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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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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사는 시대인데 옛날에 기준 좀 두지 마세요

ㅇㅇ 조회수 : 2,986
작성일 : 2023-01-31 11:13:46

참고로 전 플랙스하는 스타일 아닙니다
20대 아껴서 살았고 30살 부터 자가를 가지고 30대중반부터 임대수익 받던 40살 싱글입니다
제가 30살때 나는 독립해서 집도 소유하고 있고 공기업에서 돈도 버는데
그때 소득의 70%를 저금하고 진짜 천원도 아끼고 그렇게 살았을때
대부분 내 또래나 친구는 원룸 월세 살던가 부모집에 얹혀 살면서
나보다 돈도 없는 놈들이 왜저렇게 펑펑 쓸까
점심마다 나가서 스벅하나씩 물고 올까
밥먹는데 인당 5-6만원 내는걸 아까워 하지 않을까
진짜 한심하게 여겼을때가 있었어요

쓸말은 많지만 시간이 없어서...
짧게 쓰자면
이제는 경험을 사는 시대에요. 그걸로 돈 벌수 있어요
명품 많이 사서 쓰던 사람들은 그걸로 유트브나 블로그에 글 써서 그런쪽으로 대박났어요.각종 브랜드들이 돈주고 행사때 모셔가요
계속 그런 씀씀이로 살수 있는거에요

여행 많이 다니는 사람들도
와인이나 위스키 좋아하는 사람들도 이제 자기가 좋아하는걸 알려주며 돈 벌수 있는 시대에요
핫한 카페 가서 그걸 올려 조회수 많이 나오게 하고 그럼 또 그런곳에서 돈주고 홍보 해달라고 연락와요

돈도 써본놈이 잘 쓰는거고 멋도 부려본 사람이 부릴줄 아는거거든요

옷만 잘입고 멋스러운 사람도 이제 매일 인스타에 본인 코디 올리면
또 팔로워들이 생기고 여기저기 협찬도 받고 그걸로 돈 벌 길이 생겨요

세상이 변했어요
스마트폰 생기고 보여지는 시대가 되었어요

자꾸 뭐 옛날 감성으로 아끼네 안아끼네 답답한 소리 좀 그만들 하세요

저도 팍팍 쓰는 사람 못되지만 젊을때 더 많이 써보고 화려하게 살껄 후회도 돼요

그리고 저는 정말 많은 재능을 갖고 있었고 대학 졸업후에 과외로만 월 400씩 벌었는데...그때 현대건설 다니는 동기가 월 200받던 시절임
그리고 블로그에 책후기 남기면서 출판사에 책 후원 받았거든요
그때 저희 엄마는 너 회사에 취직해야지 지금 과외하고 책 받아서 읽고 이짓거리 언제까지 할꺼냐고 한심해 했는데..
그때 생각하면 참 옛날 어르신들 좋은회사 다니는게 최고인줄 알고
시대는 변하는데
과외하다가 교육사업 할수도 있고
블로그에 책 후기 쓰다가 그쪽으로 전문가가 될수도 있고 돈 많이 벌수있는 방법이 여럿있는데 좋은 회사만이 답인줄 알고 본인 시대 사고에 갖혀서 기회를 막아버리던거 참 답답했거든요

소비에 대한 관점도 비슷한거 같아요

난 이정도 버는데도 이렇게 안쓰는데
그정도도 못벌면서 왜저렇게 쓰고 다니냐

각자 잘 쓰고 살테니 오지랍좀 집어 넣으세요들..

글구 이제 사업하는 제 관점에서 보자면
아낀다고 부자되는거 아니에요
소득을 더 늘려야 부자 되는거지
IP : 112.152.xxx.6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31 11:17 AM (122.43.xxx.54)

    월 300 벌면서
    샤넬 줄서서 사고 800-1000 가방 사대는게 ~
    돈 좀 모이면 여행가서 다 써버리는게
    경험을 사는거라구요??
    별..

    그걸로 수익 창출 하는 사람
    얼마나 된다고….

    그냥 허영이지 포장지도 요란하네요.

