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키 166에 적정체중?

갱년기 조회수 : 8,444
작성일 : 2023-02-13 01:55:07
48살 호르몬제먹어 생리도 안나오는데 생리전에 단거 땡기는 증상도 있어요
무튼 그것때문에 살 못 빼는건 아니고 의지부족이죠 166키에 적정체중이 52정도인가요? 근데 52는 아이낳고 밤낮 바뀌었을때 밥 못먹고 죽을꺼같으니 51~52 나가더라구요 그때는 처음보는 숫자이고 죽을꺼같아서 ....
지금 56 밥 많이먹으면 57도 나가나봐요
직장관두고 집에있으니 야금야금 찌네요
병원에서 살찌지 말라했거든요
날씬 적정 체중이 몇키로일까요? 66이 낑기긴합니다
IP : 210.106.xxx.13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지방과
    '23.2.13 1:58 AM (125.142.xxx.27)

    근육량이 평균이라고 쳤을때 그키에 56-57이면 좀 낑기기 시작하는거 맞아요. 통통 뚱뚱한분들 또 아니라 하실거 같은데 제발 사진 좀 보고싶어요. 정말 날씬한거 맞는지.
    적어도 53-54는 되야 좀 가벼운 느낌이 있는데 사실 56-57이 딱 건강몸무게이긴 해요. 미용과 건강의 간극이 언제나 힘들게 하죠. 2-3키로 차이도 꽤 크더라고요.

  • 2. 맞아요
    '23.2.13 2:01 AM (210.106.xxx.136)

    그 몇키로가 너무 힘드네요 2키로도 확 다르구요 3키로만 패면 좋겠는데... 밥을 고봉밥 먹으니원.. 동네산 3시간 걸어도 밥 많이 먹으니 도루묵이에유

  • 3. ㅇㅇ
    '23.2.13 2:03 AM (115.143.xxx.34)

    운동하는 165인데 53이하면 몸도 가볍도 옷도 아무거나 들어가요. 2-3킬로가 확 다른거 맞아요. 그 2-3킬로때문에 배 터지게는 못 먹고 사네요.

  • 4. ....
    '23.2.13 2:06 AM (106.102.xxx.106) - 삭제된댓글

    저 166인데,51kg일 때 빈티 나는 해골 바가지였고,
    57kg일 때 말랐다,62kg일 땐 늘씬하다,
    65kg일 땐 글래머 소리 들었어요.
    골격이 커서 그런가봐요.

  • 5. ㄴㄷ
    '23.2.13 2:13 AM (118.220.xxx.61)

    아는분 165인데 59키로
    적당히 날씬하고 딱 보기 좋아요.
    배 전혀 안나왔어요.
    60대 초반인데 뒷태는 30대에요.
    운동 열심히 해서 적정근육 있나봐요.

  • 6. 앉아서
    '23.2.13 2:16 AM (210.106.xxx.136)

    배를 잡았는데 아주 한웅큼 잡혀서 놀랬어요 예전에는 또끔 잡혔는데 배가 살이 아주...

  • 7. ...
    '23.2.13 2:18 AM (221.151.xxx.109)

    그 나이면 60이하만 되도 날씬해요
    82는 너무 기준이 타이트하지만요^^

  • 8. ㅠㅠ
    '23.2.13 2:33 AM (175.115.xxx.250)

    여긴 체중 관련해서는 강박에 가까운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48세 166센티에 56~57키로면 근육 보통이라 할 때 마른 몸에 가깝습니다. 60키로 이하라면 날씬해보이는게 일반적이고요(관련 분야 일 하고 대학 출강합니다). 병원에서 살 찌면 안된다고 했다면 적정 체중을 알려달라고 하셔요. 비만은 중년 이후 건강에 악영향이 있지만 원글님 체중은 수치로만 봤을 때 비만과는 거리가 멀어요. 복부 비만, 마른 비만일 경우는 있겠지만요. 미용 체중을 원하신다면 그건 본인 자유고요.
    갱년기 뱃살 잡히는 건 난소에서 여성호르몬이 안나오니 지방 축적해서 거기서 소량이나마 생산하려는 몸의 작용입니다. 아마 다이어트 해도 배는 가장 마지막에 빠질 거에요.

