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글 올리면 저도 조선족이라고 하려나요?

...... 조회수 : 5,186
작성일 : 2023-02-18 16:38:01
조선족.... 

개인적으로 가까이 접해본 적이 아직 없어서 
(기껏해야 식당 종업원으로 스쳐 본 적 정도?)
호도 불호도 아니고 아무 감정 없어요.

경제적, 사회적 지위 아무래도 
낮은 사람이 대부분일테니
상대적으로 덜 좋은 동네 모여 살겠고
그럼 그 동네에 대한 인식도 안 좋아지는 것도 알고 있고
직업들도 한정적이라 사무직보다는 노동직이겠고
당연히 행색도 세련되거나 고급스럽지 못할테고
저도 맞딱뜨리게 되면 좋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다  떠나서 같은 '사람'인데.... 
대놓고 조선족에 대한 비하글이 올라오거나
게시판에서 어떤 글 쓰면 조선족으로 모는 행위는
(중국인에 대해서도 거의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
그런 무조건적인 편견과 비하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아요.


이게 과연 옳은 건가요?
이게 맞는 건가요?
자녀에게도 그렇게 하라고 교육시키실 건가요?

피해를 안 당해봐서 그런다, 
너도 당해 봐라 그런 소리 나오나
뭐 이런 댓글 달릴 것 같기도 한데

피해는 살면서 누구로부터도 당할 수 있어요. 
피해 준 사람의 문제지
조선족이기 때문은 아니겠죠. 

일본처럼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를 탄압하고 
수많은 국민을 학살한 것도 아니고 말이죠.

저 포함 온 국민 머리 속에
단일민족국가라는 단어가 여전히 남아있어
(실제로는 단일 민족도 아니라고 하죠)
민족/인종간의 이질감에 대한 저항이 
유독 크다는 건 알고 있고 저도 예외는 아니에요.

혹시 어떤 경우에 조선족인 어떤 사람과 
지속적으로 봐야만 하는 사이가 된다면
마음으로 그 사람을 친구나 이웃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런 자문을 하면 쉽게 그럴 거라는 답이 나오지는 않아요.

하지만, 조선족이라는 이유로 
처음부터 색안경을 쓰고 볼 생각은 
꿈에도 못하겠어요. 
같은 사람끼리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요. 
그게 조선족이든 중국인이든 아프리카 흑인이든....

같은 민족이든 타 민족이든
세계 사람들이 점차 섞여살게 되는 건
전세계적 추세잖아요.
마음을 좀 열고 색안경을 벗어야 하지 않나요?

저는, 조선족에 대한 무조건적인 배척의 기운이 팽배한 게
단지 이곳만의 문제만이 아닐까봐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IP : 116.39.xxx.171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업자득
    '23.2.18 4:41 PM (217.149.xxx.2)

    뿌린대로 거두는거죠.
    조선족들은 중국인이고
    절대로 본인들이 한국인이라고 생각안해요.

  • 2. 첫댓글부터
    '23.2.18 4:42 PM (116.39.xxx.171)

    동문서답 하시네요.
    저는 진지하게 썼는데....
    본문은 안 읽으셨나봅니다.

  • 3. ...
    '23.2.18 4:42 PM (220.121.xxx.29) - 삭제된댓글

    선입견이라고 하면 어쩔수 없지만
    칼부림등의 폭력, 우리나라 유치원과 공교육에서의 간섭.
    다른 지역출신들이 하지않는 안좋은것들을 많이 했죠.
    보이스피싱, 댓글 정치세력등등
    개개인으로 보면 어떨지 몰라도 그 족속 전체는 너무 싫어요.

  • 4. 욕먹기
    '23.2.18 4:43 PM (223.38.xxx.236)

    싫으면 올바르게 행동하면 됩니다.

  • 5. ...
    '23.2.18 4:44 PM (220.121.xxx.29) - 삭제된댓글

    어느 커뮤에선가 봤는데 요즘 조선족들은 자기들은
    아주 이성적인듯하며 글을 길게 쓴대요ㅋ
    몇몇글 보면 아무리 한국인인척 하려고해도 조선족인거 티나요.
    문법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 6.
    '23.2.18 4:44 PM (110.70.xxx.253)

    조선족에게 조선족이라 말하는게
    비난이거나 비하인가요?
    조선족이라면 경제적 사회적 지위가
    무조건 나보다 낮을거라고 생각하시는게
    더 우습습니다.
    조선족에게 조선족이라 말하는 것만으로 비하라 느낀다면
    스스로가 비하받을 만한 행동을 했기 때문이겠죠.
    누군가가 내게 코리언이라 말하는게 비난이 아닐진데
    누군가가 내게 조선족이라 말하는게 비난일까요

  • 7. 좋은
    '23.2.18 4:45 PM (223.38.xxx.19)

    조선족 개인을 만나면 편견이 깨지려나요..

    그리고 글이길다고 해서 진지한거 아니죠.
    첫댓글이 왜 동문서답인가요.
    제대로 썼는데요.

  • 8. ...
    '23.2.18 4:45 PM (220.121.xxx.29) - 삭제된댓글

    뉴스에서 요즘도 이런 범죄가 일어나나 싶으면
    제일먼저 조선족이 한짓 아냐 싶어요.

  • 9.
    '23.2.18 4:46 PM (104.28.xxx.146)

    우리는 같은 동포~~하고 와서
    온갖 범죄 다 저지르고
    인력시장도 그렇고
    영등포구 구로구 일대 쑥대밭 만들고
    의료보험 들어먹고…

    그러면서 지들끼리는 우린 중국사람!
    이러잖아요…

    메뚜기떼 바퀴벌레떼 마냥
    지나간 자리 싹다 황폐화 시키는 종속들
    싫어요!

  • 10. ....
    '23.2.18 4:46 PM (116.38.xxx.45)

    사람들이 조선족에 대한 선입견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사례가 너무 많잖아요.
    그렇다고 무조선 조선족이라고 색안경을 끼진 않지만....
    일단 지하철에서 너무 시끄럽게 떠들지나 말았음 좋겠어요.
    북한억양+중국어...

  • 11. ...
    '23.2.18 4:47 PM (112.147.xxx.62) - 삭제된댓글

    조선족이라는 단어부터 비하의도

    안면있던 사람이였는데
    좀 친해지고나니
    다른 나라 사는 사람들은 동포라고 하고
    자기들은 조선족이라고 하냐면서
    중국동포지 왜 조선족이라 하냐고
    기분나쁘다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맞는말

  • 12. 음님
    '23.2.18 4:48 PM (116.39.xxx.171)

    음님은, 왜 제가 쓴 본문과는
    전혀 다른 이야길 하시죠?
    조선족을 조선족이라고 한 게 비난이라고
    제가 언제 말했나요?

