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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의 지속적인 돈문제

대출 조회수 : 8,555
작성일 : 2023-01-29 09:39:35
남편 가족의 끊임없는 돈문제와
주식.코인에 빠져
대부업 빚 얽힌 얘기였어요

누가 볼까 싶어 펑 하겠습니다
IP : 211.200.xxx.192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89
    '23.1.29 9:41 AM (121.138.xxx.95)

    그냥 서류상이혼하고 남편분이랑 사시면 안되나요?안고쳐지더라구요ㅠㅠ

  • 2. ..
    '23.1.29 9:43 AM (106.101.xxx.78) - 삭제된댓글

    사연이 우리집이랑 비슷하네요
    남편이 인연 끊었어요
    그래야 끝나요
    화수분인줄 알아 정말 재수 없는 것들
    도박 오락을 지 돈으로하지 미친것들

  • 3. ..
    '23.1.29 9:44 AM (119.204.xxx.182)

    그거 안끝납니다. 온식구 신용불량자 만들고 월급압류 들어가야 끝납니다. 맞벌이 하신다면 원글님만이라도 신용불량자 되지 않도록 선을그으세요. 경험자 입니다. 어느순간 남편한테 교육비랑 생활비는 내가 알아서 할테니 당신집은 알아서 해결하라 했습니다. 같이 갚으면 빨리 갚겠지만 그 빚 갚는동안 애들도 희생됩니다. 아이들이 크면서 배워야할건 배워야하고 경험할것 할수 있게 해줘야 하니까요

  • 4. 택일
    '23.1.29 9:45 AM (211.250.xxx.112)

    불쌍하다고 같이 무덤에 묻힐수는 없잖아요.
    원글님의 부모님을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가슴 아프시겠어요.

  • 5. . .
    '23.1.29 9:46 AM (49.142.xxx.184)

    시집 인연을 끊어야죠
    빚도 시동생보고 갚으라하고
    꼬라지보니 안갚겠지만
    갚을때까지 연 끊자 하세요

  • 6. ..
    '23.1.29 9:46 AM (112.150.xxx.41)

    가족간에도 돈을 갚아주거나 빌려줬는데 갚을시도를 하지도 않고 안갚으면 두번 다시 빌려줄필요가 없어요
    오히려 더 사고를 칩니다

  • 7. 다시
    '23.1.29 9:46 AM (124.57.xxx.214)

    재결합 하더라도 이혼이라는 강력한 수단을 써야
    시어머니와 시동생이 정신차리지 않을까요?
    형을 이혼시켰다는...안그럼 또 그럴 수 있으니
    강하게 나가 보세요.

  • 8. ㅇㅇ
    '23.1.29 9:46 AM (222.101.xxx.179)

    안고쳐집니다 ㅠㅜ
    남편분도 마음이 바뀌셔야 하는데,, 잘못하면 남편 찐가족인 원글님네 가족도 해체 된다는것을 알아야 해요 ㅜㅜ
    선택과 집중을 해도 될까 말까하는데,,
    원글님이 세게 나가셔서 가정을 지키세요. ㅜ

  • 9. dd
    '23.1.29 9:48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남편이 등신이네요
    한두번이 아니면 본인이 선을 긋고
    확실하게 해야죠
    아내랑 자식 어떻게 살라는건지..

  • 10. .....
    '23.1.29 9:49 AM (211.221.xxx.167)

    남편이 동생을 끊어내야 하는데
    대부분은 내 가족 불쌍해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계속 퍼주더라구요.

    님이 남편을 끊어내지 못하는 심정이랑 남편분 심정이 똑같은거에요.

    남편이든 님이든 누구라도 정신 차리고 화수분 노릇 멈춰야해요.

  • 11. 절대 못고침
    '23.1.29 9:49 AM (119.204.xxx.215)

    돈 갚아주는데 어떻게 고치나요...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2827549?listURI=%2Fsubdued20club%2F...

