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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스요금 가정용은 42.3% 인상, 산업용은 48.3% 내려줌-펌

얼어죽거나말거나 조회수 : 2,242
작성일 : 2023-02-03 11:01:48
https://www.ddanzi.com/free/763261439
IP : 203.247.xxx.210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래도 안죽을래
    '23.2.3 11:02 AM (203.247.xxx.210)

    https://www.ddanzi.com/free/763261439

  • 2. ..
    '23.2.3 11:03 AM (222.101.xxx.29)

    일반용은 안 올렸던거 올리고
    산업용은 원가연동이라 이전에 올랐던거 내리는 건데요.

    욕을 해도 좀 알고 해야지. 이러니 사정 알면 저것들이 또 선동하네 이런 소리만 나오죠.

  • 3. 명신 성형
    '23.2.3 11:08 AM (203.247.xxx.210)

    원가 같은 소리

  • 4. ...
    '23.2.3 11:08 AM (219.248.xxx.71) - 삭제된댓글

    촛불집회 홍보네요
    가스비때문에 화가나는데, 이 분노를 민주당이 이용해서 더 화가 납니다

    정부 실책을 민주당이 나서서 비판하고, 공론화 시켜 앞으로의 길을 모색해야 하는데,.
    이 분노를 모아 당대표를 지키겠죠

    지금 상황이 참담합니다
    미리 밝힙니다. 보수당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 5. ..
    '23.2.3 11:09 AM (211.36.xxx.177) - 삭제된댓글

    딴지 링크는 클릭 안했지만 한꺼번에 지나치게 많이 올려서 좀 그렇긴 한데 이번 겨울 넘기면 미수금이 또 기하급수적으로 는다니 어쩔 수 없나 싶기도 하고 저소득층 난방비 보조금 준다니 다행이다 싶고 어차피 그거 나중에 가스요금에 포함된다니까 조삼모사다 싶고 또 가스요금에 포함 안 시키면 그거 또 세금에서 나갈 거고 그것도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거고 맘이 이랬다저랬다 해요.

  • 6.
    '23.2.3 11:10 AM (14.50.xxx.28) - 삭제된댓글

    221.101 존경합니다
    쥴리 대통령 아래 행복한 삶을 사시네요...
    존경합니다

  • 7. 211.36
    '23.2.3 11:14 A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미수금 타령그만해요
    영업 이익이2조가 넘는데
    미수금타령

  • 8. 원가연동
    '23.2.3 11:15 AM (222.101.xxx.29)

    통상 기업에 부과하는 산업용 가스요금은 주택용보다 저렴하다. 가스를 많이 사용할수록 싼 가격에 공급하는 것이 일반적인 요금 부과 방식이다. 하지만 2021년 3월 산업용 요금이 처음으로 주택용을 추월한 데 이어 두 요금 간 격차가 두 배 가까이로 벌어졌다. 산업용 요금은 2020년 7월 이후 2년5개월 사이 세 배 가까이 폭등했다. 정부가 LNG 등 원료비가 특정 범위를 초과해 오르락내리락하면 이에 연동해 요금을 조정하는 원료비 연동제를 산업용 요금에만 적용했기 때문이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12531601

    원글은 산업용만 원가연동제 적용한 거 몰랐나보네요.
    딴지 클리앙 김어준만 의존하지 말고 다른 것도 보세요.

  • 9. 116.125.xxx.12
    '23.2.3 11:18 AM (222.101.xxx.29)

    http://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357

    가스공사 ‘1분기 역대급 횡재 흑자’ 사실과 달라
    3월말 원료비 미수금 6조원, 부채비율 400%↑


    --
    작년 6월 가스신문입니다. 그때부터 벌써 미수금 적자 걱정하고 있었어요.

