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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안은 유아적이라고 봐야하나요?

신기해요 조회수 : 5,310
작성일 : 2023-01-27 13:16:44
신기해요
몇번 구설에 오르고 논란이 됐으면 본심을 좀 숨길줄도 알아야 할텐데
다 큰 성인이 여러사람앞에서 카메라 앞에서 질투심도 전혀 못감추고
터무니 없으리만치 높은 근자감도 전혀 숨길줄을 모르네요

첨에 여자배우 본인은 질색하는데 대놓고 공개구혼해서 거의 매장될만큼 욕먹고 좀 덜해졌나 싶었는데
이후에도 종종

조각하는 후배따라 조각하다가 아주 미술계를 씹어먹을줄 알았다던가

나혼산서 헨리다 뭐다 종종 서열 만들려는 말투에

공항에서 만난 외국사람이 기안 팬이라고 아는척 립서비스 해주니까 자기 보려고 한국온거냐고 하고

팜유라인 잘 나간다고 농담도 아니고 웃기자는것도 아니고 너무 대놓고 질투하고 견제하고 기안라인 만들자며
억지 기안라인 만들어선 본인도 막 어쩔줄을 모르고

전현무가 인물들 특징 기가막히게 잡아서 그림이나 색감 특이하게 그리니까 대놓고 한마디도 안하고 질투하고

전현무 생일송이라고 부르는데 가사내용이 눈치가 없는건지 일부러 그러는건지 오죽하면 박세리가 나같음 가만 안둔다 한마디하니까 딴엔 자기도 상황 눈치 살펴가며 한다고요?

세상에 아무리 개성존중하는 세상이고 별별사람 다 있다지만
저 사람은 대체 뭘까 싶네요
나이가 마흔이 다된 아저씨인데 마냥 해맑은 어린아이의 영혼을 가진 순수한 사람이라기엔 주변에 질투와 견제의 수준이 뺑덕어멈 못지않게 높아서 신기히긴 하네요




IP : 110.70.xxx.143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음에는
    '23.1.27 1:20 PM (106.102.xxx.173)

    저 정도까지 아니고, 그냥 특이하고 개성있는 정도였는데.
    요즘은 무슨 병 있는 사람 같아요.

  • 2. 주변에
    '23.1.27 1:22 PM (220.78.xxx.44)

    기안 같은 캐릭터가 있다고 하면 친구할 거 같아요?
    전 절대 기안이랑 밥 같이 못 먹어요.
    그렇지만 방송인 기안은. 독특한 개성인거죠.

  • 3. ...
    '23.1.27 1:23 PM (118.37.xxx.38)

    웹튠을 잘그리고 돈 엄청 번다니 그런가보다 하는데 어딘가 많이 모자라는 사람이죠.
    생활태도도 엉망이고 모르는게 너무 많고
    뭐 저런 사람이 있나 싶어요.
    나혼산 하나도 불편한데 또 다른 프로에 나오네요...안보고 있지만 어휴 소리가 저절로~~

  • 4. 예능을
    '23.1.27 1:24 PM (211.206.xxx.191)

    뭘 그리 다큐 보듯 하나요. 피곤하게.
    기라인도 웃자고 하는 컨셉이고 방송에서 밀어주는 거지.
    그런 캐릭터가 먹히니 방송에서 몇 년간 콜 하는 거죠.

  • 5. ....
    '23.1.27 1:24 PM (125.190.xxx.212)

    티비에 꼭 정상적이고 바르고 잘난 사람만 나와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저는 기안 그냥 있는 그대로 봐요.
    저같은 사람들 많아서 자꾸 나오는것 아닐까요?

  • 6. ㅇㅇㅇ
    '23.1.27 1:25 PM (112.154.xxx.218)

    어떤유튜브에서 인터뷰하는걸 봤는데 티비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와달리 생각이 깊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하지만 생활습관은 이해불가.

  • 7. .....
    '23.1.27 1:26 PM (39.7.xxx.71)

    모자란게 아니라 막사는거
    그리고 질투.열폭이 심하고 여혐도 심하죠.
    그냥 본성이 좋은 편은 아닌듯

  • 8. ...
    '23.1.27 1:26 PM (1.241.xxx.220)

    예능을 너무 다큐로 보시는거 같은데
    농담, 컨셉과 리얼을 구분을 못하시는 듯요.

