㅠㅠㅠ 딸이랑 사이가 아무리 좋아도 원글님이 사표를 던지는 순간. 그 사이가 지금 같은 사이는 안될것 같아요..

  • 9. ㅇㅇ
    '23.2.20 5:29 P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

    딸 돈은 딸 돈이지만 그래도 힘날 것 같아요.
    좋은 직장 들어가기만 해도 힘이 나던데요.

  • 10. 딸은
    '23.2.20 5:29 PM (39.7.xxx.222)

    월천벌면 엄마 도와줘요 사위도 별말안해요

  • 11. ...
    '23.2.20 5:29 PM (203.142.xxx.241)

    어떤 느낌이냐하면요.
    전 딸이 어릴때부터 이 아이의 평생을 책임져야할 것 같았거든요.
    걱정 많이 하고 부담감이 너무 컸는데 갑자기 소득이 확 느니까
    (프리랜서라서 앞으로 어캐될지 몰라요.)
    그동안의 걱정이 거의 사라지면서
    저는 똑같은데 잠재된 걱정, 공포가 옅어지고
    내가 부자된 느낌이 드는거에요.
    그렇다고 막 소비를 더 하지는 않고요
    오랫동안 갖고 있던 막연한 공포가 없어지니 당황스러운 느낌이에요.

  • 12. 부러우면
    '23.2.20 5:29 PM (59.1.xxx.109)

    지는건데 부러워요

  • 13. 도대체
    '23.2.20 5:29 PM (58.123.xxx.205) - 삭제된댓글

    딸의 직업이 뭘까요
    공시 준비생 엄마는 울고 갑니다ᆢ

  • 14. 맘에 여유
    '23.2.20 5:30 PM (223.62.xxx.5)

    맘이 여유로워져서 그런거네요.
    직장생활도 그러면 더 여유롭게 하더라구요.
    남편 제가 잘 벌때는 때려치운다 소리 안하고 잘 다니더니
    제가 못 버니 힘들다고 징징.
    심리적인 게 큰거같아요.
    진짜로 그만 두실건 아니죠?
    이왕하는거 맘 편하게 다니면 좋죠.

  • 15.
    '23.2.20 5:31 PM (209.35.xxx.111)

    월 천만원으로 이런 마음이신거 알면
    딸이 부담스러워 할거 같아요ㅜㅜ

  • 16. ..
    '23.2.20 5:32 PM (203.142.xxx.241)

    최근에 가까워진 동창은 딸/사위가 의사라서 소득이 그냥 어마어마
    근처에 살면서 살림 돌봐주는데 용돈도 몇 백씩 받더라고요.
    부러워할수도 없는 다른 차원인데
    갑자기 저도 자식의 경제력은 걱정 안해도 되겠단 생각이 드니까
    이상하고 낯설고
    직장에서도 괜히 든든하고
    다 좋은데
    대신 절실하게 다녀야겠다는 맘이 약해지면서
    지구 종말이 언제 올지도 모르는데 언제까지 이러고 사나
    관둬버릴까 이럽니다.

  • 17. ..
    '23.2.20 5:33 PM (61.77.xxx.72)

    뭔가 해방감 비슷한가요?

    아이가 나 없어도 잘 살거 같으니 힘이 나고
    내가 돈 조금 안벌어도 잘 살 수 있겠다 뭐 그런거죠?

    열심히 하는 거 좋은데 건강 유의하면서 하라고 해주세요
    제 딸도 아닌데 안쓰럽네요

    고생 끝 낙이온다는 말이 이런거 아닐까 싶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18. 00000001
    '23.2.20 5:33 PM (116.45.xxx.74)

    이쁘죠
    대견하겠어요

  • 19. 딸도
    '23.2.20 5:34 PM (42.26.xxx.30)

    월 천 버는 엄마가 힘이 됨

  • 20. ㅇㅇ
    '23.2.20 5:34 PM (49.175.xxx.63)

    맞아요. 정신적으로 안정감요

  • 21. 딸한테는
    '23.2.20 5:35 PM (203.142.xxx.241)

    내색 안하죠.
    오늘도 동동거리면서 출근하며
    딸한테 너는 좋겠다 하니
    저는 몇 년 후 퇴직가능한 엄마가 더 부러워요.
    하더라고요.

    프리랜서 수입이 들쭉날쭉해서 저는 수입에 대해서는 말 안해요.
    딸이 기분좋아서 말해주면 그때 수고했네. 그러죠.

