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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후반 싱글 불안한 수입..

.. 조회수 : 4,513
작성일 : 2023-01-28 20:52:23
과거 대기업도 다녔고 몇군데 중소기업도 근무하다 몸에 병이와서 7년정도 집에서 부업만 하다 어렵게 경리사무직으로 재취업한지 이제 5년차네요. 집가깝고 10시-5시로 근무시간이 좋아 급여가 적어도 감사했는데..근무시간도 최저임금때문에 저 입사전 조정한거였죠. 암튼 올해 임금인상도 이번주에 정해졌는데..15만원 올라서 식대포함 230이네요.
회사 상황이 앞으로 길게보면 5년정도 다닐수 있을것 같은데 그 뒤로 사무직 이직은 아예 불가할것 같고.. 집도 자가도 아닌 2억중반 전세인데..
앞으로 남은 인생을 생각하면 잠도 잘 안오고 고민만 깊어갑니다..
IP : 223.38.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
    '23.1.28 8:5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외곽이라도 가진 돈으로 대출 조금 내서 살 수 있는 집을 사시는것이 어떨까요?
    어짜피 그 금액대로 살 수 있는 집은 내릴 곳도 없어요.
    교통 아쉬워도 그게 나을거 같아요.

  • 2.
    '23.1.28 9:01 PM (58.231.xxx.14)

    저도 외곽이라도 대출조금이라도 내서 집을 사시는 거 추천드려요..
    자가 있으면 그래도 좀 든든해요.

  • 3.
    '23.1.28 9:05 PM (175.223.xxx.22)

    그돈이면 집 살수있어요
    경기외곽에 전세끼고 집 사두시면 어떤가요
    대출이자가 높으니 대출은 좀..
    주거비 절약해서 살 집에 투자하세요

  • 4. ...
    '23.1.28 9:13 PM (106.102.xxx.85) - 삭제된댓글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그 돈이면 나중에 외곽 가서 살면 되죠.

  • 5. ker
    '23.1.28 9:16 PM (180.69.xxx.74)

    50넘으면 요양보호사가 젤 무난
    중증 환자 빼고 골라가면 힘들지 않고 하루 2집ㅡ 간단한 청소 설거지 장보기 산책 정도
    월 200은 벌더군요

  • 6. ker
    '23.1.28 9:17 PM (180.69.xxx.74)

    친정 오시는분 70넘었는데 씩씩하세요

  • 7. 2년전
    '23.1.28 9:23 PM (61.98.xxx.135) - 삭제된댓글

    집은 사지마셨음요 50중반 미혼언니보니 직장근처 자가아파트 묶여 광화문쪽 이직 한 후 그 먼거리 왕복 2시간여. 내놓은 지 오랜데 한명도 안보러와요

  • 8. 근데
    '23.1.28 9:35 PM (175.223.xxx.22)

    집 없으면 불안해요
    작은 오피스텔이라도 있어야해요

  • 9. .....
    '23.1.28 9:48 P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180.69님 잘못 알고 계시네요
    3년전에 재가 요양일 오전3시간 오후3시간
    일을 했는데 120만원 받았습니다
    어르신댁에 따라 1주일 3번 신청하는분도 계시고
    2시간 30분 요양 신청 하는 분도 계세요
    3년전보다 지금은 최저임금이 올라서
    더 받겠지만 200백만원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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