    한국에 대해 안 좋게 말하는
    짧은 한줄짜리 글 하나에
    조선족이냐고 바로 못박는 넘겨짚음이
    조선족을 조선족이라고 하는 거예요?

    엉뚱한 댓글은 사절입니다.

  • 13. 형사들
    '23.2.18 4:48 PM (223.38.xxx.19)

    tv 나와서 하는 말.
    그쪽에서 사건 일어나면 무장하고 가야 한다고.
    대부분 칼 소지하고 있답니다.
    필드에서 뛰는 사람 말이 맞겠어요, 온정의 시선으로만
    보려는, 종업원으로 밖에 못만나봤다는 사람이 맞겠어요?

  • 14. 아후
    '23.2.18 4:50 PM (218.237.xxx.150)

    그동안 한 짓이 어마어마하잖아요
    거기다 정체성도 중국인이고요

    누가 좋아하겠어요?

  • 15. ...
    '23.2.18 4:51 PM (112.147.xxx.62)

    조선족이라는 단어부터 비하의도

    안면있던 사람이였는데
    좀 친해지고나니
    다른 나라 사는 사람들은 교포나 동포라고 하고
    자기들은 조선족이라고 하냐면서
    중국동포지 왜 조선족이라 부르냐며
    기분나쁘다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맞는말

    일본인들이 재일교포 조센징이라고 하듯이
    중국이 재중교포 조선족이라고 하는건데
    그걸 따라서 쓰면 안되는거잖아요

  • 16. 조선족이
    '23.2.18 4:52 PM (175.117.xxx.137)

    자기들끼리 생각하는 것부터 아신다면
    이러소리 못하심.

  • 17. ...
    '23.2.18 4:54 PM (220.121.xxx.29) - 삭제된댓글

    자기들은 중국인이라면서 왜 동포라고 불리길 바랄까요ㅋ
    우리나라 이제 힘들어지면 알게 되겠죠.
    일본교포도 미국교포도 다른나라 교포들 IMF때 성금 모아 보내고 했거든요.
    조선족들은 우리나라 털어먹으려고만 할거 같은데..두고 보죠.

  • 18. 교포가
    '23.2.18 4:54 PM (223.38.xxx.19)

    아니니까 교포라고 안 부르죠.ㅎㅎ

  • 19. ...
    '23.2.18 4:55 PM (220.121.xxx.29) - 삭제된댓글

    진짜 궁금해서 묻는데 조선족들이 82에서 왜 놀아요?

  • 20. ㅡㅡㅡㅡ
    '23.2.18 4:5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다 같은 사람이면 다 똑같이 사나요?
    욕먹을 짓하니 욕하는거죠.
    조선족이 비하하는 단어인가요?
    중국내 소수민족을 일컫는 공식용어인데요.
    걔들은 다른 소수민족도 모두 무슨 족, 무슨족 그렇게 부르잖아요.

  • 21. ...
    '23.2.18 5:00 PM (116.39.xxx.171)

    ...님 말씀대로라면 재중교포가 맞을 수 있겠지만
    저는 조선족 단어 자체가
    비하의 의미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그들을 비하하는 언행이 많으니
    비하의 의미로 한정된 게 아닌지요?

    객과적인 사실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일본인이 조센징이라고 부른 건
    재일교포 뿐 아니라
    일제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을 때에
    한국사람 전체를 부르는 말 아니었던가요?

  • 22. ㅡㅡㅡㅡ
    '23.2.18 5:0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다 같은 사람이면 다 똑같이 사나요?
    욕먹을 짓하니 욕하는거죠.
    조선족이 비하하는 단어인가요?
    중국내 소수민족을 일컫는 공식용어인데요.

  • 23. ㅡㅡㅡㅡ
    '23.2.18 5:0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다 같은 사람이면 다 똑같이 사나요?
    욕먹을 짓하니 욕하는거죠.
    그리고, 조선족이 비하하는 단어인가요?
    중국내 소수민족을 일컫는 공식용어인데요.
    걔들은 다른 소수민족도 모두 무슨 족 무슨 족 그렇게 부르잖아요.
    인구 90프로 차지하는 민족도 한족.

  • 24. 선입견이 아니라
    '23.2.18 5:03 PM (1.238.xxx.39)

    평판이고 그들이 만들고 쌓은 결과죠.
    더럽고 시끄럽고 음흉하고 위험하기까지 하고
    돈이라면 염치도 도덕도 모르는 중국인 습성에
    중화사상까지 장착한 완벽한 중국인이죠.
    자기들도 속으로는 중국인이라 생각해서
    한국 무시하잖아요?
    중국이 세계1위 국가가 될거고 한국 따위 어쩌구
    그런 생각하면서 왜 중국에 안 살고
    온세계로 퍼져서 온지구에 민폐를 끼칠까요?

  • 25. 조선족
    '23.2.18 5:05 PM (124.50.xxx.207)

    조선족이 들으면 기분나쁜가부죠
    조선족이 비하단어 아닌데 ㅎ

  • 26. 0000
    '23.2.18 5:08 PM (118.235.xxx.4)

    조선족 몰이는 일부러 정치적 의도로 쓴겁니다.

    저들이 할말이 없으면 사이트에 여기 저기 활동한다
    난리치죠
    그렇게 몰이 하는 겁니다.

    정치적 몰이죠.
    그건 그만큼 윤석열 정부가 못한다는 반증입니다
    잘하면 민심이 좋은데
    안좋으니 정부에 비판 적이면 조선족 활동 한다 이렇게 분열이죠
    남녀 갈라치기 딱 그런거랑 같아요

  • 27. ...
    '23.2.18 5:09 PM (59.8.xxx.198)

    아까 조선족 얘기하던 글 삭제되었네요.
    본인이 원하던 답이 안나오니 글삭튀 했나봐요.
    민주당 지지자 욕하고 싶었는데 실상은 조선족,신천지,탈북자 다 국짐당 지지자라고 하니~

  • 28. 조선족은
    '23.2.18 5:10 PM (112.153.xxx.249)

    왜 조선족을 싫어하냐고 한국인들을 원망할 것이 아니라
    그런 분위기를 만든 다른 조선족들을 원망해야지요.
    조선족이 한국에 처음 들어오던 시절에는
    이렇게 조선족 혐오 분위기가 아니었어요
    지금의 이 분위기는 조선족 스스로가 만든 거예요
    그 와중에 선량한 조선족들이 피해를 보는 거고요
    원글 속의 원망의 화살 방향이 잘못됐어요.