  • 22. ...
    '23.2.20 5:36 PM (223.39.xxx.41)

    209.35
    왜요 딸에게 의지하겠다는 것도 아닌데요
    원글님이 딸의 경제적 서포트가 돼줘야한다는 책임감이 늘 있었는데 거기서 해방되니 정신적으로 여유가 생겼다 이 말 아닌가요?

  • 23. 제가
    '23.2.20 5:37 PM (106.101.xxx.140)

    월에 1500~2000버는 딸인데요, 돈 버는거 진짜 힘들어요ㅠ 머리 쓰는 일인데도 진짜 스트레스 심해요.

    월 부모님께 200드리지만, 제게 온전히 경제적으로 위탁하면 부담스러워져요ㅠ

  • 24. 퇴직후
    '23.2.20 5:37 PM (39.7.xxx.222)

    손녀 키우며 몇백식 받을수 있어요
    친구딸 전문직인데 친구는 손녀 카우며 월 500받아요

  • 25. 61.77님
    '23.2.20 5:37 PM (203.142.xxx.241)

    맞아요. 건강이 제일 걱정이에요.
    애가 승부욕이 발동하면 물불을 안가리는 성격이라 물 들어올때 노 젓는 격으로 일을 하고 있어요.
    잔소리도 한계가 있어서 몸 상할까봐 걱정이에요.

  • 26. ....
    '23.2.20 5:39 PM (222.236.xxx.19)

    근데 딸한테 이정도이면 남편이 돈 잘벌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지네요 ..갑자기요..ㅎㅎ
    근데 댓글 보니까 그래도 좀 안심은 되긴 할것 같네요..
    그래도 자기 앞가림은 확실하게 할것 같아서.. 그것만으로 진심 다행인거죠 .

  • 27. ..
    '23.2.20 5:40 PM (203.142.xxx.241)

    울딸은 월 30만원 내요. ㅋㅋㅋㅋㅋㅋㅋ
    빌붙어 사는건 아니라며 무지 자랑스러워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8.
    '23.2.20 5:40 PM (1.226.xxx.220) - 삭제된댓글

    딸 돈이 자기 돈 같으니까 그런거겠죠.

    이제 반찬이랑 사소한 거 다정하게 챙기면서 용돈이랑 선물 바라시겠네요.



    애 봐주면서 몇백씩 용돈 받는 다는 그 엄마 엔딩 가르쳐 드려요?

    딸 사위 사이 나빠지고 아이가 초등 고학년 되면 딸하고도 싸워서 사이 서먹해져요.

    딸 사위는 싸워서 사이가 나빠진다기 보다는 사위가 집에 안 들어가고 싶어해서 맨날 밖으로 돌게 되더라구요. 겉으로는 일 때문에 바쁜건데... 집에 사위가 있는게 싫은 거 티를 내는 장모가 있으니 집에 있기 싫겠죠

    자식한테 치대려는 부모들은 정말 정신 차려야 해요

    진절머리 나거든요.

  • 29. 원글님
    '23.2.20 5:40 PM (211.36.xxx.234)

    딸은 원글님께 월 얼마씩 드리나요.?

    전 월1500~2000돈 번게 7년차인데 월200씩 드린지는 3년 되었고 처음엔 불안해서 돈 안 썼어요.

    그런데 점점 돈 씀씀이 장난아니게 커집니다

  • 30. ...
    '23.2.20 5:45 PM (203.142.xxx.241)

    반찬이랑 사소한 거 챙기면서
    제발 잘 먹어주기만 바랍니다.
    저도 돈 벌어욤.

    위에도 썼는데 딸아이는 생활비 30만원 내고요.
    사소한 쇼핑(마트 간식, 다이소 쇼핑, 배민 배달)은 다 저나 남편이..

  • 31.
    '23.2.20 5:46 PM (118.235.xxx.126)

    든든한 마음은 이해가 가네요 그래도 내돈도 아니고 프리랜서라 고저가 있을테니 님은 직장 그만두심 아니되는걸로 ㅎ

  • 32. ...
    '23.2.20 5:47 PM (203.142.xxx.241)

    아.. 그러니까요.. 관두면 안되는데..
    아무 실속없이 부자인 것 같은 착시현상을 어째야할까요?

  • 33. 그 맘이해해요
    '23.2.20 5:52 PM (115.164.xxx.41)

    근데 프리랜서라니까 짠순이다 싶을 정도로 장래를 위해 모아야합니다.
    남들한테는 절대 월 천 번다는 얘기는 금기입니다요.어머니 직장도 그만두지 마시고요.

