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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보세로 남자옷 가게를 해요. 그런데...

푸념 조회수 : 25,149
작성일 : 2023-02-08 17:01:28

지방광역시 구 중심가에서 남자옷 보세가게를 하고 있어요.

반대했는데 옷이 좋다니 어쩔 수가 없었어요.

남자옷이라 저는 잘 모르겠는데 본인 말로는 옷을 고르는 감각이 있다고 하네요.

처음 막 개업했을때에는 비교적 괜찮았는데 그 다음해에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지금은  페업을 생각할 정도로 겨우겨우 하고 있어요.

인터넷 쇼핑을 해보라고 했는데 돌다리를 너무 두드리는 성격인지라

옷 하나 올리는데 한달 이상 걸리고 쇼핑몰 운영하는데 돈이 많이 들어간다며 안하네요.

저희 부부도 비빌 언덕이 못 되어주니 그저 하는대로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나이는 들어가고 비젼도 없는 사업을 하고 있으니 답답해요.ㅜ

아래 인스타 공구 글을 읽자니 부럽기도 하고  속상해서 글 올렸네요.ㅜ


IP : 121.147.xxx.89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o
    '23.2.8 5:05 PM (180.228.xxx.133)

    요즘 2~30대들은 인터넷이나 무신사에서
    거의 다 사던데 안타까워요.
    리스크야 어디든 있겠지만 남자가 옷 사러
    가게 찾아가는 경우보다 인터넷 쇼핑을 더 할텐데
    지금이라도 시도해보면 안될까요

  • 2. ....
    '23.2.8 5:0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무조건 온라인 판로 열어놔야해요. 오프라인 매장을 쇼룸으로 홍보하면 직접 보러오는 그 동네 사람들도 오히려 더 많을텐데ㅜ

  • 3. 알텐데..
    '23.2.8 5:09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무조건 온라인 판로 열어놔야해요 22

  • 4. ㅡㅡ
    '23.2.8 5:11 PM (116.37.xxx.94)

    인스타로 꾸준히 올려보게하시죠
    인스타에 공유하는 이벤트도 해보고

  • 5. 푸념
    '23.2.8 5:12 PM (121.147.xxx.89)

    온라인 쇼핑 시작하라고 몇 년전부터 말했는데
    조금 시도해보다 말아버리네요.
    아들 생각만 하면 답답해요.ㅜ

  • 6. 푸념
    '23.2.8 5:13 PM (121.147.xxx.89)

    인스타도 말해보겠습니다.
    나름 그쪽에서는 알아준다는데... ㅜ
    또 다른 방법 없을까요?

  • 7.
    '23.2.8 5:18 PM (149.167.xxx.43)

    사업은 적극적으로 행동해야죠. 온라인 판매 병행 추천. 위에 추천해주신 인스타 아이디어 좋네요. 돈도 많이 안 들거고.

  • 8. ..
    '23.2.8 5:19 PM (125.178.xxx.170)

    옷 하나 올리는데 한달 이상 걸리고
    이 말이 걸리네요.

    저도 의류 쇼핑몰 했던 사람이라
    그 정도는 어려운 일 아닌데
    온라인 할 생각이 없는 듯보여요.

    엄마 말 안 듣는데 자꾸 얘기하시면
    잔소리로만 들리겠어요.

    젊어서 하는 건 실패도 다 경험이니 그냥두세요.

  • 9. ....
    '23.2.8 5:2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유튜브 쇼츠로 일주일 데일리룩 코디하는 옷가게 사이트들 많아요 지금.

    감각적으로 코디해서 보여주고 댓으로 코디한 자기네 사이트 옷들 링크 다는 거죠.

    아이가 감각있다고 본인이 얘기한다고요? 정말 그렇다면 이방법도 좋을 겁니다. 온라인 쇼핑몰 열고 유튜브 쇼츠 연동.

    무슨 이야기인지 유튭에서 보시면 알 겁니다.

