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분들 많으세요?

이런들 어떠하리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23-02-15 21:16:06
만날 때마다 자기 아파트값이 얼마 올랐다 일단 보고 하고
아무 관심도 없는 자기 딸 자기 아들 빠르게 브리핑하고,
시가쪽 식구들의 동향과 재산 보고에,

대체 왜이럴까요? ㅠㅠ

아무말 없이 듣는 우리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집 가서, 자신도 씁쓸하기나 할까요? 

정말정말 궁금합니다. ㅠㅠ

IP : 112.214.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5 9:17 PM (125.178.xxx.170)

    매번 그런다면 앞으로 그러지 마라 얘기하고
    또 그러면 안 볼래요.
    피곤하고 보기 싫어요.

  • 2. 정 싫으면
    '23.2.15 9:21 PM (112.147.xxx.62)

    그사람이 보고할때
    끼어들어서 화제전환하세요
    듣기싫다면 뭘 맨날 듣고있어요?

  • 3. 원글이
    '23.2.15 9:22 PM (112.214.xxx.197)

    화제 전환할까봐, 더 빠른 목소리로 말합니다. ㅎㅎ
    그렇죠. 피곤하고 보기 싫어서 거의 만나지 않아요.
    그런데 왜 그럴까요. 그분은
    가끔, 혹시 내게 열등감 있나, 그런 생각도 들어요.

  • 4. 저는
    '23.2.15 9:57 PM (121.133.xxx.137)

    대놓고 말합니다
    안궁금해

  • 5. 50대
    '23.2.15 10:51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 많아요
    이젠 진저리나서 올해부터 저런 사람들 말을 안들어주기로 결심하고 실천중이에요

  • 6.
    '23.2.15 11:16 PM (124.53.xxx.23) - 삭제된댓글

    신기한사람이네요 ㅋㅋㅋㅋ
    본적도 들은적도없어서...

  • 7. 계속
    '23.2.16 12:02 AM (112.152.xxx.120)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은 안만나야죠. 감정 공해입니다.
    저도. 한번 저런적이 있었어요. 저와제아이를 궁금해하는 모임이 있었는데 전 그들이 별로라서 모임에서 빠졌거든요' 그런데 양쪽 모임을 다 유지하면서 접점이 있는 엄마가 게속 우리쪽을 궁금해하고 유도심문하길래 하루 날잡고 쫙 읆어줬지요. 그런데 기분이 어찌나 드럽던지요. 내가 왜이런 유치한 행동을 한건가 싶어서 그날 밤 이불 하늘워로 많이 날렸습니다.
    그날 이후로 그엄마도 거리두기하고 끊어 냈어요.
    나를 기분 나쁘게 하거나 감정 묘하게 하거나
    유치한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을 구지 만나면서 내시간 낭비하고 감정 소모 할 이유가 없지요.
    좋은 사람 만나서 맛있는거 먹기에도 바쁜 나날인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276 문서등록 수시 10:25:56 6
1784275 공연장에서 앞사람이 머리 내밀고 가리는 누구나 10:25:08 31
1784274 학가산김치 어떤가요. ... 10:23:03 37
1784273 미국가수 데이비드 사건아세요? 10:22:57 118
1784272 예비고3 조언 좀 해주세요 3 ... 10:22:11 38
1784271 사망시 통장 2 ㅇㅇㅇ 10:20:11 173
1784270 1억 돈 어찌 굴리면 좋을까요? 6 .... 10:17:52 336
1784269 노인은 어려워 3 아빠 10:17:35 208
1784268 성심당 이익이 빠바 전국 이익 두배쯤 되던데 1 ........ 10:16:41 237
1784267 음식 나누면서 직접 가져가게 하는 사람, 7 Ar 10:14:54 380
1784266 박나래 여전히 핫하네요 .... 10:11:52 401
1784265 수시합격후기 5 고마워 10:11:10 386
1784264 한국 우습게 보는 쿠팡…‘국민 피해 주면 망한다’ 규율 각인시켜.. ㅇㅇ 10:06:14 198
1784263 문과 남자아이 충남대 vs 가천대 5 대학 10:05:08 347
1784262 시부 환갑 선물 부족한가요? 28 Up 10:02:51 814
1784261 소중한 밥 3 중합 09:59:19 314
1784260 미국 snp가 올랐는데 왜 1 09:59:17 402
1784259 김병기 “다른 의원실에도 숙박권” 주장에 의원·보좌진들 “말이 .. 11 ㅇㅇ 09:58:37 601
1784258 빅나래 매니저는 가사도우미? 3 .. 09:58:31 496
1784257 서울대 기계? 전기?공학 1학년인데 과외할 시간이 될까요? 10 과외 09:57:51 408
1784256 고물가·환율에 소비심리도 식어…지수 1년만에 최대폭 하락 4 ... 09:51:31 312
1784255 울쎄라 후기 12 .... 09:50:15 714
1784254 크리스마스분위기..고터,메리어트.신강 3 Bn 09:50:10 497
1784253 재수 준비하시는분들께 희망드립니다 2 힘내요 09:49:42 351
1784252 쿠팡사태, 또 김앤장이다! 1 또 김앤장이.. 09:46:07 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