  • 10. 애당초
    '23.2.3 11:19 AM (14.5.xxx.38)

    일반요금은 적자도 아니었어요.
    산업용 전기는 쓰면 쓸수록 적자라면서요.
    그 리스크를 죄다 가정용으로 돌리는거 자체가
    국민을 호구로 보는거같네요

  • 11. 문프임기 동안
    '23.2.3 11:21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서민용은 조금
    서민용보다 싸게 적용해온 산업용은 두배 가까이 올렸어요

    수출이 잘 안되니 좀 내려줬겠지
    선동질만 하지말고 뭘 좀 알고 올리길..

  • 12.
    '23.2.3 11:21 AM (222.101.xxx.29)

    일반용 미수금 빼고 계산해서 흑자고, 미수금 포함하면 작년 상반기 부터 적자였어요.
    산업용은 원가 연동으로 본인들이 제 가격 주고 썼고요.

    여기 보면 반대로 알고 계신분들이 너무 많아요.

  • 13.
    '23.2.3 11:22 AM (39.7.xxx.57)

    저위 뭘알고 떠드냐 가스값올라 기뻐죽는 개돼지도 있네

  • 14. 바로 위
    '23.2.3 11:24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입이 험한걸 보니 개딸이네 ..기뻐죽다니 ?

    지능이 그렇게 떨어지니
    재명이같은거나 지지하고 있지 ..

  • 15. ...
    '23.2.3 11:24 AM (211.36.xxx.177) - 삭제된댓글

    116.125 이 분은 미수금이 뭔지 회계상 어떻게 처리되는지 모르는 분으로 땅땅

  • 16. ..
    '23.2.3 11:25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가정용 올려서 국민들 쥐어짜는게 이번정권에서는 현안해결하는 쉬운방법이죠
    생각도 안하고 일도 안하고 국민들이 고통감수하라는게 모든 정책의 기본
    그러면서 불만은 선동이라며 입막음하죠
    왜 대통령이 됐는지 뭐하는건지 모르는 사람이죠

  • 17. 개딸운운
    '23.2.3 11:27 AM (49.224.xxx.161)

    고상하셔서 뮨파??? ㅋㅋㅋㅋ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요^^

  • 18. ..
    '23.2.3 11:30 AM (211.36.xxx.45) - 삭제된댓글

    내지도 않는 종부세에 분노하더니 내가 내는 가스비는 오르는건 정당하다는 2찍들 모여들었네요
    그러니 2찍을하지

  • 19.
    '23.2.3 11:31 AM (220.94.xxx.134)

    기업이 오른데로 냈음 그대로 내게하던지 아니면 내려주면 생산품 값을 못올리게하던지 어차피 수출도 개망이고 설비투자도 없이 적자 경제인데 국민들 쥐어짜면 지갑만 닫히고 더이상 경제는 살아나지 않는건데 추모씨는 경제에 대해 아는 사람인가. 돼통이 무식하면 알려줘 이해를 시키던지 가스비 오르는거 이해하는 사람들이 이해못하는 사람들꺼도 부담하면 되겠네 개딸타령말고

  • 20.
    '23.2.3 11:35 AM (220.94.xxx.134)

    기업을 키워야해서 그리도와주려면 공공요금 오른만큼 월급도 올려주던지 월급도 올리지마라 예적금 금리도 올리지마라 물가는 올리고 정부는 결국은 서민 국민만 죽으라는거 아니냐고

  • 21. 돼지가 한짓
    '23.2.3 11:36 A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윤 대통령 "난방비 폭탄은 전 정부 탓"…국제 LNG값 추이 보니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437/0000330083
    윤석렬 때 가스값 훨씬 가파르게 올랐는데 요금을 거의 안 올렸다 선거 끝나니까 갑자기 올린 거

  • 22. 작년 1분기
    '23.2.3 11:37 A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한국가스공사 2022년 1분기 9126억 역대급 영업이익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601402
    현 가스공사 사장 최연혜
    전직 코레일사장. 파업 직원 4천명 해고.SRT 민영화

  • 23. 하아...
    '23.2.3 11:39 AM (222.101.xxx.29)

    가스공사 미수금 포함해서 흑자라니까요. 미수금 거의 10조고요.
    집값이 5억인데, 10억 대출 받아놓고 우리가 집해줬으니 시댁말 잘 들으란 소리와 뭐가 달라요.

