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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3-4천 벌면서 요즘 과소비한다고 욕하시는 분들

지나다 조회수 : 4,374
작성일 : 2023-01-31 08:58:55
월 3-4천 벌면서 아끼신다는 분들

월 2-4천 벌면서 요즘 과소비 하다고 욕하시는 분들
 

도대체 당신들 하루 생활비가 얼마나 되는지 공개 좀 해보세요.

보면 난 월에 3-4천 버니까 그 정도 수준의 소비는 해도 되지만

3-4천 되지 않는 너희는 아껴야 돼..

라는 선민의식 좀 가지지 마시고요.

난 스벅에서 사먹지 않지만

VVIP 라서 백화점에서 무료 커피 늘 잘 마시고 있고

난 딸기 따로 사먹지 않지만

호캉스 간 호텔에서 딸기 실컷 먹어서 

먹지 않는다는 류의 생각은 버리시고

비싼 헬스가 온갖 운동 하고

사우나 실컷 하고 와서

집에서는 18도 맞춰 놓고 절약한다고

주접 떨지 마시고

자기는 비싼 오마카세 가서 먹으면서

저렴한 식당들 붐비는 거 보면서

저렇게 흥청망청 쓰니까 나라 경제가 안산다는

소리 하시고 있어요.

3-4천 벌면서 아끼신다는 분들 생활비 공개라도 하시죠.

서민들 들었다 놨다

아이가 좋아하는 얼굴 보려고 조금 무리해서 딸기 사도

힘든 회사 생활 집안일 하면서

스벅 가서 한잔의 여유를 즐겨도

님들 보다 더 아끼고 절약합니다.

제발

무슨 박정희 새마을 운동 시절 처럼 궁상모드로 전 국민 몰지 마시고

서민 쥐어 짜지 마시고

윤석열이 엉망진창으로 한 국정이나 토론 하시죠.

서민 돈 쥐어 짜 봤자 마른 수건에 물 나오기 힘들고

님 포함 부자 감세 다시 돌려 놓고

윤석열이 엉망으로 하는 행정 제대로 하면

가스비 전기세 수도세 정상으로 돌아와도 됩니다.

IP : 14.50.xxx.190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ㅎ
    '23.1.31 9:00 AM (210.217.xxx.103)

    원글님 문장 몇개만 복사해서 2222 하려고 하다보니. 전문을 다 222 하고 싶어지네요.
    절대적 공감.

    여기에 제시된 것들 다 안 하는데? 하면 머리에 힘 꽉 주고 다른데서 내가 뭘 막 쓰나 생각하시고.

    가스비, 난방비, 전기요금 이런거 가난할 수록 더 쓰게 된다는 기사들도 많으니 참고하시고요.

  • 2. ㅎㅎ
    '23.1.31 9:01 AM (211.206.xxx.191)

    혹시 알바니 하는 생걱이 들더라고요.

  • 3. 아속시원해
    '23.1.31 9:03 AM (1.237.xxx.1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 한번 잘하셨어요.
    진짜 속 시원하게 꼭 짚어주시네요.
    딸기 한 번 고민하다 사 먹은게 잘못된건가
    갑자기 혼란스러웠었거든요.
    이노무 정부 또 어떻게 쥐어짜려고 그런 수작을 하는건지....

  • 4. 그니까요
    '23.1.31 9:04 AM (121.190.xxx.146)

    원글님 글 단어하나하나 문장하나하나마다 공감한다고 222 333 번호 붙여서 복붙하고 싶네요.

  • 5.
    '23.1.31 9:05 AM (118.235.xxx.176)

    월3-4천에 백화점 vip 못 돼요.

    백화점vip되려면 월 1억은 벌어야 되겠죠

  • 6. ㅇㅇ
    '23.1.31 9:07 AM (175.114.xxx.36)

    본인들 자존감의 원천이 알뜰살뜰이라서 그래요~ 다른 사람 피해 주지않는한 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왈가왈부할 필요 있을까요? 82는 왜 작은 일에만 분개할까 ㅋㅋ?

  • 7. ㅇㅇ
    '23.1.31 9:07 AM (116.37.xxx.182)

    월3-4천에 백화점 vip 못 돼요.

    백화점vip되려면 월 1억은 벌어야 되겠죠. 22222

  • 8. 원글
    '23.1.31 9:08 AM (14.50.xxx.190)

    118님

    월 3-4천 번다는 분들 기본 자신이 있고 친정 시댁에서 카드 줘서

    VVIP로 다 잘 산다는 선민의식 쩌든 사람이니까 적는겁니다.

  • 9. 그들은
    '23.1.31 9:08 AM (61.78.xxx.6)

    돈이 없어서 딸기도 못 사먹고
    돈이 아까워 밖에서 커피도 못 사먹는 불쌍한 이찍들이에요.
    그러면서 있는 척은 하고 싶은 좋은 직장 다닌다는 말도 뻥
    재산세에 종부세 낸다는 말도 뻥일 거 같아요.
    글 딱 보니 가난한 이찍인 거 알겠더라구요.

  • 10. ..
    '23.1.31 9:09 AM (223.38.xxx.153) - 삭제된댓글

    콩나물값 100원 아낀다고 부자 안되고
    커피숍 커피 안마신다고 부자 안돼요.
    소소하게 용돈은 되고요
    그냥 종자돈(상속) 불리는게 가장 커요.

  • 11. ㅇㅇ
    '23.1.31 9:11 AM (175.207.xxx.116)

    원글님 문장 몇개만 복사해서 2222 하려고 하다보니. 전문을 다 222 하고 싶어지네요....222222222

  • 12. 저도
    '23.1.31 9:11 A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꼰대죠. 라떼는 딸기는 밭에서 먹는 거였다고...
    비싸서 비싸다는데 비싸면 먹지를 마라니 뭔 소린지
    저는 암환자 아버지 이야기 듣고 애 딸기 더 먹여야겠다 싶던데요.
    애가 여드름 치료 하고 있어요.
    그리고 스벅 꼴사납게 보는 것도 무식한거죠. 사은 기프티콘 다 스벅이고요. 저는 제돈 내고 먹은 적이 없는데 주 2회는 기본 가요.