  • 12. ....
    '23.1.29 9:51 AM (118.235.xxx.238)

    그걸 왜 자꾸 갚아주고 도와줄까요
    죽거나 말거나 지 알아서 하게 둬야
    지가 죽을 고비 넘겨가며 힘들어봐야 다시는 안하는거지
    사고쳐도 형네 부부가 먹고 살게 해결해주는데
    뭐하러 그만두겠어요

  • 13. 어느의사분
    '23.1.29 9:51 AM (180.75.xxx.171)

    정신과의사말씀이 코인이나 주식투자도 일종의 도박같은 정신질환이랍니다.
    고쳐지기 매우 힘들다하는 이야기듣고 정말 동의했어요.
    우리가족중에도 그런사람 하나있어서ㅜㅜ

  • 14. 계모네요
    '23.1.29 9:51 AM (39.7.xxx.120) - 삭제된댓글

    지아들 지몸으로 낳은 시동생에게 큰아들 못살리게 저러는거
    25년전 선을 봤는데 시모자리가 맏아들과 안살고 셜혼할
    작은아들하고만 산다는거에요. 이상해서
    왜그런가 봤더니 지가 낳은 아들인거였어요.
    님네도 남남편이 모르는 사연이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시댁과는 단절하셔야지요 돈문제는 평생 죽을때 까지 가요.
    이혼 각오로 벗어나야지 자녀들 있을텐데요.

  • 15.
    '23.1.29 9:52 AM (39.120.xxx.191)

    시모는 작은 아들을 못 끊어내고
    남편은 자기 엄마를 못 끊어내고
    원글님은 남편을 못 끊어내니
    원글님 자식들까지 줄줄 끌려갈 수밖에요
    누군가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안 끝나요
    남편이 정신 못 차리면 원글님이라도 정신 차려야 자식이라도 구하지요

  • 16. 모든 재산을
    '23.1.29 9:52 AM (118.217.xxx.34)

    원글님 명의로 돌리고 서류상 이혼 하셔야죠. 그나저나 집담보 대출이 걱정이네요.

  • 17. ...
    '23.1.29 9:53 AM (58.234.xxx.222)

    자기 가족 불쌍하다는 타령 해대면 그건 답이 없습니다. 손절하고 나오셔야 해요.
    그게 형제든 시모든 시부든.
    불쌍 타령 하면 그건 마약보다 끊기 어려워요.

  • 18. ...
    '23.1.29 9:53 AM (223.38.xxx.106)

    남편이 끊어야 끊어지죠
    시집을 안간다고 돈이 안들어가나요?
    저라면 못삽니다. 이 좋은세상 남 빚갚는 인생은 그냥 무덤

  • 19. 분노
    '23.1.29 9:53 AM (61.82.xxx.228)

    남 얘기라도 분노가 치미네요.
    조심스레 이혼 권해드려요. 어찌 사나요? 남편도 시모도 시동생도 안변해요

  • 20. ...
    '23.1.29 9:53 AM (58.234.xxx.222)

    아... 님도 남편이 불쌍하다고 하시니 끊어내기가 어렵겠군요..ㅜㅜ

  • 21. ...
    '23.1.29 9:55 AM (223.62.xxx.139)

    부디 이런글에 시가편드는 반푼이들없기를 바랍니다

    이혼을 강력히 권합니다
    그냥 살기엔 분노가 정리되지않을겁니다ㅠㅠ
    저도 시부모.시동생들 막아주다가 작은아파트 날렸었어요
    저도 시동생놈들 돈사고 막아줬는데 그후 계속되니 이혼장 내밀었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정신차리고 시가와 연을 끊어주었습니다
    본인은 시부모 돌아가셔도 안가겠다고 각서에 썼고
    그쪽 사람들과 한번이라도 연락할시 이혼이라고도 썼구요
    재산은 아예 저와 애들이름으로 다 바꿔줬구요
    재산분할에 대한건 아예 변호사한테 찾아가 공증까지 끝냈습니다

    여기 시가일이라면 거품물면서 편드는 인간들
    몽땅 천벌받을겁니다
    가난하고 인간안된 아들 키우는 시모들이요

    지금 15년째 시가가 어찌 사는지 저희부부는 아예 모릅니다

  • 22. 저거요
    '23.1.29 9:57 AM (121.125.xxx.92)

