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얼굴 모르는 고조부모 제사… “조선시대 때도 없던 법”

qwerty 조회수 : 2,827
작성일 : 2023-02-02 15:52:25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3/02/02/VQBXYCTQKJGELNYQS6...



한국학 연구기관 한국국학진흥원이 “얼굴을 본 적 없는 고조부모나 증조부모 제사를 지내는 건 시대착오”라고 밝혔다.

한국국학진흥원은 2일 제례 문화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담은 두 번째 시리즈 ‘고조부까지의 4대봉사, 그 숨겨진 진실’에서 이같이 밝혔다. ‘4대봉사’(四代奉祀)는 부모·조부모·증조부모·고조부모까지 지내는 제사를 의미한다. 그러나 조선시대 어디에도 4대봉사를 제도적으로 명시한 경우는 없었다고 한다.

신분제 사회였던 조선시대에는 누가, 누구의 제사를 지내는지 법으로 규정해뒀다. 1484년 성종 때 편찬된 조선시대의 법전 경국대전에는 ‘6품 이상의 관료는 부모·조부모·증조부모 3대까지를 제사 지내고, 7품 이하는 2대까지, 벼슬이 없는 서민은 부모 제사만을 지낸다’고 적혀있다.

4대봉사는 주자가례(중국 송나라 성리학자인 주희가 일상 예절을 기록한 책)를 신봉하는 유학자들에 의해 보급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들이 신분과 지위에 상관없이 4대봉사를 주장하면서 한국에 정착했다는 것이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15세 전후에 결혼하는 조혼 습속 때문에 고조부모까지 4대가 함께 사는 경우가 흔했다. 생전 고조부모와 정서적인 교류나 추억이 많은 후손들이 4대봉사를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이유다. 하지만 조혼이 사라진 오늘날의 경우 고조부모나 증조부모를 보는 일은 드물다.

김미영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 연구기획팀장은 “조상에 대한 기억이 많을수록 제사에 임하는 정감이 다르다”며 “유교 성향이 강한 경북지역 종가에서도 증조부모나 조부모까지의 제사로 바꾸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조상제사는 개개인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일종의 추모의례”라며 “생전 추억이 많을수록 추모 심정이 간절해진다는 점에서 조상 제사 대상은 ‘대면 조상’으로 한정시키는 게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했다.

IP : 218.149.xxx.1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werty
    '23.2.2 3:53 PM (218.149.xxx.186)

    신분제 사회였던 조선시대에는 누가, 누구의 제사를 지내는지 법으로 규정해뒀다. 1484년 성종 때 편찬된 조선시대의 법전 경국대전에는 ‘6품 이상의 관료는 부모·조부모·증조부모 3대까지를 제사 지내고, 7품 이하는 2대까지, 벼슬이 없는 서민은 부모 제사만을 지낸다’고 적혀있다.

  • 2. 됐고
    '23.2.2 3:53 PM (210.100.xxx.74)

    나부터 제사는 없습니다!

  • 3. ㅎㅎㅎ
    '23.2.2 3:54 PM (223.62.xxx.140)

    82 제사열심러들 또 몰려오겠네요
    이런글에는 또 뭐라고 쉴드를 칠려나???
    본인들 한심하다는 소리는 죽어도 듣기싫고 어떤말이든 꾸며대보겠네요 ㅋㅋㅋ

  • 4. .....
    '23.2.2 3:54 PM (112.150.xxx.216)

    노인네들 자기네는 양반집이라며 증조부모까지 지내겠네요 ㅋㅋㅋ

  • 5. 참나
    '23.2.2 4:00 PM (1.234.xxx.165)

    노인네들 자기네는 양반집이라며 증조부모까지 지내겠네요 ㅋㅋㅋ 2222

  • 6. 왜 이제까지
    '23.2.2 4:00 PM (125.180.xxx.53)

    아무말없다 이제와서 이러는걸까???
    진작에 좀 알려주지..ㅉ

  • 7. ...
    '23.2.2 4:11 PM (1.237.xxx.156)

    마음은 달아나고 형식에만 집착해서
    그깟 제사지내냐 마냐~~~
    남들 어쩔생각말고 본인만 잘하면 됩니다.
    제사 지내려니 돈들고 시간들고 몸 고되고.
    제사 라는 것에만 집착하니 얼마나 어리석어보여요?

