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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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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이상이 없는데 아이를 못갖는 경우가 많나요?

............. 조회수 : 4,819
작성일 : 2023-01-27 20:51:07
이효리,이상순 부부 아이를 가질려고 노력했는데

아이가 없네요

이효리 몸에 문제있는게 아닌데

왜 아무이상이 없는데 아이를 못가질까요?
IP : 121.133.xxx.17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1.27 8:51 PM (180.69.xxx.74)

    그런 사람 많아요

  • 2. ㅁㅁ
    '23.1.27 8:52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난임이....원인을 알면 치료?.방법이.있어요
    그런데 많은 난임이ㅡ이유를 몰라요...그래서 어려운거예요

    인간에ㅡ대해서 현대의학이 다 알고 있는것이 아니예요

  • 3. ..
    '23.1.27 8:53 PM (118.223.xxx.43)

    그럼요
    난임이 얼마나 많은데요

  • 4. ..
    '23.1.27 8:53 PM (106.101.xxx.238) - 삭제된댓글

    나이, 체질, 환경 오염 등등
    불임 요인이 다양하지 않나요?

  • 5. ㅁㅁ
    '23.1.27 8:53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난임이....원인을 알면 치료?.방법이.있어요
    그런데 많은 난임이ㅡ이유를 몰라요...그래서 어려운거예요
    현대 의학으로 밝혀지지 못한것이죠

    인간에ㅡ대해서 현대의학이 다 알고 있는것이 아니예요

  • 6. 딩크
    '23.1.27 8:55 PM (223.38.xxx.176) - 삭제된댓글

    저희 부부도 아무 이상이 없었지만 안생겼어요.
    둘 다 건강하고, 온갖 검사에서도 이상 없었고, 부부금슬도 좋았어요.
    다만 둘 다 아이를 절실하게 원하진 않았기 때문에 인위적 방법으로 만들지는 않았어요. 30대 내내 너무 바쁘고 해외출장도 많아서 그럴 시간도 없었구요.
    40대부터는 낳을 생각이 아예 없어서... 결국 낳지 않았어요.

  • 7. 원래
    '23.1.27 8:56 PM (115.21.xxx.164)

    난임이 둘다 이상없는데 임신 안되는 경우가 가장 많아요 시험관 꾸준히 아기가질때까지 목표로 하면 아이 생겨요

  • 8. 친구
    '23.1.27 8:56 PM (220.117.xxx.61)

    친구가 초혼에서 15년간 그냥 불임이었어요
    이혼하고 재혼하자마자 애 가져서 낳더라구요
    그런게 궁합인거 같더라구요. 아주 잘살아요.

  • 9. ..
    '23.1.27 8:57 PM (118.235.xxx.234)

    손주 키우기 유리하라고 여자는 가임기가 짧게 진화 되었데요.

  • 10.
    '23.1.27 9:00 PM (119.204.xxx.29)

    저도 긍합이라고 봐요

  • 11. 요즘
    '23.1.27 9:01 PM (106.101.xxx.18) - 삭제된댓글

    30대 초반 신혼부부 난임 많더라구요

  • 12.
    '23.1.27 9:03 P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아는집 딸도 첫결혼에서 오랫동안 아이가 없다가
    이혼하고 재혼해서는 바로 임신... 아이 둘 낳고 잘살아요

  • 13. 손자?
    '23.1.27 9:04 PM (220.117.xxx.61)

    정말요? 손자 키우라고??
    누가 만들어낸 말인가요? 그럼 남자는 손자 키우지말라고? 평생? 자식만 낳으라고?

    예전엔 갱년기 폐경되면 여자는 사망했다네요. ㅠ
    그래서 그리 아픈가봐요.