  • 10. 푸념
    '23.2.8 5:30 PM (121.147.xxx.89)

    유튜브 쇼츠로 일주일 데일리룩 코디하느것도 말해줄께요.
    당근에 옷 못 고르는 사람과 함께 다니면서
    옷을 골라주는 서비스를 올리면 어떻겠느냐는 말도 해 보았어요.
    이건 어떨까요?

  • 11. 줌마
    '23.2.8 5:33 PM (61.254.xxx.88) - 삭제된댓글

    어떨까요 젓갈까요 해볼게 아니죠 그냥 무조건 다 해보고 되는 대로 걸리면 돌진해야 돼요 자영업은 그래야 살아남더라고요 진짜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보니까 감각도 있고 자신감도 있어 보이는데
    어느 정도 체형이 따라준다면
    자기가 그대로 입고 거울샷만 찍어서 인스타나 스마트스토어에 연동만 해놔도 생각보다 스타일 맞는 사람이 자주 구매할 거예요 오프라인 매장 있으면 온라인은 접근 잘만 되면 하루 종일 일하면서 너무너무 좋아요 쇼룸처럼요
    매일매일 택배 나가고 그러는게 얼마나 재미있을텐데요 아드님이 신중한 스타일이신가 본데 그 정도 마인드로 자영업 할 정도면 온라인에서도 승산 있습니다

  • 12. ..
    '23.2.8 5:34 PM (1.236.xxx.136)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도 운영하는데 돈이 많이 드나요? 아닐 걸요?
    아드님이 쇼핑몰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는 거 같네요.
    지금 아직 폐업하지 않은 거잖아요.
    옷을 고르는 감각이 있다면 지금 폐업하지 않은 가게에서 옷을 코디한 사진이라도 찍어 인스타에 올리라고 하세요.
    코디가 이쁘면 삽니다. 저 같아도 그래요.

  • 13. ㅇㅇ
    '23.2.8 5:34 PM (61.254.xxx.88)

    어떨까요 저쩔까요 해볼게 아니죠 그냥 무조건 다 해보고 되는 대로 걸리는대로 돌진해야 돼요 자영업은 그래야 살아남더라고요 진짜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보니까 감각도 있고 자신감도 있어 보이는데
    어느 정도 체형이 따라준다면
    자기가 그대로 입고 거울샷만 찍어서 인스타나 스마트스토어에 연동만 해놔도 생각보다 스타일 맞는 사람이 자주 구매할 거예요 오프라인 매장 있으면 온라인은 접근 잘만 되면 하루 종일 일하면서 너무너무 좋아요 쇼룸처럼요
    매일매일 택배 나가고 그러는게 얼마나 재미있을텐데요 아드님이 신중한 스타일이신가 본데 그 정도 마인드로 자영업 할 정도면 온라인에서도 승산 있습니다

  • 14. 유투브
    '23.2.8 5:36 PM (119.71.xxx.86)

    유투브숏츠 좋아요 저도 이거 숏츠보다가 옷 즐겨찾기해놓은적많아요

  • 15. 스스로
    '23.2.8 5:38 PM (175.199.xxx.119)

    해야지 엄마가 아무리 충고해도 소용없어요

  • 16.
    '23.2.8 5:46 PM (124.5.xxx.61)

    저는 차라리 백화점 판매쪽으로 알아보라고 하고 싶어요.
    남자들 비싼 의류 많거든요. 남자들은 극과극이에요.
    비싼거 아님 싼거 아무거나

  • 17. loveahm
    '23.2.8 5:55 PM (210.90.xxx.159)

    아니 유튜브던 인스타던 엄마보다야 아들이 더 잘 알텐데... 안하는건 하기 싫은거겠죠.. 설마 저런걸 몰라서 못하고 있을까요? 그럼 더 문제이구요...