  • 13. ..
    '23.1.31 9:13 AM (223.38.xxx.159)

    콩나물값 100원 아낀다고 부자 안되고
    커피숍 커피 안마신다고 부자 안돼요.
    소소하게 용돈은 되고요
    그냥 종자돈(상속) 불리는게 가장 커요.
    100원 200원 아끼는것도
    종자돈 불려서 부자가 되면 그렇게 되더라고요.
    불려진 돈맛을 보면 그때부터 아끼게 되는 법.
    1000만원 종자돈 가지고 있으면 1000만원부터 모으면 되니까 돈모으기 쉬운 원리. 모이는게 눈에 보이니 더욱 짠돌짠순모드로 전향

  • 14. 구글
    '23.1.31 9:13 AM (103.241.xxx.198)

    얼마를 벌어 얼마를 쓰던
    내 수입과 지출이 책임지면 되는데

    세금 걷어서 빚으로 탕진한자들 빚 탕감해 줬던건 좀..

  • 15. 저도
    '23.1.31 9:15 A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꼰대죠. 라떼는 딸기는 밭에서 먹는 거였다고...
    비싸서 비싸다는데 비싸면 먹지를 마라니 뭔 소린지
    저는 암환자 아버지 이야기 듣고 애 딸기 더 먹여야겠다 싶던데요.
    애가 여드름 치료 하고 있어요.
    그리고 스벅 꼴사납게 보는 것도 무식한거죠. 사은 기프티콘 다 스벅이고요. 저는 제돈 내고 먹은 적이 없는데 주 2회는 기본 가요. 50대인 나도 그런데 젊은 애들은 얼마나 야무질까요?
    그런 마인드면 며느리 사위 얼마나 드잡이 하겠어요? 고부갈등 장서갈등 예약자.. 직장생활에선 젊은 직원과 말이 얼마나 안통할까 싶던데..

  • 16. 완전 동감
    '23.1.31 9:16 AM (221.165.xxx.82)

    와...속시원해..

    그니까요. 꼭 본인은 얼마 벌지만 아낀다는글 올라오는데
    거기 주르륵 달린 댓글들도 죄다 2천 3천 번다는 글들..

    2백 벌면서 딸기를 먹던 메론을 먹던 지들이랑 무슨 상관이라고..

    은근 니네 그정도 벌면서 그렇게 쓰다간 큰일난다...의 뉘앙스를 풍기고 있지만
    결국은 난 이만큼 많이 벌어도 아끼고 살아... 이지랄..

    어휴...뭐가 잘못된 건지도 모르고 지들끼리 주거니 받거니..
    꼰대가 괜히 꼰대가 아니에요.

  • 17. ㅎㅎㅎ
    '23.1.31 9:16 AM (14.48.xxx.20) - 삭제된댓글

    3-4천은 커녕 3-4백 버는 소시민입니다,
    사먹어도 되지요,
    먹자고 사는건대. 맛있어 보이는거 먹어야지요
    비싸다고 돈 썼다고 징징함이 느껴져서 그렇지요
    돈을 쓸데 썼는데, 딱 필요한 기름넣고, 간식좀 사고 10만원 썼다고 그러니 그렇지요
    상식적으로 그냥 기름넣고 뭐좀 쓰면 기본 10만원은 들어가는건대
    새삼스레 돈을 엄청 시리 쓴 것처럼 하니 그런 댓글이 생긴겁니다,

    보통은 우리집정도 수입이 있는 사람이 많을겁니다,
    지금은 우리도 500 이 넘지만 조금 더 지나면 정말로 300-400되거든요
    남편 퇴직하면,
    그래서 작년 여름부터 슬슬 줄이고 있어요
    수입이 줄으니 지출도 줄일수 밖에요

  • 18. 저도
    '23.1.31 9:16 AM (118.235.xxx.247)

    그러니까 꼰대죠. 라떼는 딸기는 밭에서 먹는 거였다고...
    비싸서 비싸다는데 비싸면 먹지를 마라니 뭔 소린지
    저는 암환자 아버지 이야기 듣고 애 딸기 더 먹여야겠다 싶던데요.
    애가 여드름 치료 하고 있어요.
    그리고 스벅 꼴사납게 보는 것도 무식한거죠. 사은 기프티콘 다 스벅이고요. 저는 정가 내고 먹은 적이 없는데 주 2회는 기본 가요. 50대인 나도 그런데 젊은 애들은 얼마나 야무질까요?
    그런 마인드면 며느리 사위 얼마나 드잡이 하겠어요? 고부갈등 장서갈등 예약자.. 직장생활에선 젊은 직원과 말이 얼마나 안통할까 싶던데..
    그러니까 집 18도로 하고 난방비 얼마가 나오던 입닫으란 말하는거예요?

  • 19. ㅇㅇ
    '23.1.31 9:17 AM (223.38.xxx.93)

    무슨 글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스비 전기세 수도세는 써야죠 사람이 살아야하니
    돈 많다고 가스 전기 써대면 환경오염때문에 그것도 안되는 일이고요

    가스비 전기세가 왜 오를수밖에 없는지 아시잖아요
    지난 5년간 다른나라 35%올릴때 문재인이 6%올렸고 국제정세+탈원전으로 전기세 올려야한다 보고서에도 문재인이 무시한거 모르시는건가요 아니면 모른척하는건가요
    그결과 건살했던 한전 적자되고 한전채발행에 의지하게 됐죠 왜 팩트를 무시하시나요
    아마 민주당 정권이었으면 안올렸을거라고요? 네 일리있어요
    민주당 정권이라면 안올리고 버텼겠죠 적자는 눈덩이만큼 불테고 그 폭탄은 다음정권에 던져버리면 그만이니까요
    이게 진정 나라를 위한 건가요?
    중학교만 나와도 빤히 보이는 인과관계를 민주당 지지자들은 어찌 모르는지 모르겠어요. 민주당의원들이야 그걸 이용하는 원래 그런 놈들이긴하지만요

  • 20. 속지마세요
    '23.1.31 9:17 AM (223.38.xxx.47) - 삭제된댓글

    자기는 종부세 낸다고
    가난한 1찍 거지근성이라며
    난방비 올라 좋다하는것들 알바입니다.

