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노후 돈이나 건강말고 걱정 있나요
남편이 지금은 일다니니 씻는데
주말을 보면 퇴직후 안 씻을거 같아요
늙으면 더 씻어야 하는데
참다못해 목욕시중 받을때 까지
꼬질해 지는거 아닌지
아직은 일해서 열심히 잔소리하는데
나이들수록 고집도 세지잖아요
1. 흠
'23.1.28 12:08 PM (99.229.xxx.76)돈 그리고 건강 아무래도 이게 가장 중요하겠죠.
그러나 그 다음 늙어서도 직업이든 취미든 매일 할 일이 있다는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씻는거난 신경쓰면 누구나 다 할 수 있으니 별 큰 문제가 되지 않는거죠.2. ㅇㅇ
'23.1.28 12:14 PM (122.35.xxx.2)나이들면 부부 둘다 고집쟁이에 꼰대가 되서
사소한걸로 다투더라구요.
여유로운 마음이랄까... 그런게 없어지고
자기만 아는 노인이 되는게 걱정이죠.3. ...
'23.1.28 12:14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전 미혼인데 중년남자들 왜이렇게 꼬질한 남자들이 많나요? 회사나 지하철 그런데서 보면 정말 대부분이에요 깨끗한사람보면 경이로울 지경... 부인들 어떻게 저런 남자랑 한집에 있는지 궁금할지경...ㅠ 꼬질을넘어 비위상하는 남자정말 많아요
4. ㅡㅡㅡㅡ
'23.1.28 12:22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딴말이지만
전 미혼인데 중년노년 남자들 왜이렇게 꼬질한 남자들이 많나요? 회사나 지하철 그런데서 보면 정말 대부분이에요 깨끗한사람보면 경이로울 지경... 부인들 어떻게 저런 남자랑 한집에 있는지 궁금...ㅠ 꼬질을넘어 비위상하게 더러운 남자정말 많더군요5. ker
'23.1.28 12:37 PM (180.69.xxx.74)자식들요
6. ★★
'23.1.28 12:47 PM (58.127.xxx.226)안씻어요
양치도 잘 안하고
저보고 피부도 건조해 지는데 왜 샤워를 날마다
하냐고
고집도 쎄서
예전에는 겨울옷 안빨고 계속
장난말로 겨울지나면 빠는사람도
있었잖아요
왜 옷도 자주 빠냐고
넘 흉을 봤나봐요
예전에는 진짜 비스켓도 부스러기 떨어진다고
접시 밑에 바치고 먹으라했는데
지금 청소하라하면 3일 삐데다가 하네요7. 영통
'23.1.28 12:52 PM (106.101.xxx.253)외로움과
삶의 재미 느낄 거리 가지기8. 건강은
'23.1.28 4:33 PM (14.32.xxx.215)지금도 엉망이고
돈하고 취미는 걱정없는데
남편하고 안맞아서 걱정이에요 ㅠ
맞는게 하나도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