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미료 새삼 대단하다고 느낌

..... 조회수 : 7,916
작성일 : 2023-02-02 08:01:36
어제 냉장고 열어봤는데 새송이 버섯 보이길래
또 버리게 될까 싶어서 일단 썰고 양파 썰고
대충 볶아서 반찬으로 먹자 싶었는데
갑자기 남은 밥이 보이길래
덮밥식으로 해볼까해서 마늘도 좀넣고
굴소스 넣고 볶아서 얹어 비벼 먹었는데 너무 맛있는 거에요.
뜻하지 않은 버섯덮밥을.
요즘 소스들 엄청 잘나오잖아요.
맛좋은건 조미료 영향이 크겠죠?
IP : 39.7.xxx.21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2.2 8:03 AM (222.239.xxx.240)

    전 멸치육수 사다놓고 급할때 쓰는데 이걸로 국 끓이면
    뭐든 맛이 나더라구요

  • 2. ..
    '23.2.2 8:03 AM (223.62.xxx.222)

    외식줄이고 조미료에 관대해지기로했어요 그래도 조금넣는거지만요

  • 3. ..
    '23.2.2 8:05 AM (110.12.xxx.88)

    조미료가 최고다

  • 4.
    '23.2.2 8:05 AM (222.239.xxx.240)

    외식보단 뭐든 낫다고 봅니다

  • 5. 시판소스라도
    '23.2.2 8:08 AM (121.133.xxx.137)

    집에서 만들면 최소한 위생상태
    걱정은 없으니까요
    굳이 조미료 시판양념 멀리할 필요가 음슴

  • 6. ...
    '23.2.2 8:12 AM (219.255.xxx.110) - 삭제된댓글

    바다가 방사능으로 오염되니 멸치, 다시마 그런거로 푹 끓인 육수보다 조미료가 더 안전할거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 7. .....
    '23.2.2 8:12 AM (39.7.xxx.210)

    설탕 영향도 꽤 크겠네요. 점점 더 달아지죠

  • 8. 영통
    '23.2.2 8:14 AM (106.101.xxx.231)

    사카린도 안전하다고 발표났죠.

  • 9.
    '23.2.2 8:18 AM (109.147.xxx.169)

    조미료 나쁘지 않대서 그냥 음식할 때 조금 넣어요

  • 10.
    '23.2.2 8:22 AM (121.143.xxx.62)

    식자재마트 가면 식당용 조미료가 있어요 브랜드도 없는 것들..
    우리가 아는 조미료는 걱정 안 해요 집값이 최고입니다

  • 11. 미원
    '23.2.2 8:34 AM (220.117.xxx.61)

    중국미원
    굴소스
    참치액젓

  • 12. 외식보단조미료
    '23.2.2 8:34 AM (108.41.xxx.17)

    저는 언제부터인가 외식을 하고 나면 늘 몸 상태가 별로인것 같고,
    만족스럽게 먹은 기억이 별로 없어서 (가격 상관없이 그렇더라고요. 1인당 십만원 넘는 밥도)
    남편에게 그랬어요.
    외식하고 싶은 맘이 들면 차라리 라면이나 뭐 대충 간편식으로 대체하자고.
    그랬더니 남편이 그러드만요. 제가 라면을 정말 좋아하는 편인거 같다고 ㅋㅋㅋ

  • 13. ㅡㅡㅡㅡ
    '23.2.2 8:49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조미료 사용하면 외식 필요 없어요.
    밖에서 사먹는 그맛이죠.

  • 14. ...
    '23.2.2 8:56 AM (221.140.xxx.205)

    저도 이제 조미료 적당히 쓰고 삽니다

  • 15. 입다시다
    '23.2.2 9:15 AM (106.101.xxx.234)

    엄마가 소고기다시다를 주시길래 걍 뒀는데 동태찌개 맛이 밍숭맹숭...
    다시다라도 좀 넣어볼까 한꼬집 넣었더니,,,,,,옴마야~여태 사먹던 그 찌개맛이 납디다..
    그리하야 다시다의 세계에 입문한 전 이제 제가 한 음식이 젤 맛있어요ㅋ
    해로우면 나라에서 못 팔게하겠지..이럼서..