  • 18. 무조건
    '23.2.8 5:57 PM (61.254.xxx.115)

    온라인사업 해야됩니다 옷하나.올리는데.한달이면 가망성 없고요 빨리빨리 새로운옷을 코디해서 올려야 팔리죠

  • 19. ..
    '23.2.8 5:57 PM (1.251.xxx.130)

    무신사아님 spa 아님 백화점에사지
    보세는 안팔려요.
    인터넷도 인스타 팔로우가 많아야 잘되죠
    쇼핑몰도 돈들여봤자 인지도가 있어야 사가죠 멘땅에 헤딩이에요
    차라리 오프라인에서 일반옷도 팔만서 구제샵 하라그래여ㅡ 그쪽이 쇼핑몰은 잘되요
    쇼핑몰도 열지말고 네이버 스토어에서 팔아봐요
    https://m.smartstore.naver.com/killoshop?NaPm=ct%3Dldvfqkik%7Cci%3Dcheckout%7C...

  • 20.
    '23.2.8 5:59 PM (112.147.xxx.62)

    아들이 사업이나 경영을 모르네요
    말해줘도 안 듣는거면 놔두세요
    경험으로 배워야지
    언제까지 떠 먹여줄건가요?

    재고도 많은 옷장사를
    오프라인만 팔겠다니
    소가 웃을 일이네요

  • 21. ..
    '23.2.8 6:08 PM (1.251.xxx.130)

    남들안하는 빈티지샵을 해봐요
    https://naver.me/x2ksZ5OJ

  • 22.
    '23.2.8 6:24 PM (125.161.xxx.34)

    요즘 오프에서 옷을 잘 안사니.. 특히 남자들은 어느정도 나이가 있음 백화점에서 메이커만 사구요. (그래야 좀 소재도 좋고 테가 나고 보세가 그정도 급이 되려면 가격이 비싸져서 메리트가 별로 없음)
    옷 좋아해도 사업으로 성공하려면 사업적인 머리가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본인이 느껴야지 뭐라도 할텐데요 정안되면 차라리 서울 목좋은 곳에서 장사를 해야 팔리겠네요

  • 23. 오프는
    '23.2.8 7:07 PM (123.199.xxx.114)

    이제 끝이에요.

    온라인 배송비 들어도 싸고 좋은 옷이 넘치는데요.
    백화점에 입점해있는 옷도 두세번 빨면 버릴만한옷들이 3만원대

    이걸 산다구?
    아들은 변화해야 되는 시기에 고집이 쎄고 유연함이 떨어지네요.

    사업도 한순간에 시대를 놓치면 말아먹는데
    자기 고집으로 밀고나가기에 변화무쌍하죠.

  • 24. ㅇㅁ
    '23.2.8 7:34 PM (175.198.xxx.23) - 삭제된댓글

    온라인 판매를 아들이 내켜하지않으면
    엄마가 경험 쌓는다 생각하고 온라인쪽을 맡아서 해보시면 어떨까요?
    물론 처음엔 어렵겠지만
    인스타나 유튜브 숏타임 둘 중에 접하기 쉬운걸로 해보고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아들도 관심을 갖을거고
    안되면 그때가서 접더라도요
    실패한다해도 엄마도 신문명에 접하는 계기가 될 수 있잖아요

  • 25. 젊은애들
    '23.2.8 9:01 PM (118.235.xxx.137)

    다 온라인으로 옷사던데..

  • 26. 초보가
    '23.2.8 11:27 PM (211.112.xxx.17) - 삭제된댓글

    무슨 쇼핑몰을 하나요. 쇼핑몰 광고 몇 억씩 들여도 망하는 쇼핑몰 많다네요. 차근차근 카페,블로그,인스타나 네이버 스토아팜이나 해야지요. 돈없으면 몸으로 광고해야 해요. 젊은 온라인 사장님들 하루 5시간 자면서 하더라구요. 낮에는 고객 응대하면서 자기 블로그,인스타,유투브등에 꾸준히 게시물 (첨엔 꼭 옷아니라도 유명한 드라마나 연예인 이야기등 잇슈를 올려서 사람들을 유입시키기도 해요)올려서 사람들 유입시키구요. 처음엔 진짜 사람들 유입도 없고 이걸 왜하나 싶을 정도지만 꾸준히 1-2년 게시물 올리고 옷 괜찮다는 소문 돌면 확 매출이 는다고 하더라구요.근데 매일 매일 꾸준히 사진찍고 게시물 올리는게 엄청 성실한 사람아니면 힘든 일이죠.온라인 시장에서 아무나 성공하는게 아니더라구요.