    시동생이 개미지옥이예요 보이지않는
    빚도훨씬더있을꺼구요 거기다
    제일미친사람은 시모네요ㅠㅠ
    같이죽자는거잖아요
    저버릇은요 손목아지끊기전에는 도돌이표예요
    절대요 징징거리면 돈이나오거든요
    시댁과인연을 끊어내든가 이혼을하시던가하는
    강력한한방이 필요해요
    이렇게저렇게 갚아주고빌려주다
    조만간 남편월급도 차압들어갈수도있어요
    끊어내세요
    생돈10만원도 아까운데
    무슨1억9천을..
    1억9천에서 절대안끝나요
    시동생파산시청하게하고 더이상 인연을정리하세요
    아이교육시켜야하고
    나이40대중반이라면 60까지 직장생활한다면
    님네집도 미래가어둡습니다
    1에9천 ㅠㅠ
    원금에이자갚다 세상끝나요...

  • 23.
    '23.1.29 10:01 AM (112.158.xxx.107)

    내 인생 ㅆ창 난 거야 내 팔자려니 하는데 님 자식 인생까지 시궁창에 같이 빨려들어가고 있는데 고민을 하시네ㅋ
    정신 바짝 들죠?님 자식 인생 챙겨요

  • 24. ㅇㄷ
    '23.1.29 10:02 AM (175.197.xxx.132)

    도박중독자의 가족 만화 보세요
    윗분이 링크한거말고 카카오웹툰에 정식연재된게 더 자세해요
    딱 님네집이네요
    남편 정신못차리면 님도 이혼하셔야돼요
    시모가 시동생 못끊는거나 님이 남편 불쌍하다고 못끊는거나 다를거 없어요

  • 25. 쓸개코
    '23.1.29 10:04 AM (118.33.xxx.139)

    형편이 어려운거 형제니까 어쩌다 한번 도울순 있겠죠.
    근데 원글님 시동생은 답이 없어요.
    원글님 인생은 남편도 아니고 시동생 빚잔치 수습하다 끝날거고 원글님 부부뿐 아니라 자식들에게도 그 영향이 크게 미칠텐데 그래도 이혼못하시겠다면.. 저 위 어느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서류상이라도 하시는게 어떨까요.

  • 26. @@
    '23.1.29 10:05 AM (1.239.xxx.93)

    가족들이 정말 이상하네요
    시모는 더 이상하구요
    살려 달라고 울고 불고 하다니
    빚 아무리 많아도 죽지 않아요
    신용불량자로 살아도 잘 살아요
    갚아주면 신용등급이
    올라서 더 큰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만ㄴ들어주고 있네요
    개인회생 하라고 하세요

  • 27. *******
    '23.1.29 10:07 AM (118.36.xxx.44)

    남편분이랑은 끝내심이 그렇게 분별력이 없으면 부모 살아서 내내 그 짓거리합니다.
    저희 집은 시부가 그런 종자.

    일단 저희 시댁은 충청도의 큰 부자였다는데 제가 결혼할 때 딱 서울에 18평 아파트가 전부이고 어머님이 법원 근처에서 일 하고 계셨어요.

    그 시부가 저희가 돈이 모인다 싶으니 우리 뜯으려고 발동검.
    아무것도 모르고 우리가 한 번 해 주고 나니 또 시작. 남편이 딱 끊음

    둘째 아들 결혼하니 거기 찝쩍거리다가 그 아들네 이혼.
    시동생은 이혼하고 아버지 빚 2002년 당시 2억 정도 갚아주고 해외로 나감.

    본인 집 재산 다 덜어 먹고 마누라 직장 다닌 돈 다 덜어먹고 친척들 돈 다 떙겨 쓰고 친구들한테도 빚쟁이 이제 손자들 돈 뜯으려고 나이 90에도 손자 전화 번호 달라고 조름.

    남편분이 정신 못 차리면 다 망하는 거임
    보아하니 그 집 남편은 정신 차릴 종자가 못 되니 이혼하세요.
    지금 남편분은 식구들을 끌고 몸에 휘발유 부으며 불속으로 끌고 가는 중

  • 28. 도박중독자
    '23.1.29 10:10 AM (68.1.xxx.117)

    https://webtoon.kakao.com/content/%EB%8F%84%EB%B0%95%EC%A4%91%EB%8F%85%EC%9E%9...