  • 2. 구글
    '23.1.31 11:19 AM (103.241.xxx.198)

    맞아요
    시대가 참 다양해 졌죠

    원글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 3. 경험을 바탕으로
    '23.1.31 11:19 AM (110.70.xxx.225)

    돈으로 만드려면 엄청난 소비를 할 경제력이 있어야죠.
    개나소나 다 아는 걸로 유툽해봤자
    그게 돈이 되나요?
    님이 말하는건 미래에 대한 투자겠지만
    지금 자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건
    황새 쫒아가는 뱁새 얘기인걸로..

  • 4. 원글님도
    '23.1.31 11:20 AM (114.203.xxx.133)

    그때 소득의 70%를 저금하고 진짜 천원도 아끼고 그렇게 살았을때
    대부분 내 또래나 친구는 원룸 월세 살던가 부모집에 얹혀 살면서
    나보다 돈도 없는 놈들이 왜저렇게 펑펑 쓸까
    점심마다 나가서 스벅하나씩 물고 올까
    밥먹는데 인당 5-6만원 내는걸 아까워 하지 않을까
    진짜 한심하게 여겼을때가 있었어요

    이랬었다면서요.
    그러니까 다른 사람도 “한 때” 그런 생각을 갖고 있을 수 있죠.
    단지 시차가 조금 있을 뿐.

    남에게 뭐해라 마라 글 쓰는 사람들이 오지랖 넓은 거면
    원글님도 같은 종류의 인간 아닌가요?

  • 5. 동감
    '23.1.31 11:21 AM (112.158.xxx.254)

    저는 원글님 의견에 어느 정도 동감해요.
    시대가 변했고, 그 흐름을 잘 타는 사람들이 기회를 잡습니다.
    엉덩이 무겁게 한 회사에 청춘 마치며 다닌다고 해서 잘 살게 되느냐,
    그게 아니란 걸 요즘 젊은 세대들이 너무 잘 알죠.

    물론 누구나 그 경험을 살려 새로운 컨텐츠를 창출할 수 있느냐는
    다른 얘기입니다만~

  • 6. 덧셈뺄셈과
    '23.1.31 11:21 A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성공확률을 계산해보시면....
    원래 남이 돈 버는 건 쉽게 보이는 법이에요.

    소비에 대한 합리화 논리는 무한대입니다.

    님 말대로 소득을 계속 늘릴 수 있으면 써도 되죠.
    그치만 소득은 절대 욕망을 못 따라가요ㅎ

  • 7. 덧셈뺄셈과
    '23.1.31 11:22 AM (116.34.xxx.234)

    성공확률을 계산해보시면....
    원래 남이 돈 버는 건 쉽게 보이는 법이에요.

    소비에 대한 합리화 논리는 무한대입니다.

    님 말대로 소득을 계속 늘릴 수 있으면 써도 돼요.
    그치만 소득은 절대 욕망을 못 따라가죠ㅎ

    세상에 부자되는 비법, 비밀 같은 건 없어요.
    다 까발려져있는데, 거기에 소비를 많이 한다는 없습니다.

  • 8. ..
    '23.1.31 11:23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그런 분야도 어차피 자수성가 상위 1%

  • 9. ......
    '23.1.31 11:24 AM (180.224.xxx.208)

    돈으로 만드려면 엄청난 소비를 할 경제력이 있어야죠.
    개나소나 다 아는 걸로 유툽해봤자
    그게 돈이 되나요?
    님이 말하는건 미래에 대한 투자겠지만
    지금 자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건
    황새 쫒아가는 뱁새 얘기인걸로..22222

  • 10. ㅁㅇㅁㅁ
    '23.1.31 11:26 AM (125.178.xxx.53)

    그걸로 수익창출할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죠

  • 11. ----
    '23.1.31 11:28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수익창출도 소수일테지만... 비율로 따지자면 여기서 보는 분들 애들 그렇게 과외비 사교육비 들여서 그 교육사치 비용대비 효율 얻는 분들의 비율이나 비슷하거나 훨씬 높을텐데요 ㅋㅋ

  • 12. 영수증
    '23.1.31 11:28 AM (211.248.xxx.202)

    물론 누구나 그 경험을 살려 새로운 컨텐츠를 창출할 수 있느냐는
    다른 얘기입니다만~
    2222222222222222222222222

  • 13. ㅇㅇ
    '23.1.31 11:28 AM (223.62.xxx.105)

    아낀다고 부자되는거 아니에요22222
    아끼고 아껴봤자 딴놈이 뺐어 쓰더라구요?

