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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민 프사 외모 너무 뛰어나네요. 아름다워요...

...... 조회수 : 8,346
작성일 : 2023-02-06 15:37:15
한참을 바라 봄.
이목구비, 두상, 조화, 거기다 쪽머리까지 완벽함.
게다가 체형은 말해뭐해.....

조국 역시
배우보다 더 카리스마있고 멋있으니
가히 그 아버지에 그 딸....

마음 속으로 열렬히 응원합니다.




IP : 210.223.xxx.65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ㅂㄴ
    '23.2.6 3:39 PM (1.237.xxx.178)

    조민 정치에 입문했으면. .웬만한 국짐것들보다는 잘할듯

  • 2. 도대체
    '23.2.6 3:39 PM (58.148.xxx.110)

    오늘 이런글 몇번째인지
    조민 인스타 가서 응원하세요
    그러면 님의 간절한 마음이 전해질텐데 여기는 아니잖아요

  • 3. .......
    '23.2.6 3:41 PM (210.223.xxx.65)

    아. 오늘 이런 글 많이 올라왔나요?
    전 오늘 방금 82에 왔어요.

    글을 부르는 외모라서 그러겠지요

  • 4. 도대체
    '23.2.6 3:42 PM (58.148.xxx.110)

    외모에 미친 사람들같아요 ㅎ

  • 5. dd
    '23.2.6 3:42 PM (211.169.xxx.162)

    외모에 그사람이 비쳐보이죠. 김명신의 천박함과 윤가의 우둔함이 얼굴에 드러나듯이. 안철수의 저열함이 얼굴에 투영되듯이요.

    조민씨, 강인한 아름다움이 마음에 닿았어요. 나중에 큰 일 하실듯. 진심으로 조민씨 응원해요.

  • 6. ..
    '23.2.6 3:43 PM (121.163.xxx.14)

    오늘 겸손은 힘들다 유튭 보세요
    엄마 아빠 골고루 예쁘게 닮았네요
    너무 멋진 아가씨라 맘이 놓여요

  • 7. 조작
    '23.2.6 3:43 PM (221.149.xxx.61) - 삭제된댓글

    조작의대가답게
    뽀샵도 대가

  • 8. .........
    '23.2.6 3:44 PM (39.113.xxx.207)

    성괴보고 아름답다니...
    그리고 공부 엄청 못할 이마예요. 부모복도

  • 9. 응원합니다
    '23.2.6 3:46 PM (175.193.xxx.8)

     
    김어준 : 2019년 조국 민정수석이 법무부장관에 지명되면서부터 조국 전 장관과 그의 일가족은 멸문지화의 수난을 겪게 되죠. 그런 와중이던 2019년 10월, 조국 전 장관의 장녀 조민씨는 뉴스공장에 직접 출연해서 자신의 심경을 밝힌 바가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장녀 조민씨가 다시 한 번 인터뷰 의사를 밝혀 왔는데요, 스튜디오에 직접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조민 : 안녕하세요.

    (이하 김, 조로 표기합니다)

    김 : 2019년 10월에 저하고 인터뷰를 했었어요?

    조 : 네

    김 : 햇수로 4년만인데, 다시 한번 직접 인터뷰를 자청해서 하겠다고 나선 이유부터 제가 여쭤봐야 되겠어요.

    조 : 제가 지난 4년간 조국 전 장관의 딸로만 살아왔는데, 오늘 아버지가 실형을 받으시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는 떳떳하지 못한가?’라고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어..저는 떳떳합니다. 부끄럽지 않게 살았고요, 그래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조국 전 장관의 딸이 아니라 조민으로 당당하게 숨지 않고 살고 싶다’.

    김 : 음..어떤 마음인지 알겠어요. 근데 다른 질문을 이어가기 전에 이것부터 제가 여쭤봐야겠는데, 4년전에 인터뷰할 때도 인터뷰하고 나서 아버지한테 얘기했잖아요?

    조 : 네

    김 : 오늘 인터뷰는 아버지한테 먼저 말씀을 드렸어요?

    조 : 오늘은 아버지 재판 끝나고 제가 직접 차로 운전해서 아버지 집에 데려다 드렸는데, 그 때 다 같이 밥 안 먹고 어디 가냐고(웃음) 하셔가지고, 그 때 말씀 드렸습니다.

    김 : (웃음) 그러니까 아버지 2년 실형 나온 날 딸이 인터뷰 가겠다고 처음 말한 거잖아요?

    조 : 아 네 (웃음)

    김 : 놀라지 않으셨어요?

    조 : 엄청 놀라셨죠.

    김 : 말리지 않으셨습니까?

    조 : 말리지는 않고, 처음에 말씀이 좀 없으시다가 (함께 웃음) 잘 다녀오라고...

    김 : 왜 안 말렸을까..

    조 : 저는 어른이고,, 제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서는 제가 결정을 하고, 아버지는 제 결정을 항상 존중해주시는 편입니다.

    김 : 음...근데, 인제 한동안 암말도 안했다는 거죠?

    조 : (웃음) 네

    김 : (웃음) 자, 또 다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이제 조민으로 살기로 했다’ 결정을 하게 만든 지난 4년간의 일들을 몇 가지 먼저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4년 전의 인터뷰 후에 어머니가 수감됐습니다.

