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암 10년째인데 수술 안하고산대요.
이게 가능한지요.
수술 항암 방사선 일체 안한다는데
그럼 암이 확 퍼지지 않을지요.
1. 음
'23.2.18 3:49 AM (220.117.xxx.26)추적검사는 하겠죠
암이라고 무조건 퍼지는거 아니고요
무슨 종교는 수혈이랑 수술 안한다고 하던데
그 종교만큼 뭔가 신념 있나보죠2. ,,
'23.2.18 3:55 AM (68.1.xxx.117)나이에 따라 다르고, 전이가 안 되고 크기가 커지지 않으면요.
3. ᆢ
'23.2.18 4:29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암의 성질이 중요 하대요
어떤 분은 전이 되면 항암 없이 그 부위만 수술하며
사시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수술까지 안하시다니
대단한 분이시네요4. ......
'23.2.18 4:38 AM (180.224.xxx.208)고령 환자들 중엔 그냥 둬도 꽤 오래 사시는 분들 계시더라고요
5. 직장암 4년차
'23.2.18 6:12 AM (118.235.xxx.115) - 삭제된댓글수술.항암.방사선 아무것도 안하고 6개월마다 추적검사중입니다. 건강검진에서 내시경하다 용종 발견 떼냈고 거기서 암발견. 유사암 같은거 아니고 C코드 직장암.
49에 발견했고 세브란스로 다닙니다
지인도 의사가 뭔가 이상했는지 6개월뒤 꼭 재검와라해서 잊지않고 갔더니 자궁암초기. 무슨 간단한 절제술? 같은거 하고 항암.방사선 없고 자궁도 보존하고 15년째 괜찮아요.
이때 나이가 30중반.
병기에 따라 나뉘는데 T1기 정도면 극초기라 가능한일.
천운이라 보면 돼요. 이런경우 의사들이 더 놀라더라구요6. 제 시집쪽에
'23.2.18 8:07 AM (121.133.xxx.137)유방암인데 병원치료 일절 안하고
그 부부가 그전부터 다니던
한의원(정식 인가받은곳 아니라 알고있음)
다니며 뜸에 침에 약에...
한달에 돈백씩 든다던데 여튼 이십년째
그리 사는 분 있어요7. ...
'23.2.18 8:22 AM (14.53.xxx.238)외국은 라이프 위드 캔서
암을 없애려 안하고 걍 같이 사는걸 택하는 분들도 많아요.8. ㅇㅇ
'23.2.18 12:0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아마 복막으로 번졌을수있어요
통증안없으면 뭐.
암도 생명체라는 우스개소리도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