  • 14. 0011
    '23.1.27 9:04 PM (58.233.xxx.22)

    저 아는 분 4년 동안 애도 안 생기고 남편 이혼하자며 집나가고 난리였는데 분양 받아 놓은 아파트가 있어 어쩔 수 없이 이사하면서 남편도 들어오고 바로 애 생기더라고요

  • 15.
    '23.1.27 9:05 PM (222.239.xxx.240)

    요즘은 30대 초반 신혼부부 자체가 드뭅니다

  • 16. ..
    '23.1.27 9:06 PM (210.179.xxx.245)

    저희 엄마가 결혼전에 사주봐주신 스님이 자식이 없을거다라고했대요. 결론은 서른넘어 자식은 저 하나구요. .
    주위에 대부분 3-5명 기본으로 낳던 시절.
    제가 취미로 사주공부하다보니 무자녀 사주가 있더라구요.
    엄마는 거기에 해당되어 들은 말일거고
    아빠는 엄마에게 좋은 궁합의 배우자

  • 17. 오히려
    '23.1.27 9:09 PM (14.32.xxx.215)

    못 고칠 이상이면
    이상없다고 하기도 해요
    누구한테 이상있는거 알면 이혼하기 쉬워서래요
    시누이가 그랬는데 자기 혼자 알고
    남편앞에서는 아무 이상없다고 하대요..

  • 18. ...
    '23.1.27 9:11 PM (117.111.xxx.246) - 삭제된댓글

    고 김자옥님 부부가 그런 케이스
    이혼 후 재혼하고 각각 아이가 생겼다죠

  • 19. 요즘
    '23.1.27 9:11 PM (106.101.xxx.86) - 삭제된댓글

    요즘은 30대 초반 신혼부부 자체가 드뭅니다
    ㅡㅡㅡ
    제 회사 기준으로 쓴 댓이에요
    회사에 30초반 신혼 부부 많거든요

  • 20.
    '23.1.27 9:12 PM (61.254.xxx.115)

    사주쟁이가 말하는거 보니 이효리부부는 삼신할미가 안보인대요 제주변엔 남녀다 검사하면 문제없다는데 십년넘게 안생겨서 입양해서 이쁘게 사랑주면서 키우는 크리스찬들 꽤 많습니다

  • 21. ..
    '23.1.27 9:15 PM (39.119.xxx.49)

    저희도 아무 이상 없는데 임신이 안됐어요.
    난임인 입장에서 이런 얘기 들을때마다 숨이 턱 막혀요.

  • 22. ㅡㅡㅡ
    '23.1.27 9:20 PM (183.105.xxx.185)

    문제가 없을리가요. 제 이모 무자식인데 부부 둘다 문제 없네 라고 말은 했지만 이모부는 병원 검사도 안 받았 .. 특별한 상황 없으면 문제를 못 발견한거지 문제 없을리가 없죠 .. 이효리네는 시험관 안 한 거 보면 그리 간절했었을 거 같지도 않구요

  • 23. 늦게
    '23.1.27 9:21 PM (117.111.xxx.39)

    결혼할수록 아기가 안생기는 것같아요.
    확률이 떨어지나봐요.

  • 24. 나는
    '23.1.27 9:22 PM (211.218.xxx.160)

    결혼하고 원인모를 무생리로 8년
    병원서 배란유도 하고 별걸 다하고
    한약도 수십제 먹고
    흑염소도 몇마리나 먹고
    생리없이 임신했어요.
    9년만에
    그동안 절에가면 부처님께
    성당가면 하느님께
    교회가면 하나님께
    성황당보면 비나이다비나이다
    그런데 강화쑥으로 뜸하고 가졌어요.
    자궁이 따스해졌나봐요.
    염증도 없어지고

  • 25. 그런데
    '23.1.27 9:22 PM (115.136.xxx.138)

    이효리 이상순 부부 아니더라도
    임신 시도했는데 안되서 불임인척 하는 경우도 의외로 많아요
    낳을수 있는데 안낳는다고하면 이기적이네 염세적이네 갖가지 이유 붙여서 타겟감 될 수 있고 주변의 잔소리도 심하고요
    불임이라고하면 더이상 캐묻거나 잔소리 못하죠

  • 26. 니콜키드먼
    '23.1.27 9:35 PM (125.134.xxx.134)

    탐크루즈 부부가 여러번의 시험관에도 아이가 생기지 않아 두 아이를 입양했죠. 그리고 이혼후 탐은 어린여자랑 임신해 결혼 니콜키드먼 나이 사십에 자연임신 둘다 다른 사람 만나서 금방 되는거보면 맞는 사람이 있는가봐요.

