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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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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가격은 오늘도 폭락중인데 왜 난방비폭탄

이상해 조회수 : 4,133
작성일 : 2023-02-02 03:22:55
https://markets.businessinsider.com/commodities/natural-gas-price

반토막 난지 이미 오래,
1년전 가격보다도 오히려 낮아요.
오늘 하루만 6% 폭락중이예요.

대체 왜 우리나라만 난방비 폭탄을 맞아야 하는 건가요?
선물 가격이라서 그렇다고요? 그럼, 예측을 잘못해서 비싼가격에 미리 다 사놓아서 그런건가요?
그럼 지금처럼 계속 폭락중이면 이제 나중에는(1년뒤?) 난방비도 똑같이 폭락하는 건가요?
정말 몰라서 물어봅니다.
IP : 76.18.xxx.30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3.2.2 3:27 AM (106.101.xxx.12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56898
    -난방비 폭등의 원인은 뭔가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면서 단위당 2~3달러던 가스 가격이 85달러까지 올랐다가 지금은 20달러 선으로 내려왔다. 이렇게 원자재 가격이 폭등한 데다 수요마저 급증해 비싼 단기 가격으로 가스를 추가 도입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원가의 반 수준에서 요금이 책정되니 가스 공사가 '미수금 골병'이 들었다."

    -미수금이라면?
    "문 정부 5년 내내 가격 인상을 억제하니 미수금이 쌓이기 시작했다. 미수금은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국민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김대중 정부가 가스공사 회계에 설정한 것이다. 가격을 낮게 정해, 일종의 외상장부를 만든 거다. 그러다가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 요금을 인상해 미수금을 거의 다 해소했다. 그런데 2017년 문재인 정부가 집권하며 미수금이 다시 쌓이기 시작해 5년만인 지난해 4월 현재 4.8조원에 달했다."

    -그때까지는 천연가스 국제가격이 쌌지 않나
    "가격은 쌌지만, 원가의 절반으로 공급한 데다 천연가스 발전 수요가 급증해 당초 정해진 수입물량을 초과하는 바람에 매년 비싼 '단기(Spot)가격'으로 가스를 추가 도입해야 했다. 그 숫자가 너무 충격적이라 말을 못할 정도다. 2022년의 경우 당초 도입량 3천여만t 에다가 960만 톤을 추가 도입했다. 2021년만 해도 500만 t 이상을 더 사야 했고, 700만 t을 더 산 해도 있다. 전부 문재인 정부 때 이뤄진 일이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가스 가격 급등이 탈원전 때문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천연가스 발전 수요 급증의 원인은
    "문 정부가 탈원전을 밀어붙이고, 탈 석탄까지 강행한 탓이 컸다. 원전 가동 중단에 이어 석탄 발전소도 많이 줄이고 재생 에너지를 장려했는데 재생 에너지는 생산이 간헐적이고 인간이 통제할 수 없어 백업(비상)발전소를 운영할 수밖에 없다. 이 발전소는 쉽게 끄고 켤 수 있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순발력과 유연성이 좋은 LNG를 백업 발전용으로 쓸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총수요가 늘어나면서 가스공사가 지난 5년 동안 비싼 스폿 가격으로 부족량을 추가 도입해야 했던 것이다. 재고를 확보하지 못하면 가스가 끊겨, 나라가 위험하니까 가격이 비싸도 울며 겨자 먹기로 구입할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지난해 말 현재 미수금이 9조원에 달하고 올해는 미수금이 12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 2. 106.101
    '23.2.2 3:40 AM (223.38.xxx.211) - 삭제된댓글

    미수금?
    가스비 가격이 올라 손해가 나는설 다른 기업에서는 손실이나 부채로 처리하죠.

    가스 공사는 예전부터 가스비 등락에 따른 손실을 미수금으로 잡았어요.
    미수금(?) 발생이번이 처음이 아니예요.

    노무현 대통령때나 MB때는 가스비 가 현재보다 5배나 높았어도 이렇게 난방비를 폭들 시키진 않았죠.

  • 3. 106.101
    '23.2.2 3:43 AM (223.38.xxx.211)

    탈원전과 가스는 관계없어요.
    (원전 가동으로 발생하는건 전기예요)

    문정부는 탈원전 한적도 없고 문정부 당시 원전 발전량은 박근혜 정권보다 높았어요.

  • 4. 106.101
    '23.2.2 3:44 AM (223.38.xxx.211) - 삭제된댓글

    문정부 때는 가스비가 하락세 였는데 코로나 시기에 굳이 가스비를 올릴 필요가 없었죠.

