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를 더 좋아하는 사람과의 결혼

느얌 조회수 : 4,471
작성일 : 2023-02-01 21:01:17

비등비등 하더라도 나보다 나를 조금 더 좋아하는 사람과의
결혼이 행복한거죠?
나는 마음이 없는데 그런거 말구요

예전엔 내가 더 좋아하는 연애를 했는데
지금은 저는 호감이었는데 상대가 더 좋아해주는 연애를 하는데
이게 인연인가 싶기도하고..

저는 잘해주면 배로 잘해주는 사람이라
잘해주면 또 더잘해주고 그런게 있네요
IP : 106.101.xxx.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닌듯
    '23.2.1 9:03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나를 좋아했던 사람이 돌아서면 내가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요.
    내 의지도 없었으니까... 후회합니다.

  • 2. ...
    '23.2.1 9:03 PM (1.232.xxx.61)

    어차피 변해요.
    나를 엄청 좋아해 주다가 사랑이 식는다고 생각하면 받는 쪽이 훨씬 힘들게 돼요.
    살면서 노력하고 맞춰 가야지
    끝까지 일방적일 수는 없을 거예요.

  • 3. 저는
    '23.2.1 9:15 PM (116.120.xxx.216)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게 내가 편하더라구요. 변해요 내게 잘 해주는 사람... 그리고 대체로 그런 사람은 타인에게도 다 잘해줘서..

  • 4. 마음은
    '23.2.1 9:18 PM (123.199.xxx.114)

    변해요.
    차라리 조건을 보세요.
    마음이 변해도 조건이 든든한가

  • 5. 사람
    '23.2.1 9:20 PM (121.133.xxx.137)

    나름이예요
    연애때 그냥 그렇다가
    결혼하고 이젠 내사람이다 하면
    더 잘해주고 사랑이 깊어지는 사람도 있어요
    제 남편이 그러네요
    제가 먼저 좋아해서 적극적으로
    대쉬해서 결혼했어요

  • 6. 딴 것도 보세요
    '23.2.1 9:33 PM (1.229.xxx.11)

    남자집안 분위기도 보세요.
    아버지, 어머니 성품요.

  • 7. 당연하죠
    '23.2.1 9:58 PM (222.102.xxx.212) - 삭제된댓글

    내가 좋아하는 결혼은 음...

  • 8. ,,
    '23.2.1 10:08 PM (125.186.xxx.154) - 삭제된댓글

    인생 복불복이라 생각해요
    죽어라고 좋다던 남자도
    살다보니 세월따라 이상형이 바뀌더만요ㅎㅎㅎ

  • 9. 그래도
    '23.2.1 10:25 PM (124.53.xxx.169)

    부모 가풍 인품 다 봐야해요.

  • 10. 그래도
    '23.2.1 10:26 PM (124.53.xxx.169)

    연애할땐 하늘에 별도 따줄거 처럼 굴지 않나요?

  • 11. ㅇㅇ
    '23.2.1 11:05 PM (133.32.xxx.15)

    키 능력 집안만 보세요

  • 12. ㅇㅇ
    '23.2.2 12:31 AM (1.247.xxx.190)

    사람마음이 어찌 한결같을까요
    조건 됨됨이 집안 시부모
    두루두루 보셔야죠

  • 13. hap
    '23.2.2 4:02 AM (110.70.xxx.61)

    마음은 변한다 조건만 보라는 댓글
    부자는 대대손손 부자 보증인가요?
    결혼하고 망해서 조건마저 없어지면
    유지할 이유 없어 바로 이혼이죠.
    망해도 조강지처 자처해서 같이 이겨낼
    힘나는 상대는 내가 사랑하는 남자여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583 바로 보장성암보험 미지급형 환급금을 들었는데요 쌀쌀 10:59:37 5
1588582 전업인데 여유인는 분들 3 ... 10:56:20 176
1588581 근로기준법 (임금계산) 잘 아는분 계실까요? 1 ........ 10:55:20 44
1588580 나르시스트 엄마 특징 아시나요? 1 나무 10:55:08 123
1588579 예전엔 이정도 아니었는데 3 예전 10:53:29 166
1588578 갱년기에 헬스 4 ... 10:52:01 177
1588577 명 신 이란 뜻. ㅋㅋ 10:49:24 183
1588576 백일섭배우 딸은 결국 엄마와의 문제 7 ... 10:49:21 749
1588575 왜 나는 10:49:09 58
1588574 5/1시작. 100일 다이어트 함께 하실분~ 2 반전카페 10:47:35 145
1588573 아파트 층간소음이 실제 이것때문인지 대부분이 모르는듯하네요 6 하아 10:46:40 258
1588572 개신교인들이 윤석열을 뽑은 이유 6 .,. 10:46:00 329
1588571 아이친구 엄마들 관계가 왜 가장 어려울까요? 4 나만 힘드러.. 10:42:26 312
1588570 아파트 만기전 이사하면 블루커피 10:41:49 73
1588569 영어공부 앱 스픽 할인받는 법 아실까요? 어플 10:40:41 46
1588568 서울대공원 호랑이 태백이 호별로 떠났네요 1 ... 10:40:34 241
1588567 언니 말실수 ㅋㅋ 4 어제 10:39:31 578
1588566 친구가 사무실 면접합격을 했는데 거절한 이유가요 18 ........ 10:36:42 1,163
1588565 몸이뻣뻣한것 2 갱년기 10:34:40 259
1588564 찹쌀이 많이 남았는데 (유효기간 지난)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1 쌀유효기간지.. 10:32:33 164
1588563 눈밑지방재배치 6일째인데요 3 ㅜㅜ 10:29:45 576
1588562 혹시 la 알함브라 지역 아는 분 계신가요?? 3 여행 10:23:00 203
1588561 이케바나... 꽃꽂이 아시는분.. 5 ** 10:21:00 273
1588560 초1 친구 엄마들과의 관계 12 ... 10:19:50 677
1588559 유투브 보면 구독자 십만 기준 앞뒤로... 1 ,,, 10:15:38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