  • 29. ㅇㅇ
    '23.2.18 5:11 PM (218.155.xxx.225)

    중국정부가 우리나라를 상대로하는 동북공정에 조선족들이 길잡이 역할을 하니 그렇죠 동포는 개뿔. 어느동포가 유치원에서 태극기 그리는 걸로 기분나빠합니까?
    중국정부의 동북공정에 우리나라편드는 조선족을 본적이 없어요 조선족들은 일제강점기 친일파들 같은 사람들이예요

  • 30. 자업자득
    '23.2.18 5:11 PM (183.97.xxx.120)

    죄 없는 사람 잡아 죽인 조선족 오원춘이 큰 역할을 했다고봐요
    세금으로 감방에서 잘먹고 잘산다는게 아이러니고요
    우리나라에서 힘든 노동하면서 고생한 사람들도 분명히 있지만요

  • 31. ...
    '23.2.18 5:11 PM (112.147.xxx.62)

    조선족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말해준거니
    그렇게 불리면 비하한다 생각하는게 맞겠죠
    조선족이라고 하지말자는 기사도 있었는데요

    저는 자주가는 식당에서
    서빙하는 조선족? 아주머니랑도 친해져서
    추가 서비스 받는 타입이라
    이런저런 얘기 많이 들어요 ㅋ

  • 32. ...
    '23.2.18 5:14 PM (112.147.xxx.62)

    일본인들 재일교포 비하할때 조센징이라 하는거 맞고요

    2010년 신문기사입니다

    조선족 대신 ‘재중동포’라 말하세요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00566.html

  • 33. 국립국어원
    '23.2.18 5:17 PM (112.147.xxx.62)

    '조선족' 대신 '중국동포'로 말하세요
    https://www.yna.co.kr/view/AKR20100121171700005

    특히, '조선족'이란 말은 중국에 있는 여러 소수 민족 가운데 우리 민족을 다른 민족과 구분할 때 쓰는 말로 '중국동포'나 '재중동포'가 더 바람직한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미망인(未亡人)'은 글자 그대로의 의미가 '미처 따라 죽지 못한 사람'을 나타내므로 실례가 될 수 있어 '고(故) ○○○씨의 부인'으로 고쳐 부르는 것이 바람직하며

  • 34.
    '23.2.18 5:18 PM (112.153.xxx.249)

    정체성이 중국인인데 동포같은 소리…

  • 35. 일부러
    '23.2.18 5:18 PM (116.45.xxx.4)

    비하하려고 조선족이라고 쓰는 분이 몇 분이나 있을까요?
    35년 전에 바뀐 설거지도 아직 설겆이라고 쓰는 분이 많은데요.
    그리고 조선족 커뮤니티 글 퍼온 거 보면 본인들은 중국인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나라를 완전 무시하던데요?

  • 36. 듣기싫어도
    '23.2.18 5:19 PM (14.47.xxx.146)

    조선족이예요
    조선족
    조선족
    조선족

    그리고 조선족들이 의료보험 빌려서 진료받고
    약타가고
    얼마전 약국가니 치과처방받으러 온 조선족
    약사분이 말투가 이상해서
    본인맞냐물으니 전화하는척하며 나가더래요.

    이런것들이 대부분이니 욕처먹는거예요

    식당취직할때 기초연금대상 떨어진다고
    그냥 일하게해달라고

    조선족
    조선족

  • 37. ㅇㅇ
    '23.2.18 5:20 PM (175.223.xxx.224)

    지들이 동포라고 생각 안하는데 뭔 동포
    뼛속까지 중국인이에요

  • 38. 그리고
    '23.2.18 5:20 PM (116.45.xxx.4)

    조선족 특집 같은 프로에서 조선족들이 스스로 '우리 조선족은' 이러던데요.

  • 39. ㅇㅇ
    '23.2.18 5:22 PM (175.223.xxx.224)

    중국에서 사업 20년 했는데 뒤통수 치는 인간들 거의 조선족입니다 같은 민족이라 되도록 조선족 고용하려 해도사람들이 드세고 독해요 그냥 한족 고용하는게 편했어요

  • 40.
    '23.2.18 5:22 PM (218.155.xxx.211)

    스스로 조선족이라고 하는데 뭘 재중동포라고까지 불러줘야나요?

  • 41. 저도
    '23.2.18 5:25 PM (125.131.xxx.232)

    원글님 생각에 동의요.

  • 42. 돈거래
    '23.2.18 5:27 PM (223.38.xxx.147)

    안해봤죠? 영혼도 파는 사람들입니다.
    그리 친한척 의리있는척하더니 돈앞에서는
    생양아치 인간이하였음. 정이 뚝 떨어짐.

  • 43. ㅇㅇ
    '23.2.18 5:32 PM (49.174.xxx.190) - 삭제된댓글

    진짜 조선족이랑 엮어본 적 없어서 하는 말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내 면세점 화장품 코너에서 일하는애들 관리자급 빼고 다 조선족출신이에요 그 중엔 한국으로 귀화해서 한국여권 가진 애들도 반 이상임. 친구가 관리자라 걔네랑 십년넘게 일해봐서 아는데 학을 떼요 동포는 무슨 동포? 여기거 얻어먹을거 뽑아먹을거면 가져갈 생각이고 뼛속까지 그냥 중국인마인드인데 한족애들한테 무시당하던 자격지심까지 있어서 진짜 꼬였어요 오죽하면 중국본토애가 조선족애들이랑 엮이지말라고 말해주겠어요?? 같이 생활 안해보셨죠?? 일 안해보셨죠??? 어디 나가서 한 세달만 같이 일해보고 다시 글 써주세요 ㅋㅋㅋ 그리고 조선족들 세금안내고 일당으로 돈 잘 벌고 마라탕 열나게 먹어준덕에 서울 주요급지에 아파트 많이 갖고있어요 ㅋㅋㅋ 누가 누굴 걱정..??

  • 44. 원글이에요
    '23.2.18 5:36 PM (116.39.xxx.171) - 삭제된댓글

    조선족이 비하냐, 의 문제는
    저는 모르겠네요.
    사회적으로 용어의 선정에 대한 합의와 변경에는
    긴 시간이 걸리겠지요.


    원글을 제멋대로 읽고
    자기 하고픈 이야기
    조선족 나쁘다고 퍼붓는 댓글만 쓰신 분들이 몇몇 보이시는데...