    국제 가스비가 폭등한건 윤정부때고 유럽등에서 가스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는데 우리나라는 뭐하고 전 정부 탓만 하나요?

  • 5. 106.101
    '23.2.2 3:46 AM (223.38.xxx.211)

    미수금?
    가스비 가격이 올라 손해가 나는걸 다른 기업에서는 손실이나 부채로 처리하죠.

    가스 공사는 예전부터 가스비 등락에 따른 손실을 미수금으로 잡았어요.
    미수금(?) 발생이번이 처음이 아니예요.

    노무현 대통령때나 MB때는 가스비 가 현재보다 5배나 높았어도 이렇게 난방비를 폭등 시키진 않았죠.

  • 6. 106.101
    '23.2.2 3:47 AM (223.38.xxx.211) - 삭제된댓글

    문정부 때는 가스비가 하락세 였는데 코로나 시기에 굳이 가스비를 올릴 필요가 없었죠.

    국제 가스비가 폭등한건 윤정부때고 작년 유럽 등에선 가스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는데 우리나라는 뭐하고 전 정부 탓만 하나요?

  • 7. 106.101
    '23.2.2 3:47 AM (223.38.xxx.211)

    문정부 때는 국제 LNG값이 하락세 였는데 코로나 시기에 굳이 가스비를 올릴 필요가 없었죠.

    국제 가스비가 폭등한건 윤정부때고 작년 유럽 등에선 가스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는데 우리나라는 뭐하고 전 정부 탓만 하나요?

  • 8. 106.101
    '23.2.2 3:49 AM (223.38.xxx.211)

    미분양 주택 27조 투입에 이어
    부동산에 또 19조 투입하던데
    국제 가스비가 올라 생긴 가스공사 미수금(?- 기업에선 부채난 손실처리)은 왜 국민이 갚아야 하나요?

  • 9. 건설사
    '23.2.2 4:09 AM (182.213.xxx.217)

    재벌들 위한 정책 많이 하잖아요.
    서민들 위한 정책에는 인색하고요

  • 10. 106
    '23.2.2 4:40 AM (47.32.xxx.156)

    탈원전때문? 어디서 극우들이 돌리는 카톡 찌라시만 돌려보나?
    탈원전 서서히 한다고 했지, 탈원전 해서 줄어든 공급량 없으니 자료나 좀 찾아보길.
    어디서 노인정에서도 안 먹힐 거짓말을 술술, 하는 짓거리 참 거니스럽네.

  • 11.
    '23.2.2 4:54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한전도 그렇고 가스공사도 그렇고
    과거 자기들이 사업 잘못해서 손해난 걸 국민들에게 덮어씌워
    손해 메꾸려고 저러는거죠
    심지어 자기들은 해마다 성과급잔치까지 벌이면서요

  • 12. 106
    '23.2.2 4:56 AM (47.32.xxx.156)

    매일경제 기사 펌)

    탈원전 외친 문재인 정부 5년, 원전 오히려 더 돌렸다

    송광섭,송민근 기자
    입력 : 2022-02-15 18:00:22 수정 : 2022-02-16 00:08:11

    원자력발전량뿐 아니라 한국 총발전량에서 원전이 차지하는 비중도 오히려 커졌다. 전체 발전량에서 원전 비중은 2017년 26.8%에서 2018년 23.4%로 줄어들었다가 2019년 25.9%, 2020년 29.0%로 빠르게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27.4%로 전년보다 줄었지만, 2017년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

  • 13. 잘못된 정보
    '23.2.2 5:03 AM (125.129.xxx.163)

    보고 나같은 사람은 문정부 때문이구나 하면서 믿었을 듯 ㅠㅜ
    조목조목 지적하며 고쳐주는 댓글님들
    고맙습니다.

  • 14. ...
    '23.2.2 5:34 AM (118.235.xxx.14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가스는 호주쪽인데 여기는 계속 오른다하더라구요.

  • 15. 무능하네
    '23.2.2 5:54 AM (58.126.xxx.131)

    싼 가스가 있는데
    왜 비싼 걸 계속 사오나요?????
    능력없네요.

  • 16.
    '23.2.2 6:32 AM (109.147.xxx.169) - 삭제된댓글

    진짜 역대급 무능한 공정부에요

  • 17. 열받아
    '23.2.2 6:33 AM (109.147.xxx.169)

    진짜 역대급 무능한 굥정부에요

  • 18. 이게 다
    '23.2.2 6:49 AM (124.53.xxx.169)

    그 여 남 때문.

