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침개 계속 실패하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왜왜왜 조회수 : 2,855
작성일 : 2023-02-04 19:28:13
부침개 하기 쉬울 줄 알았더니 큰코 다쳤네요
시중에서 파는 부침가루 사다가 재료 넣고 몇 번 해봐도 전혀 바삭하지 않고 떡지게 되는 이상한 부침개
아닌 부침개가 만들어져요...
 물 양도 적게 넣었다가 조금 더 넣었다가 해봐도 바삭하지 않아요..
 부침가루만 쓰는 게 문제일까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IP : 175.198.xxx.2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쌀가루
    '23.2.4 7:31 PM (220.117.xxx.61)

    쌀가루를 불려 갈아 넣어보세요. 반반
    그리고 먼저 묽은 반죽을 한스푼 놓고 그위에 쪽파등의 재료 얹어 펴놓고
    위에 반죽을 주루룩 부으세요. 그리고 계란물을 얹고 뒤집으세요
    불이 강해야하는데 익힐땐 약불로 천천히요.
    저도 부침개 너무 못해서 유튜브 찾아보고 공부하는 중인데
    요즘은 좀 되네요.

  • 2. ..
    '23.2.4 7:31 PM (124.5.xxx.99)

    부침개도 대표적인거 아니면 이상하게 되더군요 완전 맛도 없는 이상한 화학맛의 떡처럼요
    차라리 밀가루로 하는게 가장 무난하게 짜지도 않고 잘되는거같아요
    부침가루 살 바에는 물에 다시다를 좀 풀어 밀가루를 섞어 나머지 야채들이나 재료를 섞으면 맛있어요
    전에 어느분이 대학 캠퍼스에서 해물파전만드는 담당이었는데
    다시다를 첨가했다고해서 알게되었는데 이렇게하면 밀가루 부추전해도 맛있어요

  • 3. ...
    '23.2.4 7:34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튀김가루 반 섞으세요
    백퍼성공

  • 4. 튀김가루
    '23.2.4 7:37 PM (220.81.xxx.139) - 삭제된댓글

    윗님처럼 튀김가루 넣으세요. 반죽 팬에 올리기 전에 온도 충분히 올리고요 계란 거품기로 충분히 저어서 넣고요

  • 5. 부침가루가 중요
    '23.2.4 7:43 PM (39.117.xxx.239)

    부침가루 맛난것 쓰면 괜찮던데요.
    저는 CJ5가지 재료로만 만든 부침가루와 통감자 바삭부침가루가
    부추전이나 김치전해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기름을 백설 튀김전용유 써요.
    기름맛이 안나고 재료맛이 더 살아나고 바삭한 것 같아서요.

  • 6. 일단
    '23.2.4 7:45 PM (110.15.xxx.202)

    기름을 넉넉히 두르셔야 하고
    너무 반죽을 오래 저으면 글루텐 형성돼서 바삭하지 않더라고요

  • 7.
    '23.2.4 7:49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

    부침가루는 바싹하게 안돼요
    일반밀가루에 튀김가루 섞어서
    반죽할때도 휘휘 젓지말고 수저나 거품기로 탁탁치듯이 하세요 휘휘 저으면 반죽식감이 고무처럼 질겨져요 물은 차갑게

  • 8. 아마
    '23.2.4 7:53 PM (58.143.xxx.27)

    기름과 온도가 안 맞는거죠.
    기름 쬐끔 온도 낮게 하면 힘없는 부침개되고요.
    그래도 안되면 고구마 전분가루 좀 넣어요

  • 9. 부침개
    '23.2.4 8:00 PM (121.146.xxx.35)

    재료가 뭔지에 따라 다르지만 부추같은경우는 재료에 가루를 넣고 물을 조금 부어서 뒤적 뒤적 해서 재료가 붙을 정도면 되는데 기름온도가 낮으면 질척합니다 기름 충분히 두르고 조금 높은 온도로 해보세요
    저는 밀가루 소금 이렇게도 하고 부침가루가 잇으면 부침가루로도 합니다

  • 10. ..
    '23.2.4 8:24 PM (116.121.xxx.209)

    강불에 기름 넉넉히
    부침가루+국산 쌀가루
    부침가루+튀김가루
    차가운 탄산수로 반죽. 반죽도 휘스크로 넘 곱게 할 필요 없이
    1회용 장갑 끼고 손으로 대충
    계란 절대 넣지 마시고 해물파전할때 동래파전 느낌나게 그릇에 계란은 대충 노른자만 터트려 팬위 파전 한쪽면에 살짝 끼얹기.

  • 11. 분홍
    '23.2.4 8:32 PM (175.192.xxx.225)

    부침개 계란 넣으면 안된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네요
    부침가루나 밀가루에 튀김가루 섞고
    기름 넉넉히 넣고 산불에 부치면 바삭해져요

  • 12. 계란 넣어도
    '23.2.4 8:35 PM (223.62.xxx.148)

    바삭하던데요????
    전 꼭 계란을 넣습니다

  • 13.
    '23.2.4 8:55 PM (59.14.xxx.96)

    떡지는 건 불조절 문제일 듯. 예열을 충분히 하세요.

