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학생이 보컬학원을 보내달래요..

궁금 조회수 : 1,451
작성일 : 2023-02-13 14:39:27
중1학년 여자아이가 말수가 너무 없고 부끄러움이 많아요.
여자가수들 춤 뭐 이런거에 관심이 일도 없던 아이인데, 지구오락실을 몇번보더니 그 중 한사람이 좋아지고 
노래도 좋아하지고 그랬나봐요. 
운동외엔 관심없던 친구인데, 갑자기 보컬학원을 보내달라고..
전공하려는건 아니고 노래배우고 싶다구요.
사실 사교육비도 만만치 않아서 부담되는데 알아보니 비용도 쎄더라구요. ㅠㅠ (제기준)

남편과 상의했더니, 자기도 알아봤는데 (딸이 흘린 이야기를 듣고 동료들에게 물어봤나봐요)
단순히 노래를 잘하는게 아니라, 스킬을 알려주니 목소리도 좀 커지기도 하고,
자신감도 생기고, 노래를 잘하는건 그닥 중요한건 아니라고.
동료분도 삼개월에 백만원 정도 내고 다녔는데,, 자신감 회복에 좋았다고 하더라며...
보내보자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다녀보신 분들 어떤가요?
괜찮은 후기있는 학원찾기도 어렵구... 공부해야 하는 아이 괜히 바람넣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IP : 211.253.xxx.1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3 2:53 PM (106.102.xxx.44) - 삭제된댓글

    보내주세요. 일탈도 아니고 아이가 하고 싶은게 생긴게 어디예요. 부끄러움 없애는 데 도움 될듯요.

  • 2.
    '23.2.13 2:56 PM (211.234.xxx.140)

    부끄럼 많은아이면 꼭 보내겠어요
    제아들은 고2때1년 보컬레슨 받았어요
    공부해야될때 속터졌조
    고3때 노래방서 새벽1시에 안와서 잡으러갔었는데
    돼지 멲따는 소리가 나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가누한다고 설칠까봐

  • 3. 요즘
    '23.2.13 2:56 PM (124.111.xxx.108)

    요즘은 노래도 잘 불러야하고 춤도 출 줄 알아야하니 저라면 보내줄 것 같아요. 자신감도 생길거구요. 평생 자산이 될 것 같아요.

  • 4.
    '23.2.13 2:57 PM (211.234.xxx.140)

    가수요
    대학생되서 지 알바한돈으로 레슨 또 다니더라구요

  • 5. ...
    '23.2.13 2:57 PM (1.228.xxx.67)

    그런애가 본인이 보내달라면
    적극 보내줄거 같아요

  • 6. 그런데
    '23.2.13 2:59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학교 방과후같은 데서는 그런 수업 없나요?
    중2부터는 자유학년제도 없고 정말 공부의 본격 시작인데 신경이 좀 쓰이네요
    성적이 무슨 상관이야, 마이 웨이! 하는 애들은 괜찮지만, 평범한 아이들은 성적이 나쁘게 나오면 자신감이 없어지는 건 물론이고 자기 혐오로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자기가 노래를 잘 몰라서 친구들 사이에 잘 못낀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방과후같은 거 없으면 한 달만 보컬해보라고 하시고 성적이 어느 정도 나와야 너도 자존감 잃지 않을거라고 계획 잘 세워서 올해는 공부 한 번 제대로 하자고 해보세요

  • 7. ...
    '23.2.13 2:59 PM (112.161.xxx.251)

    발성 연습해서 소리를 제대로 낼 수 있게 되면, 소위 뱃심이 두둑해진다고 하죠 자기 신체에 대한 통제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성격도 한결 자신감 있게 바뀝니다.
    목소리 얼마나 중요한데요.
    딸이 정말 생각 잘했네요.
    다른 학원을 끊더라고 꼭 보컬 학원 보내주세요.

  • 8. 원글
    '23.2.13 3:55 PM (211.253.xxx.160)

    아 댓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사실 아이가 너무 말수가 없고 감정표현이 없어서 상담까지 생각했었는데 보컬이 도움이 되어줄 수도 잇겠다 싶네요.. 감사합니다.

  • 9. 아줌마
    '23.2.13 6:27 PM (125.191.xxx.249)

    울 예비 중3아들 성악 학원 보내달라네요. 성악곡 자주 듣더만 배우고 싶어져다네요. 헐.

  • 10. 앗ㅋㅋㅋㅋ
    '23.2.13 6:59 PM (14.55.xxx.118)

    댓글에 빵터지고갑니다.ㅋㅋㅋ
    돼지멱따는 소리에 안심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936 엄마랑 거리감 느껴지는 이유가 뭘까요? 왠지 03:20:41 189
1814935 이제 모두 빚까지 낸 미국빅테크들 2 ㅇㅇ 02:42:10 830
1814934 김용남 캠프 입장문 봤어요? 12 .. 02:16:26 744
1814933 한동훈 연설 기깔나게 잘하네요 5 .. 02:11:24 497
1814932 새천년nhk 사건이 뭐에요? 2 ........ 02:04:45 285
1814931 샤워기로 양치하지 말라는데 그러면 5 수도 01:37:12 1,016
1814930 자꾸 만나자는 분들 11 싱글 01:29:29 870
1814929 부산 북구 사시는 님들 5억 버세요 24 5억 01:26:40 1,379
1814928 평택엔 지원유세 가기 싫은 박주민 5 당연 01:21:56 581
1814927 반도체로 부유해진 대만 경제의 그림자: 대만병과 거지 슈퍼맨 5 01:06:30 1,281
1814926 스페이스X 에 대해 그록에게 물어봤거든요. 2 우주 산업 01:00:59 780
1814925 아이온큐 주주분들 지금 시점 매도하시나요? 2 또롱이 00:54:36 557
1814924 전액 환불 첫날 드디어 스벅 0원 인증 쇄도 ;;;;;;.. 00:43:53 504
1814923 부부가 즐겁게 걱정없이 사는 사람들은 5 00:42:29 1,503
1814922 다이어트엔 양치가 1 ㆍㆍ 00:33:35 608
1814921 젠슨황이 건배사로 "네이버클라우드!"라고 했다.. 3 ........ 00:26:34 2,219
1814920 병자랑 해봐요. 6 병자랑 00:24:44 913
1814919 민주당 당적 가진 文, 조국에만 '좋아요' 34 ㅇㅇ 00:09:58 1,182
1814918 학폭을 가고 싶어하는 중2아들 21 Dfg 00:07:12 1,777
1814917 이번 선거에서 서울시장 오세훈이 또 될까요? 15 결과가 궁금.. 00:01:57 1,296
1814916 피쉬넷 스타일 메리제인 슈즈 ... 2026/06/01 267
1814915 지금주식 하루수익 수천만원이 흔한가요? 16 . . . 2026/06/01 3,036
1814914 대전 한화에어로 폭발사고 6 ... 2026/06/01 1,769
1814913 강도 약한 운동도 꾸준히 하면 효과있을까요 3 운동 2026/06/01 821
1814912 투표 구청장만 패쓰할수 있나요? 3 2026/06/01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