  • 27. 아휴
    '23.2.8 11:37 PM (178.4.xxx.79)

    그냥 절대로 부모는 지원 못해준다
    니가 싼 똥 니가 치우라고 하세요.

    이런걸 엄마가 묻다니,
    젊은 애들이 더 잘 알아요.
    그냥 냅두세요.
    대신 절대로 돈 지원은 못한다고 못 박으세요.

  • 28. 진짜
    '23.2.8 11:38 PM (211.112.xxx.17) - 삭제된댓글

    온라인 채널은 차고 넘치고 어디서 대박이 터질지 몰라요. 진짜 부지런한 사장님은 같은 물건을 옥션,지마켓,11번가,네이버스토아팜,지그재그등등등 여러 쇼핑몰에 다 올리더라구요.그걸 매일매일 올리고 관리하는 부지런함을 보면 진짜성공할 수 밖에 없는게 같아요.오프가게를 가졌다는건 진짜 큰 강점입니다. 요새는 온라인으로 보고 오프라인 가게에 와서 사려는 고객층도 엄청 많다고 하더라구요. 어느 옷이 고객에게 먹힐지는 아무도 몰라요. 네이버 스토아팜 노출점수에 매일 매일 꾸준히 제품을 올리는 것도 카운팅 되는걸로 알아요.아드님이 초보라 너무 관리가 힘들다면 인스타랑 네이버 스토아라도 매일 매일 1제품씩이라도 올려보라하세요. 폐업을 생각할 정도로 손님이 없는데 이 정도 노력은 해야하지않을까 싶네요.

  • 29. 옷장사는
    '23.2.8 11:50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센스보다 양이랑 부지런함 이예요.
    한국은 사계절이있고 24절기 계속 바뀌는데 그거에 맞춰서 계속 물건 보고 사오고 올리고 남은거 반품하고 진짜 쉴 시간이 없어요.
    옷장사 20년 넘게한 가족 바쁜 시즌에 잠잘시간도 없이 일하고 한여름 한겨울 겨우 쉬고요.
    진짜 부지런 해야됩니다.
    시즌.지나서 재고 껴안으면 그만큼 마이너스라서 엄청 엄청 빠릿해애됩니다.

  • 30. ...
    '23.2.9 12:08 AM (175.119.xxx.68)

    저는 보서 안 사 입어요. 보세 안 사 입는 이유가 라벨지 표시가 제대로 안 되어 있어서 그래요

    반품 어렵구요 가격이나 싸나 브랜드는 시즌 지나면 가격도 확 내려가서 보세 사 입을 이유도 없죠

  • 31. ..
    '23.2.9 2:27 AM (1.227.xxx.201) - 삭제된댓글

    마네킹이나 디피된 사진 등등카스에도 올리시고
    매장 손님들한테 카스 소식 받기하라고 유도 하세요
    신상품 카스에서 볼수 있다고

  • 32.
    '23.2.9 3:08 AM (105.112.xxx.162)

    들인만큼 얻는 법이죠 …
    인터넷 없이 어찌 장사며 사업을 해요
    인스타 페이스북 홈페이지
    온데 광고해야죠

  • 33. 뚜비뚜빠
    '23.2.9 3:31 AM (112.161.xxx.251)

    요새 90프로는 온라인으로 옷 사는데요.
    사업은 실행력이 90프로인데, 아드님은 사업 마인드가 아닌 거 같은데요.
    패션을 좋아한다면 차라리 오프라인 아니면 안 되는 인접 업종 쪽으로 변경을 해보는 것도...
    헤어나 메이크업 쪽요.

