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기분 나쁜 일에 대해 친구가 자꾸 필터링을 해요

ㅇㅇ 조회수 : 5,194
작성일 : 2023-02-19 09:53:52

지금 그거 땜에 엄청 싸웠어요
예를 들면
친구는 자꾸 "나같으면 그런건 기분 안 나쁘다"
"나같으면 그런 선택 안한다"
" 나같으면 그런 유학 안간다"
늘 이런식으로 말해요
어느 순간
제가 부정 당하는 느낌이 들어서
화를 냈어요
내가 기분이 나쁘다고 하면 기분 나빴구나 수용 하면 되지
너가 하는 말들이 인터넷 악플같이 느껴진다고
왜 니 기준에서 내 감정이 필터링 당해야 되냐고
했더니 친구는 늘 한결같이 객관적으로 말하는거래요
이걸 어떻게 기분나쁘다구 말해줘야 친구가 이해를
할까요
IP : 119.69.xxx.25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같으면
    '23.2.19 9:55 AM (14.47.xxx.167)

    나같으면 이라는 말 자체가 주관적인건데....
    그냥 너 의견 물은거 아니고 내 기분말한거다 하고 끝내거나 그 친구한테 기분 나쁜거 말하지 말아야겟네요

  • 2. 객관을
    '23.2.19 9:56 AM (106.102.xxx.14)

    가장한 비난이니까
    당연히 기분이 나쁘죠

  • 3. ...
    '23.2.19 9:56 AM (125.129.xxx.20)

    그 친구에게 똑같이 해 보세요.
    그 친구가 무슨 말만 하면
    나 같으면 그렇게 안 한다라는 식으로요.
    그러면 깨닫겠죠.

  • 4. ㅇㅇ
    '23.2.19 9:56 AM (119.69.xxx.254) - 삭제된댓글

    자기 생각이 주관적인건데
    그걸 자꾸 객관적이라고 말하니까
    너무 황당해요

  • 5. ....
    '23.2.19 9:59 AM (175.223.xxx.33)

    니가 어떻게 할지는 안궁금하다.
    그리고 니 생각이 객관적이라는 근거는
    어디서 나오는거냐.
    그냥 편견있는 니 생각일 뿐이다.

  • 6. 친구 아닌데요?
    '23.2.19 10:00 AM (1.238.xxx.39)

    친구의 선택이 매번 이해불가한 그 친구
    넌 그런 생각이구나가 아니라 내 감정이 부정당했다고 생각해서
    화내는 원글님.
    친구가 이쁘게 말하지 않았지만 원글님도 까칠해요.
    보통 그런 친구에겐 화내기보다 입을 외려 닫거나
    조용히 손절하거나 하는데..
    매번 공감도 못 받으면서 왜 구구절절 얘기하며
    공감받으려 하셨을지 안타깝네요.

  • 7. ,,
    '23.2.19 10:06 AM (117.111.xxx.149) - 삭제된댓글

    상대가 그런 성향이면
    조용히 넌 공감 능력에
    문제가 있어라고 해버리세요
    원글이 화내면 더 할 사람같아 보이거든요

  • 8. ㅁㅇㅁㅁ
    '23.2.19 10:17 AM (125.178.xxx.53)

    객관적 ㅋㅋㅋ
    일단 자기가 제일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입장바꿔 생각할줄 모르고
    저도 그런사람 결국 손절했어요

    우쭈쭈는 세상 시간낭비라 생각하고
    자기는 객관적인 조언을 해준다더라구요

    항상 혼나고 비난받는 느낌인 사람옆에
    누가 있고싶어요
    스스로 자기는 인복이 없다데요

  • 9. ..
    '23.2.19 10:18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F형이고 친구는 T형인가봐요.
    원글님은 위로를 바라는데 친구는 사실만 보여서 그래요.
    그 친구에겐 내 기분나쁜 얘기를 최대한 하지 말아요.
    아.. 그럼 친구할 이유가 없는건가..

  • 10. ㅁㅇㅁㅁ
    '23.2.19 10:19 AM (125.178.xxx.53)

    ㄴ네 없죠 ㅋ
    그러면서 자기 하소연은 또 막 하던데

  • 11. ㆍㆍㆍㆍ
    '23.2.19 10:33 AM (220.76.xxx.3)

    그냥 멀리하세요
    원글님이 소중하다면 원글님이 바라는데로 하겠죠

  • 12. ㅇㅇ
    '23.2.19 10:34 AM (115.143.xxx.34)

    맞아요 친구 입장에서는 자기 하고 싶은 하소연은 다 하면서 충고나 조언은 듣지 않는 사람이 원글일수도...

  • 13. 나도 T
    '23.2.19 10:38 AM (58.120.xxx.107)

    어떤 경우에 저렇게 말 한건지 내용이 중요하지요.

  • 14. ..
    '23.2.19 10:42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똑같이 해줘본적 없죠?
    그대로 해줘보세요
    바로 파르르 한답니다

  • 15. 근데..
    '23.2.19 10:52 AM (182.211.xxx.77)

    뭐뭐때문에 기분나빴다 이런말 하지마세요 친구가 감정의쓰레기통이 아니잖아요 하도 그런 말 들어서 친구가 듣기싫어 차단하는 걸수도 있어요.

  • 16. ㅡㅡㅡ
    '23.2.19 10:54 AM (58.148.xxx.3)

    정신과의사 정혜신이 그러더라고요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한 충조평판하지말라고.
    충고,조언,평가,판단.