    조선족을 하나하나의 사람이 아닌 한 덩어리로,
    정체성이 똑같은 단 한 종류의 사람으로
    무조건 나쁘게 본다는 게, 그리고
    그렇게 보는 사람들로
    온 인터넷이 가득 차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게
    저의 걱정이고 본문의 핵심이에요.

    중국에서 사업20년 하면서
    일단 언어가 통하는 조선족들을 고용하거나 상대했을테니
    당연히 조선족에게 뒤통수 맞으셨겠죠.

    그건 조선족이 아니라도 마찬가집니다.
    특히 외국 나가면 그 나라에 있는 한국인에게
    사기당했다는 사람들 천집니다.

    왜냐?
    한국말이 통하는 사람을 끼고 일을 도모하게 되니까요.

    너무 당연하죠. 접촉하는 사람들이 사기를 치지
    만나지도 않는 사람이 나한테 사기칠 수 없잖아요.


    조선족을 이용한 정치적 갈라치기인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쁜 뉴스 듣고
    조선족 전체를 다 나쁘게 보는 감정이나 시선 자체를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어떤 부류의 사람들을
    몰아서 무조건 비하하고 비난하는 건
    근본적으로 옳은 일이라고 보지 않아요.

    그게 맞는 거라면
    유색인종에 대한 백인들의 인종차별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하겠죠.

    해외 서양국가고 이민한 우리의 이웃이나 친지가
    그 나라에서 받는 설움도 당연히 생각해야 할 테고요....


    어디까지나
    인간대 인간으로 보는 시선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런 세상은 너무 암울하고 비참하고 부끄러워요.

  • 45. 원글이에요
    '23.2.18 5:38 PM (116.39.xxx.171)

    조선족이 비하냐, 의 문제는
    저는 모르겠네요.
    사회적으로 용어의 선정에 대한 합의와 변경에는
    긴 시간이 걸리겠지요.


    원글을 제멋대로 읽고
    자기 하고픈 이야기
    조선족 나쁘다고 퍼붓는 댓글만 쓰신 분들이 몇몇 보이시는데...


    조선족을 하나하나의 사람이 아닌 한 덩어리로,
    정체성이 똑같은 단 한 종류의 사람으로
    무조건 나쁘게 본다는 게, 그리고
    그렇게 보는 사람들로
    온 인터넷이 가득 차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게
    저의 걱정이고 본문의 핵심이에요.

    중국에서 사업20년 하면서
    일단 언어가 통하는 조선족들을 고용하거나 상대했을테니
    당연히 조선족에게 뒤통수 맞으셨겠죠.

    그건 조선족이 아니라도 마찬가집니다.
    특히 외국 나가면 그 나라에 있는 한국인에게
    사기당했다는 사람들 천집니다.

    왜냐?
    한국말이 통하는 사람을 끼고 일을 도모하게 되니까요.

    너무 당연하죠. 접촉하는 사람들이 사기를 치지
    만나지도 않는 사람이 나한테 사기칠 수 없잖아요.


    조선족을 이용한 정치적 갈라치기인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쁜 뉴스 듣고
    조선족 전체를 다 나쁘게 보는
    그 감정이나 시선 자체를
    이해 못하겠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어떤 부류의 사람들을
    몰아서 무조건 비하하고 비난하는 건
    근본적으로 옳은 일이라고 보지 않아요.

    그게 맞는 거라면
    유색인종에 대한 백인들의 인종차별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하겠죠.

    해외 서양국가로 이민 간 우리의 이웃이나 친지가
    그 나라에서 받는 설움도 당연히 생각해야 할 테고요....


    어디까지나
    인간대 인간으로 보는 시선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런 세상은 너무 암울하고 비참하고
    무엇보다도 부끄러워요.

  • 46. 원글
    '23.2.18 5:38 PM (124.50.xxx.207)

    부끄러우면 본인은 조선족잘끼고 지내시길
    싫다는사람에게
    이래라 저래라
    길게
    쓰지말고

    조선족이신가?
    왜그리 화가났지??

  • 47. ...
    '23.2.18 5:40 PM (116.39.xxx.171)

    124, 50

    조선족이냐는 말 밖에 할 말이 없지?
    할 말이 없으면 조용히 있어

    이래라 저래라 아냐
    넌 너대로 네 맘대로
    그냥 그런 인간으로 살아
    지금처럼 쭉 그렇게....

  • 48. ..
    '23.2.18 5:40 PM (121.172.xxx.219) - 삭제된댓글

    정체성이 중국인인데 동포같은 소리…22222222

  • 49. ...
    '23.2.18 5:43 PM (220.121.xxx.29) - 삭제된댓글

    조선족 싫으면 연변족?

  • 50. 원글
    '23.2.18 5:46 PM (124.50.xxx.207)

    이 너무 과하게 화를 내니
    조선족같아서 ㅎ

    조선족 아님
    뭘그리

    화를내셔

    길게길게
    쓰면서

    조선족한테 뒷통수당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조선족 사랑하며 사셔

  • 51. out
    '23.2.18 5:46 PM (175.223.xxx.224) - 삭제된댓글

    지들이 만든 평판이니 자업자득이지요 어줍잖은 감상은 혼자서 하시길

  • 52. 잼있네요
    '23.2.18 5:49 PM (14.47.xxx.146)

    원글 화나나봐요
    저도 조선족 넘싫어서
    친척중에 당한분도 있고

    과하게 화내네요
    조선족 싫어하는 사람
    많아요~~~~

    원글처럼 조선족편드는 사람보다

    그러니 조선족아니냐는 소리듣지 ㅉㅉ

  • 53. ...
    '23.2.18 5:50 PM (116.39.xxx.171)

    124. 50

    내 글이 화내는 것처럼 보였어?

    글을 너무 안 읽어 독해력이 부족하거나
    외국인이라서 한글 뉘앙스 이해 능력이 떨어지나보군
    열심히 공부해서 부디 한글 잘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

  • 54. 같이
    '23.2.18 5:54 PM (175.117.xxx.137)

    지내거나 당하지않고
    입바른 소린 잘하죠.
    저 신도림 살아서 길넌너면
    조선족 천지인데
    역주행, 무단횡단, 쓰레기투어,
    꼴아보기, 드러움...
    지위가 낮은게 아니라 개념이 없는
    외국인들입니다

  • 55. 6.25때
    '23.2.18 5:58 PM (223.62.xxx.70)

    중공군에 대부분이 조선족이었습니다
    동포는 무슨....

  • 56. 원글똑바로봐.
    '23.2.18 6:00 PM (14.47.xxx.146)

    당신이 위하는 조선족들


    진짜로 조선족들에게는
    한국만큼 좋은 나라가 없쥐

    교육때문이다?
    아니. 다문화가 혜택 더 많거두
    한국인보다 다문화일때가 더 유리하고!!