  • 19.
    '23.2.2 6:50 AM (116.42.xxx.47)

    그냥 돈 쓸 궁리만 하는거죠
    서민들 따위 신경 쓸 필요없이

  • 20. 팩트
    '23.2.2 7:35 AM (223.38.xxx.195)

    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받은 한국가스공사 자료 에 의하면
    가정용 가스 민수 미수금이
    1조 8천억(21년 12월 기준)에서 5조 천억(22년 6월기준)으로
    6개월만에 3배로 눈덩이처럼 불어났다고 나옵니다.

    산업용 가스는 중간에 요금을 두 배 올렸기 때문에
    기존 미수금이 4500억에서 3000억으로 1500억 줄었는데
    가정용 가스만 요금 동결로 미수금이 3배 가까이 폭증을 한 거죠

    LNG 가격 안 올라서 가정용 요금 동결한 거라는데 웃기는 소리죠
    윤이 대통령 되기 전에 이미
    가정용 민수 미수금에서만 3배 폭증하고 있었고
    그 때문에 가스공사에서 8차례나 가정용 가스 인상 요구했는데
    다 묵살 당했다는 게 팩트입니다

  • 21. 팩트
    '23.2.2 7:35 AM (223.38.xxx.195)

    가스공사 미수금, 6개월간 ‘서민용’에서만 3조 3천억 원 폭증
    http://www.d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9806#pnutpop

    상업용, 도시가스 발전용 미수금 오히려 감소..

    가스공사 미수금의 대부분이 가정용, 자영업자용인 민수용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북 군산)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도시가스용 원료비 미수금 추이’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총 미수금은 5조 4,011억 원이며 이 중 약 95%에 달하는 5조 1,087억 원이 민수용이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민수용 미수금 2,788억 원에서 약 18배, 12월 기준 민수용 미수금 1조 7,656억 원에서 약 3배 늘어난 수치다. 같은 시기(21년 12월 대비 22년 6월) 상업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4,410억 원에서 2,966억 원으로, 도시가스 발전용 미수금은 319억 원에서 오히려 42억 원을 더 거둬들였다. 일반 국민과 자영업자가 사용하는 민수용에서만 미수금이 증가한 것이다.

    산업용 가스료만 올린 文정부…가정용 동결하다 '폭탄' 키웠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12531601

    20개월간 산업용 2배 올렸는데
    여론 의식해 주택용은 억제
    결국 못버티고 대선 후 4번 인상

  • 22. 팩트
    '23.2.2 7:37 AM (223.38.xxx.195)

    문정부 때 가정용 가스 민수 미수금이
    1조 8천억에서 5조 천억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나는 데 달랑 6개월 걸렸습니다

    윤이 집권하고 나서
    지금 가정용 가스 민수 미수금 몇 조인가요?
    정확히 8조 8천억인가요?

    1조 8천억에서 5억 천억으로
    3조 3천억이 폭증하는데 달랑 6개월밖에 안 걸렸고
    5억 천억에서 8조 8천억으로
    3조 7천억이 폭증하는데 달랑 1년 반밖에 안 걸렸습니다.

    요금 안 올리면 어쩌라는 겁니까?
    부채에도 복리효과가 있어요
    두 배로 불어나는 거 순식간입니다.

    가스공사 영업이익 흑자라고 선동하는데
    수치상으로 영업이익 흑자면 뭐합니까?
    흑자부도는 괜히 생기나요?

    아무리 영업이익이 흑자라도
    현금흐름은 사실상 적자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한 식당이
    회계상 영업이익이 흑자여도
    외상값이 대부분을 차지하면
    종업원들 월급 줄 현금이 없어서
    그 식당 사장은 은행대출하거나 사채 빌려서 월급 줘야 합니다
    은행이자나 사채이자 비용은 덤으로 나가는 거죠

    가스공사가 딱 이 상황인거죠
    재무재표에 미수금 포함하지 않아 회계상 영업이익 흑자일 뿐
    저 식당과 다를 거 하나없는 처지인 겁니다
    지금 가스공사가 괜히 고금리로 회사채 풀 발행한 줄 아십니까?

