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결혼반대한다고 자식이 말 듣나요
1. ..
'23.2.13 1:32 PM (116.40.xxx.27)결혼이마음에 안들때 경제적지원안해줄테니 알아서하라고하면 진지하게 다시고민한다더라구요.
2. ....
'23.2.13 1:36 PM (115.21.xxx.164)자식 비위 맞추는 수 밖에 없어요 사실 경제적 지원은 부모가 돈 없어서 못해주는 거지 있으면 다 해주거든요 반대하고 경제적 지원도 안해주면 자식과 연 끊겨요
3. 근데
'23.2.13 1:38 PM (118.46.xxx.14)여태 자식 이기는 사람 못 봤어요.
그러니까 반대하는 결혼을 자식이 한다고 하면
결국 결혼하게 하고 부모가 연을 끊는 건 봤지만 끝끝내 결혼 반대는 못해요.4. 자원
'23.2.13 1:3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능력없는 자식은 결국 부모말을 들을 수밖에 없고
능력없는 부모는 자식 의지를 꺾을 수 없고.5. ...
'23.2.13 1:41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말 듣는 자식도 있고 아닌 자식도 있고
6. ...
'23.2.13 1:4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말 듣는 자식도 있고 아닌 자식도 있고
울 오빠는 자기 좋다는 사람과 결혼했어요
나쁘지 않아 그냥 진행했고
동생은 얼굴도 푸석해지고 안좋아서 엄마가 아닌거 같지 않냐고 반대의견 제시
헤어지고 다른 여자 만났는데
지금 당장 결과는 동생이 조금 더 나아요7. ...
'23.2.13 1:47 PM (218.55.xxx.242)말 듣는 자식도 있고 아닌 자식도 있고
8. 으음
'23.2.13 2:09 PM (61.85.xxx.153)결혼 반대에 성공은 해도
저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부모가 멸시하는 거 자체가 상처가 되어서 관계는 멀어지는 거 봤어요
나중에 자기들끼리 싸워서 깨졌지만 그 과정에 부모도 일조했다는 것 때문에 부모에게도 마음속에 앙금이 남는거죠
자신과 다른 타인을 멸시하는 모습에 부모의 인격에 실망하는 거죠9. 음
'23.2.13 2:19 PM (175.223.xxx.51)돈있는집은 재산 안준다 인연 끊자 하면 말들어요
지능력좋음 말 안듣지만~10. 능력
'23.2.13 2:23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능력 없다고 부모말 듣는 거 아니고요
가스라이팅 하는 부모가 자기 뜻을 관찰시키려 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