  • 9. 그러게요
    '23.2.13 2:36 AM (125.178.xxx.170)

    그 정도 키면 55~57사이도 괜찮지 싶은데
    본인이 살쪘다 느끼면 52~54로 빼 봐야죠.

    저녁 식사 양을 줄이다가 안 먹는 것 해보세요. 빠집니다.
    서서히 해보세요.

  • 10. 체중
    '23.2.13 2:58 AM (59.31.xxx.34)

    체형이 체중과는 딱 비례하는건 아니예요.
    전 운동하는 162인데요.
    젊었을 땐 164였는데 나이드니 키가 작아졌어요.
    운동하기 때문에 잘 먹습니다.
    체중은 50에서 53사이 왔다갔다 하는데 옷 사이즈는 66이예요.
    근데 남들은 55 또는 44라고 봐요.
    체형이 다 다르니까 체중을 집어서 말하는게 의미없어요.

  • 11. 그렇게
    '23.2.13 3:28 AM (121.133.xxx.137)

    체중 의미없다 의미없다 말해도
    끝도 없이 올라오는 이 키에 날씬하려면
    몇킬로냐고 ㅎㅎ
    님 키에 66이 끼면 66이 잘 맞다 싶을 정도만
    빼세요
    앉아서 뱃살이 한웅큼이라하고
    고봉밥 먹는다는거보니 탄수화물 양만
    팍 줄여도 잘 빠지겠네요
    그리고 무슨 걷기를 세시간씩이나..
    무릎관절이나 빨리 닳아요
    밥 포함 탄수화물 양 줄이고
    푸쉬업이랑 플랭크같은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근력운동으로 짬짬이 하세요

  • 12. 햇님
    '23.2.13 3:41 AM (75.155.xxx.17)

    166에 56키로인데 66이 작다면…

    잘 상상이 안되지만,
    몸무게에 비해 체형이 큰 타입이신가봐요.

  • 13. ㅇㄹ
    '23.2.13 4:48 AM (125.191.xxx.22)

    대체로 60키로 이하면 날씬

  • 14. 구글
    '23.2.13 6:14 AM (49.224.xxx.150)

    56정도요 키-110이래요

  • 15. ....
    '23.2.13 6:27 AM (119.71.xxx.84)

    그키 몸무게에 66이 작을수가 없는데;;
    저 162에 51인데 어딜가나 말랐다는 소리 들어요ㅜ

  • 16.
    '23.2.13 7:12 AM (218.238.xxx.42)

    체지방이 좀 많으신가요
    제가 163에 57인데
    상의 55입고 하의 66입어요
    뱃살은 없을 수는 없지만
    그정도면 정말 보기 좋으실거 같은데요

  • 17. 166.5
    '23.2.13 7:13 AM (222.120.xxx.133)

    제가 나이 48에 56키로에요.거의 25년간 51-52였고 3년 전부터 55-56왔다갔다합니다.작년에 52로 뺐는데 겨울되니 다시 56키로 까지. 올라가서 저의 적정 체중일까 싶어요. 11월부터 거의 몸을 안움직여서 봄부턴 살랑살랑움직일 예정입니다.
    현재 56이라 해서 66입은적 없고 예전 옷은 못입는게 없는게 이상하네요. 군살이 더 붙긴했지만 살쪘다 평생 들은적 없어요. 예전 같으면 살뺄까 고민하겠지만 48되고 곧50바라보니 얼굴이 급 노화 올까봐 그냥 유지하며 살려해요.저는 평생 몸무게 유지 되는. 편이라 살 안찔야 방심했는데 움직임이 현저하게 주니 늘었네요.
    불편하시면2.3키로만 줄여보세요

  • 18. ..
    '23.2.13 7:28 AM (98.225.xxx.50)

    주관적이죠
    뚱뚱한 사람이 볼 때 60킬로도 말랐다고 하겠죠
    뱃살 신경쓰는 건 좀 날씬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그럼 53,54 킬로는 되어야 해요

  • 19. 뱃살이 관건
    '23.2.13 7:59 AM (106.102.xxx.58)

    출산 하셨고, 연세도 있으시니까요
    뱃살 때문에 옷 못 고르는거 없는 정도 까지만 관리 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 20.
    '23.2.13 8:38 AM (222.99.xxx.11)