    조선족들?? 제도귀신
    요새는 해피맘카페라는 조선족여성들만
    가입 가능한 네이버인터넷카페에서
    게시글이 아니라 쪽지로 정보공유하고


    한국국적이 좋은게 아니고 불리할때가 있다네
    특히 어린아이 키우는 조선족짱깨맘들에게
    눈치 또한 진짜 끝내주지

    조선족끼리 똘똘 뭉쳐서 한국인들 부리며
    살아야 하는데 왜 우리가
    그런 한국인국적을 갖냐?

    조선족들이 국적을 원하지 않는다?
    네그렇다고 주면 마다하진 않지만
    꼭 억지로 가져야 해? 이런반응



    원글은 조선족아니면
    바보야

  • 57. ??
    '23.2.18 6:00 P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

    꿈에도 그런생각못한다고하셨는데
    본인이 느끼는것만으로 그러시면안돼죠
    사람들이 괜히그러나요
    피해준사람이잘못했죠
    근데그게 조선족이라고불리는사람들이니
    그렇게보는게아니겠어요??
    말을 빙빙돌려얘기하시는지 이해불가네요
    다른나라에서도 우리나라사람잘못하면
    한인 이라고하듯이 그게왜잘못일까요
    본인이야 맘넓은척하세요 다른사람가르치려하지마시고요
    공사판에서도 3일 일한사람도 자기네노조사람불러와서
    일당올려달라고해서 아예안받는 곳도많아오

  • 58. 원글
    '23.2.18 6:01 PM (124.50.xxx.207)

    발끈하지마.
    외국인이라서 한글 뉘앙스 이해 능력이 떨어지나보군
    ㅎㅎ

  • 59. 남의 나라
    '23.2.18 6:04 PM (223.62.xxx.70)

    와서 태극기랑 국기에 대한 경례 가르친다고 반박한다던데
    왜그러는지 아세요?
    다른나라 동포들중에 조직적으로 보이스피싱 적극가담해서
    범죄저지르는 교포들이 조선족 빼고 있나요?

  • 60. 원글인데요
    '23.2.18 6:11 PM (116.39.xxx.171)

    입바른 소리요?
    제가 맘 넓은 척 한다고요...

    진짜 그렇게 해석되나요?
    그래요, 제가 별종인가봅니다.

    원래 뭐 하나 유행하면
    온 국민이 일제히 다 하는 거
    대부분 안 하는 성향인데
    아마 이 문제에도 적용되나봅니다. ㅎㅎ

    그런데 조선족 욕하는 게
    한국사람 인증하는 것처럼 말하는 건
    자기 수준 스스로 땅에 버리는 행위니 자제하세요.

    아무튼 특정 그룹의 사람들을 싸잡아
    나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데
    제가 글 하나 써서 어찌 말리겠어요.

    뭐든지 대세에 휩쓸리지 않으면
    욕 먹는 한국 문화 너무 익숙하고요.

    거기에 끼지 않으면 혼자 낙오되는 것처럼 느껴져서
    남들 가는 곳으로 따라가는 것도 우리 사회 특성이니
    이 사회에서 사는 한 그것도 수용해야지 어쩌겠어요.

    계속 조선족 나쁘다 욕들 하세요.
    전 이쯤에서 포기할게요.

  • 61. 잘 아시네요
    '23.2.18 6:15 PM (85.203.xxx.119)

    일본을 싫어하는 이유가 납득되는 이유는 우리나라를 괴롭혀서(요약하면) 라고 하셨잖아요.
    매한가지예요. 상대적으로 조선족의 역사가 짧아서 피해가 요정도인 거지, 일본과 비슷한 사이즈에 비슷한 역사였다면 더하면 더했겠죠. 그들에겐 한국말이라는 무시무시한 '무기'도 있으니.
    오히려 이들의 가해는 현재진행중이니 피부로 더 느껴지는 걸테고요. 게다가 다른 나라도 아니고 최대 위협국이자 비호감국인 중국발, 이니 더더욱이요.
    한국에서 일하는 재미교포들이 자긴 미국인이라고 생각한다고 해도 뭐 그런갑다 하잖아요,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게 아니니까.

    소수가 문제를 일으킬 때에는 개인의 문제라고 여겼겠죠. 근데 이미 그 양이 어느 수준을 넘어가면 그 무리를 싸잡아 욕하게 돼있습니다. 그게 인간이예요.
    님은 인간의 본성을 억누르고 이성만으로 행동하자하는 것 같은 주장이라 하나마나한 소리로 들리는 겁니다. 뭔 유토피아 꿈꾸냐고요.

    한 집단에 대한 평가는 그 구성원들의 행동거지로부터 비롯됩니다.
    단, 일본인들이 한국인을 나쁘게 보는 건, 한국인에 대해 날조하고 왜곡해서 한국인을 억지로 나쁜 놈으로 꾸미는 것이니까 그것과는 완전 다른 상황이고요.

    일본인들은 첨부터 재일교포 싫어해서 왕따 시켰고요,
    우리는 처음에 연변족들 하나도 싫어하지 않았거든요.

  • 62. 원글이 뭔데
    '23.2.18 6:15 PM (14.47.xxx.146)

    그런데 조선족 욕하는 게
    한국사람 인증하는 것처럼 말하는 건
    자기 수준 스스로 땅에 버리는 행위니 자제하세요.
    ???????
    자제는 당신이 해요

    그리고 중국인들 위하는건
    본인혼자 조용히하던지


    사회에서 사는 한 그것도 수용해야지 어쩌겠어요
    ?????
    왜 수용해요?
    불법저지르는데 본국으로 추방해야지



    계속 조선족 나쁘다 욕들 하세요.
    전 이쯤에서 포기할게요.
    ????

    잘하셨어요
    댓글그만달든가
    댓글의 80프로가
    조선족욕하는데
    잔다르크되니 힘들지요

    조선족은 사회악이야요

  • 63. ..
    '23.2.18 6:17 PM (60.99.xxx.128)

    원글 짱깨에요?
    갑툭튀??
    뭔 조선족편들고 있어요?

  • 64.
    '23.2.18 6:22 P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

    혼자 고상하척 하시네요
    세계인류평화를원하는시나요??

  • 65. 중국동포 ㅋㅋㅋ
    '23.2.18 6:25 PM (217.74.xxx.179)

    개뿔..
    진짜 한국인으로 중국에서 살고있는 이들이 중국동포지
    조선족은 걍 조선족이죠.
    결이 완전 다르구만, 엇다 비벼.