  • 14.
    '23.2.4 9:37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1.튀김가루 반 섞는게 핵심
    2.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간이상 불조절
    3.얇게 부친다.두꺼우면 바삭하기 힘듬

  • 15. ㅇㅇ
    '23.2.4 9:3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문제는
    온도 가 낮고기름이 적어서예요
    물많이넣지말고
    가루는 단지 채소를 붙이는 용도라
    생각하고 넣으세요

  • 16. ……
    '23.2.4 9:57 PM (114.207.xxx.19)

    반죽은 크게 어렵지도 않아요. 두껍게 부치든 얇게 부치든..
    부침개가 기름을 엄청 먹어요. 부침개 두께가 기름에 반쯤 잠길만큼 넉넉히 두르고 기름온도가 뜨거워질때까지 달구어서 반죽을 부어 펼쳐요. 한 쪽이 다 익을때쯤 되면 기름이 거의 없어지면 뒤집어서 기름을 추가해서 구우세요. 불이 너무 세도 금방 타지만, 너무 약하면 반죽이 기름만 먹어서 떡져요.

  • 17. co
    '23.2.4 10:07 PM (221.153.xxx.46)

    쎈 불에 기름 많이 빠르게 부쳐야
    바삭한 부침개 돼요

  • 18. 일단
    '23.2.4 10:13 PM (175.193.xxx.206)

    팬을 충분히 달구세요. 그다음 식용유 넣고 잘 둘러준 후 반죽을 얇게 펴바르고 가장자리가 충분히 익었을때 딱 한번 뒤집어요. 안바삭하기 어려워요.

  • 19. 엄행수
    '23.2.4 10:32 PM (125.188.xxx.195)

    인덕션 아니고 가스죠?
    인덕션은 삶아져요

  • 20. ...
    '23.2.4 10:46 PM (119.202.xxx.59)

    기름많이
    센불에
    팬을 흔들흔들해서 움직이면 뒤집고
    뒤지개로 꾹꾹눌러요

    너무 반죽많이넣지말고 얇게하고 중간중간 구멍생겨도상관없어요

  • 21. ......
    '23.2.4 11:00 PM (39.7.xxx.223)

    바삭하게 하려면 묽게 해야해요
    물을 적게 넣고 부침가루 많이 넣으면
    반죽 뻑뻑해져서 부치면 떡 돼요

    그리고 막 너무 휘젓지 마세요
    글루텐 때문에 진뜩해지니까
    적당히 잘 섞일 정도 살살 휘저어서
    약간 묽다 싶으면 바삭하게 잘 돼요

  • 22. 부침개
    '23.2.4 11:09 PM (119.149.xxx.54)

    온도 아닐까요?

  • 23.
    '23.2.4 11:38 PM (39.115.xxx.102)

    부침개 비법 감사합니다~

  • 24. ...
    '23.2.4 11:43 PM (175.123.xxx.105)

    기름온도가 너무 낮아서 그래요.
    포장지 설명대로 하고 잘 달궈진 다음에
    반죽을 올리고 어느정도 익으면 뒤집고
    좀 익힌다음 약간 줄여서 좀 길게 두세요.

  • 25. 부침개
    '23.2.5 1:39 AM (219.248.xxx.164)

    빵가루 마지막에 넣어서 하면 더 바삭바삭해져요.
    그리고 밀가루반죽량이 주재료보다 많으면 떡이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293 경계선 지능 아이... 장기적으로 미국에서 사는데 아이에게 더 .. 16 경계선 16:57:45 3,511
1580292 공부때문에 오늘 퇴사했어요 8 ㅇㅇ 16:57:16 2,965
1580291 목에 세로 주름 14 16:48:26 2,075
1580290 한동훈이 목숨거는 이유 28 16:43:04 4,368
1580289 고등수학 rpm과 쎈의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5 궁금 16:42:53 634
1580288 아이돌과 김대호 얼굴크기 ㅋ 10 ㅋㅋ 16:42:11 2,894
1580287 얻어 먹는게 습관인 종교인 11 백수한량 16:39:37 2,328
1580286 세탁편의점에 니트 맡겨도 될까요? 2 ... 16:36:09 345
1580285 심장병 노견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15 .. 16:35:50 529
1580284 딸래미 때문에 울컥 8 딸래미 16:31:50 2,752
1580283 미세먼지 아직도 심한가요? 5 .. 16:30:08 1,376
1580282 저는 무슨 타입의 피부일까요?ㅜ 1 ... 16:29:35 238
1580281 베게 목에다 베시나요? 9 .. 16:26:37 1,164
1580280 나를 위한 선물- 옷보다 여행보다 꽃 모종 1 가드닝러버 16:21:45 790
1580279 맛있는 핫도그 추천해주세요. 9 ㄱㄱ 16:21:40 1,053
1580278 실비 자동갱신 알림이 왔는데요.... 1 실비 16:20:32 1,198
1580277 한동훈"평생 제 쪼대로 살았다. 이젠 잘때도 국민 눈치.. 45 ㅁㅁ 16:19:41 4,002
1580276 집을 팔거나 살 때 (양도세) 5 로로 16:18:33 865
1580275 아파트 동대표가 활동비가 있어요? 18 횡룡 16:17:24 2,158
1580274 전업도 나의선택 8 ... 16:12:29 1,672
1580273 유치원 종일반의 단점은 뭘까요? 21 내dd 16:09:17 1,239
1580272 송영길 보석청구 기각됐어요 31 ... 16:06:51 2,077
1580271 연차내고 찜질스파 왔어요 3 ㅡㅡㅡ 16:04:50 1,050
1580270 똥손 우리 남편이요. 6 ㅇㅇ 16:01:13 1,289
1580269 한소* 돌았나 봄 59 16:00:21 2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