    실제로 수입이 얼마냐
    어느 동네 아파트 몇평인데 종부세를 내냐
    물어보면 세세하게 답을 못해요

    가스고지서도 물어보세요
    지가 가스요금 얼마나 내는지도 몰라요

    부모집에 얹혀사는 백수거나
    자녀 용돈 받아 쓰는 노부모들이
    쓰는 글이겠죠

    한심해요

  • 21. ..........
    '23.1.31 9:19 AM (183.97.xxx.26) - 삭제된댓글

    월 3~4천 버는 사람이 여기 들어오나요 ? 뭘 하면 그렇게 벌 수 있을까요.. 어제 글들 거의 다 봤다 생각했는데 그런 글이 있었어요 ?

  • 22. ........
    '23.1.31 9:20 AM (183.97.xxx.26) - 삭제된댓글

    아.. 바로 아래 있네요.. 참 별일도 다 있네요. 뭔 자랑이라고

  • 23. 저도
    '23.1.31 9:21 AM (118.235.xxx.247)

    그리고 10만원 썼다 징징대면 안되는 건가요? 어쩌다 쓰는 거니 놀라지 않겠어요? 청소년 아이들 뻔히 있는 집은 간식이나 과일을 끊을 수는 없어요. 귤 먹어요. 그런데요 겨울 내내 귤만 먹나요? 혼자 천만원 벌어도 물가 보면 놀라요.

  • 24. ....
    '23.1.31 9:22 AM (39.7.xxx.29)

    딸기 커피를 의미하는게 아니던데요. 솔직히 상징적인 표현이잖아요.

    명품백 해외여행 등 수입은 뻔한데 수백만원을 쉽게

    계획없이 쓰는게 안타깝다는 의미로 받아들였어요.

  • 25. ~~
    '23.1.31 9:22 AM (118.235.xxx.40)

    그런 글이 있었나요? 말이 안되는데..
    그리고 백화점 vip 등급은 제일 낮은게 일년에 2천만 써도 됩니다. (신세계 기준)
    커피 공짜구요. 월수입 1억이어야 vip라니 무슨…

  • 26. 223.38
    '23.1.31 9:22 AM (121.190.xxx.146)

    무슨 난방비가 문재인때문에 올라요? 그렇게 믿고 싶은 거겠죠.
    실제로는 문재인 5년동안 해외 가스 가격 안정적이라 요금 올릴 이유가 없었고, 작년 비정상적으로 가격 올라서 국내공급가격이랑 차이나서 생긴 미수금은 앞으로 가스가격 안정되면 장기적으로 상쇄가능한 거구요
    그러는 윤석열은 왜 작년에 안올리고 지금와서 이 난리래요? 선거 코앞이니까 안올리고 싶었던 거 아닌가요?

  • 27.
    '23.1.31 9:22 AM (112.150.xxx.31)

    진짜 맘상했었는데
    원글님. 션하게 긁어주셨네요.
    제가 화가나는 부분이
    딸기를 먹고싶을때 고민해야하는 이상황과 시스템이 지랄인거죠
    매스컴과 정부는 가르치는 손가락끝만 보고 국민들 탓하는게 화가나요
    국민들이 무절제해서 한전이 적자고 그래서 요금을 올린다구요?
    개소리네요
    대통령으로뽑았는데 하는짓거리는 왕이네요

  • 28. ..
    '23.1.31 9:24 AM (123.214.xxx.120)

    정말 어쩌다 한두분 그리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요즘 82 왜 그래요, 82 할매등
    뭔가 82를 이상한 커뮤인거처럼 언급하는 글들을 가끔 보다보니
    알바들인가 싶더라구요.

  • 29. 각자도생
    '23.1.31 9:25 AM (116.34.xxx.234)

    알아서 쓰고 스스로 인생에 책임지면 됨.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 다르고, 각자의 인생이 있음.

    난 돈 잘 벌고, 시원하게 돈 잘 쓰던
    우리 부모님 노후에서 느낀 바가
    많아서 고연봉이지만 조이고 삼.
    하지만 다른 사람들 보고 아끼라는 말 절대 안 함.
    어차피 사람은 남의 말 안 들음. 내 에너지 낭비임.

  • 30. ㅋㅋ
    '23.1.31 9:26 AM (175.193.xxx.50)

    ㅇㅇ
    '23.1.31 9:17 AM (223.38.xxx.93)
    무슨 글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스비 전기세 수도세는 써야죠 사람이 살아야하니
    돈 많다고 가스 전기 써대면 환경오염때문에 그것도 안되는 일이고요

    가스비 전기세가 왜 오를수밖에 없는지 아시잖아요
    지난 5년간 다른나라 35%올릴때 문재인이 6%올렸고 국제정세+탈원전으로 전기세 올려야한다 보고서에도 문재인이 무시한거 모르시는건가요 아니면 모른척하는건가요
    그결과 건살했던 한전 적자되고 한전채발행에 의지하게 됐죠 왜 팩트를 무시하시나요
    아마 민주당 정권이었으면 안올렸을거라고요? 네 일리있어요
    민주당 정권이라면 안올리고 버텼겠죠 적자는 눈덩이만큼 불테고 그 폭탄은 다음정권에 던져버리면 그만이니까요
    이게 진정 나라를 위한 건가요?
    중학교만 나와도 빤히 보이는 인과관계를 민주당 지지자들은 어찌 모르는지 모르겠어요. 민주당의원들이야 그걸 이용하는 원래 그런 놈들이긴하지만요
    -
    가스비…
    국제관계 채권…
    김진태…

    이해하기 어려우시려나 ㅠ
    -
    난방비이슈)가계에 가스 공급하는 가스공사는 해외 수급처와 십년 이상의 장기 계약인데 왜 지금 가스 가격이 올랐을까?


    https://theqoo.net/2705490111

    1. 기업들은 가스공사 가스 안쓰고 그보다 더 싼 셰일가스를 단기계약으로 썼는데, 기업이쓰던 단기계약분의 가스값이 폭등.
    그래서 기업들이 이제 가스공사 가스를 쓰겠다고 한 것임.

    2.가스 공사가 가계공급분까지 기업에게 공급해주고 나니 상대적으로 비싼 가스로 가계공급 수요를 충당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가스공사가 당장 돈이 없으니 채권 발행해야 함.

    3.그런데 채권이자가 김진태 덕분에 비싸졌음. 이 비용이 가계에 전가 된 것임.