    도박중독자의 가족
    다음에 웹툰 있으니 보세요. 완전 똑같은 스토리에요.
    도박 중독자가 있으면 끊어내어야 같이 망하지 않는 길이에요.
    전염병자와 같은 이치라서요.

  • 29. ..
    '23.1.29 10:12 AM (182.220.xxx.5)

    정식 이혼하세요. 재결합 하시더라도요.
    그러지 않고도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님 시동생 도박중독이예요.

  • 30. ㅡㅡ
    '23.1.29 10:12 AM (211.234.xxx.12) - 삭제된댓글

    동생이랑 인연끊어야죠 그짓 하려면 이혼하고 빚 갚아주면서 살라고 하세요

  • 31. 얼마나
    '23.1.29 10:15 AM (203.211.xxx.155) - 삭제된댓글

    남편을 사랑하면 이걸 다 감당하고 계신가요.
    님 남편 좋은 남편이겠지만 결국 님 그 마음을 이용하는거네요.
    이런 걸 다 견디면서도 버릴 수 없는 사람을 만나 살고 계시니 그 마음 다 할 때까지 가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지금 고민하고 계시지만 정말 끝이 날때는요 이럴까 저럴까 고민 따위는 없어요. 아.. 이제 끝이다 그렇더라고요.
    시모의 분노 따위 아무것도 아니고요.
    아직은 님이 견딜만하니 고민이 생기는거에요.
    남편한테 얘기믄 해보셨을거고 아마도 달라지지 않겠죠.
    님 하고싶은데까지 가보세요. 그래야 후회도 미련도 없어요.

  • 32.
    '23.1.29 10:20 AM (58.120.xxx.107)

    미친 사모네요. 시모한테 갚으시라고 어쩔 꺼냐고 강하게 나가세요.
    물론 안 갚겠지만 또 동생 꿔주라고는 못할꺼 아니에요.
    남편도 또 돈 갚아주자고 하면 이혼 불사 해야지요. 그냥 평생 도넹생 일확천금 뀸이나 지지하고 살라고요,
    사실 시모도 같이 인연 끊어야 이 스토리가 끝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 33. 남편분 꼭 읽으시길
    '23.1.29 10:23 A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지금 남편분은 식구들을 끌고 몸에 휘발유 부으며 불속으로 끌고 가는 중xxx22222
    유ㅓㄴ글님이 남편분 불쌍히 여기는 걸 고마워 하면 동생과 인연 끊겠지만
    또 도와주자고 하면 원글님 남편분은 원글님의 착한 마음을 야비하게 이용하려는 사람 입니다, 평생요.

  • 34. 원글님
    '23.1.29 10:24 AM (116.126.xxx.210)

    글을 읽는 제가 다 속터지네요..

    원글님 건강 잘 챙기시고. 시댁과 연 끊기 힘들어보이니.
    이혼 하시고 먼저 돈 모우시고 사세요..
    당장 별거부터 하시던지. 답이 없는 상황이니, 매일 생각만하다 시간만 가고 빚만 갚다보면 아프고 훅 늙은 자신만 있을것 같아요.
    원글님 자신 소중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세요~~^^

  • 35. 남편분 꼭 읽으시길
    '23.1.29 10:24 AM (58.120.xxx.107)

    지금 남편분은 식구들을 끌고 몸에 휘발유 부으며 불속으로 끌고 가는 중xxx22222

    원글님이 남편분 불쌍히 여기는 걸 고마워 하면 이번 기회에 동생과 인연 끊겠지만
    이번에 도와주자고 하면 원글님 남편분은 원글님의 착한 마음을 야비하게 이용하려는 사람 입니다. 평생요.
    남위 돈 쉽게 쓰는 사람들은 평생 손 벌립니다.
    제 지인은 삼촌이 그랬더라고요.
    부모 재산 다 날려 먹고는 조카들 버는 돈까지 눈독 들이고 ㅎㅎ

  • 36. 동생
    '23.1.29 10:27 AM (119.202.xxx.32)

    제부가 그꼴나서 동생한테 서류상으로라도 이혼하라니 형제들 원망하며 안하더니 집이랑 가진 거 다 날리고 그래도 제부가 정신 못차리고 빚 만드니 그제서야 이혼하고 지금 남의 집 일하러 다닙니다. 그꼴 보기전에 엄마 돌아가신게 다행이다 싶습니다.

