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궁암 10년째인데 수술 안하고산대요.

파란하늘 조회수 : 7,752
작성일 : 2023-02-18 03:40:58
주위분께 들은 건너 지인이야기..
이게 가능한지요.
수술 항암 방사선 일체 안한다는데
그럼 암이 확 퍼지지 않을지요.
IP : 211.194.xxx.2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2.18 3:49 AM (220.117.xxx.26)

    추적검사는 하겠죠
    암이라고 무조건 퍼지는거 아니고요
    무슨 종교는 수혈이랑 수술 안한다고 하던데
    그 종교만큼 뭔가 신념 있나보죠

  • 2. ,,
    '23.2.18 3:55 AM (68.1.xxx.117)

    나이에 따라 다르고, 전이가 안 되고 크기가 커지지 않으면요.

  • 3.
    '23.2.18 4:29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암의 성질이 중요 하대요
    어떤 분은 전이 되면 항암 없이 그 부위만 수술하며
    사시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수술까지 안하시다니
    대단한 분이시네요

  • 4. ......
    '23.2.18 4:38 AM (180.224.xxx.208)

    고령 환자들 중엔 그냥 둬도 꽤 오래 사시는 분들 계시더라고요

  • 5. 직장암 4년차
    '23.2.18 6:12 AM (118.235.xxx.115) - 삭제된댓글

    수술.항암.방사선 아무것도 안하고 6개월마다 추적검사중입니다. 건강검진에서 내시경하다 용종 발견 떼냈고 거기서 암발견. 유사암 같은거 아니고 C코드 직장암.
    49에 발견했고 세브란스로 다닙니다
    지인도 의사가 뭔가 이상했는지 6개월뒤 꼭 재검와라해서 잊지않고 갔더니 자궁암초기. 무슨 간단한 절제술? 같은거 하고 항암.방사선 없고 자궁도 보존하고 15년째 괜찮아요.
    이때 나이가 30중반.
    병기에 따라 나뉘는데 T1기 정도면 극초기라 가능한일.
    천운이라 보면 돼요. 이런경우 의사들이 더 놀라더라구요

  • 6. 제 시집쪽에
    '23.2.18 8:07 AM (121.133.xxx.137)

    유방암인데 병원치료 일절 안하고
    그 부부가 그전부터 다니던
    한의원(정식 인가받은곳 아니라 알고있음)
    다니며 뜸에 침에 약에...
    한달에 돈백씩 든다던데 여튼 이십년째
    그리 사는 분 있어요

  • 7. ...
    '23.2.18 8:22 AM (14.53.xxx.238)

    외국은 라이프 위드 캔서
    암을 없애려 안하고 걍 같이 사는걸 택하는 분들도 많아요.

  • 8. ㅇㅇ
    '23.2.18 12:0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아마 복막으로 번졌을수있어요
    통증안없으면 뭐.
    암도 생명체라는 우스개소리도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90 모범택시.. 추천이요 겨울밤 23:26:53 32
1784589 "내년엔 더 오른다"…주담대 금리 상승에 차주.. ... 23:26:25 47
1784588 ㄷㄷ진짜 김병기.. 이것까지 터지면 1 .. 23:26:04 108
1784587 정준하가 10분만에 그린 유재석 4 놀면 23:18:32 474
1784586 친정 아빠가 다 해준 친척이랑 왜 비교할까요 4 23:12:23 458
1784585 동네 엄마들이랑 어디까지 이야기 하세요? 3 .. 23:11:32 363
1784584 영화 대홍수 보신 분 3 솔이맘 23:10:02 339
1784583 산책길에 본 어느 가족 2 에구 23:07:27 694
1784582 수시학종 합격후기 3 이제 자유다.. 23:05:45 580
1784581 오면 반갑고 가면 더 좋다더니 23:05:18 432
1784580 남편의 선천적인 신체적 질병 1 23:01:59 755
1784579 6칸 최초합 괜찮을까요 3 정시 22:51:13 456
1784578 완경된 뒤 기질이 좀 바뀌었어요 1 ... 22:50:55 926
1784577 천새빛 가야금 연주자 근황이 궁금해요 가야금 22:50:07 131
1784576 "김병기, 아들 예비군 훈련 연기하라고…모멸감&quo.. 4 ... 22:48:40 1,020
1784575 모욕받은게 잊혀지지 않아요 5 ㅇㅇ 22:48:23 891
1784574 환율을 왜 갑자기 딱 12월에 내리게 했을까? 6 .. 22:47:49 905
1784573 [단독] 손가락 절단 사고에 '119' 부른 직원 "시.. 8 그냥3333.. 22:41:26 1,898
1784572 샤브올데이는 예약 안되나봐요? 4 ㅇㅇ 22:37:26 957
1784571 안쓰는 지갑 버릴까요? 2 지갑 22:33:10 807
1784570 장지갑 선호하시는 분 계세요? 7 ㅇㅇ 22:29:03 916
1784569 돼지떡복이 6 먹고싶다 22:28:45 885
1784568 부모님께 전화 3 ㅇㅇ 22:25:05 604
1784567 예비고 수능 풀어보더니.. 22:25:04 609
1784566 5자댓글들 11 간만로그인 22:20:26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