  • 34.
    '23.2.20 5:53 PM (210.99.xxx.82)

    부모니 든든할수도 있죠 내가돈버는 이유중에 자식을 위한것도 있으니 자식이 잘버니 내가 자식몫까지 굳이 열심히 안벌어도 되겠다 싶을 수도 ㅋ 근데 열심해해서 그만큼 벌수 있는 일이 어떤건지가 더 궁금하네요 전 따님 무슨일하세요?

  • 35. 네네
    '23.2.20 5:54 PM (203.142.xxx.241)

    115.164님.. 감사합니다.
    절때로 안하겠습니다.
    직장도 ,,,,,,,,,,,, 다...니...고......요.ㅠㅠ
    아.. 쉬고 싶어요. 요즘 눈도 안보이고 귀도 잘 안 들리고..

  • 36. ㅇㅇ
    '23.2.20 5:56 PM (96.55.xxx.141)

    ㅎㅎㅎ 딸이 그래도 엄마에게 솔직한가봐요
    전 양가 부모님께 제 소득을 안밝혀요
    엄마랑 친한데도 절대요 안그런다 하지만 기대려하거나 아님 어디가서 자랑하실까봐요
    남편도 그래서 시가에 절대 말 안하고요
    다들 저희가 주식투자 망하고 요즘 경기 안좋아 힘든 줄 아시는데 세금 다떼고 매달 천이상은 번다는게 진실이고요

  • 37. ..
    '23.2.20 6:02 PM (118.35.xxx.5)

    알거같아요
    딸 앞가림 잘하게 됐으니 내가 더 안도와줘도 되니까요
    자식 시원찮으면 성인되도 계속 경제적으로 지원해주니까요

  • 38. ㅇㅇ
    '23.2.20 6:07 PM (118.235.xxx.195) - 삭제된댓글

    요즘 돈이 옛날 돈같지가 않더라고요... 천만원이 예전 천만원이 아니더군요.
    딸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천을 벌든 억을 벌든 딸돈이지, 엄마완 전혀 상관 없는 돈이랍니다..

  • 39. 저는
    '23.2.20 6:08 PM (182.172.xxx.136)

    아들ㅇ 개발자라 연봉 2억인데 생활비 받기는 커녕 남편카드
    주고 쓰라고 해요. 걔 월급은 알아서 모으고 알아서 쓰라고
    결혼 때까지는 그냥 우리돈 쓰려구요. 그래도 대학졸업 시킨것만으로 우리살림은 폈네요. 미국 유학했던터라 년1억씩 안 나가니 살맛나요.

  • 40. 동고비
    '23.2.20 6:10 PM (116.126.xxx.208)

    좋으시겠다,어떤 기분이신지알거같아요

  • 41. ㅇㅇ
    '23.2.20 6:17 PM (223.38.xxx.150)

    어떤 기분인지 알것같아요
    저희 아빠가 저 평생 먹여살릴 각오로 사셨는데
    제가 대기업 들어가서 엄청 뿌듯해하셨어요
    아빠 용돈한번 드린적 없고 외식해도 돈 다 아빠가 내고
    휴가비, 보험료도 다 내주시는데
    딸이 지밥벌이 한다는것만으로 행복하신거죠

  • 42. 딸은
    '23.2.20 6:36 PM (49.174.xxx.101)

    "아...우리 엄마가 월급이 천만원이면 내가 이 고생 안 해도 될 텐데" 할 겁니다

  • 43.
    '23.2.20 6:37 PM (39.117.xxx.171)

    프리랜서라 잘버는 딸이고 엄마 용돈도 드리고 10개월동안 5천모았는데요...주말에 만난 팔자좋은 전업친구가 엄마가 억대 용돈 줬대요
    너무 근로의욕 떨어지더라구요...
    잘벌어도 일해야 생기는 돈이니 부모가 주는돈 받는 사람들 부럽더라구요
    원글님도 계속 버세요...

  • 44. ker
    '23.2.20 6:40 PM (180.69.xxx.74)

    기대지 마세요
    남편돈은 맘대로 써도 자식돈은 안그래요
    내가 벌면 당당하죠

  • 45. 아오
    '23.2.20 6:50 PM (222.120.xxx.110)

    딸에 대한 막연한 걱정에서 해방되었으니 얼마나 좋겠어요? 그걸 이해못하고 그저 딸한테 손벌릴까봐 오지랖떠는 댓글들 그러지마요.