    이효리는 나이가 너무 많아 힘들듯
    성유리는 쌍둥이라 병원다닌 느낌들던데요
    시험관도 되는 사람은 금방 되고 아닌 사람은 열번실패도 안되고
    자식은 하늘이 내리는가봅니다.

  • 27. 집에
    '23.1.27 9:38 PM (14.32.xxx.215)

    난임부부가 많았어요
    혹시라도 도움될까해서...
    애 안낳을거 아니면 형편 고려하지말고 한살이라도 젊을때 갖길..
    뭐가 이상하다 싶으면 요가 자연식 이런거 하지말고 바로 시험관하길...
    불임클리닉은 나이가 정말 중요하더군요

  • 28. 느낌에
    '23.1.27 9:44 PM (58.143.xxx.144)

    그 둘이는 아이를 별로(간절히? 혹은 네버? ) 원하지 않는 듯 보여요. 그런 느낌적인 느낌. 안생기는 척 하는 느낌.

  • 29. ㄱㅌㄱ
    '23.1.27 9:49 PM (58.230.xxx.177)

    이상없는 부부가 임신할 확률이 생각보다 낮았었어요
    생기는게 신기했던건데

  • 30. 원하는것 같은데
    '23.1.27 9:49 PM (14.32.xxx.215)

    자존심상 ...
    클리닉 다니는것 같은데 그냥 시험관하지 뭐하러...싶어요
    저도 클리닉 다니고 배란일 받고 했거든요 ㅠ

  • 31. ....
    '23.1.27 10:03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amh라고 난소기능검사가 있어요 시험관했는데 이수치가 저는 되게낮았어요.
    그래서 난소채취도 3개?정도밖에 못하고. 그중에 하나가 2차만에 착상성공
    평소 무슨 질환이있지도 않고 생리불순도 전혀 없었지만
    임신이 되느냐 안되느냐 하는 결과론적에서는 문제가 있는거죠.
    제 난소가 기능적으로 착상의 가능성이 낮았다는 문제. 검사안하면 모르죠 이런건

  • 32. ...
    '23.1.27 10:06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amh라고 난소기능검사가 있어요 시험관했는데 이수치가 저는 되게낮았어요.
    소위 난소나이라고 하는.. 그래서 난소채취도 3개?정도밖에 못하고.
    그중에 하나가 2차만에 착상성공
    평소 무슨 질환이있지도 않고 생리불순도 전혀 없었지만
    임신이 되느냐 안되느냐 하는 결과론적에서는 문제가 있는거죠.
    제 난소가 기능적으로 착상의 가능성이 낮았다는 문제. 검사안하면 모르죠 이런건

  • 33. @@
    '23.1.27 10:08 PM (14.56.xxx.81)

    시험관 아무리 해도 안되는 사람은 안됩니다 ㅠㅠ 제친구는 20대 후반부터 40대 중반까지 정말 돈 수억 썼어요 다행히 양가 다 부자라서 서포트 받아서 20년을 넘게 병원도 바꿔보고 했는데 결국은 그냥 아이없이 살아요

  • 34. ..
    '23.1.27 10:24 PM (221.159.xxx.134)

    스트레스가 주원인일거예요.
    저도 3살 위인 남편과 제 나이 26살부터 노력했는데 그 나이에도 안생겼어요. 시어머님이 자식 안생겨도 니들 둘이 잼나게 살아라 하니까 그뒤로 바로 28에 생겼네요.
    뭐 둘째셋째는 한방에ㅋㅋ

  • 35. Ddd
    '23.1.27 10:30 PM (211.40.xxx.90) - 삭제된댓글

    10년 결혼 생활하고 인공수정실패 했는데 이혼하고 다른 사람이랑 6개월만에 임신 된 경우도 있어요 .
    궁합하고 관계 없이 그냥 유전자적으로 안맞으면 임신 자체가 안되는건가 하는 생각들던데요 .