  • 9. 그러거나말거나
    '23.1.27 1:27 PM (116.42.xxx.47)

    방송국에서는 화제성 있고 시청률 잘 나오니 좋은가보죠
    mbc 아들이라는 호칭까지 붙었던데..

  • 10. **
    '23.1.27 1:27 PM (210.96.xxx.45)

    기안 어릴때부터 특이해서 엄마도 키우기 힘들어했다고 했어요
    지금이야 adh 라는 말이 있지 그땐 그냥 어수선한, 분잡스런 애라고 했겠죠
    지금 본인도 약을 먹는중이고 악의적인 사람은 아니라서 그런가보다해요.
    밉진않아요. 가식적이진 않자나요

  • 11. ㅡㅡ
    '23.1.27 1:27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웃자고하는거자나요
    안웃기고 싫음 안보면되죠
    전 기안이랑 같이살으라면
    못살겠지만ㅡ 그럴일도없죠사실
    티비로보는 기안은 나쁘지않아요
    그냥 독특한 캐릭터일뿐

  • 12. .....
    '23.1.27 1:27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유아적인 게 맞는 거 같아요.
    그냥 항상 생각이 날 것 그대로예요, 행동도......
    사회성은 개나 줘버린 듯....


    유아적인 게 바르지 않은 것, 잘나지 않은 것, 착하지 않은 것을 뜻하는 게 아니잖아요.

    근본적 성품은 착하지만, 그 착함도 뭔가 지혜에 기반하여 나이에 맞게 표현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느낌이예요.

  • 13. ㄹㄹ
    '23.1.27 1:28 PM (58.127.xxx.56)

    기안이 누구에게 공개 구혼을 했었나요?

  • 14. .....
    '23.1.27 1:29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나혼산 오래 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처음에는 기안이 착하니까 곁에 두고 감싸던 사람들이(출연자) 점점 질려하고 거리 두는 게 보여요.

  • 15. ..
    '23.1.27 1:29 PM (121.172.xxx.219)

    문제없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요?
    대부분은 다 숨기고 살뿐이죠.
    그런걸 못숨기고 드러내는 그 특이함 때문에 대중이 또 좋아하는 거구요..뭐든 바라보기 나름이죠. 뒤로 온갖 뒷담화에 시커먼 속 감추는 사람보다 기안같은 사람이 백만배는 더 나아보여요.사회생활 지친 사람들이 그래서 좋아하구요..남들 눈에는 모자를지 몰라도 실천력도 강하고 추진력도 있고 그래서 그만한 성공도 했구요.. 대부분은 생각만 하다가 끝나는 인생이죠. 남의 시선이나 오지랖 때문에 본인 개성 잃지 말고 지금같은 마음 쭉 유지했음 좋겠어요.

  • 16. 그런거
    '23.1.27 1:30 PM (59.1.xxx.109)

    안따지고 그냥 예능으로 보니 괜찮아요
    나랑 사는 사람도 아니고

  • 17. 팜유라인
    '23.1.27 1:32 PM (58.224.xxx.2)

    질투나서,기안이? 급조한 기라인 만들어서 여행가는건 보다가 말았네요.노잼이더라구요.
    초반에는
    순수한듯 싶었는데,방송물 먹고는 너무 대놓고 욕심부리고 티를 내더라구요.
    이제는 곰의 탈을 쓴 여우가 되었어요.근데 그 여우가 이쁜 여우가 아니라,미운 여우네요ㅋ
    팜유라인 잘되는꼴 못보던데(나혼산에서 제일 혜택받은게 기안임에도 불구하고)
    전현무가 대상탈때,
    형제가 없어서 외롭게 자라는데,나혼산에서 좋은 동생들 얻었다는식으로 울면서
    이야기하던데,
    전현무는 그리 생각할지 몰라도,언제부터인지 기안은 그렇게 안보이더라구요.
    야망덩어리 되었어요.