    조 : 네

    김 : 그 때 심정이 어땠어요?

    조 : 그 때는 정말...정말 힘들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는,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아버지가 장관직을 하지 않으셨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 : ‘조국’이어서 벌어진 일 맞죠....어머니 면회는 자주 가십니까?

    조 : 네 자주 갑니다.

    김 : 가면 뭐라고 해요?

    조 : 어머니는 항상 너의 행복을 찾아라, 너희가 행복할 수 있는길을 가라, 그렇게 말씀해주십니다.

    김 : 근데 이제 오늘은 아버지 선고일이었는데, 재판정 가기 전에 아버지가 법정구속 관련해서 무슨 얘기 안하셨어요?

    조 : 어..아버지가..이제 나가기 한 세 시간 정도 전부터 양복을 다 입으시더니 A4용지에 빼곡하게 뭘 쓰셔가지고 대문에다가 붙여놓으셨더라구요. (미소)

    김 : 뭐라고 써서 붙여놨어요?

    조 : 그게 엄청 많아서 다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저희 아버지가 되게 꼼꼼한 성격이셔서 몇 가지만 얘기를 하자면, ‘아버지가 신청한 어머니 면회, 이런 것들을 다 취소해야 된다’, 그래야지 어머니 면회 횟수가 보장이 되니까요. 그리고 공과금, 세금 이런 거..몇 월에 뭐 내고 이건 언제 내라, 이런 것들 적어 놓으시고, 그리고 대문 앞에 책을 쌓아서...다 쌓아놓으셨더라구요. 그 쌓아놓은 책을 순서대로 열 권씩 본인한테 넣어달라 이런 말씀..(미소) 적힌 거였어요.

    김 : 아버지 성격 나오는 건데~ 근데...그게 다예요?

    조 : 어..

    김 : 기억나는 것 중에 제일 기억나는 것?

    조 : (망설이며 웃음) 이런 것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어머니는 기결수라서 한 달에 여섯 번 면회가 가능한데요, 아버지는 미결수이기 때문에 주 5회 가능하다고..(함께 웃음)

    김 : 그렇게 써놨어요?(웃음)

    조 : 네 (웃음)

    김 : 그러니~ 주 5회를 오라는 말은 없고, 그냥 주 5회 가능하다~ 참고하라~

    조 : 네 (웃음

    김 : 그렇게 써놨어요?(웃음)

    조 : 네 (웃음)

    김 : 그러니~ 주 5회를 오라는 말은 없고, 그냥 주 5회 가능하다~ 참고하라~

    조 : 네 (웃음)

    김 : (웃음) 꼼꼼한 분이네요~ 혹시 법정 구속, 아버지가 될까 그런 걱정은 안했어요?

    조 : 어...아버지까지...만약에 구속이 되면 제가 가장이라는 생각에 사실 어젯밤에 잠을 한 숨도 못잤습니다.

    김 : 결국은 아버지한테 2년 실형이 선고가 됐어요~ 그 때 심정은 어땠습니까?

    조 : 음..검찰이나,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저희 가족을 지난 4년 동안 다뤄온 것들은 보면은 정말 가혹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본인들은 스스로에게 아니면 그들의 가족들에게 똑같은 잣대를 적용하는지 그거는 묻고 싶습니다.

    김 : 자, 다시 이제 조민으로 살겠다는 결심으로 돌아가봅시다. ‘의사면허 박탈하고 고졸로 만들겠다’라고 일각에서 하잖아요? 그럼 이제 주변에서 한국 떠나서 해외에서 의사 생활 하는 게 어떻겠냐고 그런 조언은 없었어요?

    조 : 해외로 가서 다시 시작하라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실제로 도와주겠다는 고마운 분들도 몇 분 계셨구요, 근데 저는 도망가고 싶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저는 제 자신한테 떳떳합니다. 친구들이랑 가족들도 다 변함없이 있구요. 가끔 언론 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저는 한국에서 정면으로 제 방식대로 잘 살 겁니다.

    김 : 표창장으로 자격 없는 사람이 대학에도 가고 의사까지 됐다고 말들 하잖아요?

    조 : 표창장으로 의사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 당시에 입시에 필요했던 항목들에서 제 점수는 충분했고, 그리고 어떤 것들은 넘치기도 했습니다.

    김 : 의사 생활한 지 한 2년 됐죠, 이제?

    조 : 네, 맞습니다.

    김 : 2년 정도 됐으니까 동료나 선배들이 본인의 의사로서의 실력에 대해서도 얘기를 할 거 아니예요?

    조 : (미소) 자질이 충분하다고 들었습니다.

    김 : 근데 이렇게 이제부터 얼굴 공개하고 조민으로 살겠다고 하면 그동안은 조용하게 숨어서 일했던 병원에서는 계속 일하기 힘들텐데?

    조 : 그래서 더 이상 병원에서 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피해주고 싶지 않아서. 저와 관련된 재판이 끝나기 전에는 제가 가지고 있는 의료지식을 의료봉사 하는데만 사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 : 병원에는 더 이상 다니지 않고?

    조 : 네

    김 : 의료봉사 활동을 그동안 하겠다?

