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트안에있는 신발가게에서 알바중

ㅡㅡ 조회수 : 4,180
작성일 : 2023-02-16 19:30:05
대형마트안에있는 매장이라서 점주들이 10시부터 10시까지 영업을 해요.
이게 내가 쉬고싶을때 가게문 닫을수가 없대요
그래서 제 사장님도 매일 10시부터 10시까지 힘드니, 일주일에 두번 정도 저를 쓰는데
요즘 장사가 정말 안된대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5시간 있는동안 손님이 한명도 안왔어요 ㅜㅜ;;;
매출 0으로 마감할때도 있어요
차라리 문닫고 알바도 안쓰는게 낫지않나요
문닫을수가 없어서 쓰는거겠지만 돈받는 입장에서 손님이 너무 없으니 좀 그렇네요
IP : 211.229.xxx.1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6 7:32 PM (222.236.xxx.19)

    일하는 입장에서는 힘들겠어요. 저라면 다른곳에 다시알바 구할것 같아요..ㅠㅠ
    내가 언제 짤리지도 모르겠다는 불안함도 있을것 같아요
    차라리 일터가 바쁜곳은 그런류의 생각은 안드는데..ㅠㅠ

  • 2. ..
    '23.2.16 7:34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한번 일찍 문을 닫으면, 사람들 인식이,
    저 가게는 일찍 문닫아, 하고는
    더 안가게 될 듯 하여, 문을 못닫는거지요.

  • 3. ...
    '23.2.16 7:34 PM (175.223.xxx.92)

    요즘 누가 마트에서 신발을 사나요 ㅜㅜ

  • 4. ...
    '23.2.16 7:35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백화점은 일정액수 이상 매출 나와야 그자리에서 가게 계속할수 있는걸로 알아요
    마트도 비슷할테고 문닫으면 그자리 뺏기는거 아닌가요?

  • 5. ...
    '23.2.16 7:37 PM (222.236.xxx.19)

    그자리 뺏기는 자리 맞을것같아요.. 백화점은 확실히 그런조건이 있는것같구요
    제가 저희동네 마트 자주 다니는데 .여기는 대형마트도 아니고 그냥 지역대형마트 정도 되는데진짜 거기도 그런 매출이 있는지... 자리가 계속 바뀌더라구요..ㅠㅠ

  • 6. ...
    '23.2.16 7:38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마트 안 옷가게 신발가게에 손님 있는걸 못봤는데
    (실은 시계방 안경점 화장품가게 건강식품 모두모두)
    그 전기세 자리세 인건비 감당하고 유지하는 이유가 뭔가요.

  • 7. 알바
    '23.2.16 7:42 PM (211.229.xxx.112)

    그냥 집앞마트라 노느니한다 하고 자리지키고있는데.. 바쁜 알바 찾아봐야겠어여 ㅜㅜ

  • 8. 손님없으면
    '23.2.16 7:49 PM (123.199.xxx.114)

    시간이 진짜 안가요.

  • 9. ker
    '23.2.16 7:51 PM (180.69.xxx.74)

    못닫아요
    개인매장도 맘대로 열고닫으면 더 손님이 떨어져서요

  • 10. 돼지국밥
    '23.2.16 8:44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소비 심리도 양극화인 듯해요
    백화점 같은 곳은 오늘 평일인데도 지하 5층까지 내려가서 겨우 1자리 있어서 주차했거든요 반면에 마트나 재래 시장 같은 곳은 텅텅 비었죠
    백화점엔 어쩜 그리 사람들이 많던지

  • 11. ...
    '23.2.16 9:15 PM (112.147.xxx.62)

    문 닫으면 매장 빼야죠
    어느 마트가 그걸 두고 보겠어요?

  • 12. ㄴㄷ
    '23.2.16 10:39 PM (118.220.xxx.61)

    단순히 경기가 안좋다보다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못시키는거에요.
    Abc마트같은곳은 장사잘돼죠.

  • 13. ㅠㅠ
    '23.2.17 10:26 AM (121.101.xxx.174)

    저고 스포츠매장 알바했는데 손님이 너무 없어서 시간 떼우기가 괴로워 그만 뒀어요. 한 때는 장사가 잘 될 때도 있었는데 그 때는 정말 신나게 일했어요.
    남의 가게지만 너무 안되니 힘들더라구요. 그렇다고 핸드폰 들여다 보고 있는 것도 마음 편치 않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24 AI 답변 복붙 하는거 2 05:02:46 399
1784523 아무래도 그만둘까봐요 3 . 03:46:10 1,708
1784522 이런 양말 사고 싶네요 2 ........ 03:27:16 791
1784521 자식이랑 집 바꿔 사시는 분 계신가요? 8 .. 02:52:15 1,660
1784520 강순의 김치 아세요? ... 02:23:36 746
1784519 텔레그램 창업자, 자녀 100명 넘는다고 ........ 02:01:33 1,044
1784518 엄마가 연락한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네요 4 오랜만 02:00:16 1,578
1784517 왜 첫째들이 예민하고 소심하고 둘째들이 대범할까요??? 15 01:47:39 1,805
1784516 한동훈 "한동훈 특별 검사 어떠냐…친민주당 민변이 추천.. 17 ㅋㅋㅋ 01:23:01 1,122
1784515 나이 드는게 좋아요. 2 .. 01:15:51 1,035
1784514 명언 - 하늘을 향해 치솟는 불꽃 1 ♧♧♧ 01:14:18 581
1784513 여자언어 14 여자언어 01:13:16 1,368
1784512 9급 공무원이 극한직업인 이유는 2 .. 01:09:02 1,754
1784511 견과류껍질안에서 어떻게 벌레가 들어가 사는걸까요 2 ... 00:59:55 815
1784510 조지호도 의원체포하라 했다고 증언했는데.. 3 .... 00:50:06 1,068
1784509 주식 연말 리밸런싱했어요 1 ........ 00:49:54 1,270
1784508 얼마전 갓비움 추천 2 갓비움은 진.. 00:48:11 867
1784507 82님들 메리 크리스마스~~!! 8 이브여요 00:43:02 474
1784506 아주 작은 크리스마스 요리 3 여러분 00:32:39 1,476
1784505 60억 주택전세 사기범의 실체.jpg 4 그래서버티기.. 00:24:58 3,115
1784504 윤석열 부친 묘지에 철심 박은 남성 2명 체포 8 ..... 00:24:28 1,867
1784503 옥순이는 어장이 일상화되어있나보네요 9 ... 00:15:18 2,159
1784502 서울에 화재 있었나요? 2 sts 00:10:22 1,708
1784501 한동훈, 먼저 손내미나?..."24시간 필버 장동혁 노.. 12 그냥 00:09:19 1,153
1784500 요즘은 재수가 진짜 필수인가요? 13 ... 00:05:58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