  • 46. 36589
    '23.2.20 6:52 PM (121.138.xxx.95)

    딸돈에 욕심내지 마세요.

  • 47. 아구
    '23.2.20 6:54 PM (211.234.xxx.140)

    기특하네요
    우리 애들 자기 밥벌이만 해도 좋겠어요

  • 48. ..
    '23.2.20 6:59 PM (211.51.xxx.77)

    딸번돈이 욕심난다는게 아니라 딸이 자기 밥벌이하니 딸을 책임져야할 부담감에서 벗어났다는건데 왜들 딸돈에 욕심내지 말라고 다는건지?

  • 49. 잘될거야
    '23.2.20 7:00 PM (39.118.xxx.146)

    원글님 딸덕 보고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이제 더이상 딸 인생 걱정하느라 돈벌어 저장하지
    않아도 되니까 나태해진다 그 말씀인 듯한데
    다들 혼내시네요
    딸이 어리버리해서 딸몫의 노후까지 저장해놓아야
    하는 두려움이 큰 저로서는 원글님 너무 부럽고
    좋아보여요 그간 수고 많으셨네요 짝짝짝
    이제 좀 천천히 여유있게 가세요

  • 50. ㅇㅇ
    '23.2.20 7:28 PM (73.86.xxx.42)

    딸이 무슨일 하나요? 유투버?

  • 51. 넝쿨
    '23.2.20 8:09 PM (118.235.xxx.248)

    우리엄마가 이런 생각하실까 걱정되네요…

  • 52. ....
    '23.2.20 8:40 PM (122.35.xxx.179)

    왜 예전에 딸아이의 평생을 책임지셔야 할 것 같았는지요?

    저도 원글님 같은 날이 오면 좋겠어요

  • 53. ㅎㅎㅎ
    '23.2.20 8:41 PM (211.109.xxx.157)

    저희 아버님이 만 50세에 직장 나오시고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일을 안 하셨죠
    번듯한 직장 아니면 다니기 싫으시다면서요 집도 돈도 없으셨어요
    그런데 효자효녀들 덕에 아주 잘 지내고 계세요 그렇게 편한 삶을 사실 수 있는 것도 복이시죠 ㅎ

  • 54. 내 딸이
    '23.2.20 8:44 PM (125.178.xxx.170)

    그런 능력이 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얼마나 기분 좋은일인가요.
    정말 좋으시겠어요. ㅎ

  • 55. happy
    '23.2.20 8:45 PM (39.7.xxx.10)

    어머 부러워라 ㅎ
    딸 전공이 뭐길래요?
    IT나 디자인쪽?

  • 56. ㅁㅇㅁㅁ
    '23.2.20 9:13 PM (125.178.xxx.53)

    어떤맘인지 알거같아요
    저도 제 아이의 평생을책임져야 하는거 아닌가 하늠
    맘으로 살고있거든요
    아이가 제몫하는 사회인이 된다면 저도 그런맘일듯
    저는 300만벌어도 그럴거같아요

  • 57. 이해해요
    '23.2.20 9:28 PM (112.152.xxx.13)

    베딸은 취준생인데 300모아놨어요 그림쪽입니다 .아직 정식 데뷔잔이고 그림글로 용돈 벌어요 든든해요 물론 수입은 저의부부 못따라오죠 기특하고 지 밥발이 하고 돈까지 모아놨으니 22살에 다들 대락생이라 쓰기 바쁜데 기특해요^^

  • 58. ...
    '23.2.20 9:53 PM (222.111.xxx.169)

    비슷할지 모르겠지만
    남편 큰애들 둘 뒤치닥거리하다보니 자기 앞가림하는 막내 보면
    우리 사이에서 어떻게 저렇게 잘 자랐나 기특하고 대견하고 감사하면서도
    너무 힘든 때 저도 모르게 막내한테 덜 해도 되겠지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런 남편이랑 둘째 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아놓고 말이예요.

    깜짝 놀라 아니 내가 뭐하는거야 부끄러워졌고
    다시 생각해보니 이 사람들이 이래서 나랑 막내한테 그러는구나 새삼스러워졌어요.

    사람은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건 자연스러운 거고
    이후에 바로 행동으로 옮길지
    자기검열을 가져볼지에 따라
    어떤 사람이 되어가는가 싶어요.