  • 17. 친구의 조건
    '23.2.19 10:56 AM (211.250.xxx.112)

    1. 공감하기
    2. 재미있는거 공유
    3. 슬픈거 공유
    4. 기쁜거 공유
    5. 결국 공감과 감정공유
    6. 그거 안하는 사람은 친구아님

  • 18. .....
    '23.2.19 11:17 AM (122.32.xxx.176)

    저런애 세상쓸데 없어요 조언한다고 바뀌지도 않아요
    그냥 안만나는게 상책입니다

  • 19. 알아요
    '23.2.19 12:28 PM (180.69.xxx.124)

    저는 좀 비판적인 편이고
    친구는 낙관적으로? 좋은게 좋은거다..이런 주읜데요

    제가 무슨 이야기 하면 계속 그 감정을 희석시키려는 말을 해요
    그건 아니겠지. 그런 뜻이 아닐거야. 그렇게 생각하지 마..등..

    그러면 점점 입을 다물게 되는거죠.
    사실 시니컬한 사람들은 그런 과정을 거쳐서 자기 해석을 해야 다시 긍정으로 일어설 수 있거든요.
    그냥 그렇구나. 넌 그렇게 느끼는 구나..정도만 되도 좋겠어요.

  • 20. ㅈㄱ
    '23.2.19 12:57 PM (112.152.xxx.231)

    좀 자기 감정 쏟아내고 하소연만 반복하는 사람은 아무리 친구라도 공감해주긴 어려운 것도 있어요 그래서 친구입장에선 바꿔지길 바래서 더 저러기도..

  • 21. ..
    '23.2.19 2:02 PM (182.220.xxx.5)

    그냥 거리두세요.

  • 22. 님이
    '23.2.19 5:13 PM (61.74.xxx.154)

    만만한거예요
    그친구 어려운 사람한테는 안그래요
    저같음 안만나요
    제 친여동생이 다른사람한테는 세상에 둘도없는 매너녀인데 저한테만 함부로 행동했어요
    50년정도 참았는데 제가 딱 한번 안져주고 한마디했더니 결국은 지가먼저 저를 손절해벌더라구요
    제가 먼저 손절안한게 너무 억울했어요
    지금도 댓글쓰며 생각나니까 분하네요ㅠ

  • 23. 최근에
    '23.2.20 10:02 AM (118.34.xxx.85)

    동네 지인인데 통화만 가끔하다 진짜 엄청 간만에 만났어요
    근데 무슨얘길 하다가 원글과 비슷한걸 느꼈어요
    제가 안좋게 본 사건 상황 사람에 대해 반대로 얘기하는거요
    기분이 별로인데 너무 오랫만에 본 상황이고 적절한 말이 떠오르지 않아 집에왔는데도 영 별론거에요

    곰곰 생각해보니

    그건 토론이 필요한 객관적인 3자 사건이 아니고
    제 입장에선 오롯이 제가 피해자라고 느꼈고 다 결론 땅땅 내린 에피소드인데 그 상황을 겪지도 보지도 않은 상대가 내 얘길 듣고도 반대로 결론을 내려고 하면 그 일에 대해 내 실수나 내위치 내잘못을 거꾸로 다 되짚어봐야되니 괴롭더라구요

    그래서 그 사람만나면 불편했던거라다음엔 말하려구요
    내가 판단해달란게 아니지않냐
    이미 내가 저건 징역몇년 땅땅
    70:30 다 결론 내렷다고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결론이지만 성숙한 성인으로 참고산다는데 왜 네가 사건부터 뒤집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536 세상에는 공짜도 많아요 ㅇㅇ 13:20:41 248
1809535 요즘은 커피 할인쿠폰 핫딜로 뜨는곳 없나요? 5 ㅇㅇ 13:12:16 236
1809534 서울시장 선거는 토론회를 안하나요? 2 서울사람 13:12:10 77
1809533 구글 로그인이 안되요. 로그인 무한루프 1 멘붕 13:09:15 85
1809532 드라마 추천 7 ㆍㆍ 13:08:58 241
1809531 스포츠센터에서 에어랩 소음 민폐일까요? 5 옥스 13:06:59 256
1809530 진짜 주식부자들 좋겠어요 4 부자 13:06:53 933
1809529 저 어떻하면 좋을지 하라마라해주세요 12 하라마라 12:53:58 1,250
1809528 스페이스x 상장앞두고 우주테크상승 미국 12:51:18 643
1809527 주식 현대오토에버요 2 호야꽃이좋아.. 12:50:42 705
1809526 고소영은 이런 콘텐츠하면 너무 잘될텐데요 5 77 12:50:10 942
1809525 드라마 허수아비 보며 이해 안 된점 4 드라마 12:48:54 404
1809524 치과 영호는 신기하네요 3 가을 12:44:42 831
1809523 허리방사통 치료ㅡ 종아리,발목 2 치료의문 12:43:54 254
1809522 노욕은 추하고 무섭네요 14 ........ 12:41:15 1,887
1809521 김남주 유튜브 반응이 그리안좋앗나요 1 ㅇㅇ 12:41:00 925
1809520 올리브오일 레몬즙과 먹는 방법좀. 5 ㅓㅏ 12:35:29 273
1809519 질염에 먹는 약도 처방하나요.. 8 궁금 12:32:27 431
1809518 김용남후보와 조국후보의 양자토론때 꼭 하시라 23 강추 12:28:53 455
1809517 집평수 늘려가도 살림 못하는 사람은 5 123 12:28:37 852
1809516 흑백요리사 시즌3 하필 팀대결이네요 4 어찌 12:27:33 721
1809515 집안일 잘하다가 너무 하기 싫을때 3 해야할거 12:22:45 526
1809514 사람 떨어지는데 보고도 ‘휙’…한동훈 반응 논란 5 어휴 12:21:46 968
1809513 이혼 후 삶이 편한건.. 6 12:21:03 1,426
1809512 도대체 달걀 값은 왜 계속 고공행진이죠 16 아니 12:18:11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