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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극상했던 직원에게 앙금이 안없어지네요

Ggg 조회수 : 5,581
작성일 : 2023-02-07 21:19:06
정신과약 먹고 많이 좋아졌긴 해요
근데 하극상 한번 했던 직원을(그땐 나름 푼다고 밥까지 같이 먹었습니다.저한테 그렇게 불만이 있었는지 몰랐었기 때문에
놀랬기도 했고 속상하기도 했는데)
그 다음부턴
저도 주시하게 되고
지도 잘하는 것도 없으면서 나한테 이래?
하면서 하는 행동 말 껀껀히 꼴보기가 싫어지네요
그 직원 보는순간 맘 불편하고요
제 마음이 맘대로 안되네요
이것도 집착인줄 알면서 ㅠㅠ
그래서 올려봐요 82님들
IP : 220.79.xxx.11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3.2.7 9:22 PM (115.22.xxx.125)

    힘드시겠어요 서로 안볼수는 없나요 다른곳 으로 이동이나

  • 2. ㅡㅡ
    '23.2.7 9:23 PM (112.152.xxx.118)

    하극상이 진심 용서가 될까요?
    그냥 맘이 흘러가는데로 하세요
    그 직원이 하극상했을때 이미 관계는 끝난겁니다

  • 3. ㅡㅡ
    '23.2.7 9:23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사람이 그렇더라구요. 다 잊고, 다 지나갔다 생각했던 일들이 긴 시간 이후에도 따끔따끔 찌를 때가 있어요.
    그냥 맘 흘러가는 대로 두세요. 너무 노력하지 말고. 내 맘에도 다 이유가 있다 하시고.
    다만, 가능한한 티는 안내는 게, 사회생활이겠죠.

  • 4. ...
    '23.2.7 9:24 PM (118.235.xxx.185) - 삭제된댓글

    윤통이 이준석에게 느꼈을 감정과
    비슷할거 같은데
    윤통처럼 복수해서 쫓아내던가
    아니면
    도 닦는 심정으로 참고 견뎌야할듯요

  • 5.
    '23.2.7 9:29 PM (180.65.xxx.224)

    상식적이고 착한 심성의 사람은 쫓아내지도 못해요
    그 직원도 만만해보이니 들이받은거임

  • 6. ㅡㅡ
    '23.2.7 9:32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118.235. 같은 사람 보면 알바가 있긴 하는가봐요.

  • 7. 14.55
    '23.2.7 9:34 PM (118.235.xxx.185) - 삭제된댓글

    내가 쓴 글
    한동훈도, 김명신도 유죄 때리라는 글입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96876

  • 8. 영통
    '23.2.7 9:39 PM (106.101.xxx.23)

    하극상 하는 이 특징이
    지도 일 못하고. 일도 안 하는 애들이에요'
    지 잘못 약점 있으니 선수치는 심리로 하극상해요.

  • 9.
    '23.2.7 9:41 PM (219.240.xxx.24)

    앙금없어질 때까지 갚아주세요.

  • 10. 14.55
    '23.2.7 9:41 PM (118.235.xxx.185) - 삭제된댓글

    어떤 부분이 알바같을까요? ㅎㅎ

  • 11. 영통
    '23.2.7 9:44 PM (106.101.xxx.23)

    그런데 원글님아
    그냥 한 방 먹이세요
    방법은?
    방법은 있어요.
    어떤 식으로든..

  • 12. 무조건
    '23.2.7 9:4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회사니까 감정빼고 능력으로 눌러버리는 것 말고는 없어요.

  • 13. 저도
    '23.2.7 9:49 PM (124.58.xxx.111)

    그랬어요.
    하극상 한 인간이 있는데
    아직도 용서가 안돼요.
    겉으로는 크게 티 안내고 공식적으로는 문제없이 대해줘요.
    어느날 술자리에서 저에게 오더니
    자기 성격이 그렇다 생각하고 이해하세요.
    라고 말해서 더 기분 나빴어요.
    그땐 좌송했다라고 말해야하지 않나요?
    아직도 퍼부어주고 싶은 말이 많은데요.
    참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내가 밉고 한심해요.

