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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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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있는거 티 잘 안나시나요?

ㅇㅇ 조회수 : 3,204
작성일 : 2023-02-12 12:43:20
저는 고민이나 근심이 있으면 얼굴에 드러나고 어느정도 가까운 사람을 만나면 그 이야기를 가볍게라도 하게되요

속마음과 다르게 안그런척 즐거운척 하는게 힘들어서요

의미없고 가식적인 이야기가 아니라서 상대방은 흥미를 보이는듯 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보니 저보다 훨씬 더 사연 많았던 사람들도 티를 전혀 안내거나 아니면 더 행복한척 과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객관적인 환경은 제가 더 유복한데 상대방보다 제가 더 어두운 이미지가 되어있네요

다들 집집마다 사정있지만 애써 포장하고 좋은 모습만 보이려 하는걸까요?


IP : 210.96.xxx.23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2 12:45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전 그럴때 집밖을 안나가요.. 전 가족들한테도 그런감정 드러내는거 싫거든요
    근심있을때는 전 사람만나는거 제가 불편해서 싫어서 안나가고 회사 가서는 감정 조절하는편이예요..
    그사람은 평온한 감정인데 괜히 우울한 감정 전달시키는것도 싫구요...
    솔직히 전 가족들한테도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어요

  • 2. ...
    '23.2.12 12:47 PM (222.236.xxx.19)

    전 그럴때 집밖을 안나가요.. 전 가족들한테도 그런감정 드러내는거 싫거든요
    근심있을때는 전 사람만나는거 제가 불편해서 싫어서 안나가고 회사 가서는 감정 조절하는편이예요..
    그사람은 평온한 감정인데 괜히 우울한 감정 전달시키는것도 싫구요...
    솔직히 전 가족들한테도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어요
    남들한테 말한다고 해결이 되는건 아니잖아요 .솔직히 전 속도 안풀리거든요
    남들은 속은 좀 풀린다고 하는데 전 그런류의 이야기는..ㅠㅠ

  • 3. ..
    '23.2.12 12:51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애써 포장해서 좋은걸로 ,행복한걸로 포장하는게 아니고
    굳이 남에게 내 근심을 안 보여줄 뿐이에요.
    행복은 나누면 두배가 도고 근심은 나누면 반으로 준다고요?

  • 4. ㅇㅇ
    '23.2.12 12:51 PM (210.96.xxx.232)

    제가 솔직한 성격이기도 하지만 사회성이 부족한가 싶어요
    사람마다 집집마다 속사정은 크고작게 다 있는데 행복한척 괜찮은척 하는것도 많은거죠?

  • 5. ㅇㅇ
    '23.2.12 12:53 PM (210.96.xxx.232)

    근데 그게 상대방을 배려해서 그런분도 있지만
    반대로 감정을 꾸미거나 과장하는분들도 많더라구요

  • 6. ...
    '23.2.12 12:53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혈육같은 친구들이나 현재의 제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상급자 아니면 근심을 왜 털어놔요? 해소 또는 해결도 안 되는데 분위기만 가라앉죠.

  • 7. ......
    '23.2.12 12:54 PM (222.234.xxx.41)

    감정과장이아니고 남은 내일을 해결해줄수있는것도아니라서 말안하는거예요

  • 8. ..
    '23.2.12 12:55 PM (211.208.xxx.199)

    애써 좋은걸로 ,행복한걸로 포장하는게 아니고
    굳이 남에게 내 근심을 안 보여줄 뿐이에요.
    행복은 나누면 두배가 되고 근심은 나누면 반으로 준다고요? 웃긴 소리에요.
    내 근심을 나누겠다고 남에게 얘기해서 속 시끄러운걸 남에게 전염시킬 필요있나요? 걱정하는 사람만
    두 배가 되는거죠.

  • 9. ...
    '23.2.12 12:56 PM (222.236.xxx.19)

    집집마다 속사정이 맨날 있는건 아니잖아요. 행복한척. 괜찮은척은 굳이 연기하면서 하지는 않겠죠.
    다른 사람들도요.. 저도 맨날 힘들고 하지는 않고 어쩌다가 안좋은일이 있거나 하는거니까요
    그럴때는 그냥 저는 혼자 있는거 좋아해요
    그래야 생각이 정리가 되고 하거든요

  • 10. ㅇㅇ
    '23.2.12 1:03 PM (210.96.xxx.232) - 삭제된댓글

    예를들어 쇼윈도 부부가 가족사진에 더 집착하거나 애인한테 차이고 나서 일부러 더 즐거운 사진을 올린다거나..
    오히려 근심이나 슬픔을 오히려 반대감정으로 과장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실제 일어난 일은 시간 지나서 알았어요
    저는 비슷한 상황에서 더 즐거운척은 못하겠거든요

  • 11. ㅇㅇ
    '23.2.12 1:04 PM (210.96.xxx.232)