  • 66. 그럼
    '23.2.18 6:31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겪어보세요.
    우리나라 사람이랑 기본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달라요.
    안 겪어보셨음 겪어보시고 쓰세요.

  • 67. 82에도
    '23.2.18 6:32 PM (211.36.xxx.60)

    조선족 엄청많고. 오프라인에서도 말조심해야돼요.
    한국말 진짜 잘해요.
    경상도 사람인척 하구요.

    조선족 is everywhere.

    조심해야돼요.

    조선족한테 1억 사기당할뻔 했구요.
    무슨 짓을 해서라도 돈벌려는 사람들이에요.

    고급 음식점에도 압구정에도 조선족 엄청 많아요.

  • 68. 읽어봤는데요
    '23.2.18 6:32 PM (116.120.xxx.216)

    원글은 부드럽게 쓰셨는데..댓글에 반말하시면서 쓰신거보니 좀 원글에 대해 신뢰가 떨어지네요. 무슨 말인지는 알겠어요. 그런데 조선족들 안만나시고 일도 같이 안해보셨죠? 학자들은 얼마든지 좋은 소리 도덕적 얘기 할 수 있죠 그래야하구요. 그런데 현장에서 겪어보면 좀 달라요. 미래세대를 생각하면 역차별 당할 수 있어요. 저는 아이들 생각하면 어떤식으로든 그들이 이 나라에 더 성장할 수 있게하는거 막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실제 많이 성장했구요..

  • 69. 협죽도
    '23.2.18 6:34 PM (124.50.xxx.180)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사람들을 집단으로 뭉뚱그려 갈라치기하고 싸잡아 욕하는 것. 그것에 대해 부끄러운 줄 모르는 것. 이래서 선진국이 못되는구나 싶습니다.
    일본인들이 그런다죠. 자국내 안좋은 사건이 떠지면 보나마나 한국인이나 중국인 짓이라 말하는 댓글들이 주루륵 달린다고. 그래서 일본도 영원히 선진국은 못되리라 생각합니다.
    혐오를 당당히 표현하는 요즘 사람들.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려던 예전의 한국이 그립네요.

  • 70.
    '23.2.18 6:40 P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

    미국도 선진국아니네요
    백인 이아시아 흑인 차별하고있는데
    무슨 선진국 타령입니까??

  • 71. 중국인 포함
    '23.2.18 6:44 PM (183.97.xxx.120)

    조선족이 많이사는 동네에 한국인이 편하게 갈 수 있나요
    이중국적자들 자신에게 유리할 때만 조국 찾고 동포 찾지요
    한국을 작다고 우습게 보는 중국의 소수민족일 뿐이죠

  • 72. ..
    '23.2.18 6:45 PM (121.172.xxx.219) - 삭제된댓글

    조선족에 대한 혐오는, 이유없는 일방적인 혐오가 아니죠. 그들이 자초한 거예요. 정치권이 조선족에게 엄청난 혜택 몰아주며 선거에 이용한 면도 크구요. 자국민들이 역차별 느끼는 정도면 말 다했죠.

  • 73. 12
    '23.2.18 6:47 PM (110.70.xxx.47) - 삭제된댓글

    조선족 들어오던 초기에 환영과 동정 일색이었지요. 우리 동포라고, 중국에서 고생 많았다고 매우 호의적이었어요.
    그런데..저도 보이스피싱 두번 중국인 말투 한국어로 전화 와 당할 뻔 한 적 있어요.
    또 중국인이라는 의식이 강하더군요. 상대방에게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말했더니 화를 벌컥 내고요.

    원글님 중국인 아니라고 하지만 귀화한 중국인일 것 같군요. 아니면 귀화한 중국인 2세? 인권팔이?

  • 74. 12
    '23.2.18 6:48 PM (110.70.xxx.47)

    조선족 들어오던 초기에 환영과 동정 일색이었지요. 우리 동포라고, 중국에서 고생 많았다고 매우 호의적이었어요.
    그런데..저도 보이스피싱 두번 중국인 말투 한국어로 전화 와 당할 뻔 한 적 있어요.
    또 중국인이라는 의식이 강하더군요. 연변에서 온 사람들과 이야기하다가 상대방에게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말했더니 화를 벌컥 내고요.

    원글님 중국인 아니라고 하지만 귀화한 중국인일 것 같군요. 아니면 귀화한 중국인 2세?

  • 75. 뭔소리예요
    '23.2.18 6:54 PM (112.153.xxx.249)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사람들을 집단으로 뭉뚱그려 갈라치기하고 싸잡아 욕하는 것. 그것에 대해 부끄러운 줄 모르는 것. 이래서 선진국이 못되는구나 싶습니다.
    일본인들이 그런다죠. 자국내 안좋은 사건이 떠지면 보나마나 한국인이나 중국인 짓이라 말하는 댓글들이 주루륵 달린다고. 그래서 일본도 영원히 선진국은 못되리라 생각합니다.
    -----------------------------------
    님도 일본인들을 뭉떵그려서 싸잡아 욕하고 있잖아요
    본인은 뭔가 다르다고 착각하고 계심.

  • 76. ...
    '23.2.18 6:54 PM (180.71.xxx.2)

    조선족은 본인들이 중국인이라 생각하는거 맞아요. 그들은 중국에 교육을 받았고 그곳에서 살아온 이들이라 사고와 사상이 중국인예요. 모두가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대체로 그렇죠. 중국이란 나라가 교육을 어떤식으로 시키는지 보면 답 나오죠.

  • 77. ..
    '23.2.18 7:11 PM (92.238.xxx.227)

    저도 원글에 동의해요. 저는 해외지만 조선족들과 몇번 알해봤는데ㅜ다 열심히 살고 뒤통수 치지 않았거든요. 정체성이 중국인이라고 하시는데 많은 조선족이 중국내 한국인 커뮤니티에서 살고 한국인 학교에서 한국역사와 한국말로 학교 다닌분도 많아요. 그래서 중국말도 어눌한 분도 많구요. 이분들은 한국 드라마보고 한국인처럼 김치나 한국음식 해먹고 살아요.