  • 14. ----
    '23.1.31 11:29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저는 콩심은데 콩나는데, 그렇게 다들 돈도 없으면서 사교육비 플렉스 퍼붓는게 더 이해가 안되요, 사실 그게 여자들의 제일 큰 사치랑 허영심 아닌가...

  • 15. ---
    '23.1.31 11:31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여자들 소비가 비이성적인건 젊어서나 나이들어서나 비슷하다고 생각. ㅋㅋ 젊어서는 호르몬탓, 남에게 안지려고... 나이들어선 모성애탓, 남에게 안지려고

  • 16. 원글에 동의
    '23.1.31 11:31 AM (61.78.xxx.6)

    돈도 쓸 때 쓰고 살아야 되요.
    애들 악기도 전공 안 할 거면 돈 아깝다 가르치지 마라
    예술 전공은 돈 못 버니 시키지 마라.

    남이야 음악 미술 전공을 시키든 말든 왠 오지랖들인지.

    너나 잘 하세요 란 말이 생각나네요.

  • 17. ㅇㅇ
    '23.1.31 11:35 AM (112.152.xxx.69)

    저는 그냥 이 얘기를 하고 싶은거에요
    시대와 사상은 늘 변하고 있는데
    자꾸 본인의 갖힌 생각과 본인 삶으로 남들 판단 하지 말라는거에요
    강아지 영상 찍어 빌딩 올릴수 있는 시대에요

    당연하 수익을 창출하는건 극히 일부죠
    그리고 대다수는 그걸 그냥 쫒아가는것일 뿐이고
    어찌되었던 그런 시장이 이미 형성되어있다는 것이고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겼는데
    옛날 자기 살던 생각에 갖혀 남을 시대를 판단하지 말았으면 하는거에요

  • 18. ㅇㅇ
    '23.1.31 11:44 AM (39.121.xxx.127)

    이것저것 떠나서 세상이 정말 빨리 변했고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이 정말 다양하고 우리가 생각도 못한 방법으로 부를 이룰수 있는 시대가 되었고...
    거기에 그냥 돈은 열심히 일하고 아껴서 벌고 쓰는 것이다라고 머리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또 이런저런 변화가 낯설고(솔직히 저도 이런 생각이 머리속에 있어서 아이랑 저랑 생각의 차이가 있고 뭐 그렇네요)그렇네요..

  • 19. 공감
    '23.1.31 11:44 AM (39.7.xxx.228)

    시대는 변했어요
    좀 더 창의적인 사람이 다 가져가는 시대지요

  • 20. 경험???
    '23.1.31 11:52 AM (220.122.xxx.137)

    경험을 구체화 시키고 범위를 분류해야죠
    상류층의 소비 생활중 내가 갖고 싶은 소비욕망을 흉내내는 경험이죠.
    문화와 관련한 경험, 경제와 관련된 경험, 욕구를 자본(명품회사)이 어떻게 잠식하는지를
    현재의 우리나라 사회를 보면 알 수 있겠네요.

  • 21. 오히려
    '23.1.31 11:53 A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옛날 시대에 기준을 두는게 아니라
    장래가 걱정되서 그러는겁니다.

  • 22. 오히려
    '23.1.31 11:54 AM (125.190.xxx.212)

    옛날 시대에 기준을 두는게 아니라
    장래가 걱정돼서 그러는겁니다.

  • 23. 그러게요
    '23.1.31 11:56 AM (122.32.xxx.163) - 삭제된댓글

    내가 좋아하는 고양이 유튜버
    5년전 두칸 허름한 빌라에서 시작했는데
    점점 집 늘리더니 한남동 40평에 살다
    이제 양평에 땅사서 집짓고 들어가네요
    그동안 냥이 유튜버하면서
    그 인기로 카페도 하고 비누 사업도 하고
    젊은 30대 딩크 부부인데
    이들이 정말 이 시대를 제대로 살고 있구나싶어요
    시대가 이러하네요