    실제 그런 건 아니니 너무 원글님한테 뭐라하지 마세요.
    이런 맘 든다는 말도 안 하고
    그러고 사는 자신을 돌아볼 줄 모르고
    옆에서 얘기해줘도 못 알아듣는 사람들이 안타까운 거죠

  • 59. 저희시부
    '23.2.20 10:00 PM (125.182.xxx.58) - 삭제된댓글

    시부 남편 인턴할때 일 딱 그만두고 남편 40대 중반인 지금까지도 집에서 놀고먹는데 진짜 참 보기그렇더라구요
    사회생활안하고 자식들 효자니 자기가 왕인줄알고 꼰대에 자격지심은 그것대로 있고. 자기는 대접받는게 당연하고 자식들한테 폐끼쳐도 당당하고 진짜 너무 꼴보기싫고 한심스러워요

    님글이랑은 아무 관계없고 그냥 제 얘기 써봤네요. 시댁복많은분들 부러워요

  • 60. ㅇㅁ
    '23.2.20 10:06 PM (125.182.xxx.58) - 삭제된댓글

    시부 남편 인턴할때 일 딱 그만두고 남편 40대 중반인 지금까지도 집에서 놀고먹는데 진짜 참 보기그렇더라구요
    사회생활안하고 자식들 효자니 자기가 왕인줄알고 꼰대에 자격지심은 그것대로 있고. 자기는 대접받는게 당연하고 자식들한테 폐끼쳐도 당당하고 용돈 얼마 내놓으라고 당당히 요구하고 진짜 너무 꼴보기싫고 한심스러워요
    병원에 잠시 나이롱환자로 입원해있는데 자기 빨래 가져가서 빨아오래요 에혀. 저도 직장다니고 힘들어요
    님글이랑은 아무 관계없고 그냥 제 얘기 써봤네요. 시댁복많은분들 부러워요

  • 61. ㅇㅁ
    '23.2.20 10:08 PM (125.182.xxx.58)

    시부 남편 인턴할때 일 딱 그만두고 남편 40대 중반인 지금까지도 집에서 놀고먹는데 진짜 참 보기그렇더라구요
    사회생활안하고 자식들 효자니 자기가 왕인줄알고 꼰대에 자격지심은 그것대로 있고. 자기는 대접받는게 당연하고 자식들한테 폐끼쳐도 당당하고 용돈 얼마 내놓으라고 당당히 요구하고 진짜 너무 꼴보기싫고 한심스러워요

    병원에 잠시 나이롱환자로 입원해있는데 자기 빨래 가져가서 빨아오래요 에혀. 저도 직장다니고 힘들어요
    님글이랑은 아무 관계없고 그냥 제 얘기 써봤네요. 시댁복많은분들 부러워요

  • 62. 울 아들
    '23.2.20 10:15 PM (211.36.xxx.251)

    외국에서 연봉 수억인데 전혀 안바래요.
    지도 모아서 집사야죠.

  • 63. ...
    '23.2.20 10:17 PM (112.149.xxx.124)

    밤에 작업하는 딸애 먹으라고 김밥 싸놓고 왔어요. 삭신이 쑤실라하네요.
    딸 아이 등골 안빼먹으니 걱정 마소서..
    그리고 저 나이 많아요. 환갑이 얼마 안남...

  • 64. 덕담
    '23.2.20 10:22 PM (112.149.xxx.124)

    감사해요.
    작업하며 신경질 부리다 조용해서 가보니 자네요. 방구석은 쓰레기장. 주섬주섬 치워주고 나왔습니다. 저거 언제 사람되나 싶은데 친구는 그정도 벌면 봐주라고 합니다. 못벌때도 봐줬어요.

  • 65. 빨리
    '23.2.20 10:24 PM (112.149.xxx.124)

    돈 모아서 독립해야죠.
    저도 힘듭니다.^^;;

  • 66. ㅇㅁ
    '23.2.20 10:31 PM (125.182.xxx.58)

    위에시부글쓴이인데요 오해하지마세요 원글님은 저희시부랑 다르게 좋은분일듯해요 저는 하도 맺혀서 방언이 줄줄 나와요^^;ㅜㅜ

  • 67. ㅋㅋㅋㅋ
    '23.2.20 10:35 PM (183.105.xxx.185)

    심리적인 문제죠, 밥 안 먹어도 배부르시죠 ㅋㅋㅋ

  • 68. 55
    '23.2.20 10:39 PM (222.97.xxx.151)