    예를들어 쇼윈도 부부가 가족사진에 더 집착하거나 애인한테 차이고 나서 일부러 더 즐거운 사진을 올린다거나..
    오히려 근심이나 슬픔을 오히려 반대감정으로 과장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실제 일어난 일은 시간 지나서 알았어요
    저는 비슷한 상황에서 더 즐거운척은 못하겠거든요

  • 12. ....
    '23.2.12 1:05 PM (211.221.xxx.167)

    자기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는것도 미성숙한 거죠.
    그걸 왜 속에 담아두지 못하고
    타인에게 티를 내시나요

  • 13. ……..
    '23.2.12 1:12 P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객관적 환경은 더 유복한가는 아무 의미 없죠
    님이 그 사람이 그 상황에서 반드시 그 사람이 불행한데 행복한척했을거라고 어찌단정하나요?
    그야말로 개개인마다 불행을 감당하는 능력이 다를수있죠

    실제 회복탄력성이 큰 사람일 수도 있구요
    정말 연기를 할 수도 있지만 그것또한 그건 그 사람이
    불행을 다루는 방식이지요.

  • 14. …..
    '23.2.12 1:14 P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객관적 환경은 더 유복한가는 아무 의미 없죠
    그 사람이 불행한데 행복한척했을거라고 어찌단정하나요?
    그야말로 개개인마다 불행을 감당하는 능력이 다를수있죠

    실제 회복탄력성이 큰 사람일 수도 있구요
    정말 연기를 할 수도 있지만 그것또한 그건 그 사람이 불행을 다루는 방식이지요.

  • 15. ……
    '23.2.12 1:16 PM (210.223.xxx.229)

    객관적 환경이 더 유복한가는 그야말로 아무 의미 없죠
    그 사람이 불행한데 행복한척했을거라고 어찌단정하나요?
    그야말로 개개인마다 불행을 감당하는 능력이 다를수있죠

    실제 회복탄력성이 큰 사람일 수도 있구요
    님한테는 얘기안하고 다른 신뢰할만한 사람에게는 얘기할 수도 있는것이구요
    정말 연기를 할 수도 있지만 그것또한 그건 그 사람이 불행을 다루는 방식이지요.

  • 16. 저는
    '23.2.12 1:35 PM (125.178.xxx.170)

    일년에 한두번 보는 절친에게만 얘기하고
    (그 친구도 저에게만)
    그 외에 사람에겐 고민 얘기 안 하고 티도 안 내요.
    친정엄마한테도.

  • 17. 음..
    '23.2.12 1:39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저도 근심걱정 짜내라~짜내라~하면 100개도 짜내겠지만
    안짜내도 된다면 0 개예요.

    어떤 사람은 제 얼굴에 그늘이 하나도 없다고 마냥 행복하게만 산다고 생각하고
    그걸로 저를 질투하는 사람도 있던데

    아니 사람인 이상 어찌 걱정이 없겠어요?
    다만 그 걱정을 다루는 방식이 다른거죠.

    저는 걱정해서 해결되는 일은 걱정하지만
    걱정, 고민 한다고 해결 안되는 마음의 문제는
    담아두지 않아요.

    해결 안되는걸 왜 담아두는건 저랑 안맞거든요.
    저는 고민하는 시간에 차라리 운동하거나 잠을 자거나 다른 즐거운걸 해요.

    고민하는 시간이 아깝거든요.

    반면 우리언니는 고민거리 있으면
    온~~세상에 아는 사람들에게 다~~알려요.
    알리면서 사람들에게 징징거리고 그러면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도움을 주더라구요.

    안되면 반찬이라도 언니에게 가져다주고
    온만걸 다~~해주더라구요. 자기들 보기에 불쌍하다고
    어쩌면 값싼 동정심? 같은걸로 언니를 보면서 나는 저정도는 아니야~하면서
    자기위안을 얻는거죠.

    그런데 울언니는 저런식으로 남들에게 징징거리면서
    온갖 해택 다~받고
    더더더 잘먹고 잘살게 되는거죠.
    결과적으로 혼자 쭉~앞으로 나가있는거죠.

    제가 봐도 어이없어요.

    그러니까 근심 걱정 다루는 방식이 다~다르고 해소하는 방식도 다르니까
    나는 넉넉한데도 표내는데
    너는 부족한데도 표 안내는거 보니 이중적인거 아니냐?
    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각자 알아서 자기 성향에 맞게 다루면 되는거라고 봐요.

  • 18.
    '23.2.12 1:53 PM (218.155.xxx.211)

    그 정도는 티 내고 사는 게 맞지 않나요?
    정말 큰 근심이 생기면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긴 해요.
    시간이 지나서 감정 이야기 하면서 감정 이입이 되서 과장되는 건 대부분 다 그런거 같아요.
    저는 적당한 걱정거리는 적당하게 티 내는 사람이 좋아요.