  • 24. ..
    '23.2.3 11:41 AM (203.211.xxx.136)

    미수금은 어차피
    단가가 떨어지면 영업이익으로 메꿔간다고 하던데
    뭐가 맞는건가요?

  • 25. ..
    '23.2.3 11:46 AM (222.101.xxx.29)

    당연히 단가가 떨어지면 영업이익으로 메꿀 수 있는데 지금 그 상황이 아니거든요.
    지금 가스공사 상황을 집으로 바꿔보면
    집값 전세값 오를 것 생각해서 대출 왕창 끌어서 영끌로 집 샀는데,
    집값은 떨어지고 대출금리는 올라서 벼락거지 된 상황이에요.

  • 26. ..
    '23.2.3 11:51 AM (203.211.xxx.136)

    당장 몇달앞을 보고 움직이는게 아닌데
    미수금타령, 영끌타령 넘나 속보이네요~~~

  • 27. ..
    '23.2.3 11:52 AM (49.224.xxx.161)

    굥지지자님들이 이렇게나 가스비인상에 적극적이니
    그들만 냈음 좋겠네요^^

  • 28. 세금 근황
    '23.2.3 11:59 A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尹, 취약계층 지원부터 줄여…초부자만 60조 감세"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030326632462088&mediaCodeNo=257&Ou...
    “60조원이라는 막대한 ‘초부자감세’부터 하다 보니 정작 필요한 예산에 쓸 것이 없다”

    부자 감세하더니 4년 만에 세수 결손, 7천억 펑크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25178
    정부의 ‘부자 감세’ 여파로 지난해 국세수입이 정부 예상치보다 7천억원 덜 걷혀 4년 만에 세수 결손이 나타났다.

  • 29. 세금 쓰는 방법
    '23.2.3 12:00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전국 최대 규모' 서울중앙지검, 700억 들여 별관 증축
    http://news.v.daum.net/v/20220610143010967

    논란속 확정된 새 대통령 관저…축구장 2개 크기
    http://www.yna.co.kr/view/AKR20220425053500797

  • 30. 아줌마
    '23.2.3 12:01 PM (110.70.xxx.148) - 삭제된댓글

    서민돈 끌어다 대기업 보태주는 정권

  • 31. 세금 쓰는 방법
    '23.2.3 12:01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코인 영끌족’ 못갚은 빚, 결국 성실 상환자가 떠안는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5/0001540448
    금융당국 125조 투입

  • 32. 하아
    '23.2.3 12:02 PM (222.101.xxx.29) - 삭제된댓글

    이건 누굴 지지하는 것과 상관없어요.
    정권비판도 자유고 어딜 지지하는 것도 자유인데
    다만 사실은 정확히 알고 그 다음에 선택해야죠.

    국힘이 정책이 이상하다. 개판이다 는 개인의 판단입니다.

    그렇지만 아닌 걸 기라고 하면서 욕하는 건 추해요.

    여기서 경상도 노인들이 꼴보수 언론 찌라시에 선동당해서 아무것도 모른다면서요.

    미수금 빼고 가스공사 흑자났다.
    산업용 원가원동이라서 올랐다 내린건데 산업용만 내리고 가정용만 폭등 이런식으로 왜곡된 정보 올리고 속는게 그것과 뭐가 다른가요.

    사실이든 아니든 무조건 욕만 하면 진실은 상관없어. 이런게 싫다는 건데,
    이걸 정치성향으로 몰고, 정권지지자다 2찍이다.. 솔직히 한심합니다.

  • 33. 세금 쓰는 방법
    '23.2.3 12:02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다주택자에 ‘청약 꽃길’ 열어준 윤석열 정부
    https://theqoo.net/2690875225
    다주택자도 ‘무순위 청약’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주택청약은 실거주가 목적인 무주택자나 새집으로 이사를 가려는 1주택자들의 참여가 대부분이다.