    원글님 구여우세요.
    든든하실 거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지금 이 순간 누리세요.
    캥거루족이 안된 것만해도 어딘가요?? 짐이 아니라 선물이 한가득인 느낌일 거 같아요. ㅎㅎ

  • 69. 이만희개세용
    '23.2.20 10:51 PM (182.216.xxx.245)

    저는 이해가 잘 안가요 우리애가 잘벌어도 나한테 주지도 않을거고 만약 잘 벌어도 뭔가 선물이나 그런걸 하겠지만 저의 생활비를 책임지지 않을테고.저한테 떨어질걸 생각을 안해서 그런가..제가 하는 일이 나태해질거란 생각이 안들어요. 더 독하게 일할거 같아요

  • 70. 공감능력들이
    '23.2.20 10:59 PM (108.41.xxx.17)

    없는 댓글들에 원글님 상처 받지 마시길.
    원글님이 딸 돈 욕심내는 걸로 작정하고 오해하시는 분들은 원글님 댓글 좀 다시 읽어 보세요.

    딸이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앞가림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니 불안감이 사라지고 긴장이 풀렸단 말씀을 하시는 거잖아요. 아이 걱정만 내려놔도 전전긍긍하며 돈 벌어야 한다는 부담도 줄고요.
    딸 아이가 돈을 줄거란 기대 없이 그냥 부모가 더 이상 아이 경제 사정 걱정을 안 해도 되니 좋다 그 말인데 왜 다들 자기 맘대로 글들을 각색해서 읽는지 원.

    원글님 축하드려요. 저희 큰 애는 이번에 졸업하는데 취업시장이 꽁꽁 얼어 붙어서 걱정입니다.

  • 71.
    '23.2.20 11:05 PM (1.238.xxx.15)

    축하합니다
    자식이 잘되면 너무 좋죠
    건강챙기면서 일하라고 보약해주세요

  • 72. ....
    '23.2.20 11:18 PM (211.246.xxx.17)

    월에 천만원 버는데 생활비 30 내고
    일상 다이소나 슈퍼 쇼핑하는 것도 아직도 다 부모가 내고
    그 나이에도 일 다녀온 엄마가 밤에 김밥 싸주고 방도 치워주고..
    진짜 이상해요...
    300만원 벌 때도 그렇게는 안하는데~

  • 73. ...
    '23.2.21 12:03 AM (222.107.xxx.96)

    프리랜서가 고정급이 아니라서
    월수입 없을때도 있고 년봉으로 따져야하고
    3년이상 고정 월천이면 인정해요

  • 74.
    '23.2.21 12:56 AM (220.120.xxx.108) - 삭제된댓글

    울엄마아빠가 그런 마음이셨나보군요.
    월 1억씩 벌때 압구정현백지하에서 장을 보시더라구요...
    아빠동생들이 죄다 돈빌려다라고 하고.

  • 75.
    '23.2.21 1:58 AM (175.193.xxx.50)

    덕담
    '23.2.20 10:22 PM (112.149.xxx.124)
    감사해요.
    작업하며 신경질 부리다 조용해서 가보니 자네요. 방구석은 쓰레기장. 주섬주섬 치워주고 나왔습니다. 저거 언제 사람되나 싶은데 친구는 그정도 벌면 봐주라고 합니다. 못벌때도 봐줬어요.
    -
    벌써 친구한테 이야기하셨…

    넘치는 뿌듯함은 종이 일기장에 쓰세요
    주변사람들 안주꺼리 됩니다 재벌들이 자기 얘기 왜 안떠벌리겠어요

  • 76.
    '23.2.21 7:26 AM (118.235.xxx.184) - 삭제된댓글

    자식 입장에서 섬뜩하네요

  • 77.
    '23.2.21 7:28 AM (118.235.xxx.158) - 삭제된댓글

    섬뜩하네요

  • 78. zzz
    '23.2.21 8:31 AM (220.85.xxx.140)

    저는 이거 무슨 말인지 알것 같아요.

    이제까지 딸의 앞가림까지 본인이 해야 할 것 같아서 아둥바둥 살았는데
    이제 딸은 자기 앞가림은 하겠다 싶으니까 마음이 좀 편해지신 거죠

    본인은 본인 생각만 해도 되니 돈도 그리 많이 없어도 될것 같고..

