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황장애일까 의심스러운 경우

도움은안되겠지만 조회수 : 1,870
작성일 : 2023-02-16 11:52:46
82에도 종종 올라오는 질문이죠. "저 공황장애 일까요?"

"공황 (panic)"을 겪게 되면 '이게 공황일까?', 궁금해할일이 잘 없어요.  내향적 사람들이 '나 혹시 외향적인가?'라는 의문을 갖지는 않는 것처럼요.  극명하고 강렬한 느낌을 경험하게 되거든요. 내가 미칠것 같은 느낌, 죽을 것 같은 느낌...겪어본 사람만이 알수 있는 끔찍한 느낌들이죠.  

가슴이 뛰거나, 잠을 못 자거나, 가슴이 답답하거나...등은 높은 스트레스에 의한 신체적 반응일수는 있지만 반드시 "공황장애"인 것은 아니니, 그런 증상을 겪게되시면 병원에 가서 일단 검사를 받아 심장, 혈압, 혈당 등등 내과적 질환이 없는지 확인하시고.  신체적 요인이 제거된 후에, 스트레스가 오래 쌓여서 "공황"까지 가지 않도록 치료를 받거나 알맞은 조치를...
IP : 158.140.xxx.2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2.16 12:10 PM (121.162.xxx.127)

    저같은 경우는 사람많은 곳 , 대중교통탈때. 어지러증 식은땀 구토 울렁거림 호흡곤란이 심한적이 종종 있었어요. 그냥 저혈당이겠거니 했는데 다른 병으로 치료 받으면서 상담치료 병행했는데 그게 공황장애까진 아니더라도 공황증세라면서 증상있으면 약을 먹으라고 처방해주셨어요 증상시 먹어보니까 금새 안정되더라구요

  • 2. ㅇㅇ
    '23.2.16 12:22 PM (222.234.xxx.40)

    맞아요 .. 남편이 검사받고 치료중에 있네요

  • 3. 나야나
    '23.2.16 12:28 PM (182.226.xxx.161)

    저도 잠깐 암수술하고 불안장애가 왔었는데 의사샘이 절대로 공황장애로 가지않게 그경험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어요..무조건 약먹어서 한번이라도 공황 을 겪지않는게 중요하다고요..겪어버리면 치료가 힘들어진다고

  • 4. 원글
    '23.2.16 12:34 PM (158.140.xxx.227)

    불안 (anxiety)을 지속적을 느끼게 될때 어서 치료 들어가야 공황 (panic)으로 악화되지 않으니 초반에 잡으세요들.

  • 5. 왜냐면
    '23.2.16 12:42 PM (158.140.xxx.227)

    공황까지 가게되면 뇌가 좀 망가져서 (?) 아주 작은 것에도 불안을 느끼게 될수 있고요 (불안에 대한 역치가 낮아짐), 더해서는 스트레스나 어떤 상황, 장소등이 아니라 "공황을 느끼는 상태" 그 자체를 두려워하게 되는 정도에 이르거든요. "공황"을 느끼게 될까 두려운 상태인데, 이 정도되면 본인도 힘들고, 초장에 잡는 것보다 치료도 쉽지 않을수 있으니까요.

  • 6. ....
    '23.2.16 1:30 PM (122.35.xxx.179)

    저희 딸은 시험볼 때 긴장하면 과호흡이 와요. 심한 날은 시험을 못본 적도 있어요
    치료는 약물과 상담인가요
    불안을 낮추는 약물을 먹고 있는데, 상담도 도움이 되나요. 본인은 상담에 호의적이지 않구요

  • 7. 원글이
    '23.2.16 1:38 PM (158.140.xxx.227)

    점셋님: 저는 의료인이 아니라 오랫동안 불안/공황장애를 겪어온 사람입니다. 저의 미천한 경험에 의거한다면, 상담이 도움이 됩니다. 상담 치료를 하게되면 불안을 다스리고 스스로 컨트롤하는 법을 배우게 되니까요. 아직 어린 나이라서 자기 성찰이 잘 안될수 있을 경우, 스스로 내 불안이 어디서 오는가부터 이해하게 되면 단기적으로는 불안을 다스리는 것외에도 살아가면서 도움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볼때 긴장해서 못볼 정도면 불안의 정도가 약한 것은 아닐테니까요.
    저는 진단을 30살정도에 받았으나, 불안의 시작은 10대였던 것으로 검사 결과 나왔고. 10대때 부모님께서 저를 적극적으로 캐어해주지 않으신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 8. ...
    '23.2.16 2:44 PM (122.36.xxx.160)