  • 24. ............
    '23.1.31 11:58 AM (110.12.xxx.142) - 삭제된댓글

    결국 자기에게 맞는 걸 선택해야해요.
    예전에 모든 지식이 책으로 전수되던 시절에도 독서를 진정한 성장발판으로 삼을 줄 아는 사람은 극소수였죠.
    그래서 글은 몰라도 성실하게 노동으로 생활 꾸려가는 사람들이 가짜 학자보다 우수한 사람들 많았어요.
    그것처럼 소비를 통해 견문을 넓히는 현시대도 그걸 진짜 자양분으로 삼을 줄 아는 사람은 여전히 극소수고..
    대다수는 그저 부화뇌동 소비만하다 재정난에 허덕이는게 현실이예요.
    책이든 소비든 그걸통해 자기발전을 이루지 못할 깜냥이라면 그냥 노동하거나 검소하게 사는게 현명함.

  • 25. ............
    '23.1.31 12:04 PM (110.12.xxx.142) - 삭제된댓글

    결국 자기에게 맞는 걸 선택해야해요.
    예전에 모든 지식이 책으로 전수되던 시절에도 독서를 진정한 성장발판으로 삼을 줄 아는 사람은 극소수였죠.
    그래서 글은 몰라도 성실하게 노동으로 생활 꾸려가는 사람들이 가짜 학자보다 우수한 사람들 많았어요.
    그것처럼 소비를 통해 견문을 넓히는 현시대도 그걸 진짜 자양분으로 삼을 줄 아는 사람은 여전히 극소수고..
    대다수는 그저 부화뇌동 소비만하다 재정난에 허덕이는게 현실이예요.
    책이든 소비든 그걸통해 자기발전을 이루지 못할 깜냥이라면 그냥 노동하거나 검소하게 사는게 현명함.
    시대의 흐름에 탑승하는 건 주제파악이 온전히 됐을때의 이야기예요.

  • 26. ............
    '23.1.31 12:06 PM (110.12.xxx.142)

    결국 자기에게 맞는 걸 선택해야해요.
    예전에 모든 지식이 책으로 전수되던 시절에도 독서를 진정한 성장발판으로 삼을 줄 아는 사람은 극소수였죠.
    그래서 글은 몰라도 성실하게 노동으로 생활 꾸려가는 사람들이 가짜 학자(대개가 불행)보다 잘사는 사람들 많았어요.
    그것처럼 소비를 통해 견문을 넓히는 현시대도 그걸 진짜 자양분으로 삼을 줄 아는 사람은 여전히 극소수고..
    대다수는 그저 부화뇌동 소비만하다 재정난에 허덕이는게 현실이예요.
    책이든 소비든 그걸통해 자기발전을 이루지 못할 깜냥이라면 그냥 노동하거나 검소하게 사는게 현명함.
    시대의 흐름에 탑승하는 건 주제파악이 온전히 됐을때의 이야기예요.

  • 27.
    '23.1.31 12:18 PM (59.16.xxx.46)

    동의합니다 시대가 바뀌었고 계속 변하고 있어요

  • 28. ㅎㅎ
    '23.1.31 12:34 PM (210.217.xxx.103)

    동감.
    아무것도 안 하고 생존만 하려고 사는 사람들 많네.

  • 29. ......
    '23.1.31 12:43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결국 자기에게 맞는 걸 선택해야해요. 라고 쓰신 님 말이 딱 맞아요.

    돈 버는 방법이 달라진 세상. 맞죠. 하지만 그 변화는 언제나 있어왔어요.
    농업. 상업. 공부. 직장생활. 부동산. IT. 현재 개인콘텐츠.

    운 좋게 본인의 재능과 벼락부자 될 시대의 흐름이 맞다면 행운을 잡는거겠지만
    대부분은 시대의 요구와 상관없는 사람들이에요.
    그리고 어떤 시대이든 평범인은 괜찮은 수입을 얻을 직장(내지 사업)을 하고 깜냥에 맞는 소비와 다소 인내심을 발휘하여 저축하고 사는것이 생활을 그래도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법이죠.

  • 30. ㅇㅇㅇㅇㅇ
    '23.1.31 12:44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결국 자기에게 맞는 걸 선택해야해요. 라고 쓰신 님 말이 딱 맞아요.

    돈 버는 방법이 달라진 세상. 맞죠. 하지만 그 변화는 언제나 있어왔어요.
    농업. 상업. 공부. 직장생활. 부동산. IT. 현재 개인콘텐츠.