  • 78. ..
    '23.2.18 7:13 PM (116.126.xxx.23)

    매우 공감합니다
    더하여 이런글의 필요성 절감할 정도로 인간성 파괴 글 많이봅니다
    이기주의도 적당해야지
    나이들며 인문학적 소양좀 갖추십시오

  • 79. ㅇㅇ
    '23.2.18 7:20 PM (116.33.xxx.6)

    딴건 몰겠구 조선족에 관심많아 하갤래
    국힘과 윤석열의 유구한 중국몽 역사를 댓글로 달았는데 왜 삭제됐는지 궁금하네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450230
    국민의 힘당 = 중국의 힘당

  • 80. ㅎㅎ
    '23.2.18 7:35 PM (112.148.xxx.35)

    인류애 열심히 실천하시고
    조선족을 일단 만나보세요.ㅎㅎ
    인류애 바사삭이 뭔말인지 알게 될거예요
    처음부터 싫어했던 사람은 없을거예요
    그리고 만나면 그렇게 자랑스러운
    중국인이라면서 조선족인건 숨기고
    싶어하는지도 물어봐주세요
    평판나빠진게 누구때문인지도요

  • 81. ㅇㅇ
    '23.2.18 7:43 PM (175.223.xxx.150)

    어줍잖은 감상적인 방구석 인류애 운운하는 사람들은 보이스 피싱이라도 당해봐야 정신차리지 그런 평판 받는건 자업자득

  • 82. ㅇㅇ
    '23.2.18 7:47 PM (223.39.xxx.22)

    단일민족 뜻이 뭔지 아시나요?
    외국인 dna 섞였으니 단일민족이 아니라고 얘기하시는거보니
    지능이 ㅠ 낮으신듯 ㅠ

  • 83. 그러게요
    '23.2.18 7:50 PM (124.50.xxx.207)

    어줍잖은 감상적인 방구석 인류애 운운하는 사람들은 보이스 피싱이라도 당해봐야 정신차리지 그런 평판 받는건 자업자득
    222222222222

  • 84. 원글님
    '23.2.18 8:27 PM (210.100.xxx.74)

    의견에 공감합니다.
    피해의식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 참 많군요.

  • 85. ..
    '23.2.18 9:07 PM (182.221.xxx.81)

    피해의식 가질수 밖에 보이스피싱범들 거의 조선족
    우악스럽고 시끄럽고 남 등쳐먹을 생각이나 하는분들...

  • 86. ....
    '23.2.18 9:21 PM (106.101.xxx.17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생각에 동의해요.
    조선족이 70프로 이상쯤 되지 않을까 하는 동네에서 자영업하는데요
    징글징글한 사람들도 있고 안쓰럽고 약자 특유의 주눅든 사람들도 있고 그래요.
    못배워서 무식한 사람도 있고, 온지 얼마 안돼서 한국말 못하니 조심스럽고 웃음으로 무마하는 사람도 있고, 한국에서 좀 오래 살았다싶으면 드세지고 성깔 드러나는 사람도 있고...
    한국사람들이랑 결국은 다 비슷해요. 강약약강 금방 배우고.
    인간에 대한 애정이 바닥 친지 오래인 자영업자인데
    조선족이라 그렇다기보다는 모든 인간들이 다 그렇다고 느껴져서 특히 조선적 혐오하지 않으려고 간간히 이성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는 저도 무의식중에 조선족이라서 그렇다고 비하하는 마음도 생기는건 사실이예요.

  • 87. ...
    '23.2.18 9:33 PM (106.101.xxx.21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생각에 동의해요.
    조선족이 70프로 이상쯤 되지 않을까 하는 동네에서 자영업하는데요
    징글징글한 사람들도 있고 안쓰럽고 약자 특유의 주눅든 사람들도 있고 그래요.
    못배워서 무식한 사람도 있고, 온지 얼마 안돼서 한국말 못하니 조심스럽고 웃음으로 무마하는 사람도 있고, 한국에서 좀 오래 살았다싶으면 드세지고 성깔 드러나는 사람도 있고...
    한국사람들이랑 결국은 다 비슷해요. 강약약강 금방 배우고.
    인간에 대한 애정이 바닥 친지 오래인 자영업자인데
    조선족이라 그렇다기보다는 모든 인간들이 다 그렇다고 느껴져서 특히 조선족 혐오하지 않으려고 간간히 이성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는 저도 무의식중에 조선족이라서 그렇다고 비하하는 마음도 생기는건 사실이예요....

  • 88. 원글님
    '23.2.18 9:35 PM (117.110.xxx.203)

    말씀도 맞는데

    조선족들은

    왜 다하나같이ㅜ

  • 89. 동의해요
    '23.2.18 10:55 PM (111.99.xxx.59)

    원글님이 하려는 얘기는 충분히 이해하는데..
    피싱당해보셨어요?
    전화기 저 너머에서 내 아이가 까무러치게 우는 소리 들리면서 온 가족 신상 다 꿰고있고, 돈 준비 안하면 애는 죽는다는 협박.
    애 폰은 꺼져있고. 경찰에 신고하면 아이를 죽인다고 남자가 고함을 쳐대는데 도어락 풀고 집에 아이가 들어오는 순간을요. 경험해보셨냐고요

    제가 안 쓰는 모 은행 통장이 대포폰으로 쓰였다고 경찰에 출두해라 심각한 사건에 휘말렸다 출두 안 하면 제가 근무하는 근무지로 체포까지 해주러 온다는데 대화가 길어지고 제가 질문을 여러개 던지니 말투가 이상해지는 순간을요

    그들이 스스로 만들고 덮어 쓴 이미지에요
    쉽사리 바꿀수 없을겁니다.

  • 90. ㅇㅇ
    '23.2.19 12:0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초기는 조선족들 같은동포라
    얼마나 우대했는데요
    솔직히 지금의 조선족 이미지들은 그들스스로
    만든겁니다
    조선족들 옆에서 보니 중국인들과 마찬가지
    그냥 한국말하는 중국인들
    돈을너무중요시 하는
    한국인들과 결이 달라요

  • 91. ..
    '23.2.19 8:21 AM (125.186.xxx.181)

    우선 원글님의 글에 완전 동의해요.

    무엇보다 어떤 사람이든 싸잡아 규정하는 건 일본제국주의나 히틀러와 무엇이 다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돌아가신 외할머니의 말씀을 들어보면 일제 침략 당시에도 조선인은 더럽다,사기친다 일본인은 교양있다. 위생적이다라는 생각이 아주 지배적이었다고 들었어요. 열악한 환경 속에서 더럽고 사기치는 조선인도 많았겠지만 용맹하고 선한 그 조선인이 우리 조상인 겁니다.

    중국에서 조선족은 한중수교 이후 가장 어려웠던 소수민족 중 꽤 잘 사는 소수민족으로 발돋움했어요. 그 곳에서도 과거의 편견 때문인지 다른 성 사람들보다 규칙을 안 지키고 말을 안 듣는다는 편견에 놓인 민족이었죠. 한족이 아닌 서러움을 우리는 잘 사는 한국에 뿌리를 둔 사람들이다 하며 자치구를 두고 그들끼리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 나름대로 중국에 융화되고 생존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곳에서는 한국어를 지키고 한국 문화를 지키려는 노력들을 꾸준히 합니다. 연변대학고 한국어과는 중국에서의 한국어교육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죠.