  • 16. 행복하고파요
    '23.2.2 9:56 AM (183.102.xxx.48)

    저도 조미료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제는 관대해지려구요
    외식이나 배달음식에 사실 더 걱정되는건 엄마의 마음으로 충분히 씻어서 조리할까? 입니다
    그리고 배달음식 뜨거운거 플라스틱 용기에 오는 것.
    이 두가지가 걱정이네요
    아이들이 다 크다보니 사먹는 음식이 점점 늘어서 아이들한테 가능하면 집밥 먹으라고 하게 되더라구요

  • 17. ㅇㅇ
    '23.2.2 10:02 AM (119.194.xxx.243)

    특히 굴소스는 조금만 넣어도 확 정리되는 느낌이 있죠ㅎ

  • 18. 닭 소고기 등
    '23.2.2 10:23 AM (116.41.xxx.141)

    의 목숨을 어마하게 구했다고하는게 msg라네요
    아주 소량으로 고기의 감칠맛을 재현하는거잖아요
    그것도 이젠 누명도 완전히 벗었고 사카린과함께
    미원도 마트가보세요 결코 싸지않아요 다시다도
    아주 럭셔리 고급 식재료 ㅎㅎ

  • 19. 저도요
    '23.2.2 10:59 AM (121.182.xxx.161)

    김치찌개에 다시다 두 꼬집 넣었는데
    남편이 김치찌개집 식당 내자고 ..
    저도 조금씩 써요.
    한 두 꼬집 넣어서 저렇게 맛있다는데
    맛있게 먹고 살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959 지하철 옆자리 사람 코트에서 썩은냄새 냄새 13:03:43 70
1781958 아이써마지 했는데 ... 13:03:43 14
1781957 자백의 대가 좋았던 점 오늘도좋은날.. 12:55:55 224
1781956 50후반 위,장내시경 검사 주기 및 추가검진 문의요 4 위내시경 12:51:00 153
1781955 보호자에게 성질내는 수의사 8 ㅁㅁ 12:50:04 362
1781954 날씨..못맞춤 4 ……. 12:49:48 287
1781953 키스는 괜히해서 재밌네요 ㅇㅇ 12:48:37 202
1781952 카톡 번호 추가안되는데 업데이트안한탓인지 5 새로운 번호.. 12:41:27 217
1781951 산후도우미한테 봉투도 주나요? 6 ㅇㅇ 12:38:30 400
1781950 정원오 구청장 통일교 행사 축사 16 ... 12:35:22 1,122
1781949 미국주식 양도세 절세의 시간 1 ... 12:35:21 261
1781948 아이입시때문에 정신병 걸릴듯 3 12:34:14 600
1781947 올허폴트:그날의책임(드라마추천) 00 12:32:59 132
1781946 전자렌지 삼성 or 엘지 어떤 걸로 살까요? 13 ... 12:30:44 281
1781945 약쑥(애엽)..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면 안되나요? 약쑥 12:28:52 81
1781944 김원장의 경제학전-쿠팡이 가진 문제 조목 조목 분석 1 강추 12:24:07 164
1781943 유시민이 몇달간 민주당 뭐하냐 그러던데 김병기 된이후로 정말 좀.. 8 그러네요 12:23:53 629
1781942 카카오톡 ‘친구목록’ 원상복구…이용자 분통 터트린 ‘헛걸음’ 석.. 2 ... 12:16:36 975
1781941 민주당의 '부동산 공염불' 5 ... 12:14:42 314
1781940 임동혁 재혼 안했나요??? 1 th 12:13:42 1,513
1781939 간장 게장 2 꽃게 12:13:13 186
1781938 김장했는데 싱거워요 ㅠ 5 ㅇㅇ 12:11:25 686
1781937 충북분들 어떡해요. 9 .. 12:06:23 1,607
1781936 방금 해외에서 결제됐다는 문자 5 죽일놈의 쿠.. 12:05:44 1,100
1781935 가족들 사주 좀 보고 싶은데요 2 오늘따라 12:04:37 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