    조 : 네

    김 : 근데 이제 의료봉사를 할 수 있는 기관들도 조민이란 걸 알게 되면 괜한 시비가 걸릴까봐 주저할텐데...?

    조 : 음, 그래서 혹시 이 방송 보시는 분들 중에서 무료 의료봉사 인력이 필요하신 곳 계시면은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미소)

    김 : 알겠습니다. 음.....의료봉사 활동만 할 거예요, 당분간은?

    조 : 아, 국내 여행도 다니고, 맛집도 다니고, SNS활동도 하고 모두가 하는 평범한 일들을 저도 하려고 합니다. 더 이상 숨지 않구요.

    김 : SNS에 사진도 올리고 그러겠다는 건가요?

    조 : 아 네, 이미 오픈이 되어있습니다.

    김 : 음..사진도 올라가 있어요?

    조 : 네

    김 : 어떤 사진이 올라가 있어요?

    조 : (미소) 이제.. 처음 공개하는 사진이다보니까 스튜디오가서 예쁘게 찍었습니다.

    김 : (웃음) 잘했어요~. 그러면 저희가 이 SNS 주소 공개해도 됩니까?

    조 : 네, 공개해도 됩니다.

    김 : 근데 그렇게 SNS를 공개하면 이제 SNS에 와서 댓글로 괴롭히는 사람도 있을텐데?

    조 : 네, 오셔도 됩니다. 많은 의견 주세요 (웃음)

    김 : (웃음) 병원에 사표를 내고 무료봉사활동만 계속하면 굉장히 독립적으로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생활은 어떻게 해요?

    조 : 그동안 여러 허위보도가 있었는데, 저에 대한. 예를 들어 제가 포르쉐를 몬다던지, 아니면 세브란스 피부과에 찾아가서 뽑아달라고 했다던지. 그런 허위보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 배상금이 조금씩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함께 웃음) 그래서 그때는 가짜뉴스로 인해서 정말 많이 고통을 받았는데, 지금 제 생활에 좀 보탬이 되고 있어서...

    김 : (웃음) 4년전에 인터뷰할 때 고졸이 된다면 억울하지만 의사가 서른에 안되면 마흔에 하면 되는거다...그런 말을 했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 생각입니까?

    조 :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저에게는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사법체계가 그런 결정을 내리고 제가 그 때도 의사가 계속 되고 싶다면 당연히 10년 과정을 다시 겪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하면 되죠. 근데, 제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서, 아니면 저의 자격을 증명하기 위해서 의사면허에 집착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의사 조민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행복할 자신이 있습니다.

    김 : 그럼 의사가 아니라면 다른 어떤 일을 하고 싶어요? 아직 결정을 한 건 아니지만.

    조 : 어..저에게 의사면허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지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지금 하고 싶은 게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소)

    김 : 그 때가 되면 마음을 결정하겠다는 거고. 자, 지난 4년을 겪으면서 세상을 보는 마음의 자세랄까? 눈이 많이 바뀌었어요? 어떻게 바뀌었어요?

    김 : 그 때가 되면 마음을 결정하겠다는 거고. 자, 지난 4년을 겪으면서 세상을 보는 마음의 자세랄까? 눈이 많이 바뀌었어요? 어떻게 바뀌었어요?

    조 : 저도 정치적인 의견이 있지만, 음..하고 싶은 말도 많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하지는 않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음...부족하지 않은 저의 환경? 그 자체가 누군가에게는 특권으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을 제가 진심으로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또래 친구들에게 미안함을 가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과정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앞으로 좀..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김 : 알겠습니다. 오늘 여쭤보고 싶은 것은 정치적인 질문을 제외하고는 다 여쭤본 것 같은데, 혹시 앞으로도 가끔 나와서 음식 얘기할 생각 있어요? 여행 얘기나?

    조 : (빵 터짐 ^^)

    김 : (더 크게 웃음) 모두를 고정으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기 때문에~그 얘기는 방송 끝나고 다시 하기로 하구요, 자 오늘 인터뷰는 여기까지 하고. 그리고 장녀가 인터뷰에 나온 이상 아버지 조국 전 장관도 저희가 인터뷰를 노려보겠습니다.

    조 : (웃음)

    김 : 지금까지 더 이상의 조국 장관의 딸이 아니라 조민으로 살겠다는 조민씨 만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조 : 감사합니다. (*)

     






    출처 https://naver.me/FGeHKsMn

    출처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statusList=HOT%2CHOTBEST%2CHOTAC%2CH...

    원본 영상 https://www.youtube.com/live/ow-fMBniwfY?feature=share


    00:42:48







    김어준 : 2019년 조국 민정수석이 법무부장관에 지명되면서부터 조국 전 장관과 그의 일가족은 멸문지화의 수난을 겪게 되죠. 그런 와중이던 2019년 10월, 조국 전 장관의 장녀 조민씨는 뉴스공장에 직접 출연해서 자신의 심경을 밝힌 바가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장녀 조민씨가 다시 한 번 인터뷰 의사를 밝혀 왔는데요, 스튜디오에 직접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조민 : 안녕하세요.

    (이하 김, 조로 표기합니다)

    김 : 2019년 10월에 저하고 인터뷰를 했었어요?

    조 : 네

    김 : 햇수로 4년만인데, 다시 한번 직접 인터뷰를 자청해서 하겠다고 나선 이유부터 제가 여쭤봐야 되겠어요.

