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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신있는 사람은 믿고 걸러요

ㆍㆍ 조회수 : 8,792
작성일 : 2023-02-01 21:42:12
물론 문신 없는 사람중에서 걸러야 할 사람도 당연히 많지만요
확룰척으로 문신 아주 작은거라도 있는 사람은
끝이 좋은 사람이 없었어요
제가 겪은 사람만 그랬을까요?
미용실 원장 손가락에 문신 있는데 정액제 끊어서 다녔더니
양아치 짓으로 돈 차감시켜서 안갔구요
아파트 같은 라인에 이사 온 신혼부부 여자가
보이는곳만 목이랑 손에 문신 있는데
밤마다 괴성을 지르며 부부관계 하는거 소문내고
밤 12시에 친구들인지 술먹고 노래하고 고성방가하고
뭐 이밖에도 많지만 다 쓸수도 없네요
길에서 팔에 문신한 여자가
가슴만 겨우가린 흰색 나신지 이상한 옷을 입고 인도를
막고서 개 두마리를 세워놓고 유튜브를 찍는건지
지나가는 사람들 다 피해서 돌아가게 만들면서 비켜줄 생각도없고
개한테 포즈 취하라고 난리인데
지나가는 남자들 다 그 여자 숙인몸에 훤히 보이는 가슴
구경하느라 신났더군요
맘카페에도 가끔 문신제가 하는데 아프다느니
후회된다는 글 올라오던데
나이 들어 애 키우니 지우려고 한다고 써놨더군요
IP : 115.86.xxx.3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2.1 9:45 PM (223.39.xxx.136)

    문신 있는 사람이 다 문제 있는건 아니지만
    어차피 인생은 확률놀음...
    이상한 사람이랑 엮일 확률 낮추는 방법 중 하나죠

  • 2. //
    '23.2.1 9:46 PM (121.159.xxx.222)

    전 ~~를 걸러요 라고 말하는 사람을 걸러요.
    (아 저도 거르세요!)

  • 3. ㅇㅇ
    '23.2.1 9:46 PM (115.86.xxx.36)

    인생은 확룰놀음!
    명언이네요
    엮일 확률을 낮춰주는 표식이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해야겠어요

  • 4. ...
    '23.2.1 9:4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전 ~~를 걸러요 라고 말하는 사람을 걸러요.
    (아 저도 거르세요!)222222

  • 5. ...
    '23.2.1 9:48 PM (210.123.xxx.144)

    와...저 오늘 백호점 환불하러 갔다가 봉변 제대로 당했는데.. 양팔에 총천연색 문신하고 반팔 입었는데.. 스토리가 길어서 쓰진 못하고 오늘 백화점 두번 갔다왔어요.. 그녀덕분에..

  • 6.
    '23.2.1 9:49 PM (39.7.xxx.64)

    오늘 저는 완전히 다른 생각을 했는데요
    사우나 겄다가 허벅지 둘레를 둥글게 문신한 여자분 보면서 문신한 여자분들 어떻든 삶의 에너지가 많은 사람이구나 여자들은 남을 위협하려고 문신하는 경우는 없으니까 힘들면 이겨내려고 의지가 있다면 그 의지의 표상으로 문신을 하는게 어닐까.. 생각해봤어요

  • 7. 골드
    '23.2.1 9:50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문신 무조건 거름 특히 한국에선 거름니다 무조건

  • 8. ㅇㅇ
    '23.2.1 9:50 PM (223.62.xxx.38)

    이미지 메이킹..인상학..
    관상 등에서 다 안좋다고 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 9. ㅇㅇㅇ
    '23.2.1 9:51 PM (124.50.xxx.70)

    문신 ,..걸러야죠.
    정상인 사람 못봄.

  • 10. 사람마다
    '23.2.1 9:53 PM (221.146.xxx.193) - 삭제된댓글

    달라요.
    커다란 문신있는 지인 부부
    둘 다 영어 일어 능통한 박사 졸업한 전문직.
    인성도 좋고 성격이 쿨해요.

  • 11. ....
    '23.2.1 9:56 PM (171.246.xxx.141) - 삭제된댓글

    문신 있다고 다 양아치는 아니지만,
    양아치는 다 문신이 있죠.

