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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게 선물 주는 걸 다른직원이 봤는데요

ㅇㅇ 조회수 : 2,477
작성일 : 2023-02-19 18:14:31
혹시 이게 큰 문제가 될까요?

배경은 제 상사..과거에는 직속 상사였다가 그분이 승진하셔서 차상위 싱사이신데요. 고위 임원직이신데 그분이랑 저랑 창립 멤버라 제가 입사했을 때부터 생일 때 선물을 주고 받고 저희 아이 백일이나 돌때도 선물 챙겨주시고 뭐 그랬습니다.

지금 같이 근무한지는 20년 정도 되었는데 그분이 제가 요즘 회사일로 힘들어하니 힘내라는 의미와 제 생일이 담주라 생일 선물 겸 선물을 챙겨주셨어요.

그래서 저도 고마운 마음에 취미생활에 쓰시라고 선물을 사서 드렸는데 부피가 커서 그분이 회사에서 들고 가시기 그럴까봐 주차장에서 드렸거든요. 큰 종이가방이었거든요ㅠㅠ

근데 그걸 다른 부서 직원이 보았습니다. 그 직원이 정면에서 서서 계속 지켜본 거 같았어요. 한참을 누가 보는 거 같아서 뒤돌아 보니 그 직원이 있었는데 평소에는 웃으면서 인사하는 직원인데 그때는 웃지도 않고 딱 표정 굳어서 인사했는데도 받아주지도 않더라구요. 뇌물 주고 받고 했다고 생각한 거 같아요.

이런 걸로 혹시 징계를 받거나 그럴까요? 그 직원이 회사 인사팀에 고발하거나 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가 되는지 궁금합니다ㅠ 주말 내내 잠도 못자고 마음이 힘드네요.

IP : 223.38.xxx.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9 6:22 PM (125.179.xxx.89)

    부피가 크면 선물이라는게 딱 눈에 띄나요?
    당근(중고거래)였다고 하면 되지 않나요?

  • 2. 원글
    '23.2.19 6:28 PM (223.38.xxx.19)

    받으시는 임원분이 뭘 이런 걸 주냐고 하셔서 제가 부담되지 않으시게 작은 거로 했다고 하는 걸 들은 거 같아요. 제가 목소리가 그때 커서..ㅠㅠ 혹시 이런 걸로 해고 되거나 할까요;

  • 3. ..
    '23.2.19 6:29 PM (182.220.xxx.5)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서로 주고받고 하지 마세요.

  • 4. ..
    '23.2.19 6:40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상사면 받은 선물보다 크게 하지 않나요.
    3만원 받고 10만원 이런식으로.
    뇌물은 뇌물이죠.

  • 5. 할 수 없죠
    '23.2.19 6:44 P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그냥 견디셔야죠
    상사에게 아이 백일 둘 내 생일 선물까지
    받으려면 얼마나
    바쳤을지 짐작이 되니. .뭐 별로 할 말은 없네요

  • 6.
    '23.2.19 6:45 PM (223.38.xxx.235)

    뭔 큰일
    고발 당하면
    백만원짜리 줬어도 만원짜리라고 하세요

  • 7. 과하다싶은.
    '23.2.19 7:04 PM (175.119.xxx.9) - 삭제된댓글

    무슨 상사와그렇게까지...

  • 8. ㅇㅇ
    '23.2.19 7:07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그냥 아부떨고 라인타려고 ㅈㄹ발광한단 소문 사내에 쫙 퍼지겠죠

  • 9. ㅡㅡ
    '23.2.19 7:21 PM (221.140.xxx.139)

    이걸 가지고 해고 걱정을 할만큼
    우리나라 노동자들이 고용불안에 시달리는구나..

    차라리 징계에 정식으로 회부되면
    사회 통념상 허용적인 선이라고 공식적으로 해명할 기회가 생겨서 다행이죠.

    그냥 사내에 소문 나겠죠.

    님보다 그 상사가 더 곤란할겁니다

  • 10. ..
    '23.2.19 8:24 PM (118.235.xxx.179)

    그래서 남에 눈에 안띄게 카톡선물로들 해요 요즘은

  • 11. ,,,
    '23.2.19 11:48 PM (118.235.xxx.22)

    최소한 소문은 나겠죠 사람들 다 안 좋게 볼 거고요. 본인이 감당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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