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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데칠 때 핏물흡수제? 같이 넣었어요

gg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23-02-02 18:53:45
먹어도 될까요?

깨끗히 씻긴했는데 

아시는 분 가르쳐주세요 프리즈!!!
IP : 121.167.xxx.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깨끗이
    '23.2.2 7:10 PM (221.144.xxx.81)

    씻었으면 상관없죠
    조리를 한것도 아니고 데친건데

  • 2. satellite
    '23.2.2 7:14 PM (223.38.xxx.169)

    씻어서 먹으면 되지않을까요?
    저 미역국 끓일때 같이 넣어 끓여서 다 버린생각나네요 ㅠㅠ

  • 3. 미세플라스틱
    '23.2.2 7:29 PM (175.196.xxx.92)

    흡수패드 말씀하시는거죠?
    부직포 안에 생리대 안에 들어가는 흡수제 들어가 있는거..
    고분자 성분이라 열에 약해서 데칠때 미세플라스틱 방출되었을거 같네요. ㅠㅠ

  • 4. 먹어도된대요
    '23.2.2 7:32 PM (211.252.xxx.156) - 삭제된댓글

    저는 그거 넣어서 푹끓여서 보쌈을 했어요.. 헐... 막 검색해 봤는데 괜찮다고 했어요.

    안녕하세요? 최고의 품질평가 전문기관 '축산물품질평가원' 입니다.



    질문자님과 같은 잠깐의 상황이라면 그냥 먹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실리카겔(supasorb)이라고 하는 흡습제(습기제거제)는 섭취를 해도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기 때문에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흡습제 포장지의 비닐 부분이 눌러붙었거나 녹았다면 몸에 해로울 수 있어서 먹지 않는 것이 좋겠죠(눌러붙은 부분을 그 주변까지 도려내 제거하고 먹는 것도 방법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리카겔은 유해 물질이 없는 무해한 성분으로 만약 섭취하였다 하더라도 소화관에서의 흡수는 얼마 되지 않고 대부분이 배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경고문에 "인체에 무해하나 먹지는 마세요" 라는 문구가 있는데 이것은 어린아이들이 다량의 실리카겔을 삼켰을 때 덩어리를 형성하여 기도 등을 막아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참고] 흡습제

    육류에는 흡습제를 사용하는데 대부분 종이처럼 생겨서 고기 중간에 끼워넣는 형태입니다.

    흡습제의 역할은 drip 예방과 고기가 서로 붙어서 변색되는걸 어느정도 막아주는 역할입니다.

    이러한 흡습제(또는 습포제)의 주성분은 이산화규소인데요.

    이산화규소(Silicon Dioxide : SiO2 실리카겔)는 식품첨가물로 식품용 습기 제거제로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육류 등에 사용되는 경우에는 고기의 육즙이나 핏물을 흡수하기 위해 흡수페이퍼나 흡수패드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www.ekape.or.kr)이나 축산유통정보(www.ekapepia.com)를 방문하시면 축산관련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상기 답변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으며, 단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2022.08.11.

  • 5. 먹어도된대요
    '23.2.2 7:33 PM (211.252.xxx.156)

    저는 그거 넣어서 푹끓여서 보쌈을 했어요.. 헐... 막 검색해 봤는데 괜찮다고 했어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8&dirId=8020605&docId=425859072&qb...

    ---------------------------------------------------------------------------------------

    안녕하세요? 최고의 품질평가 전문기관 '축산물품질평가원' 입니다.



    질문자님과 같은 잠깐의 상황이라면 그냥 먹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실리카겔(supasorb)이라고 하는 흡습제(습기제거제)는 섭취를 해도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기 때문에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흡습제 포장지의 비닐 부분이 눌러붙었거나 녹았다면 몸에 해로울 수 있어서 먹지 않는 것이 좋겠죠(눌러붙은 부분을 그 주변까지 도려내 제거하고 먹는 것도 방법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리카겔은 유해 물질이 없는 무해한 성분으로 만약 섭취하였다 하더라도 소화관에서의 흡수는 얼마 되지 않고 대부분이 배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경고문에 "인체에 무해하나 먹지는 마세요" 라는 문구가 있는데 이것은 어린아이들이 다량의 실리카겔을 삼켰을 때 덩어리를 형성하여 기도 등을 막아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참고] 흡습제

    육류에는 흡습제를 사용하는데 대부분 종이처럼 생겨서 고기 중간에 끼워넣는 형태입니다.

    흡습제의 역할은 drip 예방과 고기가 서로 붙어서 변색되는걸 어느정도 막아주는 역할입니다.

    이러한 흡습제(또는 습포제)의 주성분은 이산화규소인데요.

    이산화규소(Silicon Dioxide : SiO2 실리카겔)는 식품첨가물로 식품용 습기 제거제로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육류 등에 사용되는 경우에는 고기의 육즙이나 핏물을 흡수하기 위해 흡수페이퍼나 흡수패드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www.ekape.or.kr)이나 축산유통정보(www.ekapepia.com)를 방문하시면 축산관련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상기 답변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으며, 단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2022.08.11.

  • 6. ..
    '23.2.2 10:33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집에서는 고민하잖아요
    전에 아이 유치원에 급식배달 업체에서
    김 안에 들어가는 실리카겔인가 그게
    음식에 들어갔다고 먹은 아이들
    다 병원 검진 시키고 추적 관찰
    해준다고 했어요
    식당이나 배달음식점 같은데는
    저럴 경우 그냥 팔거 같아서
    외식이 꺼려지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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