  • 36. ...
    '23.1.27 10:36 PM (1.11.xxx.145)

    이효리네는 딱 봐도 별로 간절하지 않은 듯한데...
    워낙 다 가졌으니.

  • 37. ...
    '23.1.27 10:38 PM (125.187.xxx.52)

    아무이상 없는데 애 안 생겨서 이혼하고 각자 재혼하면 애생기는 경우가 있대요.
    사주에 무자식 팔자 이런게 있다는데 결혼상대가 이걸 덮을 강한 자식운이 있으면 애가 하나라도 생기는거고.. 아니면 아니고요.

  • 38. ...
    '23.1.27 11:13 PM (112.154.xxx.59)

    첫째 금방 생겨서 둘째도 금방 생길 줄 알았는데 유산만 두번하고 시험관까지 했지만 실패했어요. 병원에선 원인불명이라고 하대요. 자식은 가지는 것부터 뜻대로 안돼요. 힘들게 아이 생긴 분도, 끝까지 안생긴 분도 다들 맘의 평안을 빕니다. 특히 난임으로 고생하신 분들 위로해드리고 싶어요. 저는 둘째 많이 실패하면서 자만하지 말고 겸손하게 살아야 함을 또 배웠습니다.

  • 39. .....
    '23.1.27 11:26 PM (116.38.xxx.227) - 삭제된댓글

    건강식으로 먹고(대단한거 아니고 그냥 백반)
    운동 빡세게하고 족욕,반신욕에 배는 항상 따뜻하게
    가장 중요한거 마음 편안히...(멍멍소린거 알아요ㅠㅠ)
    국내 탑클라스 샘한테 시험관 진행했는데....
    샘도 인정한 겁쟁이에 좋지않은 상황인데도 됐어요.
    비법이라면...정말정말 즐겁게&감사한 마음으로 시험관했어요.
    셀프배주사도 즐겁게 하고 이식한날은 너무너무 좋아서
    입이 찢어지게 웃고 절로 랄랄라 소리가 날정도로 기뻤어요.
    이식날 집에서 만화책보면서 깔깔대고 놀았으니 뭐...
    혹시 시험관 진행중이신분들 계시면 참고하셨으면 해서 몇줄 남겨요.

  • 40. ...
    '23.1.28 12:24 AM (221.151.xxx.109)

    14.32님의 경우는 다르지 않나요

    *****
    못 고칠 이상이면
    이상없다고 하기도 해요
    누구한테 이상있는거 알면 이혼하기 쉬워서래요
    시누이가 그랬는데 자기 혼자 알고
    남편앞에서는 아무 이상없다고 하대요

    *****

    시누이는 속인거고

    여기 질문 케이스는 병원에서 의사가 이상없다고 하는 경우죠

  • 41. 무자식
    '23.1.28 10:47 AM (175.192.xxx.185)

    사주 얘기하면 욕먹을지 모르겠지만, 무자식 사주, 스님 사주라던데 그런게 있대요.
    제 남편과 제 남동생이 그런 사주인데, 1년 차이로 결혼했거든요.
    그런데 저는 사주에 아이가 3, 올케는 보이기는 한데 아주 약하다고 하더래요.
    저는 나이가 있어 결혼한거라, 결혼하자마자 임신됐는데 유산하고는 아이가 3년을 안생겨 불임클리닉도 가보고 약도 먹고 별 방법을 다 썼는데 안돼서 포기하려다 엄마가 아는 보살에게 제 남동생과 저를 물어보신거였어요.
    저는 제 사주에 아이가 많아서 기다리면 생길건데 남편 사주가 스님 사주라 바로는 안생기는거라고 했다네요.
    그런 사주 가진 부부가 결혼하면 아이갖기 힘들고, 한쪽이라도 사주에 있으면 생긴다고 하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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