  • 18. 혁비
    '23.1.27 1:32 PM (223.62.xxx.233)

    무인성이니 생각하는 능력없이 행동으로 필터링 없이 말이나 행동이 나오구요
    그의 따른 자책이나 반성내지 개선방안 이런건 본인안에 없어요
    생각이 많은데 그건 자신이 생각할수있는 틀안에서의 망상들이고요
    비겁이 지지에 깔렸으니
    사람들과의 구설수 경쟁 시비 거침
    관이 천간에 두개나 떴으니
    직업 대한 부분은 과도한 예민 융통성없는 고지식함 완벽주의 스트레스 책임감.
    여자복 스스로 내치는 사주고
    현재
    대운이 좋지 않아요 그냥 생긴대로 지금처럼 살아야죠 뭐
    그모습 그대로가 그사람입니다
    이해할려고 하지마세요 ㅎㅎ

  • 19. adhd들이
    '23.1.27 1:35 PM (117.111.xxx.248)

    투명해요
    전두엽이 어린 아이처럼 자라질 못해
    뇌가 청순하다고 느낄 때가 많죠
    adhd 시어머니, 용심을 부리는 와중에도 어린 아이같은
    면이 계속 느껴질 정도예요

  • 20. ㅇㅇ
    '23.1.27 1:36 PM (118.44.xxx.169)

    잘 정제된 사람은 아니죠.
    근데 그거 때문에 유니크한거죠 뭐.

  • 21. 저는
    '23.1.27 1:37 PM (223.39.xxx.120)

    방송인중 기안이 가장 솔직하다고 생각해요.

  • 22. ㆍㆍ
    '23.1.27 1:39 PM (119.193.xxx.114)

    유아적이라는 말씀 맞는것 같아요. 좋고 나쁨을 떠나 그냥 아직 사회화가 덜 된 어린아이.
    웹툰을 전 거의 보지 않았지만 나름의 통찰이 있기에 오래 좋은 성과가 있지 않았나 추측은 하는데요.
    그때 여성을 이상하게 묘사한 그림보고 기함했었어요.

  • 23. 초기에는
    '23.1.27 1:40 PM (106.102.xxx.173)

    그냥 특이하고 개성있고 재밌는 사람이었는데,
    방송 오래하면서 공황장애라든지
    이런 거 심해진 거 같아요.
    처음부터 저렇지 않았어요.

  • 24. ----
    '23.1.27 1:40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기안보다 82 분들이 훨씬 초딩같던데요 ㅋㅋ
    이글도 그렇고

  • 25.
    '23.1.27 1:42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독특하긴 한데 유아적이고 사회화가 덜 되었다고 생각해요 저도
    좋게 보면 애 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악의없이 하는거다 싶고
    나쁘게 보면 그나이먹고 할 짓이 아니다보니 좀 징그럽고 언발란스 해보이고 왜저래??? 싶죠
    그런 독특함을 웹툰작가 라는 창조적인 직업 덕에 그나마 많이 해소하고 사는거 같고 작가로 돈도 많이 벌었으니
    기안 입장에선 그나마 잘 된거고
    쨌든 그런 이상한 점때문에 기안을 자꾸 예능에 부르는가 봅니다

    근데 이사람은 본인을 너무 모르더라구요
    팜유가 재밌었던건 셋다 사랑많이 받고 자란 사람들이 음식이라는 공통주제로 자연스레 엮이니까 재밋는
    그림이 나온건데, 무조건 라인으로만 엮으려 하니
    본인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지능도 좀 낮은듯..싶고
    기라인편 재미없더라구요 저도
    본인은 본인 태생대로 자연스럽게 하면서 억지로 라인 만들면 노잼 이란건 왜 모르는지;;

  • 26. .....
    '23.1.27 1:43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일리 있는 얘기하는데, 꼭 연예인 깐다고 빈정대는 사람들은 대체 심리가 뭔지...ㅎㅎㅎㅎㅎㅎ

  • 27. ..
    '23.1.27 1:49 PM (61.255.xxx.254)

    기안에 유독 관대한 82어머니들
    어쩌다 직업적으로 잘풀려서 그렇지
    사회에서 만났다면 진심 멀리하고싶은 비상식적인면들이
    이해되고 한없이 안쓰럽나봄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느낌이 너무 쎄해서 넘무 싫음

  • 28. ..
    '23.1.27 1:50 PM (121.172.xxx.219)

    기안 만화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여성에 대해서 왜곡된 시선을 가진게 아니예요. 기안 만화에 나오는 인물들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다 기안의 시선으로 그려져요. 남자 주인공이나 여자 주인공이나..그냥 편견없이 전부가 뒤에 가려진 모습 가감없이 다 보여줘요. 그래서 악플도 많으면서 인기도 있는거죠. 연예인 깐다고 빈정대는게 아니라 기안은 그 유아틱함으로 뜨고 그걸로 성공한 사람인데 그걸 이상하다 하면 남들이랑 똑같아지라는 얘기죠. 대중들이 식상하거나 이상하다 생각되면 어느날 조용히 사라지겠죠.