  • 23. 그러니
    '23.2.2 7:49 AM (211.218.xxx.160)

    윗댓글 읽어보니
    이 모든것이 문재인때문이군요

  • 24. 그리고
    '23.2.2 7:52 AM (223.38.xxx.195)

    가스공사 물량
    20프로가 현물이고 80프로가 장기 계약 물량인데
    이 장기 계약 물량 가격은
    현물가격처럼 해당시점 그 가격이 아니예요

    상가 임대차 계약에서 세입자는 10년 임대가능하지만
    2년마다 계약 갱신해서 월세는 올릴 수 있는 것과 비슷해요
    인상의 폭이 단기처럼 벼락 급등하기 힘들다는 점이 있을 뿐
    가격 상승분은 반영되게 되어 있습니다.

    장기계약물량 가격은
    유가와 미 소비자 물가지수, 생산자 물가지수와 연동되어 있고
    직전 기간 누적치를 나눠서 평균값을 구합니다
    그러니 올해 가격은 작년 한해 가스가격의 총합을
    12개월로 나눈 값에서 유가, cpi, ppi 고려해서 결정되는 거죠

    그러니 작년 LNG 가격이 높거나
    올해 유가가 높다면
    지금 천연가스 가격이 떨어져도
    당장 들여오는 장기 계약분 가격은 높을 수밖에 없는 겁니다
    올해 천연가스 하락분은
    그게 LNG 가격에 영향을 미쳐서 그 가격을 하락시키면
    내년에나 반영되는 겁니다

  • 25. 근데요
    '23.2.2 7:57 A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최연혜가 srt 민영화 할때 한수법과
    지금 가스공사 하는짓이 똑같아요

  • 26. 가스공사 부채는
    '23.2.2 8:15 AM (223.62.xxx.69)

    왜 국민이 감당?
    가스 수입 해 오는 민간 발전사는 다 역대급 흑자인데?
    (가스 공사 운영에는 문제 없나?)

    그리고 건설사 미분양 주택은 사들이면서 왜 가스공사 부채는 나라에서 해결을 안(못) 하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尹 “미분양주택, 정부가 사줘라”… 혈세 27조원 쏟아붓나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578394?sid=101

    꽉 막힌 부동산PF에 19조 긴급 수혈 -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781218?sid=101

  • 27. 민영화할거면
    '23.2.2 8:16 AM (223.38.xxx.195)

    민영화할거면 뭣하러 요금 올려서 부채를 상쇄시켜줍니까?
    지금 위에 보셨죠?
    1조 8천억에서 5억 천억 되는데 달랑 6개월밖에 안 걸렸고
    5억 천억에서 8조 8천억 돈는데 달랑 1년 반밖에 안 걸렸습니다.

    그냥 요금 안 올리고, 동결해 버리면
    지금과 같은 고금리시기에는 부채 증가속도도 고속화되서
    1년 안에 부채 20조 될거고
    (이미 14조원이라는 기사도 있네요)
    순식간에 40조, 60조, 80조 될 겁니다
    잘하면 윤 퇴진 전에 100조 되는 것도 볼 수 있겠네요

    부채가 막대하면 막대할수록
    팔아먹는 입장에서는
    그 부채를 핑계삼아 기업에 가장 싼 가격으로 팔 수가 있습니다.
    영국 베어링스 은행 단돈 1달러에 ING에 매각된 거 보셨잖아요?

    부채가 막대하면 막대할수록 기업에 헐값에 팔아먹을 수 있고
    해당 기업은 그 막대한 부채를 핑계삼아
    요금의 급격한 인상을 정당화할 수 있습니다.

    진짜 민영화가 속셈이라면
    이 쉬운 길 놔두고 욕 처 먹어가면서 왜 요금 인상해서
    부채를 상쇄시켜 줍니까?
    요금동결해서 좋은 게 좋은 거다 하면서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만 하면 될텐데?

    명박이 때도 가스 요금 인상으로
    노무현 때 쌓인 가스 미수금을 5년간에 걸쳐 해소했어요
    부채는 한 번씩 털고는 가야 하니까요.

  • 28. 223.38.195
    '23.2.2 8:19 AM (223.62.xxx.16)

    역으로 생각해 재무구조 좋게 만들어 놓고 팔 수도 있지 않을까요?

    누가 부채 많은 회사를 사겠어요?
    님 같으면 부채 많은 회사 사겠어요?

  • 29. 223.38.195
    '23.2.2 8:22 AM (223.62.xxx.16)

    김진태 레고랜드 사태 - 50조 +알파 투입
    미분양 주택 - 27조 매입
    부동산 PF - 19조
    영끌 빚투족 이자 탕감 - 125조 투입 할

    국가 재정은 가능한데 왜 가스공사 부채인지 미수금은 꼭 국민이 같이 나눠야 합니까?