    추가설명)본문에 언급된 '기업들'은 MB 시절에 들어선 민자가스화력발전소가 대부분임
    한국은 가스를 가스공사가 독점으로 수입하였으나 이 발전소들에게는 독자적으로 수입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필요하면 가스공사에서 받아다가 사용할 수 있는 특혜도 줌

    당연히 기업들은 국제가스가격이 낮으면 현물로 사고 비싸지면 가스공사에 뺏어 써왔음

    전기는 100% 한전이 원가반영해서 사줘야 함
    저 회사들 거의 모두 대기업들이 가지고 있고 비상장기업임 이것들이 국민 등에 빨대 꽂고 있는중인데 정부의 기업우선주의와 잘못된 공기업가치관이 이 일의 원인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92643&page=1&searchType=sear...

  • 31.
    '23.1.31 9:26 A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니가 돈 많은데 알뜰을 지나 강박..
    저한테도 얼마나 잔소리하고 괴롭혔는지..
    너무 돈쓰지 마란 것도 강박성 인격장애의 특성이래요.
    우리 시어머니 아껴서 사위 사업자금 대다가 집 빼고 다 날렸어요.
    짠순이짓하라고 괴롭힌 거 생각하면 진짜 어이없어서 안봅니다.

  • 32. 무슨
    '23.1.31 9:27 AM (211.234.xxx.87)

    백화점 vip 1억 이야
    어디서 경험해 보지도 않고 주워들은 헛소리 하네
    신세계 강남 블랙이 연 1500 골드가 연3000인데

  • 33.
    '23.1.31 9:27 AM (118.235.xxx.247)

    저희 시어머니가 돈 많았는데 알뜰을 지나 강박..
    저한테도 얼마나 잔소리하고 괴롭혔는지..
    너무 돈쓰지 마란 것도 강박성 인격장애의 특성이래요.
    우리 시어머니 아껴서 노년에 사위 사업자금 대다가 집 빼고 다 날렸어요. 짠순이짓하라고 괴롭힌 거 생각하면 진짜 어이없어서 안봅니다.

  • 34. 선동만잘해
    '23.1.31 9:28 AM (58.231.xxx.119)

    무슨 글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스비 전기세 수도세는 써야죠 사람이 살아야하니
    돈 많다고 가스 전기 써대면 환경오염때문에 그것도 안되는 일이고요

    가스비 전기세가 왜 오를수밖에 없는지 아시잖아요
    지난 5년간 다른나라 35%올릴때 문재인이 6%올렸고 국제정세+탈원전으로 전기세 올려야한다 보고서에도 문재인이 무시한거 모르시는건가요 아니면 모른척하는건가요
    그결과 건살했던 한전 적자되고 한전채발행에 의지하게 됐죠 왜 팩트를 무시하시나요
    아마 민주당 정권이었으면 안올렸을거라고요? 네 일리있어요
    민주당 정권이라면 안올리고 버텼겠죠 적자는 눈덩이만큼 불테고 그 폭탄은 다음정권에 던져버리면 그만이니까요
    이게 진정 나라를 위한 건가요?
    중학교만 나와도 빤히 보이는 인과관계를 민주당 지지자들은 어찌 모르는지 모르겠어요. 민주당의원들이야 그걸 이용하는 원래 그런 놈들이긴하지만요 222222222222

  • 35. 미친.
    '23.1.31 9:28 AM (125.184.xxx.174)

    왜 윤석열은 전기,가스요금 동결 한다고 공약을 남발 했을까요?

    그래놓고 몇달도 안돼서 40퍼 가까이 쳐 올리니 욕이 안낭하요?

    공약의 공자가 거짓말 공 이란 한자도 있었던가요?

  • 36. 58.231
    '23.1.31 9:30 AM (121.190.xxx.146)

    선동과 거짓말은 2찍들 특기지요. 뻔하게 써놓은 글도 안읽고 모르쇠하는 주제에 남한테 뒤집어 씌우기는 정말 잘한다니까 ㅎㅎㅎㅎㅎ

  • 37. 121.190
    '23.1.31 9:31 AM (223.38.xxx.110)

    가스비 해외가격이 5년간 안정적이었다고요?
    가스비는 정확히 21년 하반기부터 해외 천연가스비 상승으로 인상압력을 받아왔고요
    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그 압력이 다 고조됐어요
    정상적인 정권이라면 그때부터 잠차적으로 올려야 했어요 그래야 서민들 쇼크도 덜해지죠
    민주당은 왜 그렇게 안했을까요. 지지율 때문이죠 대선코앞이니
    다음정권에 폭탄 던진셈인데
    이게 나라와 국민을 위한건가요? 눈가리고 아웅하는게

  • 38. 223.38
    '23.1.31 9:34 AM (121.190.xxx.146)

    21년 하반기부터 상승하기 시작했으면 그전은 안정적이었다는 얘기잖아요. 그럼 그정도 리스크에 바로바로 소비자가격 인상했으면 님들 뭐라했겠어요? 코로나시국에 왜 요금 처 올리냐고 생 난리쳤을 거잖아요
    집에 살림살면서도 일시적으로 식품가격 상승했다고 생활비 전체를 올려요? 그때 손해난거 다른 때 좀 덜 쓴걸로 매꾸잖아요. 그런 장기적 플랜으로 가는 걸 트집잡는게 지금 댁들이 하는 짓이에요

  • 39. ....
    '23.1.31 9:34 AM (125.240.xxx.160)

    맞는말만 쓰셨네요.
    호캉스 백화점 공짜커피
    저는 커피쿠폰이 넘친다는 말이 너무나 부럽대요
    그 흔한 커피쿠폰도 없다는 ㅋㅋ

  • 40. ...
    '23.1.31 9:35 AM (125.184.xxx.174)

    223.38. 올릴요인 았어서 올릴려고 했더니 대선 후보라는 작자의 인터뷰 기사 찾아보세요.
    올린다고 개소리합니다.
    공약도 전기 가스 요금 동결 이에요. 안 올린다는 공약이었어요.
    미친 xx 뽑아 놓고 잘했다고 개소리하면 진짜 화납니다.

  • 41. 223.38
    '23.1.31 9:36 AM (121.190.xxx.146)

    그리고 좀 솔직해 지세요. 언제는 문재인이 22년부터 요금 올릴 공산으로 21년도에 계획을 짜놨었다 난리쳤으면서 (며칠전 게시물에 분명 있음) 이제는 요금 안올렸다고 뭐라하는 게 말이 되요? 그 짜놓은 계획보다 지금 두배 세배 올리고 있는게 윤석열이잖아요.