  • 34.
    '23.2.9 7:13 AM (221.144.xxx.149)

    요즘은 백화점 아울렛도 인터넷쇼핑몰을
    병행합니다. 오프로만은 매출 올리기 힘들어요
    아울렛에 직원으로 취직을 하려고 해도
    쇼핑몰 올리는 작업을 할 줄 알아야 해요
    50넘은 분들도 하다보면 쉽게 합니다
    당연히 배워야해요.
    그래도 감각이 있다하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 35. 영수증
    '23.2.9 9:27 AM (211.248.xxx.205)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넘어간지 오래됐어요
    대기업도 매장운영을 쇼룸 개념으로 하는 시대인데.
    아드님이 그 분야관련소식을 너무 모르네요.
    본인이 좋아하는거랑
    그걸 팔아서 돈을 만드는거랑은 틀려요,

  • 36. ㅇㅇ
    '23.2.9 9:29 AM (182.161.xxx.233)

    당근에도 올려보세요
    옷많이 안사보고
    실패경험많은분들은
    스타일맞게 입어보고 사고싶은분들이나
    아들과엄마
    오실듯

  • 37. 돈 들어갈까봐
    '23.2.9 9:3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돌다리도 두드리는 성격이
    사고쳐봐야 얼마나 치겠어요?

    어제뉴스에도 헬스장 하던 부부가
    코로나로 경영상태가 악화 경제난으로 목숨을 끊었던데 ..

    본인이 더 힘들거에요.
    너무 보채지말고 이럴때일수록 지켜봐주는게 ..

  • 38. 개인쇼핑몰은
    '23.2.9 11:01 AM (211.224.xxx.56)

    작업페이지 만들는데 공이 엄청 들어요. 그리고 만들어도 사이트 홍보해서 사람들 들어오게 하는데 또 공이 엄청 들고 돈도 엄청 들어요. 쉬운게 아네요.

    인스타나 스마트스토어는 그나마 공 덜 들고 쉬운 모양이던데 바로 매출 오르지도 않고 그렇겠지만 해보라고 하세요.

  • 39. 다른방향
    '23.2.9 11:51 AM (114.201.xxx.27)

    당근에 올려보세요.
    저랑 같은 생각가진분 있으시네요.
    즉 사람 눈 많이 가는곳 내넣아야죠.온이나 오프나..

  • 40. ..
    '23.2.9 12:10 PM (1.238.xxx.39)

    코디위주로 저렴하게 판매하면 단골될것같은집이 생각납니다
    그냥보세여서 구경가서 살것도 없었는데 주인이 한벌에 신발까지 코디해주니가격도 좋아서 그대로 샀었어요
    그뒤로 주인이 바뀌니까 살옷없었고..
    옷 잘 못입는 저같은 이들 대상으로 적당한가격으로 코디해주는 집 있으면 단골될것같은데...보세여도 그집 주인같이 센스있는 주인은 드물었어요..
    오프는 사람상대로 판매를 잘해야 하는데...

  • 41. 도매집
    '23.2.9 12:31 PM (118.235.xxx.31)

    우리집에 도매집이에요
    도매상만 아주 오래한 집안...
    손님중에 오프라인 소매상은 거의 전멸하다시피하고
    온라인 판매자만 남았대요
    우리집 뿐만 아니라 동종업계 도매상인들 다 입을 모아 하는 말이에요. 참고하세요

  • 42. ...
    '23.2.9 2:00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경험을 토대로 관련 일은 다 해보면 되죠
    온라인이든 백화점 판매든
    대형 공식 온라인몰에도 올리고요
    남자들은 무심해서 무신사 아니라도 그냥 검색해서 살거 같은데요

  • 43. ...
    '23.2.9 2:02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경험을 토대로 관련 일은 다 해보면 되죠
    온라인이든 백화점 판매든
    대형 공식 온라인몰에도 올리고요
    남자들은 무심한 사람들도 많아서 무신사 아니라도 그냥 지마켓 쿠팡 검색해서 살거 같은데요

  • 44. ...
    '23.2.9 2:02 PM (218.55.xxx.242)

    경험을 토대로 관련 일은 다 해보면 되죠
    온라인이든 백화점 판매든
    대형 공식 온라인몰에도 올리고요
    남자들은 무심한 사람들도 많아서 무신사 아니라도 그냥 지마켓 쿠팡 검색해서 살거 같은데요
    남자들은 반품도 적을거 같고요

  • 45. ..
    '23.2.9 2:05 PM (1.227.xxx.201)

    이제 모든 일이 온라인은 기본이예요..
    네이버에 오프가게들이 올릴수있는 시스템도 있던데
    쇼핑윈도 인가
    거기다 매장 디피, 마네킹 사진 올려서 판매하시고
    스마트스토어도 여시고
    카스도 올려서 오프고객님들 친추해서 신상 업뎃 소식 받아보게 유도하세요
    이것저것 다 도전해봐야합니다..

