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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포기하고 결혼하신 분

ㅇㅇ 조회수 : 6,327
작성일 : 2023-02-06 22:53:04
제가 170이 넘어요.
다 내려놔도 키는 안되겠다 했는데요.
오늘 호텔뷔페서 본 부부가 눈에 확 띄더군요.

여자가 남편보다 머리 하나가 큰데 이제 막
아장아장 걸을 법한 애기 하나 데리고 왔더라고요.
애기가 응가했나보던데 남편이 애기 데리고
나가서 해결
칭얼대도 남편이 어르고
아내는 신경 안쓰고 먹고요.

음...아내는 그냥 곱상하고 날씬하니 남편이
이뻐하는 게 눈에 보이고 애기는 정말 꿈뻑
죽어요 ㅎ
미안한데 남편은 정종철씨 판박이

세속적으로 남자가 돈이 많나 싶다가
음...아니 어딜봐도 돈 있는 느낌은 안들던데
그냥 아내가 남편 많이 사랑하나보다...

키 포기하고 만나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는ㄷ분들
계시죠? ㅎ
뭘로 그 키를 상쇄할 사람으로 생각하신 건지

인격...은 솔직히 그런척ㅈ하는건지 진짠지
구분을 못하겠어요.

돈?
그럼 혹여 망해서 돈 없어지면 이혼하나요?

얼굴?
썩어도 준치라고 나이 들어도 얼굴만 보면
화났다 사그러지는 매직을 겪는 재미? ㅎ
.
.
.
에혀 키에 열등감 있는 부류들 기어코 악플들 쓰네요.

내가 170넘는데 나보다 작은 남자 안만나려는 게
왜 키작남 비하고 비뚤어진 가치관이죠? ㅎㅎ
키작남 만나줘야 그네들 종자개량에 도움 될텐데
싶어서 어깃장 놓는건가

그리고 자기보다 키 큰 남자 만난 분들은 그게 무슨 키를
포기한 겁니까? ㅎ
나보다 작아야 포기죠.

나 좋다는 키작남은 조건 좋아도 남자로 안보여서요.
나이는 들어가는데 내가 간과하는 게 있을까 싶었는데
댓글 보니 키가 작으면 열등감이 기본 탑재
언제든 기회 봐서 저리 터뜨리나보다 다시 꺼려지네요.
IP : 175.223.xxx.56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6 10:56 PM (222.236.xxx.19)

    근데 성격 잘맞고 하면 키는 뭐....제동생 키 작은편인데 저희 올케 왈 자기는 키 작은 남자랑 결혼 안할줄 알았대요. 자기가 크니까 당연히 키큰남자랑 결혼해야지 생각했다고 하더라구요.근데 연애하다 보니까 성격이 잘맞고 꿍짝 잘맞으니까 연애할때 그게 눈에 안들어오더라고....그냥 서로 잘맞고 하면솔직히 얼굴이나 키 이런거 어느정도 포기하게 되지 않나요. 원글님이 보신 그 부부도 남편분이 키를 상쇄 시킬 매력이 있겠죠.. 자상하거나. 그부인이랑 대화 잘통하던지 그런 부분요 .

  • 2. 저요
    '23.2.6 10:56 PM (123.214.xxx.23)

    전데요 ㅋㅋㅋㅋ 저 162 남편은 165...?
    친정아빠가 180넘으셔서 저도 키큰남자랑 결혼할줄 알았는데
    이렇게 됐네요 ㅋㅋㅋㅋ
    남편 얼굴은 매드크라운 닮았다는 말 듣고(잘생긴 훈남느낌)
    저한테 저어어엉말 잘해서 결혼했어요
    근데 결혼했더니 애를 진짜 잘보네요 ㅋㅋ
    지금 다섯살되뉴아들 하나 있는데 아빠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해요
    그리고 요리빼고 다 잘해요
    세상부지런하고... 시부모님도 좋으시고...
    전 한상 결혼 잘했다고 읊고 다녀요 ㅋㅋㅋ

  • 3. 골ㄹㄹ
    '23.2.6 10:57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미안하지만
    키 포기한다고
    안생겨요. 특히 저렇게 착한 남자는 더더욱요
    키 때문에
    미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4.
    '23.2.6 10:57 PM (223.38.xxx.62)

    키큰분들보면 남편들키는 대부분 작았어요.
    서로 보완되니까 상관없어 하는듯요

  • 5. 제가
    '23.2.6 10:58 PM (1.227.xxx.55)

    사귀어 본 건 아니지만 직장 다니면서 정말 키가 안 보이는 사람이 있더군요.
    똑똑하고 유머감각 있고 사회성 좋고. 그 분 키가 165 라는 거 알고 정말 놀랐어요.
    사람이 너무 괜찮아서 키가 작네 크네 생각조차 못했어요.
    키에 대한 자격지심, 열등감 없는 사람이면 괜찮을듯 해요.

