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 중에 혼자 코로나 안걸리신 분

코로나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23-02-03 09:46:42
같이 사는 가족은 다 걸렸는데 혼자 안걸린 분들은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격리를 철저히 하셨나요?
IP : 223.62.xxx.3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3 9:48 AM (1.233.xxx.235)

    저희 남편이요
    면역력이 키워드인거 같아요.
    심지어 저랑 밥도 먹고 잘 때도 그냥 같이 자고 다 했어요.

  • 2. ..,
    '23.2.3 9:50 AM (222.97.xxx.39)

    딸아이는 직장에서 걸렸고요
    남편은 자영자
    전 주부. 남편 저 아직 코로나 안걸렀어요

  • 3. 저요
    '23.2.3 9:52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저요.
    사무실에서 90% 걸렸는데 안 걸린 10%입니다.ㅎㅎ
    집에서는 가족 50% 걸렸고 50% 안 걸렸어요
    그냥 면역력 자체가 센 것 같아요

  • 4. 비결
    '23.2.3 9:55 AM (1.235.xxx.154)

    모릅니다
    순차적으로 가족들이 걸렸어요
    가족내 감염은 확실히 아니었고
    저는 남편이랑 완전밀접접촉이었는데 왜 안걸렸을까요
    알수없죠
    키트로 확진된거 알고는 조심하긴했고
    식구들 셋다 밥주고 간식주고 약주고 청소빨래다 제가 했는데
    저도 이상하다여겨요

  • 5. 면역인지도
    '23.2.3 9:57 AM (110.70.xxx.178)

    모르겠어요. 92세 할머니 가족 다 걸렸는데 안걸렸어요
    식사도 같이하고 심지어 같은방에 잠도 자고
    면역이 좋은것도 아니고 골골골 하시는 분인데

  • 6. ker
    '23.2.3 9:59 AM (180.69.xxx.74)

    감기 잘 안걸리는 편이라 그런거 같고
    원래 식사 각자 따로 해요

  • 7. 면역력짱
    '23.2.3 10:07 AM (118.235.xxx.115)

    저는 15년 넘게 감기, 독감도 안 걸렸어요. 마스트, 격리, 손씻기, 위생,청결 수준은 남들보다 못하고요. 그냥 면역력이 강하다고 생각해요.

  • 8. 저도
    '23.2.3 10:10 AM (106.101.xxx.57) - 삭제된댓글

    4인가족 주부인 저만 안걸렸어요
    남편 작년
    아들 독감 12월
    딸 코로나 1월
    제가 다 간병해줬거든요
    영양제 저만 열심히 먹기는 하는데
    면역력 차이일까요
    궁금했어요

  • 9. ....
    '23.2.3 10:14 AM (106.101.xxx.8)

    정말 모르겠어요
    막내인데
    고작 7살이고
    심지어 키도 되게작고
    밥도 너무 안먹어
    팔다리 앙상 한데...

    혼자 멀쩡...

  • 10. 면역력짱
    '23.2.3 10:14 AM (118.235.xxx.115)

    참, 사무실에서도 지금까지 살아남은 10프로에 듭니다. 손씻기, 마스크 등 다 대충대충, 남들 눈치보일때 겨우 하는 정도로만 하고 대체로 벗고 지냈어요. 저는 그래서 오히려 면역력이 강하다고 생각해요.
    집에서도 감기걸린 애들이 먹다남긴 음식 다 제가 먹고 살았어도 저는 안걸리더라고요.

  • 11. 면역력짱
    '23.2.3 10:16 AM (118.235.xxx.115)

    무모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저는 감기걸린 애들이 먹다 남긴 찌개 일부러 먹기도 해요. 감기 걸리나 궁금해서요. 근데 안걸렸어요. 지금까지는.

  • 12. ...
    '23.2.3 10:18 AM (221.147.xxx.172)

    집에서 저만 안걸렸는데요..
    비타민 c를 꼭 챙겨먹었는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 13. 흠..
    '23.2.3 10:22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비결이랄게 있나요? 우리집서 저만 걸렸는데. 그냥 안걸리는 사람은 안걸리던데요.