  • 42. 121.190
    '23.1.31 9:44 AM (223.38.xxx.224)

    님 글에 답이 있네요. 코로나시국에 가스비 올리면 욕 먹었겠죠 당연히. 그 욕을 먹어도 올려야했단게 옳은 정책과 장상적인 정권이에요. 욕먹어도 해야할건 하는게 정.상이라고요

    인기 떨어진다고 눈가리고 아웅해서 다음 정권 다음세대에 폭탄 따 넘기고 나 잘했지? 하는게 아니고요

    누적적자가 만연돼있었고 21년부터 도저히 인상 아니고서는 답이 없는 지경이었단 뜻이에요. 물가가 아무리 내려도 짜장면값 1000원이던 시대가 다시 오나요? 점진적 상승은 기본이란 뜻이에요
    급격한 인상은 추후 상쇄할수 있다 생각하시는데 대전제가 틀렸어요

    참고로 유럽은 지난 2년간 가스비 35프로 미국도 20프로대로 인상했답니다. 한국만 문재인이 버텼죠 인기때문에
    아마 또 민주당 정권이었어도 버텼을테고요
    나라가 망하든 말든 선동에 따른 인기 정치만 했던 그들은 원래 그래왔으니

  • 43. 223.38
    '23.1.31 9:46 AM (121.190.xxx.146)

    나라가 망하든 말든 선동에 따른 인기정치는 지금 국힘당과 윤석열이 하고 있는 거죠~
    네 요금 올리고 난방비 지원금 뿌리겠다죠? 그건 포퓰리즘 아니고 대통령의 은덕인가 봐요?
    정상적인 사람들이면 그걸로 난방 요금을 안올리는 데 써야한다고 생각할 겁니다.

  • 44. ....
    '23.1.31 9:49 AM (125.184.xxx.174)

    몇십조나 되는 공적자금 건설사 살릴려고 미분양 사주지 말고 공적 자금 다수의 국민들을 위해 쓰는 정부가 맞지 않나요?

    국힘지지자들은 다 건설사 주주님들이애요?

  • 45. 저는
    '23.1.31 9:49 AM (211.234.xxx.4) - 삭제된댓글

    3~4천 벌지는 않지만
    원글님은 뭐에 그렇게 화가 나신거에요?
    어제부터 딸기 논쟁인데..
    딸기 사든 커피를 사마시든 그 소비로 행복을 느끼고 내가 열심히 돈버니 이런 것 사줄 수 좋다, 돈버는 보람 느낀다 싶은 글들이라면 저런 글들이 안올라 오겠죠.

    그런데 대부분의 글들은..소비를 하면서 불행하다(내 벌이가 하찮게 느껴진다, 돈이 돈같지 않다) 식의 글 아닌가요?
    그러니 그러니 보통 사람이 누리는 수준의 소비는 그 수준의 사람들이 누리는 소비가 아니다, 기준 높게 잡고 과소비하고 돈 쓰면서 불행감 느끼지 말라가 원글님 싫어하는 글들의 요지인데

    그게 돈없는 것들한테는 딸기 한팩도 사치다 말하는 글로 읽히세요?

    저도 지금은 여유있어졌지만
    대학생인 아이가 우리 여유있어졌다 느끼는때를 동생에게 말한적 있는데
    하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아빠가 먹고 싶은것 마음껏 먹으라고 할때와
    브랜드치킨 먹고 싶을때 시킬때라는 이야기하더군요. 제 아이는 중학교가서 친구들이 교촌, 비비큐 이야기할때 저 아이들은 얼마나 부자여서 저런걸 시켜먹을까 속으로 궁금했대요ㅡ.ㅡ
    그런데 저희가 그 정도로 궁핍했냐 하면..당시는 자산형성해가던 대기업외벌이라 궁핍한것도 넉넉한 것도 아닌 애매한 상황. 아이는 브랜드치킨 못사주고 해외여행 못가고 브랜드 옷 못입혔지만 영어놀이학교 나왔고 이후 연계과정도 그렇고 넣고 빼고 해가며 제가 중요하다고 하는 소비는 했거든요. 영유 다니며 어린 둘째 핑계로 엄마들 만남 뺄수 있는 한 최대로 빼다보니 엄마들 돈쓰는거, 차림새,꾸밈으로 큰 스트레스 안받았고요.
    유아여서 그런가 아이들도 그 영유에서 보냈던 시간들은 모두 좋은 기억으로 가지고 있더라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하는 만큼 소비하며 살 수는 없어요,
    수입이 욕망 수준을 따라오지 못하니까.
    그럼 선택해서 쓰고 만족하면 되는데
    그렇지 않은 생각들이 훨씬 많이 올라오지 않나요?

    귀하게 번돈 쓰면서도 스트레스 받는데 기준은 다른 사람들.
    보편적 소비수준이라는 수준이 절대 흔하고 보편적인 씀씀이가 아니라는 글들이잖아요. 그들이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편하게 쓰는 사람들의 수입이 실제는 그렇게 흔한게 특히 3,40 자산 형성기에 보편적으로 쓸 수 있는 수준 말해주고 싶어하는 글들이던데(어제 베스트도 돈잘쓰면서 '힘들다'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잖아요.) 그게 왜 이리 못 마땅할까요?

    소비를 하고 만족하면 어느 누구도 뭐라 안해요.
    그런데 소비를 하고 투덜거리거나 주변 사람을 불편하게 한다면(다들 내야하는 돈 못내거나 빼려한다거나)
    그건 과소비 맞는거 아닌가요? 자기 수준에 안맞는 소비를 했으니 그런 불만이 나오는거겠죠. 그리고 보통 불만,불행은..내가 집단에서 중간만가도 욕심 많은 사람들 제외한 일반인들은 크게 느끼지 않아요. 불행은 내가 중간도 못가는 하라 느낄때 무게감 있게 와닿지.

    그들이 보통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의 수준이 보편적이고 중간적인 소비가 아니라 말하는 글들을 왜 그렇게 꼬아보세요?