  • 37. ..
    '23.1.29 10:33 A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친저에 그런 가족있어요. 혼전에 갚을만큼 갚아주고 결혼 후 상대 안 해요. 조만간 노숙자 될 게 보여요. 안타깝지만 할 수 없죠.

    친정어머니가 평생 든든한 버팀목이었죠. 그는 형편이 어렵지 않습니다. 친인척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돈이 자기 것인데 왜 걱정을 하겠어요.

    어지간해서는 해결 안 될 겁니다.

  • 38. 근데
    '23.1.29 10:33 AM (58.120.xxx.107)

    남편 주식팔아 1억 / 저희 대출 6500
    아파트 담보대출 1억 9천
    합계 3억 5천 5백

    남편 주식팔아 1억 / 저희 대출 6500 을 안 갚았는데
    뭘보고 아파트 담보대출로 1억 9천을 받아서 주나요?
    10년 상환아요? 그때 진짜 갚을 껄로 믿으셨어요?

    3억 5천 5백 줘도 수습 못했는데
    도 주면 수습 가능할꺼란 믿음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남편분도 가족이라 시어머니랑 성향이 같고 계속 교육되어서 정상적 판단을 못하는 겁니다,

    차라리 첫번째에 개인파산 했으면 일부 빚 탕감되고 본인이 알아서 빚 변제하고 대출도 못 받아서 사고도 못 쳤을텐데
    계속 갚아주니깐 계속 또 대출 받잖아요.

  • 39.
    '23.1.29 10:36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링크 걸어주신 웹튠 읽고 왔는데
    책 한권 분량이예요
    도박중독 무섭네요

  • 40.
    '23.1.29 10:41 AM (223.38.xxx.144)

    시모 시동생 이야기는 안할께요
    지금까지 상황을 끌고온 님도 제정신이 아니예요
    남편이랑 이혼서류 앞에 놓고. 이야기 한번. 하세요
    같이 불구덩이들어가는걸 두고볼수는 없다
    더이상. 돈 해주면. 남은재산 다 주고. 이혼하겠다는 각서 받으세요
    시모과 시동생 더이상. 만나지말고 인연 끊으세요

  • 41. ...
    '23.1.29 10:44 AM (218.155.xxx.202)

    이보세요 원글님
    시동생 끌어안은 시어머니랑
    남편 끌어안은 원글님이 다르다고 생각되시나요?
    시어머니가 시동생
    남편이 시어머니
    원글이 남편
    다들 똑같이 정때문이예요
    원글이가 남편 못끊듯이 다들 그런거예요
    원글이가 못하면 남편도 못하는거고
    다 그런거죠
    원인이다 아니다는 의미없어요
    위에도 있지만 가장 무서운건
    원글이 끌어안은 굴레가
    자식들까지 얽어맬수 있다는거
    남편 착하고 억울하죠?
    시동생도 착하고 억울해요
    잘해보려는데 나쁜놈들에게 속은거라고 시어머니는 생각해요

  • 42. ㅡㅡㅡㅡ
    '23.1.29 10:4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 43. 쓸개코
    '23.1.29 10:52 AM (118.33.xxx.139)

    218.155님 말씀이 맞죠. 시어머님이 못하시는거 원글님도 그대로 하시는거에요.

  • 44. ..
    '23.1.29 10:53 AM (223.38.xxx.61)

    이제 남편에게 선택하라 해야하는 시점이 온건가요?
    참을만큼 해줄만큼 해줬음 됐다 봅니다.

  • 45. ...
    '23.1.29 10:59 AM (58.234.xxx.222)

    원글님한테 가장 못된 짓하고 있는건 결국 남편이에요..