    조 : 제가 지난 4년간 조국 전 장관의 딸로만 살아왔는데, 오늘 아버지가 실형을 받으시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는 떳떳하지 못한가?’라고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어..저는 떳떳합니다. 부끄럽지 않게 살았고요, 그래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조국 전 장관의 딸이 아니라 조민으로 당당하게 숨지 않고 살고 싶다’.

    김 : 음..어떤 마음인지 알겠어요. 근데 다른 질문을 이어가기 전에 이것부터 제가 여쭤봐야겠는데, 4년전에 인터뷰할 때도 인터뷰하고 나서 아버지한테 얘기했잖아요?

    조 : 네

    김 : 오늘 인터뷰는 아버지한테 먼저 말씀을 드렸어요?

    조 : 오늘은 아버지 재판 끝나고 제가 직접 차로 운전해서 아버지 집에 데려다 드렸는데, 그 때 다 같이 밥 안 먹고 어디 가냐고(웃음) 하셔가지고, 그 때 말씀 드렸습니다.

    김 : (웃음) 그러니까 아버지 2년 실형 나온 날 딸이 인터뷰 가겠다고 처음 말한 거잖아요?

    조 : 아 네 (웃음)

    김 : 놀라지 않으셨어요?

    조 : 엄청 놀라셨죠.

    김 : 말리지 않으셨습니까?

    조 : 말리지는 않고, 처음에 말씀이 좀 없으시다가 (함께 웃음) 잘 다녀오라고...

    김 : 왜 안 말렸을까..

    조 : 저는 어른이고,, 제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서는 제가 결정을 하고, 아버지는 제 결정을 항상 존중해주시는 편입니다.

    김 : 음...근데, 인제 한동안 암말도 안했다는 거죠?

    조 : (웃음) 네

    김 : (웃음) 자, 또 다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이제 조민으로 살기로 했다’ 결정을 하게 만든 지난 4년간의 일들을 몇 가지 먼저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4년 전의 인터뷰 후에 어머니가 수감됐습니다.

    조 : 네

    김 : 그 때 심정이 어땠어요?

    조 : 그 때는 정말...정말 힘들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는,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아버지가 장관직을 하지 않으셨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 : ‘조국’이어서 벌어진 일 맞죠....어머니 면회는 자주 가십니까?

    조 : 네 자주 갑니다.

    김 : 가면 뭐라고 해요?

    조 : 어머니는 항상 너의 행복을 찾아라, 너희가 행복할 수 있는길을 가라, 그렇게 말씀해주십니다.

    김 : 근데 이제 오늘은 아버지 선고일이었는데, 재판정 가기 전에 아버지가 법정구속 관련해서 무슨 얘기 안하셨어요?

    조 : 어..아버지가..이제 나가기 한 세 시간 정도 전부터 양복을 다 입으시더니 A4용지에 빼곡하게 뭘 쓰셔가지고 대문에다가 붙여놓으셨더라구요. (미소)

    김 : 뭐라고 써서 붙여놨어요?

    조 : 그게 엄청 많아서 다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저희 아버지가 되게 꼼꼼한 성격이셔서 몇 가지만 얘기를 하자면, ‘아버지가 신청한 어머니 면회, 이런 것들을 다 취소해야 된다’, 그래야지 어머니 면회 횟수가 보장이 되니까요. 그리고 공과금, 세금 이런 거..몇 월에 뭐 내고 이건 언제 내라, 이런 것들 적어 놓으시고, 그리고 대문 앞에 책을 쌓아서...다 쌓아놓으셨더라구요. 그 쌓아놓은 책을 순서대로 열 권씩 본인한테 넣어달라 이런 말씀..(미소) 적힌 거였어요.

    김 : 아버지 성격 나오는 건데~ 근데...그게 다예요?

    조 : 어..

    김 : 기억나는 것 중에 제일 기억나는 것?

    조 : (망설이며 웃음) 이런 것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어머니는 기결수라서 한 달에 여섯 번 면회가 가능한데요, 아버지는 미결수이기 때문에 주 5회 가능하다고..(함께 웃음)

    김 : 그렇게 써놨어요?(웃음)

    조 : 네 (웃음)

    김 : 그러니~ 주 5회를 오라는 말은 없고, 그냥 주 5회 가능하다~ 참고하라~

    조 : 네 (웃음)

    김 : 그러니~ 주 5회를 오라는 말은 없고, 그냥 주 5회 가능하다~ 참고하라~

    조 : 네 (웃음)

    김 : (웃음) 꼼꼼한 분이네요~ 혹시 법정 구속, 아버지가 될까 그런 걱정은 안했어요?

    조 : 어...아버지까지...만약에 구속이 되면 제가 가장이라는 생각에 사실 어젯밤에 잠을 한 숨도 못잤습니다.

    김 : 결국은 아버지한테 2년 실형이 선고가 됐어요~ 그 때 심정은 어땠습니까?

    조 : 음..검찰이나,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저희 가족을 지난 4년 동안 다뤄온 것들은 보면은 정말 가혹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본인들은 스스로에게 아니면 그들의 가족들에게 똑같은 잣대를 적용하는지 그거는 묻고 싶습니다.