  • 12. ....
    '23.2.1 9:56 PM (222.236.xxx.19)

    82쿡에는 뭐 이렇게 걸리는 사람들이 많은지 심심하면 어떤 사람 걸려요 ..이런글 진짜 수시로 보는것 같네요 .. 현실에서는 누군가를 걸려서 보는 사람들도 딱히 못봤는데...

  • 13. ㅇㅇ
    '23.2.1 9:59 PM (106.102.xxx.78) - 삭제된댓글

    문신 받고 눈 쭉 찢어진 사람 걸러요.
    관상은 싸이언스.
    이번에 살인마도 눈 쭉 찢어졌더라구요.

  • 14. 남녀노소
    '23.2.1 10:00 PM (221.147.xxx.176)

    남녀노소 불문하고
    문신 있다고 다 양아치는 아니지만,
    양아치는 다 문신이 있죠.22222222222

  • 15. ...
    '23.2.1 10:06 PM (58.234.xxx.222)

    이효리도 문신 있고 이상순도 있고...

  • 16. 그러세요
    '23.2.1 10:09 PM (121.133.xxx.137)

    사람마다 터부시하는게 있죠
    뭘 굳이 거르네마네 떠들어요

  • 17. 피꺼솓
    '23.2.1 10:09 PM (112.145.xxx.134) - 삭제된댓글

    몸소겪었네요
    그뒤로 믿고걸러요

  • 18. 저도
    '23.2.1 10:15 PM (125.177.xxx.151)

    문신은 아무나 안해요. 우리나라에서 아직은

  • 19.
    '23.2.1 10:16 PM (123.213.xxx.157)

    간호산데 독감주사 맞으며 벌벌 떠는 남자가 팔에 한가득 문신 있는거 보면 속으로 웃어요 ㅋㅋ
    저렇게 겁 많은데 문신은 어떻게 했는지 싶어서요

  • 20. 12
    '23.2.1 10:27 PM (175.223.xxx.139)

    남녀노소 불문하고
    문신 있다고 다 양아치는 아니지만,
    양아치는 다 문신이 있죠 3333333

  • 21. ...
    '23.2.1 10:30 PM (222.236.xxx.238)

    나 만만하게 보지 마라~ 문신이 주는 메세지가 있쥬. 남들에게 더 강하고 센 이미지로 보여야 할 필요가 절실한 사람들이니 그 고통을 참고 하는 것.

  • 22. ...
    '23.2.1 10:32 PM (117.111.xxx.243)

    아이고 요즘 자게에 왜이리 당황스런 글이 많은지 원글님의 편견 알겠고요 그걸 여기까지 써서 공론화를 시켜야할 이슈인지는 이해가 어렵네요
    문신도 문신 나름이고 사람고 사람 나름인지라ㅠㅠ

    그건 시각이면 전 눈썹 문신 하신분들도고 걸러야 할것 같고 특히 얼굴에 비해 과한 눈썹 문신이나 속눈썹 연장도 눈에 띄게 과한 사람도 걸러야할것 같아요

  • 23. ——
    '23.2.1 10:34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이런거 보면 82하는 아줌마 할머니들을 걸러야할거 같은데요

  • 24. ….
    '23.2.1 10:34 PM (116.39.xxx.156)

    원글님 이런글은요
    문신을 한 사람 문신을 한 사람을 가족과 친구로 둔 사람에겐
    상처에요. 아시겠어요? 속으로만 생각하라구요
    뭐 자랑스런 이론이라고 아무나 다 보는 게시판에
    공론화를 시킵니까 이게 폭력이 아니면 뭡니까?
    ㅇㅇㅇ는 거른다 하면서 거르는 게 많아지면
    점점 꼰대가 되는겁니다.

  • 25.
    '23.2.1 10:41 PM (172.225.xxx.143)

    젊은애들 혹은 남초에서도
    문신충 믿거(믿고 거른다) 라고 공공연히 해요.

    색안경 끼고 안볼래도…
    인생 살다보니 진상들 만나고
    진상들 중 타투 있는 사람 확률이 아주 높았다면
    믿거가 되지요.

    문신 속눈썹연장 과한 성형…
    제 인생 데이터로 멀리하고픈 사람.

  • 26. 큰딸
    '23.2.1 10:42 PM (95.145.xxx.174)

    최근에 문신 등에 작은 하트 두개랑 팔목 부근 동그라미에 문양들어간거 했어요. 표현력 강하고 창의력 높은 제 딸, 전 사랑하고 이뻐해요.