    운 좋게 본인의 재능과 벼락부자 될 시대의 흐름이 맞다면 행운을 잡는거겠지만
    대부분은 시대의 요구와 상관없는 사람들이에요.
    그리고 어떤 시대이든 평범인은 괜찮은 수입을 얻을 보편적인 직업을 갖고 깜냥에 맞는 소비와 다소 인내심을 발휘하여 저축하고 사는것이 생활을 그나마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법이죠.

  • 31. 트린말은 아닌듯
    '23.1.31 1:05 PM (114.201.xxx.27)

    하고픈거 해야죠.
    그게 돈버는 의미이고...
    소확행도 맞고...

    원글님에게 동의함

  • 32. ㅇㅇ
    '23.1.31 1:06 PM (116.37.xxx.182)

    블로거지. 인스타팔이 라는 말이 왜 생겼겠어요.

    말이 경험이지 좋아보이진않아요.

    가진것보다 부풀려서 돈버는거.

    보험영업사원들이 고급외제차 타고 다니는거랑 뭐가다른지

  • 33. 원글 댓글 모두
    '23.1.31 2:14 PM (210.204.xxx.55)

    참 좋은 내용입니다. 생각할 거리들이 많아지네요.
    원글님 이 글 지우지 마세요^^

  • 34. ㅇㅇ
    '23.1.31 2:56 PM (112.152.xxx.69) - 삭제된댓글

    운좋게 시대를 잘 타 행운을 잡은게 포인트가 아니에요
    시도 했냐 안했냐 차이지
    그사람들은 했고 님들은 안했던 것 뿐이지
    시기와 운을 잘 타고난게 아닙니다

    가끔 너~~~무 답답함...

  • 35. ㅇㅇ
    '23.1.31 3:05 PM (112.152.xxx.69)

    운좋게 시대를 잘 타 행운을 잡은게 포인트가 아니에요
    시도 했냐 안했냐 차이지
    그사람들은 했고 님들은 안했던 것 뿐이지
    시기와 운을 잘 타고난게 포인트가 아닙니다.

    블로거지들 인스타팔이가 좋아 보이느냐가 포인트가 아니라
    그들은 돈을 벌고 님은 못벌고 그게 포인트인거구요
    결국 그사람은 했고 님은 안했고 그게 포인트인거에요

    가끔 너~~~무 관점이 답답함...


    클래스 101 보면 이런걸 강의해? 할 정도로 요즘은 본인 경험을 돈주고 파는 시대 돈주고 사는 시대가 된거에요
    관점과 시대가 달라졌다는 얘기를 하는데
    여전히 자기 시대 자기 관점에 갖혀서 그건 특출난 사람들이 하는거고
    수익은 뛰어난 사람만 얻는거고
    뱁새 황새가 어쩌고 걱정이 되고 과소비가 어쩌고..

    님 할머니 세대들이 님들한테 여자는 대학나오면 안되고 일찍 결혼해야하고 현모양처가 최고인데,20대 중반은 이미 노처녀인데 어찌 살꺼냐 어쩌고 저쩌고 걱정하는 그런 관점이라구요..시대가 변한건데

  • 36. ㅇㅇ
    '23.1.31 6:00 PM (116.37.xxx.182)

    ㄴ 블로거지. 인스타팔이들보다 제가 못번다는 근거는?
    그리고 상위들 말고 나머지는 빛좋은 개살구같은데요?
    프리지아가 상위인데 돈 잘벌었음 왜 짭 가지고 저랬겠나요?

  • 37.
    '23.1.31 7:49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그러다 나중에 빈민층 노숙자 경험까지 쭉 하게 될지도

  • 38. 눈이사랑
    '23.1.31 11:45 PM (180.69.xxx.33)

    저는 원글님 의견에 어느 정도 동감해요.
    시대가 변했고, 그 흐름을 잘 타는 사람들이 기회를 잡습니다.
    엉덩이 무겁게 한 회사에 청춘 마치며 다닌다고 해서 잘 살게 되느냐,
    그게 아니란 걸 요즘 젊은 세대들이 너무 잘 알죠.

    물론 누구나 그 경험을 살려 새로운 컨텐츠를 창출할 수 있느냐는
    다른 얘기입니다만222

    경험을 사는 시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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