  • 14. ....
    '23.2.7 10:03 PM (116.32.xxx.73)

    118.235 이사람 여기서도 헛소리하네요
    댓글마다 저러기도 어려울텐데 대단타

  • 15.
    '23.2.7 10:03 PM (58.148.xxx.110)

    앙금이 없어지는게 더 이상하죠
    상사가 부처님은 아니잖아요
    그냥 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하극상하는 인간 뭐가 이쁘다고 불편한 내맘까지 다스려야 하나요?

  • 16. ..,
    '23.2.7 10:05 PM (59.14.xxx.159)

    하극상이라...어떤 하극상인가요?

  • 17. . .
    '23.2.7 10:13 PM (59.14.xxx.159)

    제 상사는 하는일 마다 실수 입니다.
    컴퓨터도 못 해요.
    저한테 빌붙어 부탁.
    어찌된게 제가 그 상사 하는일중 실수?를 찾아내는 일을 하는데
    제가 계속 쓴소리를 하니 앙금이 쌓였나 보더군요.
    자기가 하라는데로 하라고 큰소리 치더니
    그 일도 잘못인줄 모르고 큰소리.
    안 창피한가 그만두질 않네요.
    얼굴도 두꺼워.

  • 18. 116.32
    '23.2.7 10:23 PM (118.235.xxx.185)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96876

    아.. 한동훈, 김명신 처벌하자고 해서
    화나셨어요? ㅎㅎ

  • 19. 정치병자야
    '23.2.7 10:30 PM (178.4.xxx.79)

    이딴 일상들에 정치댓글 쓰지마세요.

  • 20. ??
    '23.2.7 10:31 PM (118.235.xxx.185) - 삭제된댓글

    일상이 정치이고
    정치가 일상이고
    하극상 하니 딱 떠오른 예가
    윤통인데
    어디가 문제에요??

  • 21. ??
    '23.2.7 10:32 PM (118.235.xxx.185) - 삭제된댓글

    일상이 정치이고
    정치가 일상이고
    하극상 분풀이 하니 딱 떠오른 예가
    윤통인데
    어디가 문제에요??

  • 22. ??
    '23.2.7 10:33 PM (118.235.xxx.185) - 삭제된댓글

    연예인 얘기를 예로 들면
    연예인병 환자고

    지인 얘기를 예로 들면
    지인병 환자인가?

  • 23. ...
    '23.2.7 10:44 PM (39.119.xxx.92)

    회사니 일적으로만 대하시는게 최선일듯합니다.
    복수 그런거 쉽지 않을거에요.
    능력으로 찍어 누르는거? 하극상 하는사람은 그런거 안 먹혀요.
    주변 분들도 다 아실겁니다. 현 상황이 누구 잘못인지...
    그냥 다른분들과 교류하면서 직장생활하세요.
    연말에 님이 상사시니.. 고과평가 하실때 낮게 주시면 되잖아요

  • 24. 평가하는 사람
    '23.2.7 11:47 PM (125.204.xxx.129)

    담담하게 대하면서 점셋님 말씀처럼 고과평가 할때 점수를 낮추어 주세요.
    결정적 순간에는 사뿐히 쯔려밟을 수도 있어야 하더군요.

    저는 직장에서 하극상 하는 인간과는 업무 이외에는 말섞지 않아요.
    평가 내릴 때는 낮게, 업무이외에는 거리두기.
    아... 업무에 관한 상대방 약점을 잘 캐치해 두세요.
    감정적으로 평가 낮게 주었다는 소리 나오지 않도록.

  • 25. 위계체계가
    '23.2.8 3:50 AM (211.206.xxx.180)

    중요한 조직이면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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