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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문과 현관사이에 결로가 심해서 신발들이 죄다 곰팡이가 폈는데

... 조회수 : 3,928
작성일 : 2023-02-07 00:43:37
물먹는 하마같은 제습제를 놓으면 많이 나을까요? 참고로 신축빌라고 필로티 2층이예요 건물내부 창문도 다 닫았는데 이러네요 집안온도는 18도정도로 유지하고 있구요. 중문은 항상 닫아놓습니다. 공사하시는분은 원래 필로티 2층이 추워서 내외부 온도차가 높아서 그렇다 중문을 항상 닫아놓고 생활해라 이럽니다 (근데 항상 중문 닫아놓는데..) 오늘보니 신발장 아래에 놨던 신발과 신발장 하부쪽에 놓은 신발들이 다 곰팡이가 하얗게 폈네요
물기 안 생기게 하는 좋은 방법 없나요? 
IP : 1.241.xxx.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발
    '23.2.7 12:48 A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안쪽에 신문지하고 김속에 들어가는 제습제 그거 넣어 놓으세요
    저는 약사면 들어 있는 제습제 모아 두었다가 사용ㅎ
    해요

  • 2. ...
    '23.2.7 12:53 AM (180.69.xxx.74)

    집을 어찌 짓길래...
    물먹는 하마라도 몇개 놓고 힌발안에 제습제도 넣으세요

  • 3. ...
    '23.2.7 12:58 AM (1.241.xxx.7)

    저는 월세 사는데 그렇잖아도 집주인께서 건축사장님한테 결로에 대해 얘기하니까 건축사장님은 원래 당연한 현상이라고 계속 그러시더라구요? 근데 다른집 살땐 이런일이 없었어서.. 저도 잘은 모르겠네요

  • 4.
    '23.2.7 1:06 AM (221.150.xxx.211) - 삭제된댓글

    결로방지문으로 바꾸거나 문에 결로방지공사를 해야죠

  • 5. Aa
    '23.2.7 1:14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신축이면 건물에 습기가 많아서
    난방으로 습도를 낮추는게 최고 좋은 방법이예요
    입주해서 두해겨울은 과하게 난방하셔야 합니다
    18도면 난방은 안하는거 같은데
    낮은 온도에 습도 높은면 곰팡이 100프로당첨이예요

  • 6. ㅁㅁ
    '23.2.7 1:22 A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

    무조건 환기에요
    창문을 항상 열어두셔야 합니다 저는 현관문도 열어뒀었는데
    결국은 이사나왔어요
    그리고 한 번 핀 곰팡이는 사라지지 않아요
    딱 그 구조에 살았었는데 하… 온 벽이 까맣게 ㅠㅠ
    임신한 상태로 락스청소하고…

  • 7. 빌라가
    '23.2.7 2:12 AM (188.149.xxx.254)

    집주인이 같이 살면서 자신의 집처럼 튼튼하게 지으면 빌라여도 저런일이 없는데
    날림으로 겉모양만 이쁘게 짓는 빌라가 저런일이 비일비재해요.
    남편 새 원룸의 방이 저랬어요. 붙박이장 안에 이불이며 옷이며 몽땅 다 곰팡이 슬어서 말입니다.
    거기 살적에 폐에 문제까지 생겼지요.
    기침이 안떨어졌음.

    저런집에서는 탈출만이 답 이에요.
    습기 다음은 곰팡이....다음이 원글님 폐가 절단 입니다.

  • 8. 빌라가
    '23.2.7 2:13 AM (188.149.xxx.254)

    새 빌라라도 잘지으면 저런일 없어요.
    다른 새빌라 살적엔 결로나 곰팡이 습기 없었어요.

  • 9. ...
    '23.2.7 3:34 AM (1.241.xxx.7)

    집주인분은 꼭대기층 살아요 아직도 반밖에 입주가 안된 건물이구요 근데 집주인분도 아주머니시라 이런 건축이런거 잘 모르시니까 그냥 건축사장님이 하는말만 믿으시는것 같아요 집이 허술하게 지어진것 같아서 저도 계약기간만 채우거나 복비 물더래도 1년만 살고 나가려고 생각은 하고 있어요
    과하게 난방하지도 못하는게 난방비도 18도로 사는데도 불구하고 완전 폭탄맞아서 더 켜지도 못해요

  • 10. ...
    '23.2.7 4:19 AM (121.141.xxx.99) - 삭제된댓글

    신발장에 신문지 깔고 물먹는 하마도 넣고요.근데 제습기 있으면 다 해결돼요. 물먹는 하마 뒷처리도 힘들잖아요.

    중문 닫지 말고,.외출할 때는 온 방문, 옷장 모두 열고 제습기 가동하세요.
    잘못 지은 것이 맞다고 할지라도 지금 집안에 습기가 많으니까요.
    난방도 많이 해서 집안을 건조하게 유지하세요.

  • 11. 해결
    '23.2.7 4:29 AM (121.141.xxx.99)

    신발장에 신문지 깔고 물먹는 하마도 넣고요.
    근데 제습기 있으면 다 해결돼요. 물먹는 하마 뒷처리도 힘들잖아요.

    중문 닫지 말고,.외출할 때는 온 방문, 옷장 모두 열고 제습기 가동하세요.
    잘못 지은 것이 맞다고 할지라도 지금 집안에 습기가 많으니까요.
    난방도 많이 해서 집안을 건조하게 유지하세요

  • 12. 외부와
    '23.2.7 6:42 AM (211.110.xxx.60)

    내부 온도차가 큰가봐요 그리고 신발장쪽 뒷편 단열을 안해서 온도차이로 결로가 생긴거고요. 부실공사네요.

    중문을 닫는게 나아요 (원인이 습도가 아니고) 그래야 거실온도가 중문밖에 전달이 덜되니..중문 열어놓으면 바깥온도와 거실온도가 상충하니 단열안된벽에 결로가 더 심해지니까요.

    결로는 온도차이땜에 생기는거라서...(한여름 냉수를 유리컵에 놔두면 유리컵표면에 물기 생기는것처럼요)

  • 13. ..
    '23.2.7 6:49 A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

    결로가 당연한게 어딨나요.~
    건축사장 마인드가 이미 부실공사네요.
    주인에게 복비는 커녕 이사비용이라도 대야하는거 아니야
    항의하시고 이사간다 하세요.

  • 14. ..
    '23.2.7 6:57 AM (223.38.xxx.172)

    결로가 당연한게 어딨나요.~
    건축사장 마인드가 이미 부실공사네요.
    주인에게 복비는 커녕 이사비용이라도 대야하는거 아니냐
    항의하시고 이사간다 하세요.

  • 15. ..
    '23.2.7 7:27 AM (58.79.xxx.33)

    제습기 쓰세요. 건물하자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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