  • 46. ......
    '23.1.31 9:51 AM (106.241.xxx.125)

    바로 윗분 말씀에 완전 동감합니다. 제가 쓰려던 말

  • 47. ㅇㅊ
    '23.1.31 9:58 AM (210.217.xxx.103)

    저는 님은 왜 이렇게 화가 나신건데요.
    오히려 님이 더 화나서 계속 않나요? 보세요? 아닌가요? 이렇게 화내며 물어보네요 ㅎㅎ

  • 48. 원글
    '23.1.31 10:04 AM (119.203.xxx.70)

    딸기 핝팩 사고 스벅가서 커피 한잔이 보편적 소비가 아니면 뭘까요?

    그 원글님 글 보세요. 딸기 한팩 사고 기름 넣고 뭐한거 있나요? 그런 것을 과소비라고 물가 올랐다고 한다는

    말에 징징거리지 말라는 글이 제대로 보이지 않으시나요?

    님이 한 영유 보낼때 고민하고 가격 비싸다 느끼지 아예 당연하게 느끼시나요?

    애들 대학 보낼때 대학등록금 비싸다 느끼지 그럼 너무 당연하니까 이정도는 괜찮다 느끼시나요?

    아이가 좋아하는 딸기 한팩 산게 어떻게 중간적이고 보편적이지 않는지 되묻고 싶네요

  • 49. 원글
    '23.1.31 10:05 AM (119.203.xxx.70)

    님 역시 영유 보낼때 비싸다 느끼면 님이 대학 보낼때 대학등록금 비싸다 느끼면 애들 보내면

    안되는 겁니다

  • 50. 원글님
    '23.1.31 10:06 AM (223.33.xxx.52)

    본인이 월 3~4천 버는 사람아닌가요??

    스벅안가고 신세계 vip라운지에서 공짜 커피마시고
    얼마전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비싼 딸기 라운지푸드로 있길래 실컷 먹었는데~~

    넘 구체적으로 딱 아시네~

  • 51. 옳소
    '23.1.31 10:27 AM (223.62.xxx.105)

    진짜 알아서 할테니 서민들인 너네들 좀 아껴라 소리좀 하지마세요
    펑펑쓰며 징징대는 주변사람들한테나 좀 할소리 하시구요

  • 52. 원글님
    '23.1.31 11:28 AM (211.234.xxx.98) - 삭제된댓글

    저는 영유 보낼때 비싸다고 불평 안했어요^^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비싸지만
    선생님 일인당 학생수와 프로그램 비교하면 비싼게 아니라는 판단 들어서 다닌거에요. 영어만 하는 원을 원한게 아니라 유치원의 다른 활동들도 원했기에 책으로 공부하는 영어교육만 있는 원이었으면 그 비용내고 안갔겠죠. 영유에 바로 공원이 있어서 점심식사 후에는 다음 수업까지 원어민샘들과 공원에서 신체활동 매일하고(아이가 이 시간에 샘들과 뛰어 논것, 남자 샘이 돌아가며 목마 태워졌던 기억들 지금도 좋게 말해요) 책보다는 활동위주로(소수라 가능) 돌아가는 원이라 돈가치 있다 생각하고 선택한거고 이후는 교육비 알고 등록한건데 왜 붋평하죠?

    외제차 없고 해외여행 안하고 비싼 명품가방 외식 안하고 미용실, 피부과 안다니고 카페 안다니고 아이 브랜드 옷 안입히면 저희 수입에서 아이 한명의 영유비가 무리다 힘들다 느낄정도는 아니였어요. 둘째는 큰 애 졸업하고 한참 있다 입학했는데 첫째 학원 아이가 감당 가능한 선에서 보내고 보내니 또 엄청 무리다 힘들다 정도는 아니였고요.
    누구는 그렇게 궁핍으로 살면서 영유보내냐 뭐라겠지만..
    저도 아이들도 누구도 기타 소비 못하는거에 불행 느낀 사람없었고요, 딸기든 브런치 치킨이든 명품가방이든에 소비하는 돈은 그때 제 형편으로는 먄족스럽지 않았겠지만고 아이가 주5일 하루에 1/3을 보내는 그 원의 프로그램이 만족스러웠는데(물론 더 저렴한곳 있으면 좋겠지만 없으니 선택의 여지가 없는거죠)
    왜 비싸다고 불평하나요?

    생활자체가 위협받는 절대빈곤층 아니면 사실 소비 수준은..수입의 영향도 있지만 자기 소비수준을 어느 수준에서 맞추느냐에따라서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요.

    스벅이 보편적이나 아니냐는..사람의 경험따라 다르겠지만 저나 남편기준..스벅은 선택제지 필수재는 아니라..그거 누리는게 보편적인지는 모르겠네요.
    남편은 지금은 월급쟁이 치고는 높은 연봉 소득자 됐지만
    부하직원들에게 사줄때 말고는 카페커피 안마시고
    저도 지인들 만나 이야기 나눌때나 쿠폰선물 받을때 아니고는 이용하지 않아요. 필수재도 아니고 제게 스벅커피..특히 테이크아웃 하는 카페커피는 그 가격만큼의 값어치가 있지 않으니까요.

    대학교육은..저는 사실 필수재라 생각하는 편이라..저희는 회사 도움받지만 등록금이나 기타 용돈이나 방값 등등으ㅣ부대비용 비싸다는 불평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그런데..제가 필수재로 생각하는 비용들은..그냥 스트레스 받지 않고 써요. 어차피 써야하는 돈이니까. 그리고 꼭 써야 하는 돈을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면 꼭 써도 되지 않는 돈을 안써야 스트레스 안받는 다가 제 경험이에요. 없는 돈 마련하려면 그게 얼마나 힘든데요.

    제 나이면 타고 다니는 외제차, 명품가방, 유명 브랜드 액세서리들, 피부과 관리, 시술, 비싼 화장품 등등 절제하면..나이가 있으니 저나 남편 수입에서 아이 대학교육비가 크게 부담되는 건 아니에요. 물론 아이에게도 필라니 성형이니 비싼 화장품에 옷 이런 지출은 안하고 기본 용돈과 공부하는데 필요한 돈은 너무 아끼지 말고 말하라 정도라 가능하겠죠.