    166인데 52~53까지는 만족스러웠는데 55인 지금은 옷도 M사이즈로 넘어가고.. 사실 몸보면 우울합니다.옷태도 달라졌구요 ㅋㅋㅋㅋ 안먹고 빼려니 탈모, 체력, pms다 걱정되어서 그냥 운동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손다치고 한번 운동패턴 무너지니 그 전처럼 잘 안되네요. 저녁 탄수화물과 간식만이라도 줄이려고 애씁니다..ㅜ

  • 21. ve
    '23.2.13 8:55 AM (220.94.xxx.14)

    보는 사람마다 말랐다 할때까지
    빼세요
    대신 천천히요
    여성암때문에 체크받으며 사는데 지방에서 에스트로겐이 나온다네요
    노력안하고 167에 48키로 48세입니당 국내55는 커요
    해골? 전혀요
    피부과 매주 열심히 십년다녀 볼탱탱 가슴b컵 실한 하체에요

  • 22.
    '23.2.13 9:17 AM (121.167.xxx.120)

    166에 건강 체중은 57kg
    미용 체중은 50-52kg
    40대 이상이면 건강 체중이 보기 좋아요

  • 23. Ooo
    '23.2.13 10:20 AM (110.13.xxx.40)

    저 168에 59인데 66은 잘 맞는데 맵시가 안나요.
    제 기준 54정도 나갈때가 좋았는데 치킨도 먹고 빵도 먹고 과자도 먹고 과일도 먹으니 운동 많이해도 그 몸무게로는 안가네요.

  • 24. 166 에 56 인데
    '23.2.13 10:32 AM (24.44.xxx.254)

    건강 체중 인것 같아요 절대 살찐 모양은 아니고 size 는 medium 입니다

  • 25. 나는나
    '23.2.13 10:46 AM (39.118.xxx.220)

    저도 비슷한데 예전 저체중일 때보다 건강해요. 추위도 덜 타고 감기도 덜 걸리고 그래서 건강체중인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01 이런 케이프 코트옷 별로일까요 ........ 21:49:37 13
1784500 손절하는 이유 80%는 돈문제인것 같아요 여자들 21:43:10 267
1784499 꿈에서 엄청 아름다운 풍경을 볼 때가 있어요. 2 .. 21:42:07 145
1784498 실온에서 보름이상 보관 가능한 식사대용 간식은? 5 아이디어 21:39:45 245
1784497 데이케어센터 1 물방울 21:39:20 107
1784496 10시 [ 정준희의 논]   이완배 × 정준희  좌파지만 윤석.. 같이봅시다 .. 21:38:21 62
1784495 충청북도 공문 이거 진짠가요? 5 어머나 21:33:09 696
1784494 잘 챙겼던 친구가 인색하게 굴어서 손절했는데 연락옴 2 A 21:29:30 780
1784493 화장의 기술? 6 ..... 21:26:24 408
1784492 로보락 청소기 처음 사용 5 원래그런가요.. 21:25:18 292
1784491 혹시 자매들끼리 사시는 어르신들 계실까요? 12 .. 21:22:38 630
1784490 나홀로집에 케빈네 다시봐도 진짜 부유하네요 9 21:10:16 1,619
1784489 인간관계를 더 넓히고 싶지 않아요 5 21:07:15 799
1784488 내 인생의 드라마 (전생관련) 8 ... 21:06:27 1,081
1784487 먹는프로는 언제까지 유행할까요? 2 대체 21:05:29 410
1784486 수시는… 3 21:01:37 507
1784485 한두잔이 아세요 3 저는 이제야.. 21:00:44 1,124
1784484 결혼시기 놓친 여자분들 안타까운게 15 요즘 20:57:50 2,037
1784483 보험 피싱? 1 Kb손해보험.. 20:56:26 180
1784482 사랑을 어떻게 증명할수 있을까요? 1 ........ 20:55:38 305
1784481 햄이나 소세지 아예 안먹는 5 20:55:07 860
1784480 도람뿌 황금열쇠 5인방 8 .. 20:54:56 888
1784479 크리스마스 분위기 4 썰렁 20:53:04 840
1784478 낼 국립박물관 인상파전시회 붐비겠죠? 2 메리 20:50:10 328
1784477 싱어게인4 보시는분 4 Tt 20:48:22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