  • 30. 영통
    '23.2.2 8:31 AM (106.101.xxx.231)

    논리 합리로 따지고 들면 부아가 나서..
    그냥 국짐스럽게 일 조지는구나 .
    총선 때 두고 보자..싶죠

  • 31. ...
    '23.2.2 8:31 AM (118.235.xxx.143) - 삭제된댓글

    가스공사 미수금은 가스가격이 유동적이니까
    가스가 비싸지면 미수금으로 그러다 가스가격이 싸지면 가스요금에서 커버되는 구조입니다.
    가스요금이 나날이 바뀌면 힘드니까요...
    그런데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곳이 호주쪽인데 여기가 계속 가격이 높아지는중이라 미수금이 쌓이는겁니다.
    그러다 여기 가스요금이 낮아지면 이렇게 오른 가스요금때문에 가스공사는 엄청난 흑자를 보겠지요.

    미수금 금액은 전국의 가정 산업이 다 쓰는거니 상대적으로 클수밖에요.

  • 32. ...
    '23.2.2 8:35 AM (118.235.xxx.143) - 삭제된댓글

    역대대통령 시절 가스요금 인상에 따른걸 비교해보면
    지금 정부는 말도 안되게 걷어들이는게 사실입니다.
    왜?
    재임초기니 문정부 핑계대기도 좋고 총선까지 시간도 남았으니
    모든 공공요금 일시에 올리는거죠.
    가정이나 자영업하시는분들 걱정한당션 절대 이렇게 못하죠.

  • 33. 죽이는데는 전문가
    '23.2.2 8:42 AM (61.105.xxx.165)

    무능력해서
    관리를 못하는 거예요.
    강남수해.산불.터널화재.이태원참사
    전부 남탓,핑계 뿐이예요.
    괜히 각자도생의 시대가 아니죠.
    방파제 역할하던 국가는 이젠 없는듯...

  • 34. 통계 작성이래
    '23.2.2 8:49 AM (223.62.xxx.45)

    최대랍니다
    (것두 한꺼번에 인상)
    ...................

    [속보] 난방 34%·전기 30%·가스 36% ‘급등’…통계 작성 이래 최대 - https://v.daum.net/v/20230202081407959

  • 35. ..
    '23.2.2 8:49 AM (106.101.xxx.125)

    초기에 탈원전 한다고 태양광하고
    고리원전 60년까지 쓸수있는데
    30년쓰고 폐기했잖아요
    신규 건설중인 원전 다스탑하고 5년
    탈원전과 LNG발전으로 전력생산비 급증
    애초에 탈원전 방향 아니었으면 고리 원전 폐기 안했죠.

    지금 적자 가장 큰 이유가 화력발전 원료인 가스값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엄청 오른상황인데

    고리 원전 남아있었으면 그만큼 적자폭을 줄일수 있는거였어요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00449761

  • 36. ..
    '23.2.2 8:50 AM (106.101.xxx.125)

    1. 노후원전 정지, 계속운전 불허

    - 고리1이나 월성1을 정지시켰고 나머지 원전들도 향후 10년간 계속 폐로하려고 했죠.

    - 그대로 정권 연장되었으면 10년후 원전용량 절반으로 떨어질 기세였습니다.

    - 미국은 50년 60년도 돌리는데 우리는 30년만 돌리고 다 폐로하려고 했죠.


    2. 기존 원전의 의도적 가동률 떨어트리기

    - 보통 원전이 정비기간이 있죠. 핵연료도 교체하고. 그 다음 가동을 하는데 이때 원안위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 원안위가 이런저런 꼼수를 쓰면서 이 허가를 어떻게든 늦춰왔습니다.

    - 그래서 정비가 끝난 상태에서 가동승인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 이게 원전 가동률이 떨어진 이유입니다.

    - 심지어 원안위 위원장이 해외출장중이니 승인을 1주일이나 연기한 경우도 있습니다.

    - 하루에 15억씩 손해

    - 신한울1호기는 1년 이상 가동을 고의 지연했습니다.