  • 46. ..
    '23.1.29 11:02 AM (118.216.xxx.62) - 삭제된댓글

    전 정말 이해가 안 가는 게 왜 집까지 대출받아 주식, 코인빚을 계속 갚아주나요?
    남편이 그랬어도 원글님이 막으셨어야죠.
    문제는 남편이 아니라 원글님이세요.
    원글님은 어느 남자 만나도 재산 못 지켜요.
    저라면 맨처음 빚부터 어림도 없고 빚 대신 갚아주자고 말나오는 그 순간 개gr 떨고 바로 이혼이에요.
    그리고 남편분 착한 거 아니에요.
    착한 게 아니고 모자란 거

  • 47.
    '23.1.29 11:05 AM (39.125.xxx.34) - 삭제된댓글

    남편이 불쌍하다니 계속 같이 살아아죠
    원글도 정신 못차린듯
    님한테는 다시 안도와주겠다 하겠죠 님 무른거 알고
    남편 퇴직금이나 남았나봐요 아마 없을걸요
    님한테까지 말 나올정도면 남편 가진거 모두 털어줬다는 얘기에요

  • 48. 저도
    '23.1.29 11:08 AM (121.131.xxx.137)

    원글님한테 가장 못된 짓하고 있는건 결국 남편이에요.
    222222222222

  • 49. 정신차리세요
    '23.1.29 11:15 AM (1.234.xxx.55)


    지금 너무 그런 상황이 오래되어서 판단이 안되는거 같으세요 정신차리세요

    1. 이혼하세요
    이혼하고 재결합할 수 있어요
    이혼해야 시모도 조금이라도 정신 차릴 수 있어요.
    지금 시모는 둘째 아들만 망했다 생각하지 큰 아들은 마누라 있고 집 있고 더 낫다라는 생각에 저런거에요

    2. 여하튼 본인이나 챙기세요
    본인이라도 제대로 살아야 자식이라도 의지할 곳이 생깁니다

    이런걸 고민하고 있는거 보니 아직 정신 못차린듯 한데요
    어디 종일에라도 하나하나 적어보세요.
    그럼 좀 더 객관적으로 보일거에요 상황이

  • 50. ㅇㅇ
    '23.1.29 11:24 AM (49.164.xxx.30)

    이혼안하겠다니 죽으나사나 죽을때까지 그러고 살아야죠. 시댁에서도 님이 이혼안하고 넘어가줄지 알기때문에 그런겁니다. 님남편도 별반 다르지않고요
    미친장남병으로 내가족은 희생양, 미친놈이죠

  • 51. ker
    '23.1.29 11:24 A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신불자 만들어야죠
    그러다 같이 죽어요

  • 52. ker
    '23.1.29 11:25 AM (180.69.xxx.74)

    이혼하세요 남편놈은 평생 구러고 살거에요

  • 53. ..
    '23.1.29 11:25 AM (1.230.xxx.125)

    원글님...
    원글님이라도 살아남느냐 아님
    다같이 수렁으로 빠지냐의 선택을 하셔야해요.
    사고 치는 시동생같은 경우 안바뀝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거라도 지키세요.
    그럴러면 어떤선택을 해야하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 54. ...
    '23.1.29 11:34 AM (59.102.xxx.94) - 삭제된댓글

    남편이 불쌍해서 이혼을 못한다고 하는데 그러고살면 원글님이 더 불쌍하지 않으세요? 이혼을 하던지 남편이 결심을 하면 시집과 연끊고 사시면 됩니다. 그런데 남편은 그렇게 당해도 못 벗어난거 보면 이혼이 더 괜찮은 방법입니다.

  • 55. 다같이 죽자
    '23.1.29 11:35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문제네요.
    남편이 불쌍하다니
    님도 문제네요.

  • 56. ....
    '23.1.29 12:18 PM (112.154.xxx.59)

    ㅜㅜㅜㅜ
    진심 원글님네 재산 모두 원글님 앞으로 돌리고 이혼하세요 지금 강하게 나가셔야 최악이라도 겨우 막을 판이네요 시동생 진심 최악입니다. 시모랑 남편도 등신이구요.