  • 6.
    '23.2.6 10:58 PM (116.120.xxx.60)

    키포기하고 결혼했더니 애들 키가 너무작아 속상해요 어쩜 아빠만 닮나요? 제기 포기한거만 다 닮았어요 솔직히 익명이니 말씀드리는데 경제력만보고 결혼했다 망한 대표적 케이스가 저에요 남편은 저에게 외모컴플렉스하나로 결혼했구요 ㅠㅠ
    남편 사업 지금 별러네요

  • 7. ...
    '23.2.6 10:58 PM (221.151.xxx.109)

    여러 조건 중 키"만"작으면 괜찮고요
    키"까지" 작으면 별로죠

  • 8.
    '23.2.6 10:59 PM (218.237.xxx.185)

    저172 남편 174
    키보단 더중요한게 많아서 키는 개의치 않았어요

  • 9. ker
    '23.2.6 11:01 PM (180.69.xxx.74)

    우리 이웃이 딱 그런데..
    여자가 머리 하난 더 커보임
    근데 남자분이 너무 사람이 좋아요

  • 10. ㅎㅎ
    '23.2.6 11:01 PM (1.226.xxx.220) - 삭제된댓글

    키 안 큰데..내 눈에 엄청 잘생겨 보였어요.
    똑똑한 남자가 매력있었거든요. 나보다 머리가 딸려 보이면 바로 아웃.
    키 큰데 똑똑한 남자를 주변에서 별로 못 봤어요.


    예상대로 마흔 지나니 성공하더라구요.ㅎㅎㅎㅎㅎ
    완전 만족스러워요.

  • 11. 원글
    '23.2.6 11:01 PM (110.70.xxx.179)

    186 은 왜 시비일까?
    키 작은 남자 비하글도 아니구만

    여기서 본 바에 의하면 댁이 그렇게 구업 지으면
    본인이든 자식이든 다 돌려 받아요 ㅉㅉ

  • 12. 그게
    '23.2.6 11:02 P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비위가 좋아야 합니다
    사랑이면 모르겠으나 많은 사람들은 여자의 미모를 남자의 재력과 트레이드 합니다
    명시니 보세요.

  • 13. 얼굴과 인성
    '23.2.6 11:02 PM (99.241.xxx.71) - 삭제된댓글

    보고 키 포기하고 결혼했는데요
    저 168 남편 168
    인성은 나쁘지는 않지만 처음 생각했던 만큼은 아니구요
    (거기에 처음 생각했던것보다 아주 별로인 시집이 이어져 있어서..T.T)
    얼굴은 아직 잘생겼어요
    얼마전에 안경 맞추러 갔더니 거기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잘생겼다고 아주 네다섯번을 얘기하시더라구요
    잘 생겨서 싸울때 화가 덜 나거나 하는건 모르겠는데
    그래도 못생긴것보다는 좀 나은거 같아요
    싸워서 미운데 얼굴까지 못생기면 정 떨어질거 같긴합니다.

  • 14. ....
    '23.2.6 11:02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원글처럼 키포기못하고 외모 포기못한 친구들이 젤 실속없는 배우자 만났어요..다들 결혼식장에서 얼굴은 잘생겼네 키는 크네 그런반응...

  • 15. 골드
    '23.2.6 11:03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이게
    무슨 키 비하가 아니예요?
    대놓고 비하구만요.
    그렇게 맘쓰지 말아요
    담에 아니 내가 다 돌려받아요

  • 16. 얼굴과 인성
    '23.2.6 11:03 PM (99.241.xxx.71) - 삭제된댓글

    보고 키 포기하고 결혼했는데요
    저 168 남편 168
    인성은 나쁘지는 않지만 처음 생각했던 만큼은 아니구요
    (거기에 처음 생각했던것보다 아주 별로인 시집이 이어져 있어서..T.T)
    얼굴은 아직 잘생겼어요
    얼마전에 안경 맞추러 갔더니 거기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잘생겼다고 아주 네다섯번을 얘기하시더라구요
    잘 생겨서 싸울때 화가 덜 나거나 하는건 모르겠는데
    그래도 못생긴것보다는 좀 나은거 같아요
    싸워서 미운데 얼굴까지 못생기면 정 떨어질거 같긴합니다.