    尹 “미분양주택, 정부가 사줘라”… 혈세 27조원 쏟아붓나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840881&code=61141511&sid1=e...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며 주택 미분양 사례가 속출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분양 주택 정부매입 검토를 지시했다.

  • 34. 음..
    '23.2.3 12:03 PM (222.101.xxx.29)

    이건 누굴 지지하는 것과 상관없어요.
    정권비판도 자유고 어딜 지지하는 것도 자유인데
    다만 사실은 정확히 알고 그 다음에 선택해야죠.

    국힘이 정책이 이상하다. 개판이다 는 개인의 판단입니다.

    그렇지만 아닌 걸 기라고 하면서 욕하는 건 추해요.

    여기서 경상도 노인들이 꼴보수 언론 찌라시에 선동당해서 아무것도 모른다면서요.

    미수금 빼고 가스공사 흑자났다.
    산업용 원가원동이라서 올랐다 내린건데 산업용만 내리고 가정용만 폭등 이런식으로 왜곡된 정보 올리고 속는게 그것과 뭐가 다른가요.

    사실이든 아니든 무조건 욕만 하면 진실은 상관없어. 이런게 싫다는 건데,
    이걸 정치성향으로 몰고, 정권지지자다 2찍이다.. 솔직히 한심합니다.

  • 35. 하나 더
    '23.2.3 12:05 PM (222.101.xxx.29)

    이런 정치글 쓰는 사람들은 본인 의견이란게 없나요?
    본인 의견을 쓰고 그걸 뒷받침 하는 내용으로 기사를 첨부하는게 아니라
    내용은 없고 계속 기사 내용만 복불하는데 이게 무슨 글이에요. 정치글 도배지
    82가 이런 목적으로 만들어진건 아닐텐데요?

  • 36. ㅋㅋ
    '23.2.3 12:06 PM (49.224.xxx.161)

    정치성향으로 쉴드치는게 보이는데 뭘 한심하니 마니 하는지…

  • 37. 222.101
    '23.2.3 12:06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님. 세금은요.

    지 서식지에 펑펑. 검찰청에 펑펑.
    다주택자에 펑펑. 대기업에 펑펑.
    영끌이에 펑펑. 코인족에 펑펑
    쓰라고 있는게 아니예요.

  • 38.
    '23.2.3 12:07 PM (222.101.xxx.29)

    이게 정치성향으로 치는 쉴드로 보인다면 할 수 없죠.
    그냥 그렇게 계속 속고 사세요. 문재인 금괴 40조 믿는 수꼴들처럼요.

  • 39.
    '23.2.3 12:08 PM (221.143.xxx.13)

    미수금이라는 게 말도 안되던데요,
    적자라면서 배당은 또 뭔지

  • 40. ..
    '23.2.3 12:09 PM (222.101.xxx.29)

    세금 개판으로 쓰는 것도 맞고, 외교참사에.. 이 정권 문제점 많아요.
    사실만 가지고도 욕할것도 넘치는데 왜 꼭 아닌 것 가지고 무리수 두다 신뢰도 떨어뜨리는 지 영

  • 41. ..
    '23.2.3 12:10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미수금이라는 게 말도 안되던데요,
    적자라면서 배당은 또 뭔지 22222222222222222

  • 42. ..
    '23.2.3 12:10 PM (49.224.xxx.161)

    ㄴ제말이요. 미수금은 원래 단가가 낮아지면
    메워지는거라 급한게 아니라고 해요. 이런데도 잘난척하며 가스비
    올려야한다는 댓글을 보니 개한심하네요.