  • 29. ㅡㅡㅡㅡ
    '23.1.27 1:5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심성이 나쁜거 같지는 않아요.
    표현이 서툴고 정제되지 못한 느낌.
    유아적이라는 표현도 맞는거 같고요.
    이번 기라인 엠티 보면서
    왜저래? 왜저래? 하다가 채널 돌렸어요.
    무슨 덤앤더머들 보는거 같아서.

  • 30. ㅡㅡㅡ
    '23.1.27 1:52 PM (58.148.xxx.3)

    어디서 법을 어겼나 누굴때렸나 사기를쳤나 나원참..

  • 31. ㅇㅇㅇㅇ
    '23.1.27 1:55 PM (112.151.xxx.95)

    Adhd 특징입니다. 전 주변에 많아서 기안 보면 역시 자네야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고쳐져요

  • 32. 개인차
    '23.1.27 1:58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저보고 원글님과 기안 둘 중에 누가 낫냐 물어보면 저는 기안입니다.
    원글님 글은 다 읽고 나니 숨이 턱 막혀서 다시는 함께 대화 나누기 싫을 것 같아요.

    기안이 위인 다큐에 나온 것 아니고 예능 재미 주려고 나온 것이구요.
    그렇게 예능 인물들 캐릭터 까자고 하면 수백권 나올테고 아무도 그런 짓 하지도 않죠.

    원글님과 많은 댓글들이 이토록 기안을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이유는 이해됨, 개인 성향 차이니까)
    기안 나온 여행프로는 시청률 엄청 높고 기안 나오는 방송이며 유튜브 영상들은 인기가 좋답니다.
    생각난 것을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특이한 점 때문에 누군가에게는 불편감을 줬겠지만
    흔하지 않은 그런 행동성 때문에 웃음을 주고 카타르시스(나는 하지 못하는 것을 함)를 느끼게 하는 지점이 있거든요.
    더구나 그래서 기안 자신은 그런 발상과 실천력으로 웹툰과 회화작품으로 연속 성공할 수 있었을 거란 생각도 들구요.
    욕망을 가리지 않고 포장하지 않고 드러냈기 때문에 그런 팝아트 작품도 나왔잖아요.

    음주운전이나 마약을 한 것도 아니고 법을 어긴 것도 아닌데
    사회성, 청결, 이런 것들로 한 사람의 개성을 폄하하는 잣대가 저는 더 불편하더군요.

    질투나 욕심 때문에 욕을 먹어도 되는 경우는 왕따나 괴롭힘, 폭언 등으로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이들이죠.
    그런 이들 사회성, 청결은 아무 문제 없더라도 욕 먹어야 하고 벌 받아 마땅하다 생각하지만,
    자신의 질투나 욕심을 발산하고 표현해서 웃음을 주고 작품을 만드는 이는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 33. 다들
    '23.1.27 2:07 PM (118.235.xxx.59) - 삭제된댓글

    안 그래도 초딩 같다고
    어디 가고 싶냐니 북한이라고

  • 34. 다들
    '23.1.27 2:09 PM (118.235.xxx.59)

    안 그래도 초딩 같다고
    어디 가고 싶냐니 북한이라고
    근데 SKY대 나오고 잘난척하는 연예인들
    요즘 다 싫어해요. 그건 너네집에서나 해라...이러죠.

  • 35. .......
    '23.1.27 2:11 PM (175.192.xxx.210)

    기안 만화를 본적은 없고 방송으로만 봤을때 기안이 세상을 보는 시선이 무던하고 악하지 않아요. 배신한다거나 위악,위선 이런것과도 거리가 멀고요. 안전한 사람....

  • 36. ...
    '23.1.27 2:12 PM (122.40.xxx.155)

    재능이 한곳으로 몰리다 보니 다른 부분(사회성)이 부족해보여요. 일반 회사생활은 오래 못했을텐데 방송인이라 그게 독이 될지 약이 될지 모르겠어요. 대중들은 또 금방 변하니까요.