    결혼은 아주 좋지도 않지만 나쁘지도 않아요

  • 17.
    '23.2.6 11:04 PM (122.42.xxx.81)

    보이는게 다는 아니지만 그 남자 돈이 많습니다 백퍼

  • 18. ...
    '23.2.6 11:05 PM (118.37.xxx.38)

    저 157
    남편 165
    연애 때 하이힐 신으면 같거나 작아보였어요.
    하지만 키가 눈에 전혀 안보이고 아무 장해가 되지 않았어요.
    나랑 영혼의 대화가 통하는 쏘울메이트.
    30년이 다가 오는데 변함 없습니다.
    남편 대학 여동창들이 그러네요.
    공부만 하고 키 작고 말도 없어서
    전혀 눈에 띄지 않는 학생이었다고...
    울남편이 지금의 위치에 올 줄도 전혀 몰랐고
    자기들이 보석을 못알아봤다고요.
    저와는 연분이 되려니 내 눈엔 보였겠지요.

  • 19. 얼굴과 인성
    '23.2.6 11:05 PM (99.241.xxx.71)

    보고 키 포기하고 결혼했는데요
    저 168 남편 168
    인성은 나쁘지는 않지만 처음 생각했던 만큼은 아니구요
    (거기에 처음 생각했던것보다 아주 별로인 시집이 이어져 있어서..T.T)
    얼굴은 아직 잘생겼어요
    얼마전에 안경 맞추러 갔더니 거기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잘생겼다고 아주 네다섯번을 얘기하시더라구요
    잘 생겨서 싸울때 화가 덜 나거나 하는건 모르겠는데
    그래도 못생긴것보다는 좀 나은거 같아요
    싸워서 미운데 얼굴까지 못생기면 정 떨어질거 같긴합니다.

    결혼은 아주 좋지도 않지만 나쁘지도 않아요
    10점 만점에 8에서 7정도 되는듯합니다

  • 20. 그리고
    '23.2.6 11:06 PM (1.226.xxx.220)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 보세요.
    얼굴 몸매 다 꽝이어도 누군가 데리고 살던데
    그럼 그 남편들한테도 비위 좋다고 얘기해야 하는 건가요?

  • 21. 키를
    '23.2.6 11:07 PM (116.45.xxx.4)

    포기했다는 건 여자와 남자 키가 별 차이 없는 정도지 남자가 머리 하나 작은 게 포기??인가요?

  • 22. ...
    '23.2.6 11:07 P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170인데 남자 키를 포기한 게 아니라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요
    결국 172인 남자 만났지만 내가 전생에 무슨 복을 지어서 이런 남자 만났을까 싶어 항상 감사하며 삽니다
    하이힐도 마음껏 신어요
    남편도 전혀 개의치 않구요

  • 23. 땅ㅇ
    '23.2.6 11:09 PM (125.186.xxx.173)

    고등남자선배 160?되려나? 와이프 172? 남자 돈보고 결혼..돈빼면 성격도 gr맞은..결국 이혼하더라고요. 와이프도 집은 잘살지 못했지만 본인이 능력있는 여자였거든요.

  • 24. ...
    '23.2.6 11:09 PM (221.151.xxx.109)

    음...
    키가 157인 여자분에게 남자 키 165가 작은거 같진 않은데요
    좋은 분 만나신거 같은데

  • 25. ...
    '23.2.6 11:10 PM (222.236.xxx.19)

    우리 사촌올케언니중에서 키가 175도정도 되는 언니도 있는데 . 사촌오빠도 키 별로 안크거든요.. 아마 힐까지 신으면 진짜 언니가 머리 하나는 더 있을듯 싶어요. 항상 단화를 신고 다녀서 그냥 비슷비슷해 보이지만요 . 그집도 사이는 좋은것 같더라구요 .한번씩 집안 행사때 볼때 있는데 항상 올케 언니도 같이 오시는데 윗님처럼 키까지작으면 별로이지만 키만 작으면 괜찮을것 같긴 해요 . 부부사이에 그정도는요

  • 26. ....
    '23.2.6 11:12 PM (39.7.xxx.57)

    여자보다 키 작은 남자들중에 열등감 안가지는 사람 별로 없을꺼에요.
    그리고 키 작고 못생긴 남자들하고 결혼하는게
    순수한 사랑ㅜ일꺼라는 착각도 버려야해요.

