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놀러갔을 때 깊고 시원한 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배추는 겉잎이 시푸덩 검죽죽하고 질긴 식감.
속은 별로없었어요.
무채는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해요.
종가집이나 이런느낌 아니고
시골 할머니집에서나 먹을수 있는.
요즘 김치를 많이 파니 혹시나 이런 김치도 있을까 여쭤봅니다.
고냉지 배추이지 않을까 싶어요
질기고 시원한 김치 있을까요?
u... 조회수 : 1,518
작성일 : 2023-02-11 13:05:34
IP : 223.38.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23.2.11 1:14 PM (118.235.xxx.155) - 삭제된댓글강원도 김치 그시원한맛 저도 기억합니다
강원도는 아무김치나 시원한맛이나더라고요
제가 제일 기억에남은김치는 안에 큰명태들어있던
강원도 배추김치
이런김치 혹시 아직 있을까요2. 그거
'23.2.11 1:16 PM (182.227.xxx.251)토종배추 일거 같은데요.
구억배추 라고 하는 배추가 꼭 그렇게 겉잎이 질기고 속이 좀 비었고 그렇거든요
그게 은근 맛있지요. 시어터지고 지져 먹어도 맛있어요3. 어머나
'23.2.11 1:42 PM (122.32.xxx.138)저도 그 맛이 뭔지 알거 같아요
오래전 강원도가 고향인 친구가 맛보라며 줬던 김치가 그런맛이예요
어디서 팔기라도한다면 사먹고 싶어요4. ㅂㅂㅂ
'23.2.11 2:38 PM (106.102.xxx.89)토종 경종 배추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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