    김 : 자, 다시 이제 조민으로 살겠다는 결심으로 돌아가봅시다. ‘의사면허 박탈하고 고졸로 만들겠다’라고 일각에서 하잖아요? 그럼 이제 주변에서 한국 떠나서 해외에서 의사 생활 하는 게 어떻겠냐고 그런 조언은 없었어요?

    조 : 해외로 가서 다시 시작하라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실제로 도와주겠다는 고마운 분들도 몇 분 계셨구요, 근데 저는 도망가고 싶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저는 제 자신한테 떳떳합니다. 친구들이랑 가족들도 다 변함없이 있구요. 가끔 언론 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저는 한국에서 정면으로 제 방식대로 잘 살 겁니다.

    김 : 표창장으로 자격 없는 사람이 대학에도 가고 의사까지 됐다고 말들 하잖아요?

    조 : 표창장으로 의사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 당시에 입시에 필요했던 항목들에서 제 점수는 충분했고, 그리고 어떤 것들은 넘치기도 했습니다.

    김 : 의사 생활한 지 한 2년 됐죠, 이제?

    조 : 네, 맞습니다.

    김 : 2년 정도 됐으니까 동료나 선배들이 본인의 의사로서의 실력에 대해서도 얘기를 할 거 아니예요?

    조 : (미소) 자질이 충분하다고 들었습니다.

    김 : 근데 이렇게 이제부터 얼굴 공개하고 조민으로 살겠다고 하면 그동안은 조용하게 숨어서 일했던 병원에서는 계속 일하기 힘들텐데?

    조 : 그래서 더 이상 병원에서 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피해주고 싶지 않아서. 저와 관련된 재판이 끝나기 전에는 제가 가지고 있는 의료지식을 의료봉사 하는데만 사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 : 병원에는 더 이상 다니지 않고?

    조 : 네

    김 : 의료봉사 활동을 그동안 하겠다?

    조 : 네

    김 : 근데 이제 의료봉사를 할 수 있는 기관들도 조민이란 걸 알게 되면 괜한 시비가 걸릴까봐 주저할텐데...?

    조 : 음, 그래서 혹시 이 방송 보시는 분들 중에서 무료 의료봉사 인력이 필요하신 곳 계시면은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미소)

    김 : 알겠습니다. 음.....의료봉사 활동만 할 거예요, 당분간은?

    조 : 아, 국내 여행도 다니고, 맛집도 다니고, SNS활동도 하고 모두가 하는 평범한 일들을 저도 하려고 합니다. 더 이상 숨지 않구요.

    김 : SNS에 사진도 올리고 그러겠다는 건가요?

    조 : 아 네, 이미 오픈이 되어있습니다.

    김 : 음..사진도 올라가 있어요?

    조 : 네

    김 : 어떤 사진이 올라가 있어요?

    조 : (미소) 이제.. 처음 공개하는 사진이다보니까 스튜디오가서 예쁘게 찍었습니다.

    김 : (웃음) 잘했어요~. 그러면 저희가 이 SNS 주소 공개해도 됩니까?

    조 : 네, 공개해도 됩니다.

    김 : 근데 그렇게 SNS를 공개하면 이제 SNS에 와서 댓글로 괴롭히는 사람도 있을텐데?

    조 : 네, 오셔도 됩니다. 많은 의견 주세요 (웃음)

    김 : (웃음) 병원에 사표를 내고 무료봉사활동만 계속하면 굉장히 독립적으로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생활은 어떻게 해요?

    조 : 그동안 여러 허위보도가 있었는데, 저에 대한. 예를 들어 제가 포르쉐를 몬다던지, 아니면 세브란스 피부과에 찾아가서 뽑아달라고 했다던지. 그런 허위보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 배상금이 조금씩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함께 웃음) 그래서 그때는 가짜뉴스로 인해서 정말 많이 고통을 받았는데, 지금 제 생활에 좀 보탬이 되고 있어서...

    김 : (웃음) 4년전에 인터뷰할 때 고졸이 된다면 억울하지만 의사가 서른에 안되면 마흔에 하면 되는거다...그런 말을 했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 생각입니까?

    조 :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저에게는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사법체계가 그런 결정을 내리고 제가 그 때도 의사가 계속 되고 싶다면 당연히 10년 과정을 다시 겪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하면 되죠. 근데, 제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서, 아니면 저의 자격을 증명하기 위해서 의사면허에 집착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의사 조민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행복할 자신이 있습니다.

    김 : 그럼 의사가 아니라면 다른 어떤 일을 하고 싶어요? 아직 결정을 한 건 아니지만.

    조 : 어..저에게 의사면허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지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지금 하고 싶은 게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소)

    김 : 그 때가 되면 마음을 결정하겠다는 거고. 자, 지난 4년을 겪으면서 세상을 보는 마음의 자세랄까? 눈이 많이 바뀌었어요? 어떻게 바뀌었어요?

    조 : 저도 정치적인 의견이 있지만, 음..하고 싶은 말도 많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하지는 않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음...부족하지 않은 저의 환경? 그 자체가 누군가에게는 특권으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을 제가 진심으로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또래 친구들에게 미안함을 가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과정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앞으로 좀..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김 : 알겠습니다. 오늘 여쭤보고 싶은 것은 정치적인 질문을 제외하고는 다 여쭤본 것 같은데, 혹시 앞으로도 가끔 나와서 음식 얘기할 생각 있어요? 여행 얘기나?