  • 27. 39.7
    '23.2.6 11:14 PM (1.226.xxx.220) - 삭제된댓글

    이쁘지 않은 여자들중에 열등감 안 가지는 사람 별로 없을 거예요.
    그리고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들하고 결혼하는 게
    순수한 사랑일꺼라는 착각도 버려야 해요.

    그죠?

  • 28. 근데
    '23.2.6 11:15 PM (121.176.xxx.164) - 삭제된댓글

    본인이 키가 크면 상대방 키에 별 개의치 않는 거 같아요.
    저 172인데 170이랑 결혼. 남편 거북목 심해서 지금 168? ㅎㅎ
    전 아직 키 안 줄었어요.
    저보다 세 살 위인데 항상 동생이랑 사는 기분입니다.
    50다 되어 가는데 얼굴 동안에 흰머리만 가득한 168.
    딸은 170정도고 아들은 키가 좀 더 컸으면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는 좀 아쉽죠. 다른 건 생각없어요

  • 29. .....
    '23.2.6 11:18 PM (39.7.xxx.68) - 삭제된댓글

    1.226.xxx.220 키 작아 열등감 심한가 보다 ㅋㅋ

  • 30. .....
    '23.2.6 11:20 PM (1.226.xxx.220) - 삭제된댓글

    39.7 외모 컴플렉스 심한가 보다 ㅋㅋ

  • 31.
    '23.2.6 11:22 PM (222.106.xxx.49)

    키를 포기한게 아니고 키가 안보이더라구요... 어떻게 그걸 모르나?싶은데 그냥 첨부터 신경이 별로 안쓰였고 드레스 맞추러 간 날 신랑 키 물어보길래 그때 나보다 작은걸 알았어요...;; 지금은 아이 키 작은게 좀 슬프긴 하지만 행복하게 잘 삽니다.. 다시 말하지만 포기한건 아니에요 ^^;

  • 32.
    '23.2.6 11:22 PM (39.117.xxx.171)

    포기했는데 결혼해보니 성격도 지랄맞고 꼰대에 월급꼬박꼬박 받아오는거말곤 내세울게 1도 없네요
    어차피 별론데 키를 왜포기했을까 과거의 나야...으휴

  • 33. ....
    '23.2.6 11:22 PM (118.235.xxx.190)

    키 큰데 똑똑한 남자를 주변에서 별로 못 봤어요.
    ㅡㅡ
    키작아도 괜찮다 이런댓글은 좋은데 꼭 이렇게 키큰 남자 비하하는 여자들 때문에 짜증나요.
    우리남편 키 180에 sky출신 전문직이고 밤중수유에 유치원상담도 다니는 아빠인데요? 통계보면 키 클수록 소득도 높아요. 여우의 신포도도 아니고 지들이 모질라서 키큰능력자상남 못 가진거지 이따위로 정신승리하지마요. 어이없네 진짜.

  • 34. 적어도
    '23.2.6 11:23 PM (223.38.xxx.21)

    원글님이 보신 분은
    결혼 잘하신 케이스.

  • 35.
    '23.2.6 11:24 PM (116.45.xxx.4)

    제 주변에는 키 큰 남자들이 능력도 성격도 좋던데.......

  • 36. ...
    '23.2.6 11:25 PM (58.234.xxx.21)

    원글님 키도 크신데 키가 1순위다 고수하세요
    그러다 키큰 남자 만나면 좋고
    그러다가 키도 작은데 끌린다 하면 인연인거고 뭐 그런거죠 ㅎ

  • 37. ...
    '23.2.6 11:25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홍라희 이건희도 머리하나 차이날걸요?

  • 38. ..
    '23.2.6 11:25 PM (172.226.xxx.51) - 삭제된댓글

    삐뚫어진 사고방식으로
    글도 참 삐뚫게 쓰셨네 ㅎㅎ

  • 39. ....
    '23.2.6 11:25 PM (118.235.xxx.190)

    본문이 예외죠.
    "키가 작은 남자일 수록 더 '욕심' 가득하고 '공격적'이다"
    https://m.insight.co.kr/amp/news/225529

    제 주변에는 키 큰 남자들이 능력도 성격도 좋던데2222

  • 40. 남자가
    '23.2.6 11:26 PM (223.38.xxx.21)

    돈도 안받쳐주면서 미친짓 하고 다니면
    답이 없음.