  • 8. ㅋㅋ
    '23.2.2 4:32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근데 요새 진짜 제사 안지내나봐요.
    아주 제사 없앨까봐 난리가 났네요. ㅉㅉㅉ

  • 9. 이제와서?
    '23.2.2 4:49 PM (175.209.xxx.73)

    너무 속보이는 짓거리 ㅠ
    진즉에 알렸어야지 ㅠ
    늦었다고 전해라~~~~~

  • 10. 고조부
    '23.2.2 5:19 PM (223.38.xxx.36)

    고조부 제사는 따로 안지내는 대신
    명절 차례상에는 윗대조상들 밥그릇 올려요.
    저 양반.
    그리고 사료들을 바탕으로 밝힌 역사도
    또 연구하면 바뀌니까
    어떤 연구나 밝혀낸 사실을 100퍼센트 맹신하면 안되고
    아 그럴 가능성이 있구나
    이렇게 생각해야 한답니다

  • 11. 미적미적
    '23.2.2 9:20 PM (125.31.xxx.114)

    여지껏 입닥하더니 이제와서 어떻게든 하라고 이말저말

  • 12. ..
    '23.2.2 9:48 PM (58.226.xxx.98)

    제가 실수로 현명했던거군요ㅋㅋ
    남편이 장남인데 예전에 우리가 제사 받아오면 제사지내는 기준은 안면 튼 조상까지다 하고 못박았거든요
    그래서 저흰 시아버님 제사만 지낸답니다
    저희는 다행히 제삿날 와서 훈수 둘 작은아버지들이나 다른 친척들이 없어서 가능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9636 전월세 안줘요 팔아야지 21:58:01 102
1799635 애플 초기 아이팟 클래식 가지고 계신분 있나요? 1 연휴 21:53:34 84
1799634 직장인들 특히 임원까지 한 분들은 빠릿빠릿 예리함이 기본인가요 .. 3 21:52:01 231
1799633 생기부 관리 잘 한다는 게 어떤 건가요? 1 엄마 21:50:33 95
1799632 시부상 가족장치렀는데 모임에서 모른척하네요 13 21:50:18 541
1799631 대전역에노아레즌파나요 1 성심당 21:48:38 91
1799630 저는 세입자인데요 2 ㅇㅇ 21:45:13 409
1799629 전세 내놨는데 그냥 구경오는 사람은 뭔가요? 2 ... 21:42:21 471
1799628 군대 영창 갔으면 1 ㅗㅎㄹ 21:41:02 269
1799627 문정권 하니까 생각나는거 탈원전하자고 난리쳤었잖아요 14 ㅇㅇ 21:37:32 425
1799626 감사원이 밝혀낸 문재인 코로나 신화의 민낯 8 뭐 하나 잘.. 21:36:05 687
1799625 옆집 현관소리가 너무큰데 얘기해도 될까요? 7 ㅇㅇㅇ 21:33:13 523
1799624 강남에 이런곳 있나요? 목동사는이 17 .... 21:32:46 717
1799623 가족이 제 주소 모르게 하려면 6 증명 21:21:45 713
1799622 김정은 물러나고 김한솔 체제로 5 ㅇㅇ 21:20:05 1,548
1799621 요즘 살 많이 빠졌던 연예인들이 다시 1 .. 21:17:57 1,325
1799620 가족 침대방향이 문열면 일직선으로 되어있어요 9 방향 21:15:57 508
1799619 1시간전에 올라온 이재명 대통령 트윗 32 대박 21:13:43 2,341
1799618 피해를 회피할 기회를 주는 것 - 이재명 트윗 6 망국적 투기.. 21:09:47 617
1799617 가격대착한 데일리가방 추천좀~ 2 ... 21:04:26 449
1799616 커피값과 김밥 가격 6 ㅇㄳㅊ 21:03:48 1,281
1799615 턱에 힘주는 버릇, 이갈이 6 이순자 20:58:53 490
1799614 감태파래 김치 사봤는데 3 82서 보고.. 20:56:45 389
1799613 풍광 좋은 곳에 갔는데 아줌마팀 셀카 음성 명령어가.. 귀를 의심 20:54:53 534
1799612 장례 치루고 알게 된 경우 조의금 하시나요?(친척이나가족) 21 문의 20:49:16 1,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