    그렇다고 제가 제 또래에 저나 남편수입 정도면 쓰고 산다는 수준(82에 연봉 얼만데 괜찮나요? 질문 글에 달린 답글들로 유추)의 소비를 못해서 비참하고 불행하게 느끼느냐?
    아니요. 제가 주변에서 직접 아는 사람들 보면 그 수준의 소비는 제 수준의(대학생과 고등학생 키우는 직장인) 소비가 아니니 못 쓴다고 스트레스 안받는데..온라인 글들 보다보면 내가 너무궁핍하고 지지리궁상으로 산다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손가락질 하려나 하는 위축감들 때는 있어요. 지나가는 사람들이라고 말한게요..대학때부터 알던..금수저라 불릴만한 지인들 만날때는 그들과 나의 수준이 다름을 그들도 나도 알아서인지 겉모습, 꾸밈으로 뭐라 안하고 저를 만날때서인지 내가 몰라서인지..딱히 차림새로 기죽을 차림으로 나오지도 그런 대화를 나누지도 않는데 온라인 댓글로 보면 사람들은 겉모습으로 사람 평가하고 판단하고 하잖아요.

    여기서 예산한정되 있을때 힘줄때 뺄때 있다고 어디에 돈쓰라고 조언받잖아요.

    저는 소비도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이 재수시키고 대학보내고 용돈 주는거는 스트레스없이 돈 쓰지만
    겨울딸기와 테이크 아웃 스벅커피는 제 형편에(대학생과 고등아이 둘 키운는 집)는 사치 맞아요. 그런것까지 그냥 막사면 제가 꼭 써야하는 필수재로 생각하는 곳들의 지출에 문제가 생기니까요. 아마 아이들 교육 마치는 시기에는 겨울딸기는 제게는 사치재는 아닐거에요.

    푼돈 모아 목돈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보통의 수입 있는 집에서
    꼭 써야할 목돈 큰 스트레스없이 쓰는 사람들의 많은 수가
    꼭 필요치 않은 곳의 소비는 아끼는 사람들 많은 것도 사실이어요.
    그런거 안아끼고 쓰는데로 쓴다? 어지간한 수입이어도 물려받을거 많은 금수저들 아니고는 그런 소비하는 사람들 저는 온라인 말고는 못봤어요. 심지어 제가 아는 사람들은 금수저로 불릴만해도 자기 수입대비 엄청 아까와하고 검소한 부분들은 있더군요

    원글님 심사 거스르는 글들도 그런 관점에서 봐야 화가 안날꺼에요.
    절대가격이 아니라 내 수입과 지출의 흐름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보라는 말이요.
    수입이 다소 적더라도 꼭 나가야 하는 돈이 적은 사람에게는 500그람에 만원, 만오천원인 딸기나 스벅 커피값 정도야 소소히 쓸 수 있는 돈이지만
    수입이 몇배라도 나가야 하는 돈이 많으면 돈 만원,커피값 오천원도 큰돈 맞지요. 딸기와 스벅 커피가 무슨 일 있어도 소비해야 하는 필수재는 아니니까요.

  • 53. 원글님
    '23.1.31 11:47 AM (211.234.xxx.198) - 삭제된댓글

    추가로..비난은 아니지만
    만약 제가 딸기베스트글 상황이었다면(다시 소환해서 미안하지만 하루 십만원의 지출이 크게 느껴지는 상황이라면)
    기름을 육만원 넣고 기름값 올랐다 느꼈으면
    아이가 좋아하는 딸기 사는 대신에
    쵸코과자나 커피 안사고 그냥 집에 왔을거에요.
    아니면 쵸코과자와 딸기를 사고 커피는 참자 그러고 집에 왔거나. 셋중 하나만 사고 나머지는 다른 날을 기약하겠죠.
    그리고 그게 보통의 소비 아닌가요?

    과외시키고(사는곳 모르겠지만 과외비 요즘 50~80사이일거에요)
    기름 넣고 딸기에 쵸코과자에 테이크아웃커피까지 모두 꼭 필수품은 아니지만 쓰고 싶은 곳에 딱히 아낀것 없이 쓴건데 십만원이 돈같지 않다니까 그런 글들 올라온거에요.

  • 54. 저는
    '23.1.31 11:48 AM (221.142.xxx.166) - 삭제된댓글

    딸기 좋아해서 12월에는 꼭 딸기 자주 사먹아여 떨어지지 않게
    커피 전문점은 안가고요. 명품 소비도 안해요
    식재료는 항상 가장 맛있는 철에 꼭 한번씩 사먹어요
    돈버는 즐거움이라고 생각하고요
    사람마다 기준이 달라요 안먹으면 그만인 사람이랑. 먹어야 행복한 사람이 있는데 커피랑 과닐에 지출하는게 힘들 정도로 우라나라가 못사나요? 굥이 전치 못하는 더 다 국민들 과소비 탓하는 느낌
    다 제 각각의 기준이 있어서 자기 소득에 맞춰서 역구에ㅜ맞춰서 사는 거죠.

  • 55. 211님
    '23.1.31 12:15 PM (119.203.xxx.70)

    주요 딸기 때문에 말하는 주요요지를 못 느끼시네요.

    다른 모든 물가가 오르니 딸기 한팩으로 커피 한잔으로 비싸게 체감 물가가 크게 다가 온다는 거죠.

    님 자체가 물가지수가 느껴지는 것이 둔하게 받아들이지시나보네요.

    그리고 딸기 대신 초코과자 산다는 것은 님 발상이고 초코과자가 한번 먹는데 2-3천원 건강에도 나쁘고

    되도록이면 먹이고 싶지 않은 물품이죠. 그리고 딸기 대신 굳이 먹고 싶지 않아하는 초코과자 먹이려는

    이유가 뭔가요? ㅎㅎㅎ

    그건 님 소비성향이니 다른 사람 소비성향에 말하시면 안되고요.

    돈 10만원이 10만원 같지 않다는 푸념에 온갖 꼰대질을 해대며 내 연봉이 얼만데 내가 월세를 얼마 받는데

    라는 소리를 하고 있으니 말하는 겁니다.

  • 56. 211님
    '23.1.31 12:20 PM (119.203.xxx.70)

    그리고 딸기 한팩 커피 한잔 마시는 분이 안 아낀다는 발상 자체도 웃겨요.

    제발 금수저가 아낀다는 소리 좀 그만 하세요.