  • 41. ....
    '23.2.6 11:26 PM (1.226.xxx.220) - 삭제된댓글

    키 큰데 똑똑한 남자 내 주변에서 못 봤다구요.
    공부 많이 한 애들 키 못 커요..대학 다닐 때 키 큰 애 진짜 못 봤어요.
    여우 신포도 아니고 나보다 공부 못 했을 거 같은 남자는 남자로 안 보였다는데
    나야말로 어이 없네 진짜

  • 42. ....
    '23.2.6 11:28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왜 나솔 12 정숙 생각나죠?? ㅎㅎㅎ

  • 43. ...
    '23.2.6 11:29 PM (222.236.xxx.19)

    키큰 남자들도 중에서도 성격좋고 능력있는 사람들도 많죠.. 제동생이랑 반대로 저희 아버지는 180이 넘는 사람인데 저희 아버지를 봐두요. 전 아버지 키 닮은 아버지 같이 성격 좋은 남자 꼭 만나고 싶었거든요.어릴때부터요..저희집은 엄마 닮아서 키 작은편이고 아버지쪽으로는 다들 키커요 .. 그래도 엄마쪽은 다들 키작고 아버지쪽으로는 키 커요.ㅠㅠ 키는 진짜 아버지 닮아서야 했는데..ㅠㅠ

  • 44. 링크
    '23.2.6 11:29 PM (223.62.xxx.240)

    내용에 키작은 남자가 자원을 얻을 기회가 적어 더 똑똑하다고 나오네요
    공격적이고 욕심가득한데 똑똑하다 인가보네요

  • 45.
    '23.2.6 11:30 PM (112.159.xxx.111)

    키 작다고 버릴 이유는 아니죠
    키 크고 나쁜놈을 경험해봐야
    신념이 바뀌죠

    살면서 키 작아서 아쉬움은 농담이 될수 있겠지만
    키가 작아서 이혼하지는 아닐듯

  • 46. ......
    '23.2.6 11:32 PM (211.221.xxx.167)

    전국 수석을 했나 아니면 키가 178은 되나
    무슨 본인 주변 키 큰데 똑똑한 남자가 없었대요?
    키는 유전이구만 무슨 공부 많이한 애들이 키 못큰다고 ㅋㅋㅋ

  • 47. ...
    '23.2.6 11:33 P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저 남편이랑 cc라 같은대학 나왔는데 키큰 남자 많아요 ㅋㅋㅋ
    그런 남자가 님을 안좋아했나본데
    키랑 공부랑 뭔 상관?
    오히려 남자가 통계적으로 키가 13cm크면 연봉이 15%많대요.

  • 48. 내 주변이
    '23.2.6 11:42 PM (1.226.xxx.220) - 삭제된댓글

    그렇다는데 자꾸 시비를 걸까요?
    뭐 어쨌든 내 판단이 맞았어요.

    가끔 보이는 키 컸던 애들.. 잠 안 자도 진짜 유전적으로 컸던 애들
    이상하게 내 주변에서는
    키 큰데 법대.. 사시를 윤석렬만큼 많이 보다가 거의 로스쿨 직전에... 개업 당함
    키 큰데 경제, 키 큰데 공대....
    왜 그렇게 회사에서 못 버티는지 대기업 임원이나 사업성공 케이스가 없었네요.

  • 49. 118
    '23.2.6 11:48 PM (1.226.xxx.220) - 삭제된댓글

    그 키 큰 남자가 어디까지 이뤄내는지는 마흔 중반 넘어야 보여요.

    님의 선택이 옳았길 빕니다.

  • 50. 진짜
    '23.2.6 11:50 PM (117.110.xxx.203)

    키큰 남자만나세요

    키작은남자

    열등감덩어리

    진심

  • 51. .....
    '23.2.6 11:53 PM (39.7.xxx.202)

    1.226 진짜 구질구질하다 ㅋ
    키에 열등감있는걸 이렇게 티니를 내나요 ㅎㅎㅎ

  • 52. .....
    '23.2.6 11:57 PM (1.226.xxx.220) - 삭제된댓글

    내가 키에 열등감이 있을 리가.
    39가 외모에 자신이 없는 거겠죠. 판 깔았는데 맘에 드는 답글 안 달리니 깐족거리고 싶어요?