    마스크 잘 쓰고 다니는 가족도 있고, 대충 쓰고 다니는 가족도 있어요.
    저는 작년 오미크론 유행할때 걸렸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니,
    남들 왕창 걸릴떄, 같이 앓고 지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음.

  • 14. 이유는
    '23.2.3 10:25 AM (163.116.xxx.113)

    이유는 모르겠고 우리집에서 특징이라면 혼자 3차를 맞았다는것이 특징이에요.
    한번도 안 걸렸고 코 찔리는 검사도 2번밖에 안해봄...(줄창 재택근무라 밀접접촉이 없음)

  • 15. 18세아들
    '23.2.3 10:29 AM (211.250.xxx.112)

    엄마 아빠는 집돌이 집순이이고 아들은 학교 다니고 버스 타는데 혼자만 안걸렸어요. 주2회씩 pt시켰고 근육이 탄탄한걸로 보아 면역력인거 같아요

  • 16. 하푸
    '23.2.3 10:35 AM (223.33.xxx.227)

    비결이랄게 있나요 그냥 안걸린걸요
    저 아직 안걸렸는데 비결 몰라요
    마스크 쓰는거 싫어해서 실외마스크 해제되자마자 안쓰고 다녔도 평소에도 벗을수 있으면 되도록 벗어요

  • 17. 그냥
    '23.2.3 10:48 AM (118.42.xxx.5) - 삭제된댓글

    복불복이죠

  • 18. ㅇㅇ
    '23.2.3 10:48 AM (14.32.xxx.242)

    식사 같이 안 하고 마스크 쓰고 그랬어요

  • 19. 타고난듯
    '23.2.3 11:02 AM (175.208.xxx.235)

    제 남편은 해외 출장도 잦고 매일 술마시고 귀가하는데.
    한번도 안걸렸습니다. 무증상 감염자 아닙니다.
    가족들 동료들 걸릴때마다 검사하고 호텔에서 따로 격리하고,
    해외출장 갈때마다 또 일주일전부터 검사하고 격리하다 출장가고 그랬습니다
    작년 여름만 해도 해외에서 귀국 직전에 코로나 검사해서 걸리면 이주간 귀국을 못했어요.
    성격이 예민하고 깔끔한편이기도 하고 본인이 조절해서 식당 사람 없는 시간에, 술도 일부러 작은식당에 이른시간에 가서 빨리 마시고 나오고 등등.
    마스크는 딱~ 식사할때만 먹고, 비타민 영양제 엄청 챙기고요.
    동료들 가족들 걸리는동안 한번도 안걸렸네요.
    술도 매일 소주 한병인데, 50대인데 간수치 정상입니다.
    걍~~. 돌쇠 체질인걸로~~
    의사샘도 사람마다 다르게 타고 난다며.
    되려 술, 담배 안하고 적당히 운동하는 제가 건강검진하면 더 안좋게 나와요.
    좀 아파야 마님이 보살펴줄텐데. ㅎㅎㅎㅎㅎ
    울 남편 확진 받아 쉬는 직원들 부러워해요.
    재감염된 사람들도 많다며 별로 안아프고 걍 출근 안하고 논다며 부러워하네요. 어쩔~
    남편의 건강이 부럽더라구요. 비결 없어요. 짱남! ㅠㅠㅠㅠㅠ

  • 20. 저요
    '23.2.3 11:27 AM (118.131.xxx.12) - 삭제된댓글

    남편1번 딸은 2번이나 걸렸는데 저는 안걸렸어요.
    심지어 딸이 2번째 걸렸을때는 너무 아파해서 그냥 같이 걸릴 각오하고
    밥도 먹여주고(물론 마스크는 썼음) 같이 방에서 함참 얘기도하고 그랬는데 안옮았어요.

  • 21. 저요
    '23.2.3 11:28 AM (118.131.xxx.12)

    남편1번 딸은 2번이나 걸렸는데 저는 안걸렸어요.
    심지어 딸이 2번째 걸렸을때는 너무 아파해서 그냥 같이 걸릴 각오하고
    밥도 먹여주고(물론 마스크는 썼음) 같이 방에서 한참 얘기도하고 그랬는데 안옮았어요.

