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를 더 좋아하는 사람과의 결혼
비등비등 하더라도 나보다 나를 조금 더 좋아하는 사람과의
결혼이 행복한거죠?
나는 마음이 없는데 그런거 말구요
예전엔 내가 더 좋아하는 연애를 했는데
지금은 저는 호감이었는데 상대가 더 좋아해주는 연애를 하는데
이게 인연인가 싶기도하고..
저는 잘해주면 배로 잘해주는 사람이라
잘해주면 또 더잘해주고 그런게 있네요
1. 아닌듯
'23.2.1 9:03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나를 좋아했던 사람이 돌아서면 내가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요.
내 의지도 없었으니까... 후회합니다.2. ...
'23.2.1 9:03 PM (1.232.xxx.61)어차피 변해요.
나를 엄청 좋아해 주다가 사랑이 식는다고 생각하면 받는 쪽이 훨씬 힘들게 돼요.
살면서 노력하고 맞춰 가야지
끝까지 일방적일 수는 없을 거예요.3. 저는
'23.2.1 9:15 PM (116.120.xxx.216)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게 내가 편하더라구요. 변해요 내게 잘 해주는 사람... 그리고 대체로 그런 사람은 타인에게도 다 잘해줘서..
4. 마음은
'23.2.1 9:18 PM (123.199.xxx.114)변해요.
차라리 조건을 보세요.
마음이 변해도 조건이 든든한가5. 사람
'23.2.1 9:20 PM (121.133.xxx.137)나름이예요
연애때 그냥 그렇다가
결혼하고 이젠 내사람이다 하면
더 잘해주고 사랑이 깊어지는 사람도 있어요
제 남편이 그러네요
제가 먼저 좋아해서 적극적으로
대쉬해서 결혼했어요6. 딴 것도 보세요
'23.2.1 9:33 PM (1.229.xxx.11)남자집안 분위기도 보세요.
아버지, 어머니 성품요.7. 당연하죠
'23.2.1 9:58 PM (222.102.xxx.212) - 삭제된댓글내가 좋아하는 결혼은 음...
8. ,,
'23.2.1 10:08 PM (125.186.xxx.154) - 삭제된댓글인생 복불복이라 생각해요
죽어라고 좋다던 남자도
살다보니 세월따라 이상형이 바뀌더만요ㅎㅎㅎ9. 그래도
'23.2.1 10:25 PM (124.53.xxx.169)부모 가풍 인품 다 봐야해요.
10. 그래도
'23.2.1 10:26 PM (124.53.xxx.169)연애할땐 하늘에 별도 따줄거 처럼 굴지 않나요?
11. ㅇㅇ
'23.2.1 11:05 PM (133.32.xxx.15)키 능력 집안만 보세요
12. ㅇㅇ
'23.2.2 12:31 AM (1.247.xxx.190)사람마음이 어찌 한결같을까요
조건 됨됨이 집안 시부모
두루두루 보셔야죠13. hap
'23.2.2 4:02 AM (110.70.xxx.61)마음은 변한다 조건만 보라는 댓글
부자는 대대손손 부자 보증인가요?
결혼하고 망해서 조건마저 없어지면
유지할 이유 없어 바로 이혼이죠.
망해도 조강지처 자처해서 같이 이겨낼
힘나는 상대는 내가 사랑하는 남자여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