  • 43. 한심
    '23.2.3 12:11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적자라면서 배당은 또 뭔지 22222222222222222

  • 44. ㅁㅇㅁㅁ
    '23.2.3 12:38 PM (125.178.xxx.53)

    그래도 산업용이 더 비싼거 같은데..
    산업용을 내려준건 뭐라 못하겠는데
    가정용을 꼭 올려야 하는지

  • 45. 이만희개세용
    '23.2.3 12:40 PM (182.216.xxx.245)

    알바댓글 웃김

  • 46. ㅇㅇ
    '23.2.3 1:09 PM (223.62.xxx.188)

    가스공사 미수금, 6개월간 ‘서민용’에서만 3조 3천억 원 폭증
    http://www.d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9806#pnutpop

    상업용, 도시가스 발전용 미수금 오히려 감소..

    가스공사 미수금의 대부분이 가정용, 자영업자용인 민수용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북 군산)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도시가스용 원료비 미수금 추이’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총 미수금은 5조 4,011억 원이며 이 중 약 95%에 달하는 5조 1,087억 원이 민수용이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민수용 미수금 2,788억 원에서 약 18배, 12월 기준 민수용 미수금 1조 7,656억 원에서 약 3배 늘어난 수치다. 같은 시기(21년 12월 대비 22년 6월) 상업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4,410억 원에서 2,966억 원으로, 도시가스 발전용 미수금은 319억 원에서 오히려 42억 원을 더 거둬들였다. 일반 국민과 자영업자가 사용하는 민수용에서만 미수금이 증가한 것이다.

    산업용 가스료만 올린 文정부…가정용 동결하다 '폭탄' 키웠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12531601

    20개월간 산업용 2배 올렸는데
    여론 의식해 주택용은 억제
    결국 못버티고 대선 후 4번 인상

  • 47. ㅇㅇ
    '23.2.3 1:16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위 기사에 나온 자료
    국짐 의원이 요구해서 받은 자료도 아니고
    민주당 의원이 요구해서 받은 자료예요

    문정권 때 이미
    가정용 가스 민수 미수금이
    1조 8천억(21년 12월 기준)에서
    5조 천억(22년 6월기준)으로
    6개월만에 3배로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 나옵니다.

    그에 반해
    산업용 가스는 중간에 요금을 두 배 올렸기 때문에
    기존 미수금이 4500억에서 3000억으로 1500억 줄었어요

    산업용 가스는 중간에 요금 두배 올려서 믹수금이 줄었는데
    반대로 가정용 가스는 요금 동결로
    미수금이 불과 6개월만에 3배 가까이 폭증을 해서
    순식간에 5조를 넘긴 거죠

    윤이 대통령 되기 전에 이미
    가스 공사 총 미수금은 5조 4천억을 초과했고
    그 중 5조 천억이 요금 가정용 가스 민수 미수금이었다는 게 팩트예요

    그래서 가스공사에서 7차례인가 8차례나
    가정용 가스 인상 요구했는데
    다 묵살 당했다는 게 팩트입니다

    게다가 지금 산업용 가스 내려주는 이유는
    기존에 가스 요금이 산업용 가스가 더 급격하게 올랐기 때문에
    부담을 기업들이 이를 전기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전기쪽은 가스보다 더 노답이기 때문에 (부채규모도 3배)
    인하해 준 겁니다.

  • 48. ㅇㅇ
    '23.2.3 1:22 PM (223.62.xxx.188)

    위 기사에 나온 자료
    국짐 의원이 요구해서 받은 자료도 아니고
    민주당 의원이 요구해서 받은 자료예요

    문정권 때 이미
    가정용 가스 민수 미수금이
    1조 8천억(21년 12월 기준)에서
    5조 천억(22년 6월기준)으로
    6개월만에 3배로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 나옵니다.

    그에 반해
    산업용 가스는 중간에 요금을 두 배 올렸기 때문에
    기존 미수금이 4500억에서 3000억으로 1500억 줄었어요

    산업용 가스는 중간에 요금 두배 올려서 미수금이 줄었는데
    반대로 가정용 가스는 요금 동결로
    미수금이 불과 6개월만에 3배 가까이 폭증을 해서
    순식간에 5조를 넘긴 거죠

    윤이 대통령 되기 전에 이미
    가스 공사 총 미수금은 5조 4천억을 초과했고
    그 중 5조 천억이 요금 가정용 가스 민수 미수금이었다는 게 팩트예요

    그래서 가스공사에서 7차례인가 8차례나
    가정용 가스 인상 요구했는데
    다 묵살 당했다는 게 팩트입니다

    게다가 지금 산업용 가스 내려주는 이유는
    기존에 가스 요금이 산업용 가스가 더 급격하게 올랐기 때문에
    부담을 기업들이 이를 전기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전기쪽은 가스보다 더 노답이기 때문에 (부채규모도 3배)
    인하해 준 겁니다.