  • 19. 미나리
    '23.2.12 2:07 PM (175.126.xxx.83)

    징징이로 보이기 쉬워요. 전 세상 사람 다 근심 걱정 있는데 어른이면 티 낼 필요 없다 생각하고 살아요. 그래서 나이들수록 속 얘기 털어 놓을 친구 없다고들 하는것도 있죠. 겉도는 가벼운 말이나 하니 친해지기 힘들어요. 암튼 문제가 있으면 있는 사실은 말 하지만 고민으로 털어 놓을 생각은 안해요.

  • 20. 허허
    '23.2.12 2:12 PM (218.38.xxx.12)

    의미없고 가식적인 얘기 우습게 보시네

  • 21. 친정엄마가
    '23.2.12 2:18 PM (218.38.xxx.12)

    이모가 아프면서 같이 속깊은 얘기 못한다 하도 그러길래 도대체 그 속깊은 얘기가 뭔가 했더니 남편 자식 욕이었음
    저는 그냥 남편과 동네친구와 하하 웃고 즐겁게 연예인 드라마 얘기나 하고 살아요 속깊은 얘기 해서 뭐해요

  • 22. 님이
    '23.2.12 2:55 PM (222.101.xxx.35)

    순진하신 거 맞아요
    결국 원글님 이미지만 어둡고 약자가 된 거 같은 느낌 들지 않나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남의 불행이 행복인 사람들도 있어요.

    스스로를 지키세요

  • 23. ㅇㅇ
    '23.2.12 3:05 PM (210.96.xxx.232)

    네 진짜 사연있지만 그럴듯하게 포장한 사람들보다
    평범한 제가 더 무슨일 있는 사람이 되어있더라구요

  • 24. 과장해서
    '23.2.12 3:25 PM (112.144.xxx.120)

    향복한척 할 필요도 없지만
    굳이 힘든얘기 할 필요도 없어요.
    어린 애나 나 친구랑 싸워서 속땅하다고 엄마한테 말하지
    성인된 딸만해도 직장에서 몇날며칠 준비한 컨펌 퇴짜맞아서 속상하다고 엄마한테 말 안하잖어요.

    하늘이 무너질 일 당한 사람이 친구만나러 외출을 하겠어요.
    수술날짜받아놓은 중병환자 있는 사람이 친구만나서 밥먹고 차마시고 하겠어요.

    다들 귀여운 찡찡이구나. 아직 어려운일 겪어본적없는 공주과구나 하고 귀엽게 들어줬을거예요.

  • 25. ……
    '23.2.12 3:38 P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남이 어떻게 생각하는게 크게 중요한가요
    결론은 님은 사연도 없는거고 상대방은 더 큰 사연이 있다는건데
    그것에 감사하세요
    남한테 어떻게 보이는게 그리 중요한가요? 철없으신 분 같아요
    보통 성숙한 사람은 자기 근심을 시시콜콜 다 얘기하고 다니지 않습니다

  • 26. ..
    '23.2.12 5:08 PM (223.62.xxx.62)

    혼자서는 단 몇일도 담아내고 못 견디는구나 ..
    그런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진 않습니다.
    어른스럽지 않은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터놓지 않는걸 포장한다고 쓰고 , 행복한척 과장한다고 쓰셨네요.
    본인 고민너무 쉽게 터놓는 사람에게
    내 고민 쉽게 털어놓고 싶지않은 심정도 있어요.

  • 27. 저는
    '23.2.12 5:29 PM (1.233.xxx.247)

    반대로 원글님같은 사람이 이해가 안돼요
    자기가 얼굴에 드러내고 모임에서 스스로 고민 말해놓고서 집밖에 나와서 안좋은 얘기 안하는 사람을 그럴듯하게 포장한 사람으로 지칭하며 오히려 뒷담화하는거 보기 안좋네요
    전 애초에 사람만나러와서 얼굴에 근심드러내는게 이해가 안돼요.

  • 28. ㅇㅇ
    '23.2.12 5:47 PM (210.96.xxx.232)

    티를 안낼 수는 있겠죠 그런데 더 반대의 감정으로 과장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남편하고 사이 안좋아도 더 행복한척..
    삶이 짜증난다 하면서 최대한 괜찮은 부분만 부풀려보이고
    오히려 상대방이 제게 속마음을 말해서 알게된거에요
    비교적 솔직한 편인 저는 손해보는 느낌들죠

  • 29. ㅇㅇ
    '23.2.12 5:48 PM (210.96.xxx.232)

    상대는 오히려 제가 솔직하니까 제 얘기에 더 흥미를 갖던데요 척하거나 겉도는 대화가 아니니까요

  • 30.
    '23.2.12 9:02 PM (223.62.xxx.62)

    유유상종이란 말도 있고
    누워서 침 뱉기란 말도 있어요 .
    주변에 그런사람을 가까이 두면서, 뭐하러 이런저런 말까지..
    말하고 싶어도 참고 가지고 있어보세요
    멧집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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