    탈원전 하려고 비싼 LNG 발전 비중 높이고 여기 저기 설치한 태양광 전력 비싸게 사주고

    주먹구구식으로 이쪽 산,저쪽 산 깎아서 설치한 태양광 송전선로 까는 돈 들어가는 것만 고려해도 단가 꽤 올라가죠

    문재인이 2017년에 지어지고 있는것도 죄다 무산시켜서 무려 5년동안 올스톱
    그 5년동안 원전 더 지을 준비를 하고 실행했어야 하나

    있는것도 없앤게 지난 5년이죠..

    태양광 택도없는 소리죠..

    지금 논두렁을 뒤덮고 있는 태양광 발전소들.. 다 합쳐 전력생산의 6.5프로입니다원자력은 26프로 이구요..신재생 비싸요.
    24시간 균등생산이 안되는 불완전싼 보조전력원이죠

  • 37. ..
    '23.2.2 8:51 AM (106.101.xxx.125)

    문 대통령 "원전 중심 발전정책 폐기하고 탈핵시대로"

    https://m.khan.co.kr/politics/president/article/201706191130001/amp

  • 38. 여기는 여탕
    '23.2.2 8:54 AM (61.105.xxx.165)

    윈전은 '전기' 만드는 곳
    '가스'는 수입하는 것

  • 39. 106.101
    '23.2.2 8:55 AM (223.62.xxx.45)

    최근 국제 기조 몰라요?

    전세계가 RE100등 재생에너지 기조로 가고 있는데 말이라도 그렇게 해야지 우리나라 혼자 RE100 안 따르겠다고 하나요?

    그리고 위에 기사 링크 있네요.
    문정부가 탈원전 안 했다는 반증 기사요!

  • 40. 106.101
    '23.2.2 8:57 AM (223.62.xxx.45)

    탈원전 외친 문재인 정부 5년, 원전 오히려 더 돌렸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922325?sid=101

  • 41. 문정부때
    '23.2.2 9:06 AM (119.66.xxx.7)

    원전 비중 안 줄었어요

  • 42. ㅎㅎ
    '23.2.2 9:12 AM (118.235.xxx.148) - 삭제된댓글

    가스비 오르고 민심 안 좋아지면서부터 82쿡에도 가스비 글에 득달같이 달려들어 전문가인 듯이 따박따박 문재인 정부 탈원전 아야기하는 인간들이 있어요.
    웃기지 마소. 문재인이 노후원전 안전점검한다고 초기에 안 돌렸어도 이명박 만큼 돌렸으니까. 누가 들으면 엥간히 탈원전이나 한 줄 알겠네.
    아무래도 이것들 알바같애요. 가스비에 탈원전으로 대응하라는.

  • 43. ..
    '23.2.2 10:00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미친 것들 장미 꽃 필 때 또 광화문 나가야 됙니다

  • 44. ㅇㅇ
    '23.2.2 10:08 AM (223.38.xxx.195)

    역으로 생각해 재무구조 좋게 만들어 놓고 팔 수도 있지 않을까요?

    누가 부채 많은 회사를 사겠어요?
    님 같으면 부채 많은 회사 사겠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채도 없는데 뭔 민영화를 해요?
    당장 영국이나 독일 유럽 다들 어떻게 민영화 가능했던건데요?
    어마어마한 적자를 핑계로 민영화한 거 아닙니까?
    님들도 지금 가스공사 당장 민영화한다고 나서면
    부채 10조밖에 안되는데 미친거 아니냐고 할 거 아니예요?

  • 45. ㅡㅡ
    '23.2.2 10:16 AM (39.117.xxx.200)

    우리만 이러는 것도 아니예요
    우리처럼 장기로 가스 계약하는 일본, 중국
    이번에 다 줄줄이 요금 올렸습니다.

    중국은 전기요금 1.5배 이상 올랐습니다.
    중국은 국가가 나서서 전기요금 국가가 통제하는데도 이런 거면 말 다한 거죠.

    ‘시장에 맡기자’…전력난 중국, 전기료 인상제한 없앤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014976.html


    일본도 작년에만 전기 가스 25프로 올렸고
    올해도 최고 45%까지 인상 예고되어 있습니다.

    [굿모닝브리핑] 한파 다시 맹위...日, 전기·가스요금 인상에 '웜 셰어' 확
    https://www.ytn.co.kr/_ln/0103_202301270705358561

  • 46. ..
    '23.2.2 12:22 PM (221.147.xxx.9)

    가스비 오르락 내리락이 문제가 아니라 물가예산을 축적해놓고 국민들 힘들때 사용해야하는데 용산이니 한남동이니 박정희기념관이니 이런데 조단위로 갖다쓰고 국민물가는 나몰라라 그런게 문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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