    미수금 규모도
    산업용이 3000억 가정용이 5조 1000억으로
    비교 불가능한 규모입니다
    가정용이 산업용보다 미수금이 17배 가량 더 많아요
    가정용 요금 현실화해야지
    안 그러면 이 고금리 시기에 순식간에 미수금 불어나요

    문정권 시기
    가정용 민수 미수금 1조 7천억이 5조 천억 되는데
    불과 6개월밖에 안 걸렸다는 거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두 배 세 배로 불어나는 거 순식간입니다

  • 49. ㅇㅇ
    '23.2.3 1:26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그리고 가스공사 영업이익 흑자라고 선동하는데
    수치상으로 영업이익 흑자면 뭐합니까?
    흑자부도는 괜히 생기나요?

    아무리 영업이익이 흑자라도
    현금흐름은 사실상 적자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한 식당이
    회계상 영업이익이 흑자여도
    외상값이 대부분을 차지하면
    종업원들 월급 줄 현금이 없어서
    그 식당 사장은 은행대출하거나 사채 빌려서 월급 줘야 합니다
    은행이자나 사채이자 비용은 덤으로 나가는 거죠

    가스공사가 딱 이 상황인거죠
    재무재표에 미수금 포함하지 않아 회계상 영업이익 흑자일 뿐
    저 식당과 다를 거 하나없는 처지인 겁니다

  • 50. ㅇㅇ
    '23.2.3 1:30 PM (223.62.xxx.188)

    그리고 가스공사 영업이익 흑자라고 선동하는데
    수치상으로 영업이익 흑자면 뭐합니까?
    흑자부도는 괜히 생기나요?

    아무리 영업이익이 흑자라도
    현금흐름은 사실상 적자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한 식당이
    회계상 영업이익이 흑자여도
    외상값이 대부분을 차지하면
    종업원들 월급 줄 현금이 없어서
    그 식당 사장은 은행대출하거나 사채 빌려서 월급 줘야 합니다
    은행이자나 사채이자 비용은 덤으로 나가는 거죠

    가스공사가 딱 이 상황인거죠
    재무재표에 미수금을 손실로 처리하지 않아 회계상 영업이익 흑자일 뿐
    저 식당과 다를 거 하나없는 처지인 겁니다

    그에 반해 한전은 미수금을 손실로 처리해서 적자로 봅니다
    한전이나 가스공사나
    요금에 연료비 연동제를 이행 못해 미수금 쌓인 건 똑같은데
    한전은 미수금을 손실로
    가스공사는 미수금을 손실로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차이가 생긴 겁니다

  • 51. ㅇㅇ
    '23.2.3 1:49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예전에 문정부 때 가스공사가
    이 5조 4천억에 대한 유동화 증권을 발행하려고 한 적이 있었어요
    미수금 같은 유동성 낮은 자산을 증권으로 전환해서
    자본시장에서 현금을 확보하려는 의도였죠.

    근데 그 때 회계기준위원회에서
    미수금은 금융자산으로 볼수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미수금을 증권화하려던 계획은 백지화됩니다.

    가스공사가 미수금에 대한 통제권을 갖고 있어야 금융자산이 되는데
    미수금에 대한 통제권은 국가에 있으니 아니라 본 거죠

    근데 이때
    그렇다고 미수금을 가스공사 손실로 기록하자니
    부채비율이 500프로에서 1000프로까지 뛰게 되는
    문제가 생기게 된 겁니다.