  • 22. 저요
    '23.2.3 1:27 PM (211.36.xxx.195)

    저도 까닥하다간 3주 격리 될거 같아서
    남편 격리 끝나고 아들 걸렸을때
    그냥 같이 먹고 자고 걸릴려고 별짓 다했는데
    안걸려요
    그냥 항체 있나봐요
    우리팀에 저랑 한명 그래요
    주변 다 걸림

  • 23. 저도
    '23.2.3 2:46 PM (121.182.xxx.161)

    안걸렸는데 ..저는 감기도 잘 안걸려요. 감기로 아파본 게 50중반 평생동안 3번이 안될 거에요. 상처나도 그냥 놔두면 나아요.상처에 약 발라야 된다는 걸 성인 되고서야 알았어요.에어프라이어에 데인 적도 있는데 그냥 나았어요. 그래도 나이드니 상처가 아무는 시간이 젊을 때보단 좀 더 걸리네요.
    아버지가 회복이 빠른 분이세요.90 되어가시는데 그 연세에 수술받고도 금방 회복하셨어요. 코로나에도 안걸리시구요.

  • 24. 비결이 뭘까요
    '23.2.3 4:32 PM (121.162.xxx.227)

    넷중 셋 걸렸고
    저 그냥 격리 안했어요
    음식도 같이 먹고. 아파서 안고 떠먹여주기도 했고요

    손을 백번씩 씻어서? 튼튼해서? 무증상감염으로 지나갔나? 모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92 베스트에 궁선영 글 보고 궁금한 아나운서 이름 질문...ㅎㅎ 루라라라랑 06:25:26 13
1590891 흑흑! 연휴 여행 가는데 사흘 내내 비가 오네요. 1 ㅠㅠ 06:14:15 235
1590890 이사하고 일주일 50대 혼자.. 06:10:22 117
1590889 친구남편 환갑챙기나요 1 생일 06:09:41 198
1590888 맨발걷기에 파상풍주사 꼭 맞아야하나요 4 오늘하려는데.. 05:32:48 469
1590887 스낵면이랑 진라면순이랑 국물맛 비슷한건가요? 3 라면 05:21:50 260
1590886 아가베시럽 드셔보신 분 2 05:13:45 208
1590885 여수분 계신가요? 여수 밀릴까요 8 곧 가야하는.. 05:01:04 453
1590884 너무 소심한편인데 회사에서 승진기회가 온다면 2 고민 04:39:56 489
1590883 돈 앞에 사람 눈이 살짝 돌더라구요 1 ㅡㅡ 04:09:42 1,579
1590882 시댁의 입김과 결혼생활 1 ㅁㅁ 04:06:36 725
1590881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1심 판결이 나왔군요 6 00 03:22:07 1,267
1590880 박영규나 금나나나..... 5 .... 03:18:52 2,664
1590879 선재는 솔이 언제부터 좋아한거예요? 7 ... 02:49:00 816
1590878 고구마가 원래 오래가나요? .. 02:40:33 291
1590877 네안데르탈인 여성 얼굴 복원 사진 3 ..... 02:29:18 2,017
1590876 저는 어떤 옷을 입어야하나요 .. 02:28:19 432
1590875 뚱냥이들은 왜 살이 안 빠지는 걸까요 2 냥이사랑해 01:58:40 776
1590874 금나나 스펙만 보면 최고 아닌가요? 30 근데 01:30:48 2,532
1590873 시누대한 속마음 남편이 처음으로 털어놓았어요 6 누나 01:28:47 2,159
1590872 조선일보 만든 사람이 누구인줄 아세요? 13 ㅇㅇ 00:46:40 3,497
1590871 소다 설거지 비누와 세탁비누 ㅇㅇ 00:44:47 324
1590870 위고비 가 뭔데요? 12 잘될 00:44:15 2,739
1590869 마흔중반에 무슨운동 하세요? 6 운동 00:37:50 1,690
1590868 강릉여행 1 내일 00:37:42 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