    뭐 이런 기분이신 듯 함

  • 79. 부모로서
    '23.2.21 8:38 AM (59.22.xxx.254)

    자식입에 들어가는것만 봐도 배부르다와 일맥상통하는 얘기구만 이런글에 딸한테 손벌릴까 걱정하는 댓글들 너무 웃기네요

  • 80. 공감이 팍
    '23.2.21 8:39 AM (182.229.xxx.205)

    올해 딸이 석사까지마치고 대기업 연구소 입사했어요.
    저도 아 이제 니 밥벌이는 니가 하겠구나 하며
    안도감과 해방감이 ㅎㅎ.

  • 81.
    '23.2.21 8:50 AM (118.235.xxx.12) - 삭제된댓글

    원글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

    그런데 자식 등에 빨대 꽂는 부모가
    처음부터 따로 있는 게 아니에요

    처음에는 다 이런 마음이죠

  • 82. 궁금해요
    '23.2.21 8:59 A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원글 포함 댓글 월천 프리랜서면 무슨 일 하나요?
    무슨 일인지는 잘 안 알려주더라구요;

  • 83. 이해되요
    '23.2.21 9:01 AM (118.45.xxx.153)

    저두 평생 맞벌이하는데
    이제 아들이 대학졸업하고 취준생인데 취업만 하면 그만둘려구요
    남편번걸로 둘이 먹고살만하고 노후준비도 어느정도되요.

    그런데 아들이 아직 취업이 안되서 불안해요.
    아들이 당장 집에돈은 안쓰지만 직장을 그만둘수없는거죠.

    그런데 취업이 언제될지 기약은 없내요.

  • 84. 축하축하~
    '23.2.21 9:06 AM (175.214.xxx.25)

    축하드려요. 이제 뭔가 해방되었다라는 기분에 더 가까워서 개운해지는 그 느낌 알 것같아요. 부럽습니다~ 우리 아들도 그렇게 되겠지요? ㅠㅠ

  • 85. ...
    '23.2.21 9:13 AM (203.142.xxx.241)

    118님..님
    저도 왠만큼은 벌어요. 명품이나 비싼 여행에도 관심 없고요.
    언제까지 이렇게 벌지도 모르는 판에 빨대라니..
    딸아이 생각해서 다잡았던 헝그리 정신이 자꾸만 헤이해져서 문제지만요.
    182님.. 정말 좋으시겠어요. 대기업 연구소면 완전 탄단대로네요.
    어릴때부터 기대가 크셨을 듯.
    59님,220님. 맞아요. ㅎㅎ
    175님.. 세금 상담하다보니 그리 되었네요. 조심하는게 맞죠.
    222님..계속 이렇게 잘 되면 너무 좋겠네요.
    211님.. 애가 체력이 너무 바닥이라 안쓰러워서 그랬어요. 직장다닐땐 보온도시락에 식사 준비를 해놓아서 남편이 과잉보호라고 뭐라 하긴 하더군요.^^;;
    1238님, 보약은 안먹더라고요.
    108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전전긍긍 ,, 쫒기는 심정 ,,그렇네요. 자녀분도 곧 좋은 소식 올거라 생각해요. 왠지 능력자일것 같아요.
    182님... 저 곧 환갑,, 저희 부부만 생각하면 아둥바둥 안해도 되는데 아이 미래까지 생각하느라 힘들었던 거죠.

  • 86. 알것같다
    '23.2.21 9:22 AM (180.69.xxx.124)

    평생 책임져야 할 것 같은 부담감에서
    아 이제 딸이 혼자 잘살겠구나 하는 해방감.
    너매나 부럽습니다

  • 87. ㅇㅇ
    '23.2.21 9:30 AM (14.52.xxx.109)

    그거 몇 년 안갑니다
    딸 돈 많이 벌 때 모아서 어디 투자하라고 하시고
    님은 님대로 버셔야해요

  • 88. ㅁㅇㅁㅁ
    '23.2.21 9:45 AM (125.178.xxx.53)

    자식입에 들어가는것만 봐도 배부르다와 일맥상통하는 얘기구만 이런글에 딸한테 손벌릴까 걱정하는 댓글들 너무 웃기네요 222

  • 89. ㅁㅇㅁㅁ
    '23.2.21 9:46 AM (125.178.xxx.53)

    이제 자식걱정 덜하고
    내인생만 챙겨도 되겠구나..이런 마음인거죠
    책임감 강한 어머니라는거 알겠구만요
    환갑이 낼모레라시는데.. 열심히 사셨고요

  • 90. 부러워요
    '23.2.21 11:21 AM (58.120.xxx.107)