  • 57. 이혼
    '23.1.29 12:32 PM (125.132.xxx.178)

    이혼하세요. 그 집은 돈사고 치는 시동생이 문제가 아니라 (시동생 잘못없다는 얘기 아니에요. 제일 나쁜 놈이죠) 아내와 자식 생각은 없는 님 남편이 문제에요. 내가 이러면 이혼당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 아내와 가정관계가 파탄날 수 있을 거라는 두려움이 없는 님 남편이 제일 문제입니다. 어느 집안에나 돈사고치는 혹은 돈때문에 곤란겪는 형제는 있어요 규모의 차이일 뿐이죠. 이게 집안을 다 말아먹을지 그냥 소소하게 본인이 말아먹고 반성하고 끝내는지 그 피붙이들 반응따라 달라져요. 단언해서 미안한데 님 남편은 글렀어요. 이혼 혹은 최소한 이혼요구는 하셔야해요. 그래야 정신차릴까 말까 네요.

    최악의 남편이에요. 대리효도시키는 놈들보다 더 나쁜 부류, 아내와 자기를 일심동체로 여겨서 내 아내도 당연히 자기 가족을 위해 희생해야한다고 믿는 놈이 님 남편이네요

    좀 세게 표현해서 죄송한데, 남편이 불쌍해서 이혼을 못하겠다시니 그렇게 써봤어요. 남편이 불쌍할게 아니라 자신들 몫을 도박꾼 삼촌한테 빼앗긴 님 자녀들을 불쌍하게 여기세요

  • 58. . .
    '23.1.29 12:56 PM (118.220.xxx.27)

    원글님 아이들 생각하세요. 아이들 몫이 시동생 빚으로 사라져가는중이에요. 아이들 나중에 공부하거나 사업하고 싶을 때 임은 아무것도 못래줘요. 정신 차리세요.

  • 59.
    '23.1.29 12:56 PM (58.120.xxx.107)

    위의 125님 말씀 뼈때리네요.

    원글님 남편, 본인도 믿는게 있어서 저러는 거애요.
    원굴님 친정? 미래 아이들의 소득?
    자기도 남에게 쉽게 줬으니 나도 쉽게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 지인 부모님이 그러더라고요.
    평생 형제, 시부모에게 뜯기던 제 지인 부모님.
    빈털털이 되어서 평생 자식에게 손 벌리며 당연한줄 알더라고요.

  • 60. 이혼하세요
    '23.1.29 1:30 P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이혼 요구가 아니라 이혼을 하셔야해요.
    재산 분할할 때
    남은 재산 전부 받아내시고요.
    그래야 아이들이라도 살죠.
    그 집구석은 가망 없어요.

  • 61. 공동의존증
    '23.1.29 1:35 PM (116.32.xxx.22)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깔려 있다 ㅠ

    https://webtoon.kakao.com/content/%EB%8F%84%EB%B0%95%EC%A4%91%EB%8F%85%EC%9E%9...

  • 62. 원글
    '23.1.29 2:00 PM (211.234.xxx.88)

    댓글 하나하나 소중하게 잘 읽었습니다.
    제가 생각 못 했던 방안들도 주셔서
    참고하여 대처해보렵니다
    우선
    이혼을 고려하되
    설사 이혼하지 않더라도
    연을 끊는 극단의 방법을 선택하려해요
    아이가 고등학생이라
    자식생각이 저를 붙잡는 점도 있어 우선
    이렇게 두가지 안으로 얘기해보겠습니다

  • 63. ...
    '23.1.29 2:29 PM (221.147.xxx.9)

    윗글님들이 좋은 글들 많이 써주셨네요. 원글님 힘내시고 꼭 원하시는 방항으로 일이 이루어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64. ㅇㅇ
    '23.1.29 3:21 PM (223.39.xxx.63)

    도박쟁이 불 꺼주라고
    친정부모님이 님 교육시켰나요

  • 65.
    '23.1.29 3:39 PM (59.16.xxx.46)

    죄송하지만 결과적으로
    원글님 자식이 불쌍할 뿐이네요
    남편 불쌍해 결국은 이혼 못하실것 같고
    쓰지않는 돈 빚 갚아나가실듯
    님 자식이 가장 젤 먼저입니다 두고두고 홧병되실거에요 님 남편분은 죄송하지만 ㅂㅅ이에요
    뭐가 중요한지 모르는
    원글님이라도 정신차려 결단내셔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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