    그 사람들 아끼는 거 한개 가지고 온갖 설레발 다 치는데 그 사람들 소비가

    보통 서민들 3-4배 소비하더군요.

    제 가까운 분이 그런 분에다 친척들이 그래서 너무 잘 알아요.

    내가 영유 보내는 것은 당연하고 일반 유아원 보내면서 딸기 한팩 사면서 물가 비싸다고 말 한마디에

    낭비한다고 할 수 있나요?

  • 57. 211님
    '23.1.31 12:22 PM (119.203.xxx.70)

    님은 아이 재수 시키고 과외시키는 것에 스트레스 안받을 정도로 물가지수에 둔감하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재수시키고 과외시키는 것에 나름 스트레스 받고 물가 오른 것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게

    실정입니다.

  • 58. 211님
    '23.1.31 12:23 PM (119.203.xxx.70)

    그리고 딸기 한팩 커피 한잔 마시는 그 분 역시

    명품 안사고 온갖 아이들 과자는 집에서 만들고 외식 안사고 해외여행 안가고 사주는 것인지 어떻게 알고

    그분에게 낭비한다고 할 수 있나요?

    물가에 민감해 불평조차 못하면 공산국가 인가요?

  • 59. 팩트는
    '23.1.31 12:30 PM (223.38.xxx.103)

    딸기를 한 팩을 먹든 1일1스벅을 하든지간에 본인들 스스로가 합리적이고 현명한 소비라는 확신이 있는 사람이면 과소비니 어쩌니 그런 글에 부르르안해요ㅎㅎ 월수입이 이백이든 이천이든 먹어야되면 먹는 거고 안먹어도 되면 안먹는 거죠.
    무심코 딸기 고르고 습관적으로 스벅 다녔는데 갑자기 그런 지적글을 읽고 일부 댓글들을 보고 그동안 내가 분수에 안맞게 생각없이 잘못 소비해왔나?라는 내적 혼란이 있으니 이렇게 입에서 침 튀어나올 정도로 강력하게 항변하고 옳소 옳소 하며 댓글로 서로 위안하는 사람들이 나오는 거죠.
    대출이자 오르고 각종 요금들 다 오르고 수입은 안오르는데 이제껏 아무 생각없이 돈 써온 사람들 어차피 이런 글 읽고 정신차리든 짜증내며 분노나 쏟아내든 그들의 일이고 경각심 줘봐야 알아들을 사람만 알아들어도 상관없어요. 어차피 그들이 쓰는 돈이 내 주머니에서 나갈 것도 아니고..그러사람들이 늘 하는 말 있잖아요..내가 지금 쓰는 돈은 다음달의 내가 갚아줄테니 난 이 정도는 쓸 권리가 있어~~

  • 60. 원글
    '23.1.31 12:45 PM (119.203.xxx.70)

    223님

    사람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모든 기본 요금 오른 것들에서는 그 어떤 비난도 하지 않은채

    오로지 그들의 소비만을 가지고 비난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소비하는 것 자체가 딸기 한팩 커피 한잔 으로 엄청난 낭비를 한 것처럼 매도하기 때문이죠.

    그 분이 얼마나 더 절약하는지 얼마나 더 흥청망청 하는지 알 수 없지만 딸기 한팩에 커피 한잔을

    가지고 여기서는 에르메스 아니면 명품 취급도 하지 않으면서 낭비자로 매도 하니 열받아 하는 겁니다.

  • 61. 원글
    '23.1.31 12:50 PM (119.203.xxx.70)

    그리고 비난하는 자들 보면 자신은 3-4천 연봉자라고 하면서 이야기 하니

    오히려 더 반감을 가지게 되는 겁니다.

    그 3-4천 연봉가지고 있는 자들이 명품 오마카세나 해외여행 영유 보내는것 비싼과외 는 망설이지 않고

    할 수 있어서 합리적 소비가 될 수 있나요?

  • 62. ..
    '23.1.31 1:00 PM (223.38.xxx.219)

    원글님 혹시 중국인이세요?ㅋㅋ
    중국인들이 한국 사람들 이간질 시키려고 남녀갈등 빈부갈등 조장한다는데 딱 그런 그림이어서요. '3-4천 연봉 가지고 있는 자들'이라고 두 번이나 연거푸 쓴 것도 이상하고요ㅋㅋ
    부자로 떵떵거리면서 사는 사람들을 왜 다 금수저라고 매도하는지 모르겠네요? 무슨 공산주의 마인드도 아닐진대...

  • 63.
    '23.1.31 1:17 PM (223.38.xxx.165)

    원글이랑 댓글 찬찬히 읽어보니 띄어쓰기 규칙도 어색하고 오타라고 하기에는 좀 이상한 글자들도 보이네요. 우리 나라에서는 보통 마른 수건도 다시 짠다 이런 표현을 쓰지 쥐어짜봤자 마른 수건에서 물 안나온다는 표현이 낯설기도 하고요.
    게다가 영유 대신 유아원이요???

  • 64. 초코과자는
    '23.1.31 1:20 PM (211.234.xxx.51) - 삭제된댓글

    그 베스트글 원글자가 쓴거에요.
    그날 십만원 돈같지 않게 쓴 내역이요.
    과외 온다길래 나와서
    자동차 기름 넣고 마트가서 6만원 쵸코간식, 딸기 한팩,테이크아웃 커피두잔인가? 그 정도 쓰니 십만원이라 돈이 돈같지 않다고. 그러게 그분은 건강에도 안좋은 쵸코간식과 딸기를 둘 다 사셨을까요?^^

    가만보니 원글님은 딸기와 커피 논쟁의 시작이 어디에서 비롯된건지도 모르고 글 쓰셨군요.

  • 65. 원글
    '23.1.31 1:21 PM (119.203.xxx.70)

    풋~~

    중국인 아닌데 시진핑 독재자라고 하면 되나요? 글 좀 더 분석하시고 윤석열 정부 비난하면 중국인이라

    칭하는 님 생각도 특이하세요 님도 알바세요?.~~

  • 66. 원글
    '23.1.31 1:30 PM (223.38.xxx.186)

    글 쓸 때랑 댓글 달 때 아이피도 달라졌네요

  • 67. 원글
    '23.1.31 2:54 PM (119.203.xxx.70)

    네 원글은 집에서 댓글은 사무실 나와서 일 하면서 적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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