    조 : (빵 터짐 ^^)

    김 : (더 크게 웃음) 모두를 고정으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기 때문에~그 얘기는 방송 끝나고 다시 하기로 하구요, 자 오늘 인터뷰는 여기까지 하고. 그리고 장녀가 인터뷰에 나온 이상 아버지 조국 전 장관도 저희가 인터뷰를 노려보겠습니다.

    조 : (웃음)

    김 : 지금까지 더 이상의 조국 장관의 딸이 아니라 조민으로 살겠다는 조민씨 만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조 : 감사합니다. (*)

  • 10. 조민씨
    '23.2.6 3:47 PM (121.121.xxx.200)

    가슴이아픕니다.
    응원합니다.

  • 11.
    '23.2.6 3:48 PM (112.153.xxx.249)

    조민에게 진료받으세요

  • 12. 응원합니다
    '23.2.6 3:48 PM (175.193.xxx.8) - 삭제된댓글

    2023년 2월 6일(월) 겸손은힘들다뉴스공장 조민씨 인터뷰
    원본 영상 https://www.youtube.com/live/ow-fMBniwfY?feature=share

    42분 48초부터~

    악플 금융치료 응원합니다 ~!

  • 13. 39.113
    '23.2.6 3:52 PM (123.111.xxx.13) - 삭제된댓글

    김명신 얘기를 왜 여기서 해요

  • 14. 응원합니다
    '23.2.6 3:52 PM (175.193.xxx.8)

    원본영상 https://www.youtube.com/live/ow-fMBniwfY?feature=share

    42분 48초부터.

    악플 금융치료 응원합니다 ~!

  • 15. ㅂㅈㄷㄱ
    '23.2.6 3:52 PM (123.111.xxx.13)

    .........
    '23.2.6 3:44 PM (39.113.xxx.207)
    성괴보고 아름답다니...
    그리고 공부 엄청 못할 이마예요. 부모복도

    ——-
    김명신 얘기를 왜 여기서 해요 ㅋ

  • 16. 조민이가
    '23.2.6 3:53 PM (125.182.xxx.128)

    의료봉사한다는데 꼭 줄서서 받으세요

  • 17. ...
    '23.2.6 3:55 PM (112.161.xxx.234)

    그만 좀 빨아재껴요들.
    무슨 희생양이 아니에요.
    진보의 가치를 말아먹은 자기 이익 알뜰히 챙겨먹는 데 온갖 비리와 편법 동원한 사람들이라구요ㅠㅠ

  • 18. 별로요
    '23.2.6 3:55 PM (125.142.xxx.27)

    조작의 아이콘 느낌

  • 19. ......
    '23.2.6 3:56 PM (210.223.xxx.65)

    125.182 가짜 학위 사기 표절녀 명신이한테 자녀 교육 시키세요.

  • 20.
    '23.2.6 3:56 PM (118.32.xxx.104)

    뽀샵이에요. 기본 미모있지만..
    외모찬양 좀 그만해요 촌스럽게..
    행보를 응원해요

  • 21. ....
    '23.2.6 4:01 PM (210.223.xxx.65)

    행보 응원은 당연한거아닌가요??
    오랫만에 보이는 모습에서
    밝은 기운과 당차고 씩씩하고 자기주관 확실한
    논리에 반했습니다.
    그래서 쓴 글인데
    억지부리는 분들은 참. 열등감이란....정말

  • 22. **
    '23.2.6 4:01 PM (112.216.xxx.66)

    구두약까지 칠하고 나내는 성괴 김명신 쓰레기 기사 보다가 내면까지 꽉찬 조민양 담담한 인터뷰 들으니 감동되서 그렇죠.

  • 23. ㅁㅇ
    '23.2.6 4:02 PM (121.128.xxx.222)

    시녀들 드글드글하네

  • 24. 125.182
    '23.2.6 4:02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댁은 경북대가서 정호영자식들에게 줄서서 받기를

  • 25. ......
    '23.2.6 4:05 PM (210.223.xxx.65)

    방금 인터뷰까지 다 듣고왔는데
    어쩜... 강인하고 소신있는 멘탈에
    바르고 정의롭고 똑똑한 아가씨....

    저런 사람들이 사회에 나와서 활동을해야한느데
    아깝네요.

    어디서 명신이 성형괴물 같은게 천하게 나대고 다니는 세상...
    참 기가막힙니다.

  • 26. 명신이를
    '23.2.6 4:06 PM (118.235.xxx.187)

    좋아하진 않지만 조민도 별로긴 마찬가지. 참 오글거리네.

  • 27. 굳이
    '23.2.6 4:06 PM (221.143.xxx.13)

    싫어하는 사람들 이런 글까지 와서 열등의식 폭발 하는 거 웃기네요

  • 28. 쓸개코
    '23.2.6 4:08 PM (218.148.xxx.196)

    39.113..207 맨날 문정부 까던 님 이마 궁금하네요. 댁은 부모복 많아 그딴 댓글 다는거겠죠?
    그리고 김명신 성형얘기나올때마다 엄청 불쾌했나봅니다.