  • 46. 네이버
    '23.2.9 2:26 PM (1.224.xxx.104)

    스마트 스토어라도 해보라고 하세요.
    백화점 고가존은 입어보고 사지만
    보세는 거의 온라인 쇼핑해요.
    저도 전직 망한 쇼핑몰 주인이예요.ㅡㅡ

  • 47. 아이고
    '23.2.9 2:56 PM (223.38.xxx.197) - 삭제된댓글

    ㅜㅜ 저도 옷에 관심많은 아들 24세 20세인데요
    그 또래 동성친구들역시 같이 옷사러 가거나 그런게 잘 없더라구요
    남자들은 여자애들이랑 다르게 또래 여자애들은 친구들끼리 맛집가고 쇼핑하고가 재미인데
    남자애들은 그냥 밥먹고 피방이에요
    쇼핑 하러 오프매장을 간다는 자체를 잘 안해요

    아니면 그나마 날잡아서 친구들이랑 쇼핑하러 홍대나
    대학가로 옷가게들 밀집되 있는데 가더라구요
    그리고 무신사가 대세에요
    홍대 오프매장 가도 다른데는 한가하고 무신사만 바글바글해요
    주말도 아닌데 핏팅룸 줄도 심지어 길게 서야 하더라구요
    저희 아들도 무신사에서 몇개 줄주리 입어보고 오프에서는
    팬츠 하나만 사오더니 기다렸다가
    무신사 온라인 행사때 쿠폰 사용해서 입어봤던거 마자 다 사더라구요

    그렇지않아도 옷 살줄 아는 애들은 개인매장 안다니겠다 싶더라구요

    저희동네가 경기도 신도시인데 번화가 상가쪽 동네 옷가게?
    남성복 매장 두어개정도 있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옷도 얼마 없고 지나다니면서 손님 있는걸 본적이 없어서
    저 비싼 월세가 어찌 감당될까 걱정이되더라구요
    참고하시라고 로긴했어요 ㅜ

  • 48. 아이고
    '23.2.9 3:00 PM (223.38.xxx.197)

    ㅜㅜ 저도 옷에 관심많은 아들 24세 20세인데요
    그 또래 동성친구들역시 같이 옷사러 가거나 그런게 잘 없더라구요
    남자들은 여자애들이랑 다르게 또래 여자애들은 친구들끼리 맛집가고 쇼핑하고가 재미인데
    남자애들은 그냥 밥먹고 피방이에요
    쇼핑 하러 오프매장을 간다는 자체를 잘 안해요

    아니면 그나마 날잡아서 친구들이랑 쇼핑하러 홍대나
    대학가로 옷가게들 밀집되 있는데 가더라구요
    그리고 무신사가 대세에요
    홍대 오프매장 가도 다른데는 한가하고 무신사만 바글바글해요
    주말도 아닌데 핏팅룸 줄도 심지어 길게 서야 하더라구요
    저희 아들도 무신사에서 몇개 줄줄이 입어보고 오프에서는
    팬츠 하나만 사오더니 기다렸다가
    무신사 온라인 행사때 쿠폰 사용해서 입어봤던거 마자 다 사더라구요
    암튼 실패해도 반품비 안아까워하고 다 온라인에서 해결하더라구요
    그렇지않아도 옷 살줄 아는 애들은 개인매장 안다니겠다 싶더라구요

    저희동네가 경기도 신도시인데 번화가 상가쪽 동네 옷가게?
    남성복 매장 두어개정도 있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옷도 얼마 없고 지나다니면서 손님 있는걸 본적이 없어서
    저 비싼 월세가 어찌 감당될까 걱정이되더라구요
    참고하시라고 로긴했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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