  • 37. ....
    '23.1.27 2:44 PM (125.240.xxx.160)

    예능을 다큐로 보시네요
    전 기안 팬입니다
    엉성하고 엉뚱하고 가끔 엉망인 그의 모습을 보면 나를 보는듯해서 민망하기도 하고 재밌기도해요
    기안아 변치말자~~~

  • 38. ..
    '23.1.27 2:45 PM (39.7.xxx.177)

    최소 중증 adhd

  • 39. 기안웹툰
    '23.1.27 3:02 PM (27.174.xxx.100)

    끝냈다고 딴엔 부푼마음으로 엠티주최 했을때도 좀 그랬어요
    기안 본인한텐 얼마나 중요했겠어요
    근데 그 엠티 안가도 분위기가 어떨지 이미 시청자들도 다 파악했잖아요 다른멤들은 도저히 못참은거고
    그나마 전현무는 회장이니 꾸역꾸역 가서 맞춰준거예요
    당시에 왕따를 시켰니 어쩌니 하고 난리가 났었는데
    안간 멤들 맘도 백번 이해가 가고요
    시청자들도 기안과 비슷한 지인이 엠티 주최했으니 초대하면 갔겠나요
    왕따니 찐따니 인싸니 아싸니 떠나서
    생각만해도 아득하고 피곤해서 못가겠네요
    억지로 도리로 갔는데 역시 예상했던대로 폐가있고 귀신체험 어쩌고 뙇
    아 난 그런거 못견뎌요
    지극히 정상적인 멤버들이라 다들 피한거예요

  • 40. ..
    '23.1.27 3:03 PM (121.172.xxx.219)

    중증 adhd 라고 할지라도 그걸 지적할 필요가 있나요?
    남에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그걸 잘 승화시켜 성공까지 한 케이스인데..
    여기 아이들 adhd 때문에 맘고생하는 글들 많이 올라오는데 그분들 보면 눈물 나겠네요..
    그런 증상이 있다쳐도 그럼에도 저렇게 성공하고 잘 살면 오히려 대단한거 아닌가요? 그런 아이들 키우는 부모들에게도 희망도 되고.
    교양 있는척 하면서 뒤로 호박씨 까는 얍샵한 인간들보다는 훨
    ~ 낫다에 한표.

  • 41. 본인은
    '23.1.27 3:09 PM (27.174.xxx.100)

    마냥 해맑고 재밋어도 타인에겐 그일들이 충분히 피곤할수 있으니 눈치껏 조심하고 배려하는게 보통인데
    그런게 전혀없으면 어린아이같다고 다 끝날일은 아니거든요
    어떤 행동은 주변에서 피곤해할수가 있다는 개념자체가 전혀 없는것 같고요
    더불어 질투심 근자감 너무 심해서 주변사람들이 좀 질리기는할듯요

  • 42. ㅎㅎㅎ
    '23.1.27 3:12 PM (39.7.xxx.49) - 삭제된댓글

    원글 본문과 추가로 단 댓글이
    훨씬 더 혐오스럽네요

  • 43. ㅇㅇ
    '23.1.27 3:24 PM (106.101.xxx.110)

    나쁜사람은 아닌데
    본능적인걸 못참아서 그런듯
    그래도 성적으로 발현되진 않아서 다행?

  • 44. 기안 좋아요!
    '23.1.27 3:30 PM (118.235.xxx.181)

    어디서 법을 어겼나 누굴때렸나 사기를쳤나22222222

    순수한 기안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
    보기싫음 안보시면 됩니다.

  • 45.
    '23.1.27 3:32 PM (118.235.xxx.85)

    사회화가 덜된 초딩남아같아요
    자기일은 잘하지만
    개구리 철사에 꿰고 잠자리 실에매달고
    근데 그게 히히 너 죽어봐라 아프지가 아니라
    진짜 생각짧고 교육못받은? 교육이잘안된상태?
    근데 다들 갖고놀면재밌겠다같은
    원초적어린이를 억누르고
    살잖아요
    이상하게보이기싫고 왕따당하기싫고
    근데 기안처럼 프리하게
    조직생활직장인아니고 돈때매 뭐안참고
    살고싶은 아이가 맘속에숨었자나요 모두가
    기안이 꾸질하게 그지꼴이라도
    없어서 그렇게다니는거알자나요
    눈치볼필요없고
    나도 꾸밈노동 감정노동 절제노동 배려사회화노동
    쟤처럼 안하고 꼴리는대로살고싶다 부럽다
    심리로 기안이인기있는거같아요

  • 46. 그게
    '23.1.27 3:34 PM (123.199.xxx.114)

    기안의 매력

  • 47. 기안
    '23.1.27 3:41 PM (222.98.xxx.31)

    보려고 종종 나혼산 봐요.
    아롱이다롱이
    그래서 서로가 혹은 누가
    빛나지 않겠어요.