  • 27. 저도
    '23.2.1 11:09 P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

    문신할 용기 0.1%도 없는 사람이지만
    문신한 사람들 부러워요.
    나름 자기의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그들의 자유스런 표현이 부러워요.
    우리애들은 아파서 안한다고는 하는데
    한다고해도 말리지는 않을것 같아요
    저도 남편도 평생 범생이였어요.ㅎ
    문신한 사람들 부럽고 이뻐보인다 해요

  • 28. ..
    '23.2.1 11:13 PM (172.226.xxx.57)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이효리부부 말씀하시는데
    음악 예술 직업인 분들은 그들만의 끼같은게 있어서
    그렇게 한다 해도 크게 가부감은 안들어요.
    제가 아는 사람은 멀쩡한 전업인데 발목 손목에 작은 문신하고
    한참 연하랑 바람피는거 보고 손절했습니다.
    일반인이 끼부림면 답없음. 그냥 그런 사람인거지.

  • 29. ~~
    '23.2.1 11:15 PM (49.1.xxx.81)

    여름에나 마트에서 지나가다 볼까
    지인들 중엔 실제로 문신한 거 본 적 없어요.
    티비에서는 많이 나오지만요.

  • 30. ㅇㅇ
    '23.2.2 12:11 AM (106.101.xxx.36) - 삭제된댓글

    남녀노소 불문하고
    문신 있다고 다 양아치는 아니지만,
    양아치는 다 문신이 있죠
    55555

    젊은애들 혹은 남초에서도
    문신충 믿거(믿고 거른다) 라고 공공연히 해요.
    22222

    늙은이뿐만 아니라 젊은이도 문신충은 싫어해요

  • 31. ㅇㅇ
    '23.2.2 12:12 AM (106.101.xxx.217) - 삭제된댓글

    남녀노소 불문하고
    문신 있다고 다 양아치는 아니지만,
    양아치는 다 문신이 있죠
    55555

    젊은애들 혹은 남초에서도
    문신충 믿거(믿고 거른다) 라고 공공연히 해요.
    22222

    늙은이뿐만 아니라 젊은이도 문신 많은 사람은 싫어해요

  • 32. 뭘 걸러요
    '23.2.2 1:06 AM (14.5.xxx.73)

    요즘 애들은 많이 해요
    조카도 완전 모범생 수재에 인성최고지만
    문신햇어요
    옛날이야 좀 음지의사람?들이 했지
    요즘은 안그래요
    단 진입장벽 낮은 직종들의 근무자들은
    더어릴때 많이 놀아봣구낭ㅋ해요

  • 33. 상간녀
    '23.2.2 2:45 AM (211.245.xxx.42)

    제가 봤던 상간녀는 가슴과 팔에 문신했더라구요
    자기랑 바람피운 유부남놈 애칭에 하트까지 넣어서요
    그 둘 관계 정리되고 다른데 재혼했는데 그 문신 보고 재혼남이 뭐라 생각할지 궁금하더라구요

  • 34.
    '23.2.2 7:13 AM (182.171.xxx.139)

    문신과 노란머리 내지는 주황빛 도는 머리염색.
    확률은 있지요.

  • 35. ㆍㆍ
    '23.2.2 7:28 AM (222.98.xxx.68)

    눈썹문신... 어쩔건지...

  • 36. 아오
    '23.2.2 10:13 AM (49.166.xxx.181)

    손에 문신있던 학습지 쌤...아이들 엉망으로 가르침.
    진짜 문신보자마자 쌤 바꾸고싶었으나 참았는데....역시나 지맘대로 엉망으로 가르침. 진짜 손에 문신하고 무슨 낯짝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지...

  • 37. 좁은
    '23.2.2 11:30 AM (210.100.xxx.74)

    경험으로 편협한 이론을 정립한 할머니들 거릅니다!
    눈썹문신도 꼭 피하시길!

  • 38. ㄴㄴ
    '23.2.2 5:01 PM (146.75.xxx.16) - 삭제된댓글

    눈썹에 하트 그려넣는거 아니잖아요 ㅎㅎ
    눈썹에 글씨 새기고 뱀그려요 ?
    원래 눈썹있던 자리에 색을 메워 보강해주는거랑 어떻게 비교가 가능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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