    상담이 도움이 됩니다. 상담 치료를 하게되면 불안을 다스리고 스스로 컨트롤하는 법을 배우게 되니까요. 아직 어린 나이라서 자기 성찰이 잘 안될수 있을 경우, 스스로 내 불안이 어디서 오는가부터 이해하게 되면 단기적으로는 불안을 다스리는 것외에도 살아가면서 도움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황인지 의심스러운 아들이 있는데 감사해요.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 9.
    '23.2.16 4:15 PM (124.50.xxx.72) - 삭제된댓글

    제가 기립성저혈압이나 저혈당쇼크인줄알았는데
    공황일수있군요ㅜㅜ

    15년전 암환자였고
    5년전 파산신청해야할정도로 경제적으로 너무힘든시기를 지났어요

    장거리버스타고내리면 빙글빙글돌고 구토 어지럼증 누워있어도 힘들구요 숨쉬는것도

    마트나 큰쇼핑센타 사람들 북적거리는곳 들어가면
    공기가 부족한느낌이들면서
    어지럽고 기절할것같아요
    이젠 아 어지럽겠구나
    짐작이 가는거죠

    그럼 빨리 주위를 살펴서 앉을자리를 찾아요
    앉으면 좀 괜찮아져서 ㅜㅜ

    공황장애증상이군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632 etf 어떻게 사는거예요? ㄷㄷ 14:39:19 32
1808631 효성중공업 주식 14:37:44 97
1808630 앞으로 부동산과 주식 시장은 1 ㅓㅗㅎ 14:35:45 189
1808629 이진관 판사님 지켜야해요 히히히대야 14:34:40 130
1808628 그렇게 무가치함과 싸우며 살지는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 14:31:19 176
1808627 저는 이렇게 주식해요.. 3 .. 14:27:51 540
1808626 부동산 사이트 전세 물량 장난칠수 있나요? 6 ... 14:27:37 115
1808625 4.16 연대 성명서! 세월호 참사를 짓밟고 진상규명을 방해한 .. 3 .. 14:24:40 172
1808624 예전처럼 학교 선생이 개패듯이 때림 범죄 감소될듯 18 /// 14:20:36 437
1808623 삼전 하이닉 30/200 보다 더 올라갈까요 3 포모 14:17:54 779
1808622 한국인테리어 1 놀람 14:17:19 212
1808621 수입 연어 오염 보니..해양 관련 일 했었는데요... 6 저기요 14:14:10 732
1808620 특등급쌀10kg 오픈런 타임딜 3 타임딜 14:09:16 463
1808619 주식에 7천이나 넣었는데 수익이 그냥 그래요 7 ........ 14:07:59 1,411
1808618 마켓오 브라우니 왤케 맛있나요? 10 이럴줄몰랐어.. 14:04:51 343
1808617 신종오 판사 죽음 자승스님 죽음 4 쌔하다 13:58:44 1,369
1808616 지긋지긋한 시어머니의 간섭이 싫어서 11 ㅡㅡ 13:56:39 1,286
1808615 기안84 작품 당근에 올라왔는데 판매가 1억 5천 11 오호 13:54:06 1,551
1808614 요즘 젊은 남자들 왜케 잘생기고 몸 좋구 키크지 7 /// 13:45:31 782
1808613 홈플러스.김병주회장은 지금 도서관 짓고 있는데?? 1 . . 13:44:41 549
1808612 노후에 배당받으려고 증권주 다이소인데... 2 증권주 13:43:27 860
1808611 바르는 파스중에 냄새 거의 안나는건 없나요ㅜㅜ 2 통증 13:41:43 168
1808610 개를 통제 할수 없는데도 키우는 사람이 많나봐요.. 4 ㅇㅇㅇ 13:38:47 454
1808609 하락 675종목 5 .... 13:33:58 1,358
1808608 신종오 판사가 심리중이었던 사건 9 0000 13:33:37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