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당연 가족들 맞춰주는 존재로 알고요
시장갔다 갈무리하는데
식구들 잔소리 한마디씩 하고 지나가는데 진짜 혼자 살고 싶네요
앞바라지 뒷바라지 지겨워 숨고 싶은게 50대 맞지요?
어떻게 마음수양들 하시며 사시나요?
다시 태어나면 전문직하며 나 위주로 살고 싶어요
진짜 앞바라지 뒷바자리 인생
지겹지만 어쩌겠습니까
걍 운명이려니 ᆢ 받아 들이고
그래도 가진 것에 감사하며 살려고 매일 매일 노력합니다
결혼하고 출산했으면 당연한 의무죠.
전문직 하고싶다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냉정하게 말해서 살림이 세상에서 그나마 제일 쉬운 일이에요
짜증나는 일이지만요
갈수록 힘드네요.
아무나 못하니 문제... 저도 전업하다 재취업했지만 살림이 그나마 쉬운일이예요22222
전문직 되는거 쉬운게 아니라 .. 누구나 다 바라지만 그렇게 못살잖아요
그나마 전업이 정말 쉬운일인거 맞죠
글쎄..결국 다 마음먹기나름인데 저의경우 살림을 정말 즐겁게하고 장봐와서 식구들 요리해주는것도 좋고 다 내일이다 돈버는일이다 생각하며 해요ㅋ
식구들이 밉게말하면 기운은 빠지겠지요. 근데 열심히 사는 엄마 또는 아내에게 잔소리들은 왜하나요.. 나쁘네요.
전업이 제일 쉬운 거예요
직장은 해 놓은 일에 대해 평가를 매번 들어야 해요
직장일이 쉬운 줄 아는 거 참.....
ㅎㅎㅎ
나가서 알바만 몇 일 해보셔도 전업이 참 편하구나 느끼실거예요.
저 하루 일해
그게 직업이라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