  • 29. .....
    '23.2.6 4:11 PM (210.223.xxx.65)

    이마 얘기는 진짜 풉.....실소를..
    열등감은 정말 인간성을 잡아먹는다..

  • 30. 조민씨 그 자체가
    '23.2.6 4:12 PM (211.36.xxx.235)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응원합니다♡♡♡

  • 31. 진짜
    '23.2.6 4:13 PM (14.32.xxx.215)

    시녀병도 골수에...
    전생에 다들 행랑어멈이셨나
    얘도 성괴 쟤도 성괴
    멘탈은 얘가 더 쎄보이네요

  • 32. 14.32
    '23.2.6 4:15 PM (117.111.xxx.75)

    14.32야말로 시녀병 제대로 걸렸네.
    성괴1인자 쉴드치려고 아무한테나 성괴래 ㅉㅉ

  • 33. dd
    '23.2.6 4:15 PM (121.128.xxx.222)

    김건희 30대 얼굴 보는듯...

  • 34. ...
    '23.2.6 4:16 PM (118.235.xxx.129)

    시녀는 개뿔~~
    성괴시녀가 할말은 아니지~~

  • 35. 14.32
    '23.2.6 4:17 PM (211.234.xxx.127)

    본인이 성괴 김명신 시녀였나? 이마에 구두약까지 칠하고 지지자들 가방 재고 떨이하던데~~이런 공해 기사보다가 조민양 인터뷰보니 힐링이고 미안한 맘이죠

  • 36. 2찍부들부들
    '23.2.6 4:17 PM (117.111.xxx.75)

    2찍이들은 성괴명신이 갖다 붙이느라 바쁘네요.

  • 37. 김건희
    '23.2.6 4:18 PM (49.175.xxx.244)

    30대 얼굴은 추녀던데요. 조민 양은 정말 아름답네요.
    기품이 있어요.

  • 38. ...
    '23.2.6 4:19 PM (39.7.xxx.94) - 삭제된댓글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720608
    프사는 뽀샵이 넘 심하고 이 사진이 현실 얼굴.
    윤곽 뚜렷한 예쁜 얼굴

  • 39. .....
    '23.2.6 4:19 PM (210.223.xxx.65)

    명신이 30대 추녀 박색 얼굴에 조민에게 갖다대다니
    뇌내망상... 쩐다쩔어

  • 40. ....
    '23.2.6 4:19 PM (106.101.xxx.207) - 삭제된댓글

    이글이 뭐 어떻다고?
    별 병진 태클도 다있네

    송중기는 베스트 모든 킨을 다채우더라
    3일이 넘게!

  • 41. 121.128.
    '23.2.6 4:21 P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

    부모 비주얼부터 다른대요

  • 42. 121.128.
    '23.2.6 4:22 PM (223.38.xxx.152)

    부모 비주얼부터 다른대요
    콩콩 팥팥

  • 43. 저위
    '23.2.6 4:23 PM (117.111.xxx.49) - 삭제된댓글

    3년 넘게 대한민국 이목을 집중시켰고
    그러다 오늘 공식적으로 드러냈기에 관심좀 주는게 뭐 어떻다고 지ㄹ을 떠는지?

  • 44. ㅋㅋㅋ
    '23.2.6 4:26 PM (211.169.xxx.162)

    '23.2.6 3:44 PM (39.113.xxx.207)
    성괴보고 아름답다니...
    그리고 공부 엄청 못할 이마예요. 부모복도

    ——-
    김명신 얘기를 왜 여기서 해요 ㅋ 2222

    여관하면서 몸팔고 사채놀이하던 최은순 딸래미.. 돈으로도 공부가 안되서 경기대 미대.. 거기 돈으로 들어가던 곳인 거, 우리가 모를 줄 알아? ㅎㅎㅎㅎㅎ

    90년대에 3천만원했어. 그때 경기대 미대. ㅋㅋㅋㅋㅋ

  • 45. ..
    '23.2.6 4:29 PM (1.227.xxx.201)

    와 저 지금 처음 봤는데 아름답더군요
    진짜 지성과 미모, 개념까지 겸비한 사람이네요

  • 46. 121.128
    '23.2.6 4:30 PM (1.214.xxx.234)

    조민 관련 글 따라다니며 도배하고 있군요.
    대체 뭐하는 분인가요?
    .......................................................................................

    ㅁㅇ
    '23.2.6 4:02 PM (121.128.xxx.222)
    시녀들 드글드글하네

    dd
    '23.2.6 4:15 PM (121.128.xxx.222)
    김건희 30대 얼굴 보는듯...