  • 48. ..
    '23.1.27 4:42 PM (203.229.xxx.102)

    기안과 사귄다? -> 노놉
    방송 컨텐츠 기안을 보고 소비한다? -> 넵

    그냥 광대짓 하는 거 재밌게 보면 그만. 재미 없으면 패쓰

  • 49. ㅇㅇ
    '23.1.27 4:49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맞다 기안 엠티 어쩌고 하면서 전현무 혼자 갔었죠ㅋㅋ
    사정이야 있었겠지만 그거 뿐만 아니라
    기안은 지금 나혼산 자리처럼 끝에서 한마디 툭툭 던지는게
    본인 능력에 딱 맞아요
    혼자 사는거 보여주는게 아닌 , 주인공이나 리더급으로 나오면 재미없어져요
    전현무라도 가서 같이 목욕하고 노래불러주고 하니까 그땐 웃기던데, 고무썰매 타고 귀신놀이 하고;;
    그러고 보니 이분은 뭘해도 다 어렸을때 하던거만 하네요
    정서가 초딩에 머물러 있는거 같아요
    원글님이 잘 본듯

  • 50. 미혼남녀
    '23.1.27 5:24 PM (125.134.xxx.134)

    연예인 썸이나 좋아하는 설정은 작가의 개입도 들어갑니다. 실제로 전혀 취향아닌데 다가오면 여자연예인이 프로그램 나가버리는 경우도 흔합니다. 여자배우가 정말 질색했다면 감독이나 작가가 초기에 막았겠죠. 그러면서 그 여배우도 예능에서 비중 챙기는거죠
    싱글 남자가 매력있는 여성에게 들이대고 호감을
    보이는게 죄유? 미투나 희롱 추행도 아닌데?

    나혼산 대장 전현무한테 다 아부하고 맞춘다고 바쁜데 기안처럼 메롱스럽게 놀리는 노래도 부르고
    전현무 티비나오면 채널 휙 돌려버리고
    현무가 한마디 하면 잘 듣지도 않고
    그러니 재미가 있죠.
    너도 나도 전현무 왕 취급만 하면 재미가 없죠
    질투를 보여도 아주 못되처먹게 지능적으로
    괴롭히거나 상대의 존재감을 투명화 하지 않죠

  • 51. 그야말로
    '23.1.27 5:40 PM (125.134.xxx.134) - 삭제된댓글

    9살 소년수준의 유치한 개김이나 질투죠. 기안이 전현무나 박나래처럼 엠씨나 진행롤이 되길해. 피피엘 쇼를 잘하기를 해. 그런 기안을 두번이나 나가겠다고 한거 포로 잡듯 잡은건 이유가 있겠죠
    심지어 두달넘게 휴식까지 주면서 쉬다가 나오라고 부장피디가 배려한데는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거기 쌈디 성훈 장도연 손담비 한혜진 헨리
    다들 아직도 싱글인데 잘 나오다가 어느날부터 안보인 연예인들 많죠
    안부르니 못나오는겁니다.
    기안도 더 이상 보여줄것이 없다
    이득이 안된다 싶음 나혼산도 태계일주도 안부르겠죠.

  • 52. 9살수준의
    '23.1.27 5:48 PM (125.134.xxx.134)

    유치하고 단순한 질투죠. 그러니 밉게만은 볼수가 없죠. 기안이 박나래 전현무처럼 진행롤이 되나 피피엘쇼를 잘하나. 나혼산도 두번이나 못해먹겠다고 하는거 왜 기를 쓰고 잡았겠어요.
    프로그램에 도움이 되니 한번은 전현무가 달래고
    한번은 부장피디 허락하에 두달넘게 휴식까지 주면서 달래가며 잡았겠죠.
    태계일주나 나혼산이나 그 방송국에서 굉장히 미는 예능인데 가치가 더 이상 없다고 생각하믄
    우리가 말하지 않어도 방송국에서 팽치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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