    반대로 한국에서의 편견은 또한 위에 언급되었듯 매우 서러울 정도입니다. 한국인처럼 대우 받고 살려하면 그 편견과 질시의 눈이 또한 '나는 세계 최강으로 발전하고 있는 중국인이다'로 피하고 싶은 마인드를 갖게 하죠. 그러고 보면 박쥐같은 인생이라기 보다 자신을 지키려는 인간의 본능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조선족(재중동포)은 이제 미국 본토의 히스패닉 만큼이나 없어서는 안 될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언어를 함께 공유한다는 것은 상상하지 못할 만큼 큰 장점이 있죠. 일본도 다문화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고령화로 침체된 나라 자체가 침몰위기에 있다는 걸 알고 필리핀과 간호사 및 요양인들의 MOU 를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고령화사회인데다 그나마 영어가 되니 우선적으로 선점하기 위해서였겠죠.

    저희도 가사 도우미도 약사를 하시던 조선족이었고 24시간 아버지 간병을 해 주신 분도 60이 넘으신 교양있고 예의바른 조선족 남자분이셨습니다. 갑자기 뇌출혈로 유창한 말을 잃어버리신 동안 서로 한문으로 필담으로 나누시기도 했어요. 지금은 덕분에 건강해지셨고 그 분은 다른 곳으로 가셨습니다. 그 중엔 어렵게 사시던 가사 도우미도 계셨는데 그만두신 지금도 맛있는 것만 있으면 바로 가지고 오십니다. 저희 어머니는 그 분을 위해 폐지를 팔 신문을 모아 주시기도 하고요.

    물론 이와 반대로 보이스피싱이나 각종 범죄, 불법 등과 연루된 경험을 목도하신 분도 계실 겁니다. 그런데 분모를 산정한 비율로 따져봐도 한국인이 훨씬 많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언젠가 미셸 오바마의 다큐 중에 어느 곳으로 이사를 하고 흑인들이 모여살기 시작하니 그 곳에 살고 있던 백인들이 다 떠나더라는 슬픈 현실을 말한 적이 있었죠. 그만큼 어느 사회든 그런 편견과 배타성이 존재하고 유태인의 게토도 그렇게 생겨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좀 김경일 선생이 말하듯 문화적 지능이 좀 깨일 때가 되었습니다. 압도적으로 건강한 삶이라면 좀 더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돈을 벌면 중국이 아니라 한국으로 귀화를 하고 싶다고 할 만한 교육 환경과 문화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비단 조선족(재중동포)에게만 해당하는 일은 아니겠죠.
    아이들이 어릴 적 부터 교육 받고 이 곳에 로얄티를 갖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돈 벌려고 온 나이드신 분들만 보였을 테고 그러다 보니 복지예산이 너무 많이 쓰인다는 생각이 들었을지도 모르죠. 앞으로의 시간은 어찌될 지 모릅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열린 그들을 잘 안착 시키고 선주민으로서 배려의 시선을 넓히고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교육시키는 일은 우리 모두가 맞을 미래를 디자인하는 길일 것입니다.

  • 92. ..
    '23.2.19 8:24 AM (125.186.xxx.181) - 삭제된댓글

    아이고!!! 쓰다보니 이렇게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 93. 조선족 옹호자들
    '23.2.19 12:55 PM (223.38.xxx.160)

    조선족옹호자들 특징



    1.글이길다
    2.어디서 붙여쓴글같음
    왜일까?
    3.쓰잘데기없이 길어서 읽지않음

    조선족은 중국인이다
    중국인이 글쓰는건 힘들지


    조선족 꺼지길

  • 94. ..
    '23.2.19 2:55 PM (125.186.xxx.181)

    제가 쓴 글입니다만 읽지도 않고 혐오를 뿜다니 수치를 모르는 듯하여 안타까울 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826 이혜훈" 무거운 책임감..경제 살리기.국민 통합에 모두.. 4 그냥3333.. 18:05:34 284
1784825 언니들 노래좀 찾아주세요 2 ........ 18:02:44 100
1784824 일본산 수산물 수입하고 있나요??? 반대 18:01:12 55
1784823 이혜훈 본 적 있는데요 9 반포 18:00:17 658
1784822 천성이 게을러요 .. 17:59:36 170
1784821 김건희-김주현-심상정-김태효 커넥션 엥? 17:58:32 188
1784820 티라미수에 레이디핑거 대신 계란과자 어떨까요? 4 돌로미티 17:48:35 258
1784819 오늘 저녁 파스타 해먹었어요 5 .. 17:47:04 393
1784818 마국판 김대리 얘기 아닐까요 ㅗㅗㅎ 17:46:50 280
1784817 서울은 낡은 동네 소단지 아파트라도 좀 만들게 하지요. 6 ... 17:45:55 560
1784816 평촌)비뇨기과 추천부탁드립니다~ 땅맘 17:44:09 86
1784815 나무 수저의 장점이 있을까요? 9 스텐 썼었는.. 17:40:38 540
1784814 남편이 늙어서까지 밝히는 집 부인보면 폭삭 늙었더라구요 12 ㅇㅇ 17:38:38 1,446
1784813 개인연금저축통장 연말정산이요 2 ㅇㅇ 17:37:42 267
1784812 중구 나무 17:35:49 100
1784811 조종사 연맹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1주년, 항공 안.. 2 .. 17:31:38 647
1784810 이혜훈을 왜 탈당하라는 건가요 일 잘하면 여야 가릴거없이 .. 8 17:30:48 790
1784809 김장김치 한 달이 지났는데 맛이 안들었어요 6 ㄷㄷㄷ 17:30:03 633
1784808 제가 당근라페 토마토마리네이드 이런걸 사먹거든요 8 그리고 17:27:58 715
1784807 지인 목소리가 작아서 만나면 계속 집중하며들어야해요 8 코코 17:23:03 847
1784806 자동차 밧데리 방전돼서 보험사 긴급출동 다녀갔는데요. 6 …. 17:22:38 564
1784805 스킨케어 받으시는 분들께 스킨 17:22:02 271
1784804 기분 드러워요 2 ... 17:21:50 973
1784803 오랜만에 트레이더스 가서 6 1301호 17:20:47 936
1784802 가정용 혈압계 좀 추천해주세요. 5 Oooooo.. 17:18:40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