  • 47. .........
    '23.2.6 4:34 PM (39.113.xxx.207)

    쓸개코
    '23.2.6 4:08 PM (218.148.xxx.196)
    39.113..207 맨날 문정부 까던 님 이마 궁금하네요. 댁은 부모복 많아 그딴 댓글 다는거겠죠?
    그리고 김명신 성형얘기나올때마다 엄청 불쾌했나봅니다.
    ---------------------------------------
    집착에 정신이 이상한거 같음

  • 48. 윗님
    '23.2.6 4:34 PM (117.111.xxx.49) - 삭제된댓글

    121.128 얘는 지 자식들 천벌을 열심히 버는거죠

  • 49. 불치의 병
    '23.2.6 4:42 PM (163.209.xxx.21)

    '23.2.6 3:44 PM (39.113.xxx.207)
    성괴보고 아름답다니...
    그리고 공부 엄청 못할 이마예요. 부모복도
    ----
    명신 카페에서 지령을 내렸나보네요.
    유체이탈 화법

  • 50. 쓸개코
    '23.2.6 4:44 PM (218.148.xxx.196)

    39.113.xxx.207정신 멀쩡해요. 댁이나 집착말아요. 남의 정신상태 관심끄고 자신 정신겅강 챙기고요.
    댁이 뭐라고 집착하겠어요. 하도 까대기하니 눈에 띈거지.
    어린 여자애한테 부모복 타령하면서 뭔 남 정신상태를 따져요?

    오글거리게 보일 수 있어도 이글에 시녀타령하는 사람들도 전정부나 민주당에나 그딴 소리하지
    국당에는 쓴소리 비아냥 절대 안 하죠.

  • 51. gg
    '23.2.6 4:46 PM (124.50.xxx.217) - 삭제된댓글

    조민씨 하도 예쁘다길래 당연히 자연미인인 줄 알았더니
    성형한 얼굴이던데요, 강남성형미인 그 수준.
    근데 인스타 그 프로필사진은 보정을 해도 넘 빡세게 했더라구요.
    인스타사진은 일단 거르고 봅니다.
    방송 하거나 할 사람들은 인스타 보정 사진은 정도껏 해야해요.
    김어준 방송 영상 퍼온 거 봤는데 인스타 프사랑은 달라도 많이 다르던걸요.
    눈에 쏘세지가 아직도 있는 거 보니 누가 봐도 성형인.

  • 52. 33살이
    '23.2.6 4:54 PM (211.36.xxx.66)

    어린 여자애군요
    저정도 나이면 성형 그만하고 엄마 대신 자기가 빵에 가야하는 나이 아닌지

  • 53. 쓸개코
    '23.2.6 4:57 PM (218.148.xxx.196)

    성형은 모르겠어요. 사진들 보면 쌍커풀이 겹쌍커풀이에요.
    33살인지는 처음 알았어요. 어린애 아니면 맘대로 조롱하고 씹어도 되나보네요. 성형을 더 하든 안 하든
    남이 해라마라할건 아니죠.

  • 54. ..
    '23.2.6 5:20 PM (1.237.xxx.58)

    싫어라하는건 아니지만...
    실물도 아닌 프사로 외모를 찬양하는건 아닌것 같네요
    사실 얼굴은 몰랐는데 포털에 아시아경제 기사에 얼굴떴길래 보는데 그건 또 성형한 이상한 얼굴인줄 알았네요 ㅜ
    외모이야기 빼고 이야기하면 안되나요??

  • 55. 밝은 이미지네요
    '23.2.6 5:21 PM (27.164.xxx.91)

    Instagram의 겸손은힘들다님: “@minchobae” - https://www.instagram.com/reel/CoTZi7sph0o/?igshid=YmMyMTA2M2Y%3D

  • 56. ....
    '23.2.6 5:56 PM (14.42.xxx.135)

    33살이예요?
    20대초반인줄 알았네요
    조국이 하도 우리아이가~~이래서 20대초반인줄...

  • 57. ㅇㅇ
    '23.2.6 6:03 PM (106.102.xxx.150)

    프로필사진이랑 뉴스에 나온 사진이랑 다르던데요...

  • 58. 네..
    '23.2.6 6:08 PM (223.38.xxx.17) - 삭제된댓글

    30. 아니 40에도 의사 된다고하니!
    열심히해서 능력껏 의대가길요. .
    제발...
    관종중에 관종 ..

  • 59.
    '23.2.6 6:12 PM (223.38.xxx.17) - 삭제된댓글

    미모 지성 개념을 다 갖췄다고요?
    어휴
    적당히좀해요...
    조국사태
    상식의이슈, 평등의 이슈,
    그만해라 진짜...
    오히려 망신망신..

  • 60. 아이고
    '23.2.6 7:37 PM (211.44.xxx.46) - 삭제된댓글

    기특합니다
    조국 정경심 조민 조원 모두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응원하는 국민들과 함께 가요
    씩씩하고 당당하게 하고싶은 일 마음껏 하며 원하는 대로 사시길 응원합니다

  • 61. 고ㅉㅉ
    '23.2.6 7:45 PM (124.58.xxx.70)

    멀쩡히 갈 수 있는 학교까지만 가지 ㅉㅉ
    민주당 정권 뺏기게 만든 시작

  • 62. 주제를
    '23.2.7 8:32 AM (125.182.xxx.128)

    모르고 대한민국ㅇ학부모 학생 몇년을 고생해서 들어가는 의대를 생기부 싸들고 들어가니 누가 공감을 하겠어?
    양가집 귀수라며 적당히 능력에 맞는 곳까지만 탐했어안지.
    남의자식은 개천의 개구리로 살고 내자식은 의사 용 만들고 싶은 위선 탐욕. 거짓.그게 조국집안의 내력.
    조민이는 이제 의사 못 하게 생겼으니 조시녀들 등에 업고라고 살아야겠지.조민공주 받들며 박사모와 서로 내가 잘났다 싸우며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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