    이제 자식걱정 덜하고
    내인생만 챙겨도 되겠구나..이런 마음인거죠
    책임감 강한 어머니라는거 알겠구만요
    환갑이 낼모레라시는데.. 열심히 사셨고요xxx222

  • 91. 어머낫
    '23.2.21 11:27 AM (14.7.xxx.43)

    ㅋㅋㅋㅋㅋㅋ 축하드려요!!! 경제적 책임 부담감에서 벗어나니 낯설고도 즐거운 기분이시겠어요 저도 우리딸 평생 책임진다 하는 느낌으로 돈 모으는데 만약 만약 아이가 벌어서 생계 유지 할 수 있다면 정말 대견하고 고마울 것 같아요 ( 부모가 못 벌어서 아이가 직장 다니고 돈 버는 거 아닌데 뜬금없이 공격하는 댓글은 뭔지~~ 패스하세요!)

  • 92. ...
    '23.2.21 11:45 AM (121.134.xxx.249)

    우리 엄마가 이런 생각할까봐 겁난다라든가 기대지 말라고 충고 하는 댓글들은 잘 이해가 안 가네요. 위에 밥 안 먹어도 배부르다라는 표현 써 주신 분이 있는데 그 느낌으로 쓰신 글인 것 같은데요. 이제 자식에 대한 책임에서 한 숨 돌린 듯한 안도감이라고 할 수도 있겠고요. 암튼 부럽습니다.

  • 93. 부럽네요.
    '23.2.21 3:01 PM (39.7.xxx.240)

    엄마아빠는 저에게 바래도 된다는
    그럴자격 충분하다고 하는 딸
    한마디에 삶이 감사함으로 가득
    채워진 듯한 감정이었어요.
    자식에게 절대 기대살지 말자는
    생각이라 마음만 충분히 받았어요.
    원글님 감정도 뭔지 알거 같아요.^^

  • 94. 딸입장
    '23.2.21 3:23 PM (95.214.xxx.135) - 삭제된댓글

    제가 딸이랑 비슷한 입장인데요.
    프리랜서로 일하고 일하는 만큼 법니다.

    1. 돈 1천만원이 예전 천만원이 아닙니다.
    10~20년 전하고 비교하면 700정도 되려나요?
    물가오른 거까지 계산하면 600정도나 마찬가지...

    2. 프리랜서는 퇴직금, 연금, 보너스가 없어서
    1천 벌어도 회사원, 공무원이 700~800 버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3. 1과 2를 합쳐서
    예전으로 치면 500정도 버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 95. 딸입장
    '23.2.21 3:24 PM (95.214.xxx.135) - 삭제된댓글

    제가 딸이랑 비슷한 입장인데요.
    프리랜서로 일하고 일하는 만큼 법니다.

    1. 돈 1천만원이 예전 천만원이 아닙니다.
    10~20년 전하고 비교하면 700정도 되려나요?
    물가오른 거까지 계산하면 600정도나 마찬가지...

    2. 프리랜서는 퇴직금, 연금, 보너스가 없어서
    1천 벌어도 회사원, 공무원이 700~800 버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3. 1과 2를 합쳐서
    예전으로 치면 4~500정도 버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제 주변 프리랜서들도 비슷하게 계산해서 적게 번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 96. 딸입장
    '23.2.21 3:25 PM (95.214.xxx.135) - 삭제된댓글

    제가 딸이랑 비슷한 입장인데요.
    프리랜서로 일하고 일하는 만큼 법니다.

    1. 돈 1천만원이 예전 천만원이 아닙니다.
    10~20년 전하고 비교하면 700정도 되려나요?
    물가오른 거까지 계산하면 600정도나 마찬가지...

    2. 프리랜서는 퇴직금, 연금, 보너스가 없어서
    1천 벌어도 회사원, 공무원이 700~800 버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3. 1과 2를 합쳐서
    예전으로 치면 4~500정도 버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제 주변 프리랜서들도 비슷하게 계산해서
    다들 적게 번다고 생각하고 노후 걱정합니다 ㅠㅠ

  • 97.
    '23.2.21 3:26 PM (211.36.xxx.219)

    이래서
    연예인 잘나가면 온가족 백수로 빨대 꼽나 보네요

  • 98. ....
    '23.2.21 5:02 PM (122.35.xxx.179)

    왜 딸을 평생 책임져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셨는지 여쭈어 보아도 될까요?

  • 99. .......
    '23.2.21 6:25 PM (61.78.xxx.218)

    딸돈이 자기돈인가... 어이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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