    그래서 가스공사 미수금은 금융자산은 아니지만 손실도 아닌,
    기타자산으로 분류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래서 이 5조 4천억을 손실로 보는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었던 거죠

    그러니 위에 가스공사가 1분기 9000억 영업이익을 내서
    이익을 최대주주에 배당하는 어이없는 상황은
    바로 위 이유 때문에 생기게 된 겁니다

    문정부때 미수금을 증권화 하려다 실패하자
    부채비율 1000프로 때문에 손실로 기록할 수 없어
    기타증권으로 분류하게 되었고
    미수금을 손실로 보지 않으니
    미수금 10조에도 영업이익 9000억 흑자로 보고
    배당까지 하게 된 거죠

    똑같은 미수금이지만
    한전은 이를 손실로 기록하고
    가스공사는 이를 기타자산으로 보기 때문에
    이런 차이가 생기게 된 겁니다.
    처한 상황은 가스공사나 한전이나 똑같습니다

    때문에 동일한 거래에 대해
    두 기관이 각기 다른 회계처리를 하고 있다는 비판도 존재하죠

  • 52. ㅇㅇ
    '23.2.3 3:47 PM (121.128.xxx.222)

    여기는 딴지에 상주해있는사람들이 많은듯.

    최소한 기사를 퍼와야지...

    문재인이 산업용만 올리고 가정용은 안올려서.

    지금 산업용이 1.8배 비싸서 산업용 좀 내리고 가정용 올린건데

    답답이들 너무 많음.

  • 53. 그리고
    '23.2.3 4:37 PM (223.62.xxx.135)

    예전에 문정부 때
    가스공사가 이 5조 4천억 미수금으로
    유동화 증권을 발행하려고 한 적이 있었어요
    미수금 같은 유동성 낮은 자산을 증권으로 전환해서
    자본시장에서 현금을 확보하려는 의도였죠.

    근데 그 때 회계기준위원회에서
    미수금은 금융자산으로 볼수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미수금을 증권화하려던 계획은 백지화됩니다.

    가스공사가 미수금에 대한 통제권을 갖고 있어야 금융자산이 되는데
    미수금에 대한 통제권은 국가에 있으니 아니라고 본 거죠

    근데 이때
    그렇다고 미수금을 가스공사 손실로 기록하자니
    부채비율이 500프로에서 1000프로까지 뛰게 되는
    문제가 생기게 된 겁니다.

    그래서 가스공사 미수금은 금융자산은 아니지만 손실도 아닌,
    기타자산으로 분류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래서 이 5조 4천억 미수금을 손실로 보는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었던 거죠

    그러니 위에 가스공사가 1분기 9000억 영업이익을 내서
    이익을 최대주주에 배당하는 어이없는 상황은
    바로 위 이유 때문에 생기게 된 겁니다

    문정부때 미수금을 증권화 하려다 실패하자
    부채비율 1000프로 때문에 손실로 기록할 수 없어
    기타자산으로 분류하게 되었고

    미수금을 손실로 보지 않으니
    미수금 10조에도 영업이익 9000억 흑자로 보고
    배당까지 하게 된 거죠

    똑같은 미수금이지만
    한전은 이를 손실로 기록하고
    가스공사는 이를 기타자산으로 보기 때문에
    이런 차이가 생기게 된 겁니다.
    처한 상황은 가스공사나 한전이나 똑같습니다

    때문에 동일한 거래에 대해
    두 기관이 각기 다른 회계처리를 하고 있다는 비판도 존재하죠

  • 54. ㅁㅇㅁㅁ
    '23.2.3 9:53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가스요금이 낮으면 미수금이 높아요? 이해가 안되는데요

  • 55. ㅇㅇ
    '23.2.3 10:26 PM (211.246.xxx.130)

    실질적 문맹 많다는게 사실인듯요.
    댓글들이 저만큼 미수금과 적자 설명을 해줘도 이해를 못하네요.