  • 53. 외모와
    '23.2.7 12:04 AM (1.226.xxx.220) - 삭제된댓글

    능력으로 짝짓기 시장에서 우월한 사람이라면 이런 글 안 쓸 거 같거든요.
    내가 원하는데로 고르면 되니까.
    기준이 뭐든 내가 정하고 고르면 되는데 요새 특히 남자 키로 판 벌이는 거 사람들 보면
    이성한테 선택되지 못하는 좌절감을 엉뚱한 데 푸는 거 같아 안타깝긴 하죠

  • 54. ㅇㅇ
    '23.2.7 12:23 AM (116.127.xxx.253)

    동생 키가 커요 175
    제부는 168입니다.
    180 넘는 사람만 만나더니 결혼은..
    키보다 더 중요한 것들도 많으니까요

  • 55. 갈망하다
    '23.2.7 12:28 AM (125.184.xxx.137) - 삭제된댓글

    저요. 전 제가 작아서 무조건 키 큰 사람이었어요. 뚱뚱해도 좋고 못생겨도 좋다. 키만 커라 였는데.. 키 엄청 큰 바람둥이 만나고 바뀐게 키 크고 거짓말 안하고 자존심 쎈 사람으로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엄청 크진 않지만 평균보다 큰 자존심 강하게 거짓말 싫어하는 사람이랑 결혼했어요.

    포기가 안되는게 있더라구요. 지인들은 참 취향이 소나무 같다고 했죠.

  • 56. 갈망하다
    '23.2.7 12:29 AM (125.184.xxx.137) - 삭제된댓글

    저요. 전 제가 작아서 무조건 키 큰 사람이었어요. 뚱뚱해도 좋고 못생겨도 좋다. 키만 커라 였는데.. 키 엄청 큰 바람둥이 만나고 바뀐게 키 크고 거짓말 안하고 자존심 쎈 사람으로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엄청 크진 않지만 평균보다 큰크고, 자존심 강해서 거짓말 싫어하는 사람이랑 결혼했어요.

    포기가 안되는게 있더라구요. 지인들은 참 취향이 소나무 같다고 했죠.

  • 57. 갈망하다
    '23.2.7 12:30 AM (125.184.xxx.137)

    원글님 십분 이해 합니다. 제가 작아서 무조건 키 큰 사람이었어요. 뚱뚱해도 좋고 못생겨도 좋다. 키만 커라 였는데.. 키 엄청 큰 바람둥이 만나고 바뀐게 키 크고 거짓말 안하고 자존심 쎈 사람으로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엄청 크진 않지만 평균보다 큰크고, 자존심 강해서 거짓말 싫어하는 사람이랑 결혼했어요.

    포기가 안되는게 있더라구요. 지인들은 참 취향이 소나무 같다고 했죠.

  • 58. ...
    '23.2.7 12:42 AM (118.37.xxx.38)

    결혼하기 전엔 키가 굉장히 중요하지만
    결혼하고보니 키 크면 보기 좋은거 빼곤
    결혼생활과 별 관계 없어요.
    키보다 중요한게 너무 많아요.
    키만 포기하면 더 많은게 따라옵니다.

  • 59. ㅇㅇㅇ
    '23.2.7 12:46 AM (221.149.xxx.124)

    키가 157인 여자분에게 남자 키 165가 작은거 같진 않은데요
    ---------------
    여자 키 평균이 160 남자 키 평균이 172 정도 되는데요. 남자가 작은 거죠.
    그럼 똑같은 키 만나야 하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 60. ??
    '23.2.7 7:32 AM (58.120.xxx.107)

    상대남은 원글님 키만 보고 만족한다는 가정이에요?

  • 61. ㅇㅌㅇ
    '23.2.7 8:03 AM (187.190.xxx.65) - 삭제된댓글

    저도 키큰 남자만 찾아서 충분히.이해하는데요. 딸에게는.키말고 다른.조건 우선 하라고 해요. 키만 포기하면 괜찮은 남자 범위가 넓어지거든요. 그중 진국이.있을수 있어서요.

  • 62.
    '23.2.7 9:54 AM (103.241.xxx.15)

    키 작아도 되요
    고추가 크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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