  • 56. ㅁㅇㅁㅁ
    '23.2.3 10:47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ㄴ저보고 하신 말인가요?
    가정용 가스요금을 높이면 미수가 더 늘어날텐데 높이는게 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게 아니냐는 뜻이에요.
    실질적 문맹은 님이신듯한데.

  • 57. 그리고
    '23.2.3 11:56 PM (223.62.xxx.234)

    한전이 가스공사와는 달리 미수금을 손실로 처리하는 건
    한전이 미국주식 시장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회계에 분칠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 크죠

    그에 반해 가스공사는
    법적으로 부채비율 400프로 이내로 맞추게 되어 있는데다가
    (미수금을 손실로 잡게 되면 진작 법적 기준은 초과해버림)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한 것이 아니니
    회계에 저런 장난질을 해도 (손실을 기타 자산으로 눈속임)
    유야무야 그냥 넘어가는 겁니다.

    미수금으로 표현해도 적자나 부채와 똑같은 건데
    그 미수금 기타자산으로 포장해서
    영업이익 냈다고 배당까지 하는 웃기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 거죠

  • 58. 미수금 관련 기사
    '23.2.4 12:09 AM (223.62.xxx.234)

    독일 가스료 3배 오를 때, 한국 3%만 올라 기적? "숨은 외상값 5조원"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092416510002852

    언뜻 보면 정부가 가격을 통제하는 한국 방식이 소비자에게 훨씬 유리해 보이지만, 누군가(가스공사) 가격 인상에 따른 부담을 장기간 짊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가격 폭등의 충격'을 유보하는 데 따른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소비자 입장에선 당장 올겨울 난방비가 크게 오르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봐선 이번 겨울에 내지 않은 요금을 결국 내년이나 그 이후에 내야 하는 구조다. 그리고 나중에 낼 때는 지금 안 낸 돈의 이자까지 붙여서 내야 한다.

    한국의 다른 에너지 기업과 달리 가스공사는 독특하게 '미수금'이라는 항목을 가지고 있다. 정부의 가격 통제로 받지 못한 돈(LNG 수입가와 소비자 가격의 차액)은 그냥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외상값처럼 자산의 형태로 남는다. 이 미수금은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나중에 가스 요금에 반영된다. 향후 국제 가스 가격이 내렸을 때 소비자 가격을 내리지 않고 요금을 유지해 미수금을 줄여나가는 식이다.

    실제 정부는 국제 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했던 2008년 금융위기 때 국내 가스 요금을 통제했고 그 결과 2012년 가스공사엔 5조5,000억 원의 미수금이 쌓였다. 가스공사와 정부는 이 미수금을 2013~2017년 소비자 요금에 반영했고 결국 2017년 말 전량 회수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사태로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다시 5조4,000억 원(올해 6월 기준)으로 불어났고, 이런 추세라면 연말에 7조9,000억 원에 이르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미수금 증가는 결국 가스공사와 정부의 부담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한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LNG 확보를 위한 국제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고 계약을 따내려면 돈이 필요한데, 당장 소비자에게 받을 돈을 미뤘으니(미수금) 가스공사는 은행에서 차입을 하거나 채권을 발행할 수밖에 없다.

    문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 탓에 시장금리가 급등했고, 그로 인해 가스공사의 이자 부담도 과거보다 점점 커질 것이라는 점이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가스공사는 정부가 운영하는 회사라 금리 부담도 일반 회사보다는 적다"면서도 "그러나 지금 같은 금리 상승기에는 이자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실제 가스공사는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총 3조6,400억 원의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해 11월 발행 채권의 경우 표면금리가 7.070%(당시 기준금리 4.25%)에 달했다.

    미수금에 따른 금융 비용은 소비자에게도 전가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미수금이 적기에 회수되지 못하면 단기차입금 등에 필요한 금융조달비가 추가로 소요된다"며 "이 금융비용은 미수금에 포함된다"고 답했다. 소비자 입장에서 낮은 가스 요금은 당장의 부담은 덜하지만 나중에 이자까지 나눠서 내야 하는 '유이자 카드 할부'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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